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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TVis] 정경호 “♥최수영과 만날 땐 작품 얘기 NO”(보고싶었어)

배우 정경호가 연인 최수영을 향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18일 방송된 ENA 예능프로그램 ‘최화정 김호영의 보고싶었어’ 11회에서는 MBC 새 드라마 ‘노무사 노무진’의 주역 정경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최화정은 정경호에게 수영과의 교제 기간을 물었다. 정경호는 “14년째 연애 중”이라고 답하며 “시간이 참 빠르다”고 말했다.이어 정경호는 현재 최수영이 출연 중인 tvN 드라마 ‘금주를 부탁해’를 언급, 홍보를 자처하며 “사실 (최수영이) ‘금주를 부탁해’를 선택한 이유가 저 때문이다. 본인 피셜”이라고 밝혔다. 정경호는 또 “평상시에도 작품 얘기 좀 나누는 편이냐”는 김호영의 질문에 “너무 밖에서 일 얘기만 하니까 우리끼리 만나서 밥 먹을 때는 정말 일 얘기 안 하고 일상을 공유한다”고 털어놨다.이에 최화정이 “‘일타 스캔들’ 흥행 당시 최수영이 ‘너무 좋더라. 잘했어’ 이런 말 안 했느냐”고 하자 정경호는 “그러게, 왜 안 했지? 저는 해주는데”라고 토로해 웃음을 안겼다. 반려견 이야기에도 수영이 빠질 수 없었다. 정경호는 강아지 중 한 마리의 이름이 ‘호영’이라며 “정경호의 ‘호’, 최수영의 ‘영’을 따서 호영이라고 이름을 지었다”고 솔직하게 밝혀 주변의 부러움을 샀다.한편 정경호는 7살 연하인 소녀시대 멤버이자 배우 최수영과 지난 2012년 교제를 시작했으며 2014년 1월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5.19 12:45
OTT

티빙, ‘배달의민족’과 손잡았다… “국내 OTT‧푸드테크 첫 협업”

국내 대표 OTT 티빙(대표 최주희)이 국내 대표 배달앱 ‘배달의민족’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오는 6월 2일부터 양사의 핵심 서비스 혜택을 결합한 통합 멤버십 상품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제휴는 콘텐츠와 음식, 두 가지 일상 소비 경험을 연결해 이용자 편의성과 실질 혜택을 극대화한 생활 밀착형 서비스 모델이다. 특히 국내 OTT와 푸드테크 간 첫 협업 사례로, 티빙은 단순한 협업을 넘어 사용자의 일상 속에서 콘텐츠 소비 경험을 혁신하는 발판으로 삼겠다는 전략이다.티빙과 ‘배민클럽’ 제휴 멤버십 가입자는 티빙 ‘광고형 스탠다드’ 이용권과 ‘배민클럽’의 무제한 무료배달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티빙 ‘광고형 스탠다드’ 이용권은 모바일, 태블릿, PC, TV 등 다양한 디바이스로 이용 가능하며, ‘KBO 리그’ 및 ‘KBL리그’ 등 생생한 라이브 스포츠 중계부터 차별화된 숏폼 서비스, CJ ENM, JTBC 등 채널의 라이브 및 최신 방송 VOD등을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시청 가능하다.특히 시즌제 프랜차이즈 예능 IP 대표주자 ‘대탈출 : 더 스토리’, 이응복 감독의 차기작이자 김유정, 김영대 주연의 ‘친애하는 X’, 과몰입 연애 리얼리티 신드롬의 주역 ‘환승연애4’ 등 장르불문 다채로운 매력의 티빙의 오리지널 시리즈 공개가 예정되어 있다. 게다가 무료로 시청 가능한 실시간 스트리밍 서비스 중 뉴스 채널을 강화하며 편리성에 시의성까지 더한 이용자 측면의 시청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티빙 관계자는 “이번 파트너십은 ‘OTT=밥친구’라는 신조어를 넘어, 사용자의 일상 속에서 콘텐츠 소비와 식생활을 더욱 풍요롭게 만드는 혁신적인 시도"라며 "앞으로도 티빙은 AVOD 모델 기반의 다양한 제휴 상품을 개발하여 사용자 선택권을 확대하고, OTT를 넘어 이용자의 일상 전반을 책임지는 '일상 속 콘텐츠 허브'로 진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5.19 08:58
예능

