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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힐크릭, 박은신 프로 KPGA투어 우승 기념 이벤트

골프웨어 브랜드 힐크릭이 후원 선수 박은신 프로의 우승을 기념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박은신은 지난 6일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골프존·도레이 오픈에서 최종합계 17언더파 271타를 기록해 정상을 차지했다. 지난 5월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에서 데뷔 13년만의 첫 승을 거둔 데 이은 KPGA 코리안투어 통산 두 번째 우승이다. 힐크릭 측은 "박은신 프로의 시즌 2승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자 공식 온라인몰과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오는 20일까지 BYN 멤버십 고객을 대상 20% 할인가에 10%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힐크릭은 현재 박은신 외에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김효주 프로, 그리고 주니어부 단젤라 샤넬 선수를 후원하고 있다. 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2.11.11 15:17
스포츠일반

메이저 우승자들의 색다른 대결, 골프존 LPGA 온라인 매치플레이 성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사태 속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의 스타들이 스크린 골프 매치플레이를 통해 골프팬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우리나라 기업의 우수한 정보통신(IT) 기술도 세계에 알리는 계기였다. 골프존은 지난 25일 대전 유성 골프존 조이마루와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 오거스틴의 세계 골프 명예의 전당을 동시에 연결해 골프존 LPGA 온라인 매치플레이 챌린지를 열었다. 박인비, 유소연이 한국에서, 리디아 고(뉴질랜드)와 페닐라 린드베리(스웨덴)가 미국에서 2라운드 총 36홀에 걸쳐 골프존의 스크린 골프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실시간 네트워크 플레이를 진행했다. 둘이서 공을 번갈아 치는 포섬 매치에선 리디아 고-린드베리 조가 1홀 차로 승리했고, 각자 공을 치는 포볼 매치에선 박인비-유소연 조가 4홀 차로 이겼다. 최종 무승부를 거둔 선수들은 각각 5000달러(약 620만원)씩 코로나19 극복 성금으로 기부했다. 넷의 네트워크 플레이는 포털사이트 실시간 중계에서 15만명 가량 시청했을 만큼 인기를 모았다. 박인비는 “색다른 시도로 미국에 있는 동료 선수들과 대결을 나눌 수 있었던 게 인상깊었다”고 말했다. 박강수 골프존 대표이사는 “온라인 스크린골프 대회를 골프존의 시스템을 통해 안정적으로 잘 치렀다. 비접촉 골프 경기로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과 위로의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한 기자 2020.05.29 06:00
스포츠일반

스크린 골프 실시간 대결한 박인비-유소연, 리디아 고-린드베리와 무승부

박인비(32)와 유소연(30)이 스크린 골프 대결에서 리디아 고(뉴질랜드), 페닐라 린드베리(스웨덴)와 사이좋게 승부를 나눠가졌다. 넷은 25일 대전 유성구 골프존 조이마루와 미국 플로리다주 세계 골프 명예의 전당에서 동시에 열린 골프존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매치플레이 챌린지, 2라운드 36홀 스크린 골프 원격 대결에서 무승부를 거뒀다. 1라운드 포섬 대결(공 1개를 번갈아 치는 방식)에선 리디아 고-린드베리가 18번 홀에서 나온 리디아 고의 버디로 1홀 차 승리를 거뒀다. 이어 2라운드 포볼 대결(각자 공으로 경기하는 방식)에선 박인비-유소연 조가 14번 홀에서 승부를 결정지으면서 5홀 차로 대승을 거뒀다. 상금 5000달러(약 600만원)씩 나눠가진 두 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으로 기부한다. 이번 경기는 골프존의 스크린 골프 시스템과 온라인 네트워크 기술력을 활용해 한국과 미국의 스크린 골프 대회장을 실시간 원격으로 연결해 치러졌다. 13시간 이상 나는 시차에 서로 멀리 떨어져 있었지만 넷은 화면을 보고 이야기를 주고받는 모습도 보였다. LPGA 투어가 코로나19 여파로 지난 2월 중순부터 중단된 상황에서 치러진 만큼 넷의 매치플레이는 흥미로웠다. 필드가 아닌 스크린 골프에서 대결한 넷은 시종 밝은 분위기를 보였다. 동료 선수가 좋은 샷을 치거나 퍼트를 성공시켰을 땐 주먹을 맞부딪히거나 팔꿈치 악수를 했다. 필드와 다른 환경에서 치르는 경기다보니 선수들 사이에서 낯선 반응을 보인 장면도 여러 차례 있었다. 박인비는 경기 도중 "어렵다!"라는 말을 하기도 했다. 1라운드 18홀에서 접전 끝에 리디아 고-린드베리 조에 승부를 내준 박인비-유소연 조는 2라운드에선 3번 홀부터 리드를 잡기 시작해 압도적인 차이로 대승을 거뒀다. 경기 후 박인비는 중계진 인터뷰를 통해 "첫 라운드엔 재미있게만 하려고 했는데 이렇게 쳐선 안 되겠다 싶었다. 후반 매치에선 더 나은 샷과 퍼트를 보여드릴 수 있었다"면서 "오랜만에 시합 아닌 시합을 하니까 즐거웠다. 웃을 일이 많지 않았는데 많이 웃고, 골프 팬들 앞에서 골프를 보여드릴 수 있어 즐거웠다"고 말했다. 유소연도 "경기할 때는 감정 컨트롤을 해야 하니까 우리의 감정 선을 보여드리기 힘들었다. 오늘은 다른 형식의 경기라 우리 감정 선을 드러내놓고 경기해서 재미있었다. 좋은 일에 함께 하고, 재미있게 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김지한 기자 kim.jihan@joongang.co.kr 2020.05.26 08:39
스포츠일반

