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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N ‘워킹 온 더 문‘, K팝 최초 우주 타임캡슐에 실린다…美포브스 집중 보도

그룹 TAN의 ‘워킹 온 더 문’이 타임캡슐에 실려 우주여행을 떠난다.지난 7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포브스는 우주 비행의 선구자인 셀레스티스가 오는 24일 우주로 쏘아 올릴 ‘딥 스페이스 타임캡슐’에 TAN의 ‘워킹 온 더 문’이 실린다고 보도했다.셀레스티스가 준비한 이번 프로젝트는 타임캡슐에 지구의 본질을 담아낸 의미 있는 여정으로, TAN의 ‘워킹 온 더 문’을 포함해 200여 명의 DNA, 데이터 등이 포함됐다. 셀레스티스의 CEO는 “우리는 TAN의 ‘워킹 온 더 문’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 이 곡은 우주 시간 캡슐에 중요한 기여를 하는 곡”이라고 직접 언급했다.포브스는 “음악적 역량과 잠재력, 신체 능력까지 테스트하는 오디션 ‘야생돌’에서 탄생한 TAN은 이번 우주여행과 같은 독특한 기회까지 얻어 K팝신에서 가장 돋보인다. 그들이 가진 세계관을 부각시키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이런 가운데 TAN은 ‘워킹 온 더 문’이 우주에 울려 퍼지기 전 팬들을 위해 퍼포먼스 비디오까지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전 세계인들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글로벌돌’의 빛나는 존재감을 자랑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2.08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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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탑, 달 여행 앞두고 '기대감 표출'

그룹 빅뱅 출신 탑이 달 여행을 앞두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탑은 24일 별다른 멘트 없이 우주선 테스트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은 지난해 12월 16일 디어문(dearMoon) 프로젝트 공식 사이트를 통해 첫 공개했다. 탑은 이날 해당 영상을 공개하며 달 여행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탑은 일본 억만장자 마에자와 유사쿠가 기획한 '디어문' 우주여행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탑은 문화예술인 8인 가운데 유일한 한국인이다. 한편 탑은 YG엔터테인먼트와 계약 종료 후 최근 와인을 론칭하는 등 사업가로 변신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1.25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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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탑, 내년 달 여행 떠난다 "달 가즈아~"

그룹 빅뱅 멤버 탑(본명 최승현)이 '디어문' 프로젝트로 내년 달 여행을 떠난다. 탑은 9일 "안녕. 우리는 디어문 크루야. '스페이스X', 달 가즈아"라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일본의 일론 머스크라고 불리는 괴짜 억만장자 마에자와 유사쿠가 기획한 '디어문' 우주여행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멤버들의 얼굴이 담겨 있다. 빅뱅 탑의 모습도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마에자와는 앞서 2023년 아티스트들과 함께 민간인 우주여행을 떠난다고 밝혔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12.09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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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탑, 한국 연예인 최초로 日 억만장자와 2023년 우주여행?

그룹 빅뱅 출신 탑(본명 최승현)이 한국 연예인 최초로 우주여행에 나선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6일 이데일리 스타in은 탑이 일본 유명 억만장자 마에자와 유사쿠가 기획한 우주여행 프로젝트 ‘디어문’(#dearMoon)에 참가할 8명의 아티스트 중 한 명에 선정됐다고 보도했다. 유사쿠는 전자상거래 기업 스타트투데이 창업자이자 일본 최대 온라인 쇼핑몰 조조타운의 설립자로 유명한 억만장자 기업가다. 미술 수집가로도 이름이 알려져 있다. 그는 독특한 아이디어와 파격적인 행보로 ‘일본의 일론 머스크’로 불리기도 한다. 지난 2018년에는 민간인 최초로 2023년 스페이스X의 우주선 BFR을 타고 달을 관광할 예정이라고 알리며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유사쿠는 ‘디어문’ 프로젝트의 하나로 자신의 우주 비행을 8명의 아티스트와 함께하겠다고 발표했다. 선발되는 8명의 여행 경비 일체를 자신이 부담할 것이라고도 밝혔다. 이 과정에서 우주여행을 통해 크게 성장해 인류와 사회에 도움을 줄 가능성이 있고, 동승자를 지원할 수도 있어야 한다는 두 가지 자격 조건을 제시했다. 이 우주 비행 프로젝트는 2023년 중 6일에 걸쳐 진행할 계획이다. 앞서 유사쿠는 지난 9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탑, 배우 이병헌과 만난 사진을 게재하며 친분을 과시했다. 이에 탑, 이병헌이 마에자와 유사쿠의 우주여행 프로젝트에 함께할지에 관심이 쏠린 바 있다. 탑은 2006년 그룹 빅뱅으로 데뷔, 지난 2월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나 홀로서기에 나선 이후 현재 와인 사업가로 새 행보를 걷고 있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2.06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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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브 '키스 더 유니버스', 주지훈과 함께한 우주 여행