하객만 1400명…54세 심현섭, 103번째 소개팅녀와 결혼 (‘조선의 사랑꾼’)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 '소백남'이자 '연못남'으로 평생의 인연을 찾아다닌 심현섭이 유부남이 되기까지의 일대기를 숫자로 돌아본다. 오는 19일 방송되는 ‘조선의 사랑꾼’에서 소개팅부터 결혼 과정까지 공개할 심현섭은 과거 '소개팅 백번 한 남자'라는 뜻의 별명 '소백남'으로 '조선의 사랑꾼'의 문을 공식으로 두들겼다. 젊은 시절 '개그 콘서트'를 통해 초절정의 인기를 누린 심현섭은 53세의 나이에 '연애 못해본 남자, 연못남'이라는 타이틀까지 달고 있어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심현섭은 처음 사랑꾼으로 합류할 때, 지인을 통한 소개팅과 결혼 정보 업체의 도움을 받은 수많은 만남들을 솔직하게 공개했다. 그의 53세까지 혼자일 수밖에 없었던 사연과 어수룩한 '연애 초보'의 모습은 많은 공감과 응원을 받았다. 심현섭의 결혼식에는 의미 깊은 숫자들이 다수 등장했다. 54세 심현섭은 103번째의 인연 정영림과 1년여의 연애 끝에, 지난 4월 20일 성대하고 감동적인 결혼식을 치렀다. 결혼식은 무려 1400명 이상의 하객을 동원했으며, 심현섭의 결혼식만을 기다려온 지인들과 120명의 청송 심 씨 가족들의 열렬한 환호가 쏟아졌다. 이날의 하객 중 배우 정보석은 "심현섭 장가보내기를 내가 처음 시작했다. 5명 소개했는데 실패했었다"며 이제는 과거가 된 노력을 전했다. ‘조선의 사랑꾼’은 19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5.18 13:52
예능

이정진 ‘신랑수업’ 합류…“결혼하고 파, 아이 엄마될 사람 찾으러 왔다”

배우 이정진이 ‘신랑수업’ 새 멤버로 합류한다.지난 14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 말미 다음 주 예고편에는 이정진이 새 멤버로 합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예고편에서 정장을 입고 등장한 이정진은 “결혼하고 싶은 마음은 오래 됐다. 진심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연애할 목적이었으면 여기 안왔을 것 같다. 제 배우자와 아이의 엄마가 될 사람을 찾으러 왔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1978년생으로 올해 만 46세인 이정진은 1997년 모델로 데뷔해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 ‘피에타’ 등을 비롯해 최근에는 드라마 ‘더 킹 : 영원의 군주’, ‘가면의 여왕’, ‘허식당’ 등에 출연했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5.18 10:58
스타

‘결혼’ 임성언, ♥비연예인과 결혼…김사희 “축하해” 남편 공개

배우 임성언이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 가운데 결혼식 사진이 공개됐다. 17일 김사희는 자신의 SNS를 통해 “성언아. 결혼 축하해. 결혼식 너무 재밌었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해당 사진에는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은 임성언이 활짝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임성언 옆 턱시도를 입은 남편의 늠름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임성언은 같은 날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임성언의 예비 신랑은 비연예인 사업가로 알려졌다.임성언은 2002년 KBS2 드라마 ‘언제나 두근두근’으로 데뷔 후, 같은 해 인기 연애 예능 프로그램 KBS2 ‘산장미팅 - 장미의 전쟁’에 고정 출연했다. 당시 임성언은 ‘보조개 미인’으로 프로그램의 퀸카로 활약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이후 임성언은 드라마 ‘하얀거탑’ ‘미라클’ ‘연개소문’ ‘청담동 스캔들’ ‘봄밤’, 영화 ‘소녀X소녀’ ‘돌이킬 수 없는’ ‘멜리스’ 등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이어갔다. 최근엔 지난 11일 폐막한 연극 ‘분홍립스틱’으로 관객을 만났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5.18 07:07
스타