필드 대신 실시간 원격, 100명 대신 4명...골프의 새로운 시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각 국 골프 투어들이 대회들을 줄줄이 취소, 연기하는 상황에서 새로운 대안이 떠오르고 있다. 소수의 선수들이 경기를 치르는 건 물론, 프로골프에선 상대적으로 낮게 봤던 스크린 골프가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가장 눈길을 모은 건 실시간 원격 스크린 골프 대회다. 박인비, 유소연, 리디아 고(뉴질랜드), 페닐라 린드베리(스웨덴)가 25일 한국과 미국에서 동시에 스크린골프 대회인 '골프존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매치플레이 챌린지'를 치른다. 앞서 유러피언투어가 지난 9일부터 BMW 인도어 인비테이셔널을 개최해 스크린골프 시스템을 활용한 샷 대결이 펼쳐지고 있다. 그러나 실시간 원격 시스템으로 프로골프 선수들에게 적용해 스크린골프 대회를 여는 건 골프존 LPGA 매치플레이 챌린지가 사실상 처음이다. 한국과 미국 사이에 13시간이라는 시차가 있지만 골프존의 스크린골프 시스템과 온라인 네트워크 기술력을 활용해 메이저 우승 경력이 모두 있는 선수들의 색다른 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박인비는 "코로나19로 인해 LPGA 투어가 중단되어 대회가 많이 그리웠다. 먼 나라에 있는 LPGA 투어 동료 선수들과 함께 실시간 매치 플레이가 가능하다는 것이 놀랍고, 이번 경기를 통해 전세계 골프 팬들을 만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대회는 박인비와 유소연, 리디아 고와 린드베리가 각각 한 팀씩 묶여 총 2라운드 36홀 매치플레이로 열리고, 1라운드 18홀은 포섬(공 1개 번갈아 치기), 2라운드 18홀은 포볼(각자 공 치기) 방식으로 치러진다. 유러피언투어는 트랙맨 시스템을 이용해 16명이 출전하는 BMW 인도어 인비테이셔널로 주목받고 있다. 18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매주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선수들이 현재 살고 있는 집이나 특정한 공간에 마련된 트랙맨 시뮬레이터로 경기를 한다. 다음달 6일까지 총 5주간, 5차례 열리는 대회는 매주 토요일에 유러피언투어가 편집해 각 선수들의 경기 상황과 결과를 소개하고, 매 대회 우승 상금은 1만 달러가 걸려있다. 우승 상금은 코로나19 극복에 힘쓰는 곳에 쓰인다. 23일 결과가 공개될 3차 대회에 나선 문경준은 "색다른 방식의 대회를 뛰게 돼 설레고 기대가 된다. 코스 경험을 쌓기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3월엔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저스틴 토마스(미국) 등이 사이클 운동 기구 펠로톤을 갖고 원격으로 대결하는 걸 소셜미디어에 공개한 적도 있었다. 이벤트성이었고 골프 대회도 아니었지만, 선수들 사이에 치열한 승부욕이 느껴질 만큼 골프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렇게 기술과 스포츠가 맞물린 원격 대결이 골프계의 새로운 트렌드로 주목받는 분위기다. 100명 이상의 선수들이 나서는 일반 투어 대회가 스태프, 관계자 등을 포함해 많은 사람들이 코스에 몰려 코로나19의 중요한 지침 중 하나인 '사회적 거리두기'와 거리가 있는 문제가 있다. 이 때문에 아예 최소한의 인원만 갖고 대결을 치르는 경우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 18일엔 매킬로이, 더스틴 존슨(미국), 리키 파울러(미국), 매슈 울프(미국) 등 4명이 치른 테일러메이드 드라이빙 릴리프가 열렸다. 2대2 스킨스게임은 25일 타이거 우즈(미국)와 필 미켈슨(미국), 미국 프로풋볼 스타인 페이튼 매닝(미국)과 톰 브래디(미국)가 펼칠 더 매치-챔피언스 포 채리티를 통해서도 치러진다. 한국에선 24일 여자 골프 세계 1위 고진영과 3위 박성현이 펼칠 현대카드 수퍼매치가 이번 주말 골프팬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 대회들 모두 최소한의 인원만 코스에 있고, 갤러리 없이 TV 방송, 인터넷 영상 등을 통해서 골프팬들을 찾는 공통점이 있다. 김지한 기자 kim.jihan@joongang.co.kr 2020.05.22 08:44
스포츠일반

이지훈 vs 최민철...결승으로 가는 마지막 관문, 누가 먼저 통과할까?

KPGA(한국프로골프협회) 코리안투어 역대 우승자들만 모인 ‘2019 KPGA 챔피언스 서바이벌 웰컴저축은행 웰뱅 위너스컵(60분물, 19편)’의 4강 매치업이 드디어 완성됐다. 이지훈(33.JDX멀티스포츠), 최민철(31.우성종합건설), 고석완(25), 맹동섭(32)이 TOP4의 주인공들이다. 이지훈은 예선전 싱글 매치 승리에 이어 리턴 매치에서도 김태우(26.미디어윌그룹)를 6&5로 격파하고 가장 먼저 4강행을 확정 지었다. 최민철은 이정환(28.PXG)을 상대로 경기 초반부터 무섭게 밀고 나가며 최종 3&2로 4강전에 안착했다. 고석완은 김홍택(26.볼빅)에 단 홀도 내어 주지 않고 5&3으로 승리를 거머쥐었다. 맹동섭은 ‘악어’라는 별명답게 최고웅(32)을 완벽히 제압하고 5&3의 결과를 이끌었다. 결승으로 가는 마지막 문턱만을 남겨둔 TOP4의 첫 경기는 오는 6일(월) 밤 9시, 이지훈과 최민철의 1:1 매치플레이로 꾸며진다. 이지훈은 이번 대회에서 큰 기복없이 꾸준한 플레이를 앞세워 4강전에 올라왔다. 승점제로 치러진 예선전에서는 41점의 가장 높은 점수로 본선에 합류했고, 예선 포섬 매치를 포함하여 지금까지 단 한 번의 패배도 없었다. 그는 “이곳 양강도경 CC(중국 광동성 양강시 위치)와 같은 산악 지형 코스를 좋아한다”며 “이제 우승까지 두 단계 남았다. 우승컵과 함께 한국에 돌아걸 것”이라 자신감을 내비쳤다. 반면, 최민철은 포섬 매치에서 패배한 이후 계속적인 오름세를 보여주고 있다. 예선 싱글 매치에서는 김태훈(34)에 10점차의 완승을 거두었고 8강에서는 이정환의 특기인 칼같은 아이언샷을 무색하게 만들었다. 그는 “이번 대회 출전자들 중 체격적인 조건에서 가장 작은 편에 속한다”며 “이지훈에 비해 체구는 작지만, 정신력 싸움에서는 뒤지지 않을 자신있다”고 했다. 초대 챔피언의 타이틀과 우승 상금 5천만 원(총 상금 1억 5천만 원)을 놓고 마지막 혈투를 벌인 최후의 2인은 누가될까? ‘더 챔피언 오브 위너스’를 가리는 진검승부 ‘2019 KPGA 챔피언스 서바이벌 웰컴저축은행 웰뱅 위너스컵’ 이지훈과 최민철의 4강 제 1경기는 5월 6일(월) 밤 9시, 골프전문채널 JTBC GOLF(대표이사 홍성완)에서 방송된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19.05.06 14:09
스포츠일반