원조 연프 ‘산장미팅’ 임성언, 오늘(17일) 결혼…비연예인 사업가 품으로

배우 임성언이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다.임성언은 17일 비연예인 예비 신랑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임성언의 예비 신랑은 비연예인 사업가로 알려졌다.임성언은 2002년 KBS2 드라마 ‘언제나 두근두근’으로 데뷔 후, 같은 해 인기 연애 예능 프로그램 KBS2 ‘산장미팅 - 장미의 전쟁’에 고정 출연했다. 당시 임성언은 ‘보조개 미인’으로 프로그램의 퀸카로 활약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이후 임성언은 드라마 ‘하얀거탑’ ‘미라클’ ‘연개소문’ ‘청담동 스캔들’ ‘봄밤’, 영화 ‘소녀X소녀’ ‘돌이킬 수 없는’ ‘멜리스’ 등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이어갔다. 최근엔 지난 11일 폐막한 연극 ‘분홍립스틱’으로 관객을 만났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5.17 09:44
연예일반

[TVis] 오정연, 이혼 후 직장인 만나... “결혼 시기 두고 갈등” (솔로라서)

아나운서 출신 오정연이 전 남자 친구를 언급했다.13일 방송된 SBS플러스, E채널 예능 프로그램 ‘솔로라서’에서는 오정연이 배우 이수경을 만나 재혼에 관한 대화를 나눴다.오정연은 “30대 중반에 사춘기가 확 왔는데 그런 우울한 시기를 다 지나고 그때 만났던 사람이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맨날 만났다. 내 주변 사람이나 가족과도 친했다. 직장인이었는데도 내가 원하면 언제든 만날 수 있었다”고 회상했다.그러나 결혼 시기를 두고 갈등이 시작됐다. 오정연은 “(연애) 1년 반 넘고 2년이 다 되어가는데 그 사람은 결혼하고 싶어 했다. 나는 3~4년은 더 일하고 싶었다. 이견이 안 좁혀졌다”고 전했다. 오정연은 “그걸 좁혀 나가는 시간이 6개월 정도였다. 그사이에 서운함이 쌓이고 사랑의 마음에도 영향이 안 갈 수 없더라”며 쓸쓸해하면서도 “그때 선택에 대해선 후회는 없다”고 덧붙였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5.13 21:43
연예일반

노사연 “아이유가 나보고 ‘언니’… 명절마다 선물줘” (라스)

노사연이 과거 한 프로그램 촬영 중 응급실에 실려 간 사연부터 ‘19금 방송 사고’의 진실까지 거침없이 공개한다.14일 오후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이하 ‘라스’)는 가수 노사연, 방송인 현영, 가수 겸 배우 비비, 유튜버 찰스엔터가 출연하는 ‘대환장 스테이지’ 특집으로 꾸며진다.노사연은 가수로서의 활약은 물론 최근 예능까지 종횡무진하며 세대를 아우르는 예능 아이콘으로 활약해 왔다.그는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 촬영 중 과식으로 급체해 응급실로 향했던 에피소드를 꺼내며 “그때 상황을 모르고 온 PD가 눈물을 보이며 사과했지만 ‘과로가 아니라 급체야’라고 하자 당황스러워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그 프로그램에서 당시 18세이던 아이유를 처음 만났고, 나를 보자마자 ‘언니’라고 부르더라. 지금까지도 설날과 추석마다 선물을 주고받는다”며 훈훈한 인연을 전한다. 최근 후배들의 무대를 응원하며 비비와 함께 ‘밤양갱’을 즉석에서 부른 그는 “요즘은 내 노래보다 비비 노래가 더 좋다”며 진심 어린 애정을 드러낸다. 또 “지드래곤 노래도 거의 다 안다”고 말해 녹슬지 않은 감각을 과시한다.약 3년 전 ‘라스’ 출연 당시 눈 떨림 증상을 보였던 그는 “당시 뇌혈관이 안면 신경을 눌러 수술을 받았다. 열흘 정도 입원했고, 지금은 완전히 건강하다”고 고백하기도. ‘19금 방송 사고’의 전설로 꼽히는 사건도 소환된다. 노사연은 예능 프로그램 ‘가족오락관’에서 ‘이구동성 게임’ 도중 자신도 모르게 부적절한 단어를 외쳤고, 이에 허참 MC까지 당황하는 일이 벌어졌다. 그는 “그날 이후 큰 변화가 생겼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남편 이무송과의 연애 비하인드도 웃음을 더한다. “너무 놓치기 싫은 사람이어서 사찰단까지 꾸렸었다”며 “첫 데이트에 밀리터리룩을 입고 나갔더니 상대가 체포되는 줄 알고 놀랐다”는 유쾌한 에피소드까지 공개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5.13 12:30
스타