JTBC GOLF, ‘KPGA 챔피언스 서바이벌 웰뱅 위너스컵’ 14일 첫 방송

포섬매치 제1경기, 이형준&전가람 vs 박성국&고석완!1월 14일(월) 밤 9시 첫방송! 2017년과 2018년 KPGA(한국프로골프협회) 코리안투어 우승자 16명이 최고 중의 최고를 가리기 위해 ‘2019 KPGA 챔피언스 서바이벌 웰컴저축은행 웰뱅 위너스컵(60분물, 19편)’에 나섰다. 예선 라운드는 18홀 2:2 포섬 매치와 18홀 1:1 싱글 매치로 치러지는데, 플레이마다 승점제(각 홀 당 승리 2점, 무승부 1점, 패배 0점)를 적용해 결승라운드에 진출할 상위 8명의 선수들을 가려낼 예정이다. 결승라운드에서는 토너먼트방식에 따라 이틀간 매치플레이로 우승을 겨루게 된다. 우승자는 ‘2019 KPGA 챔피언스 서바이벌 웰컴저축은행 웰뱅 위너스컵’의 초대 챔피언의 명예로운 타이틀과 함께 5천만 원의 우승 상금(총상금 1억 5천만 원)이 주어진다. 대회 첫 날 치러지는 포섬 경기를 앞두고 ‘포섬 매치 팀을 함께 하고 싶은 선수’로 출전자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던 선수는 단연 이형준(27.웰컴저축은행)이었다. 그가 매치플레이 대회에서 2번이나 우승한 이력이 있는데다 2018년 시즌 내내 안정적인 플레이를 선보인 것이 그 이유였다. 대회 시작 전 날 치러진 조 추첨식에서 이형준은 ‘제14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우승자 전가람(24)과 파트너를 이루게 된다. 이형준의 뛰어난 견고함과 전가람의 공격적 플레이의 조합이 기대되는 가운데, 박성국(31)과 고석완(25)이 이들과 맞붙게 됐다. 박성국은 지난해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에서 KPGA 코리안투어 역사상 처음으로 펼쳐진 5명의 연장 혈투 끝에 우승을 잡아낸 강심장이며, 고석완은 선수들 사이에서 숨겨진 우승 후보로 손꼽힌 핵심 영건이다. 바로 오는 14일(월) 밤 9시, 이들의 치열한 포섬매치와 함께 본 대회의 화려한 서막이 열린다. 선수들 모두 공식적으로 포섬 매치 시합을 치르는 것은 처음이라며 경기 초반부터 상대팀의 멘탈을 흔들기 위한 고도의 심리전을 펼치기 시작했다. 어떤 클럽을 잡아야 할 지, 홀 공략을 어떤 식으로 해야 할 지 등 점수 획득을 위한 전략, 전술을 파트너와 심각히 고민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1번홀(파5), 박성국이 티샷한 공이 나무 밑으로 떨어지며 시작부터 위기에 몰리지만, 고석완이 바람을 이용해 멋진 트러블 샷을 선보인다. 오히려 상대팀 이형준이 페어웨이에서 친 두 번째 샷보다 핀에 더 가까웠고 결국 박성국, 고석완 조는 이글을 기록하며 먼저 2점 획득에 성공한다. 그러나 계속되는 이 둘의 몰아치기 신공으로 이형준, 전가람은 당황한 기색을 숨기지 못하는데… 대회가 열리는 양강도경 CC(중국 광동성 양강시 위치)는 출전 선수 모두가 어려운 코스라고 입을 모은 곳이다. 전장이 긴 편은 아니지만, 산악 지형이라 그린이 작고 페어웨이가 좁은 것이 특징이다. 이곳에서 가장 먼저 승리 소식을 전할 팀은 어디가 될 지 오는 14일(월) 밤 9시 JTBC GOLF에서 그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해설에는 현재 KPGA 코리안투어 선수회 대표를 맡고 있는 김형태 프로와 JTBC GOLF의 간판 캐스터 이원정 아나운서가 맡는다. ‘더 챔피언 오브 위너스’를 가리는 진검승부 ‘2019 KPGA 챔피언스 서바이벌 웰컴저축은행 웰뱅 위너스컵’은 돌아오는 월요일(14일) 밤 9시, 골프전문채널 JTBC GOLF(대표이사 홍성완)에서 첫방송 된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19.01.12 14:27
스포츠일반

[화보] 우즈vs미켈슨, 세기의 대결 앞서 서로를 노려보다가..

21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섀도 크리크 골프코스. 900만 달러(약 101억원)가 걸린 ‘1 대 1 매치플레이 ’를 앞두고 타이거 우즈(43)와 필 미켈슨(48·이상 미국)이 서로를 노려보고 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8.11.22 17:13
스포츠일반

세계 1위 박성현 VS 2위 주타누간...인터내셔널 크라운 '외나무다리 승부'