차주완, 블리츠웨이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주지훈과 한솥밥 [공식]

배우 차주완이 블리츠웨이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13일 블리츠웨이엔터테인먼트 홍민기 대표는 “웹드라마, 영화, 예능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가능성과 매력을 입증해온 차주완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섬세한 연기력과 뚜렷한 존재감을 지닌 배우인 만큼,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차주완은 패션 모델로 시작해 KBS2 ‘학교 2021’을 통해 연기에 데뷔했다. 이후 2023년 에스파의 ‘떨스티’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으며, OTT 드라마 ‘연애 지상주의 구역’을 통해 글로벌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연애 지상주의 구역’에서 전국구 육상 1위 출신의 인기남 ‘차여운’ 역을 맡은 차주완은 캐릭터의 외형적인 매력과 내면의 복합적인 감정을 모두 담았다는 호평을 얻었다. ‘연애 지상주의 구역’은 왓챠 실시간 1위를 기록하며 글로벌 OTT 플랫폼에서도 큰 반응을 얻었고, 차주완은 이 작품을 통해 ‘BL 남신’이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두터운 팬층을 형성했다.2024년 ‘아시아 국제 영화제(AIFF)’ 웹드라마 부문 남우주연상 수상과 ‘대한민국 한류연예대상’ 라이징스타상 우수연기자 부문에 선정되는 등 작품의 글로벌 흥행 효과를 증명한 차주완은 국내외 팬미팅을 통해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차주완은 지난해 영화 ‘빅토리’에서 축구선수 ‘천진탁’ 역을 맡아 자신감 넘치는 매력으로 스크린에 존재감을 각인시키기도 했다. 실제 축구선수 출신이기도 한 차주완은 JTBC ‘뭉쳐야 찬다’ 시즌4에서도 맹활약 중이다. 시즌3부터 이 프로그램에 합류한 차주완은 ‘어쩌다 뉴벤져스’의 골키퍼로 선전하며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한편 블리츠웨이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콘텐츠 중심 전략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블리츠웨이스튜디오’에서 사명을 변경하고, 아티스트 IP와 콘텐츠 제작에 집중하고 있다. 배우 고두심, 주지훈, 인교진, 정려원, 소이현, 문채원, 천우희, 박하선, 손담비, 한보름, 윤박, 정인선, 윤종석, 우도환, 김우석, 곽동연, 김예림, 강민아, 채서안, 정지훈이 소속돼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5.13 08:28
예능

[TVis] 김학래子 김동영, 맞선 상대 배아현 “담배 피우는 남자 싫다” 말에 ‘침울’ (조선의 사랑꾼)

가수 배아현이 코미디언 김학래, 임미숙 부부의 아들 김동영의 맞선 상대로 등장했다.12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김학래 임미숙 부부가 맞선을 아들 김동영을 노심초사 지켜보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김동영의 맞선 상대로 가수 배아현이 등장했다. 이날 임미숙은 “우리 아들이 34살이다”라고 소개했고, 배아현은 “저는 96년생 30살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임미숙은 “딱 결혼하기 좋은 나이”라며 기뻐했다.이어 김학래와 임미숙이 자리를 피해줬고 김동영과 배아현 단둘이 남아 어색한 분위기 속 대화를 나눴다. 김동영은 “너무나 많은 남성들이 아현 씨를 보면 떨려 할 것 같다”고 호감을 표했고, 배아현은 부끄러워하며 “감사하다”고 답했다.이어 김동영은 “방송을 떠나서 소개팅을 한다고 했을 때 어떤 마음이었냐”고 물었고, 배아현은 “사실 제가 20대 후반까지만 해도 일만 하느라 남자를 만날 생각이 없었다. 30살이 되고 나서 조급해졌다. 결혼을 할 생각이 있어서 얼른 연애를 하고 싶었다”고 이야기했다.이어 김동영은 “이런 남자는 안 된다는 게 있을까”라고 물었고, 배아현은 “담배 피우는 분”이라고 답했다. 이에 김동영은 “아하 그렇구나”라며 표정이 다소 어두워졌고 “저는 흡연을 좀 한다”고 털어놨다.이를 지켜보던 임미숙은 “담배는 끊으면 되지”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5.13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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