여자 골프 세계 1위 박성현(25)과 2위 에리야 주타누간(24·태국)이 국가대항전 UL 인터내셔널 크라운에서 외나무다리 대결을 펼친다. 7일 오전 인천 송도 잭니클라우스 골프장에서 끝난 UL 인터내셔널 크라운 예선 라운드에서 한국은 승점 10점(5승1패)을 확보해 A조 1위로 결선 라운드에 진출했다. 결선 라운드엔 한국을 비롯해 미국(승점 8·B조 1위), 잉글랜드(승점 7·A조 2위), 스웨덴(승점 6·B조 2위)이 올랐고, 태국(승점 5·B조 3위)이 서든데스 플레이오프에서 살아남아 결선 라운드에 맨 마지막으로 합류했다. 이 대회 조직위원회는 곧바로 결선 라운드 대진을 확정했다. 결선 라운드는 싱글 매치플레이 방식으로 열린다. 결선 라운드에 진출한 5개국이 각 4경기씩 치른다. 여기에서 박성현과 주타누간이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7일 현재 여자 골프 세계 1위인 박성현과 2위 주타누간이 국가를 대표해 승부를 펼치는 흥미로운 장면이 만들어졌다. 둘의 대결은 이날 오전 11시25분 티오프된다. 또 세계 3위 유소연은 미국의 간판 렉시 톰슨과 대결한다. 전인지는 안나 노르드크비스트(스웨덴), 김인경은 브론테 로(잉글랜드)와 상대한다. 이 대회는 조별리그 승점과 싱글 매치플레이 승점을 더해서 가장 많은 승점을 얻은 나라가 우승한다. 1회 대회 3위, 2회 대회 2위를 차지했던 한국은 홈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 사상 첫 정상을 노린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8.10.07 15:34
스포츠일반

'한국 대회 첫 우승' 박인비, 5주 연속 여자 골프 세계 1위

한국에서 열린 대회에서 우승한 '골프여제' 박인비(30)가 세계 1위를 굳건하게 지켰다. 22일 발표된 여자 골프 세계 랭킹에서 박인비는 7.87점을 획득해 2위 펑샨샨(중국·6.99점), 3위 렉시 톰슨(미국·6.55점)과의 격차를 벌리고 1위를 지켰다. 박인비는 지난 20일 끝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 김아림(23)을 꺾고 생애 첫 KLPGA 투어 정상에 올랐다. 올 시즌 들어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는 박인비는 5주 연속 여자 골프 세계 1위 자리를 지켰다.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 16강에 오른 최혜진(19)은 지난 주보다 한 계단 오른 세계 랭킹 7위에 올라 개인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박인비, 최혜진을 비롯해 박성현(4위), 유소연(6위), 김인경(8위) 등 한국 선수 5명이 1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킹스밀 챔피언십에서 준우승한 전인지(24)는 15위에서 13위로 두 계단 올라섰다. 한편 킹스밀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에리야 주타누간(태국)이 5위로 올라섰다. 주타누간은 LPGA 투어 올해의 선수 부문에서 포인트 86점으로 2위 박인비(75점)를 추월하고 이 부문 1위에 올라있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18.05.22 09:30
스포츠일반

데이비드 톰스·애니카 소렌스탐 선전 예상

국내 골프팬들은 PGA투어 혼다클래식과 LPGA투어 마스터카드 클래식에서 각각 데이비드 톰스와 애니카 소렌스탐의 선전을 예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은 오는 9일 미국에서 벌어지는 PGA투어 혼다 클래식과 10일 멕시코에서 벌어지는 LPGA투어 마스터카드 클래식 1라운드를 대상으로 시행중인 골프토토 스페셜 4.5회차 게임 투표율을 중간 집계 결과 데이비드 톰스와 애니카 소렌스탐이 골프팬들이 예상한 언더파 점유율에서 각각 91.16%와 92.55%를 기록, 가장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골프토토 스페셜 4회차는 데이비드 톰스, 제프 오길비, 데이비스 러브 3세, 나단 그린, 나상욱 등 지정선수 5명의 모두 언더파를 예상한 참가자가 70%를 넘었으며 이 가운데 소니오픈 우승자인 데이비드 톰스가 91.16%의 투표율로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다. 이어서 장타자 데이비드 러브 3세와 나단 그린이 각각 89.95%와 89.27%를 기록했고 액센추어매치플레이 우승자인 제프 오길비와 나상욱이 각각 74.70%와 73.54%의 참가자로부터 언더파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LPGA투어 마스터카드 클래식을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스페셜 5회차 게임에서는 세계랭킹 1위 애니카 소렌스탐의 언더파 예상 확률이 무려 92.55%를 기록해 대상 5명 가운데 가장 높은 점유율을 기록했다. 한편 골프토토 스페셜 4회차는 1라운드 시작 직전인 9일 오후 7시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5회차는 10일 오후 8시 50분까지 게임에 참여할 수 있다. 조병환 기자 2006.03.08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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