웨이브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키스 더 유니버스'의 여정이 시청자들의 '우주 탐사' 꿈을 지폈다. 4일 웨이브와 KBS 1TV를 통해 다큐멘터리 '키스 더 유니버스' 3편이 공개됐다. '키스 더 유니버스’는 AR, 비디오월 등 첨단 시각 기술을 통해 미지의 공간 우주를 시청자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게 하는 체험형 다큐쇼. 먼저 이날 방송에서는 수많은 민간 우주 비행사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블루 오리진의 '뉴 셰퍼드'를 탄 여성 최고령 비행사 82세 윌리 펑크, '스페이스X'로 우주에 다녀온 어린 시절 골수암을 극복했던 헤일리 아르세노 등, 이들의 사례는 성별, 연령, 병력의 구애를 받지 않고 누구나 우주여행이 가능한 시대가 열렸다는 것을 보여줬다. 또한 반세기 만에 재개된 인류의 달 탐사 계획도 소개됐다. 나사에서 준비 중인 2024년 달 착륙 프로젝트 '아르테미스'부터 2022년 한국의 달 궤도선 팰컨9, 2030년 한국형 달 탐사선 발사 계획까지, 달을 향한 인류의 발걸음은 보는 이들의 마음도 두근거리게 했다. '키스 더 유니버스'는 지난 3주 동안 이 같은 우주 탐사 역사를 시청자들에게 생생히 전달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11.05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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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스토리] 하다하다 '코닥' '나사' 브랜드까지…판치는 라이선스 브랜드들

의류와 무관한 해외 유명 브랜드의 판권을 사들여 K패션 브랜드를 론칭하는 일명 '해외 라이선스 의류 브랜드'가 우후죽순 늘어나고 있다.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내셔널디스커버리 어패럴' 등 이른바 1세대 라이선스 브랜드가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라는 새로운 콘셉트로 인기를 끌자 나타난 현상이다. 업계는 지나치게 번지는 라이선스 의류 브랜드에 대해 기대와 우려의 시선을 함께 보낸다. 새로운 카테고리를 만들었다는 점은 긍정적이지만, 장기적인 기술 투자나 철학이 부재할 경우 K패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어서다. 코닥에 나사? 넘치는 라이선스 의류 브랜드 최근 국내 패션업계에 기존에 보지 못하던 신생 브랜드가 등장했다. '코닥어패럴'이 주인공이다. 지난해 가을 론칭한 이 브랜드는 올해 백화점과 대리점 등을 중심으로 매장을 내며 브랜드 영향력을 키우고 있다. 지난주에는 인기 배우인 정해인과 전속계약을 맺었다며 대대적인 홍보에 나섰다. 코닥어패럴은 잘 알려진 필름 기업 '코닥 필름'의 판권 계약으로 만든 라이선스 패션 브랜드다. 코닥어패럴은 코닥의 필름 봉투와 카메라에서 영감을 받아 다양한 패션 아이템을 선보이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를 추구한다. 하지만 130년 역사를 자랑하는 코닥은 패션과 무관하다. 특별한 기술력 없이 코닥이라는 유명세만 따온 셈이다. 이영미 마케팅부문 총괄 이사는 "코닥 필름의 오리지널리티를 바탕으로 컬러를 뽑기 때문에 사진에 잘 표현되는 감각적인 컬러와 디자인이 특징이자 차별화되는 강점"이라고 말했다. 라이선스 의류 브랜드는 끝없이 나오고 있다. '스노우피크어패럴'은 지난 2월 론칭한 내추럴 라이프스타일웨어 브랜드다. '어번 라이프 아웃도어'를 지향한다는 이 브랜드는 짧은 기간 동안 신세계 센텀시티, 갤러리아 타임월드 등 주요 백화점 20여 곳에 매장을 오픈했다. 스노우피크어패럴의 모태는 일본 유명 캠핑 장비 브랜드 스노우피크다. 하지만 의류에서는 캠핑 대신 의류와 패션에 초점을 맞춘다. 스노우피크어패럴 측은 "정통 스포츠와 아웃도어가 아닌 일상생활에서도 편하게 입을 수 있는 라이프 스타일 웨어의 수요가 계속 늘고 있어 자사 브랜드도 꾸준히 성장 곡선을 그려가고 있다"고 했다. 로우로우는 지난해 나사(NASA)의 로고, 미션 패치 및 우주 관련 아카이브를 보유한 ISA(인터내셔널 스페이스 아카이브)와의 협업으로 ‘프로젝트 238,855마일’ 컬렉션을 선보였다. 컬렉션은 여행용 캐리어 2종과, 가방 및 액세서리 8종이 포함된 ‘라이프 라인’으로 구성됐다. 우주여행에 필요한 수준의 내구성과 주행, 낙하 등 고강도 테스트를 통과했다는 전언이다. 기술력∙투자 없다면 K패션 부정적 영향 국내 패션업계는 라이선스 브랜드를 기대와 우려 속에서 지켜보고 있다. 국내 1세대 라이선스 브랜드로 꼽히는 F&F의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이하 디스커버리)은 2012년 해외 유명 다큐멘터리 채널의 국내 의류 판권을 사들인 뒤 패션 브랜드를 론칭해 성공했다. 2000년대 중반 불어닥친 등산 열풍이 식어가는 시점에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라는 독특한 포지셔닝이 도심 젊은 소비자들의 니즈에 부합했다. 평소에는 패션의류로 즐기고 간단한 아웃도어 액티비티를 할 때도 입을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었다. 디스커버리가 성공하자 2016년에는 해외의 유명 다큐멘터리 채널의 판권을 사들인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이 론칭했다.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는 아웃도어라는 비슷한 콘셉트를 잡았는데,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중고생 사이에 인기를 얻었다.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을 전개하는 더네이쳐홀딩스는 하반기 코스닥 상장까지 이루며 승승장구 중이다. K패션 업계는 코닥과 나사, 스노우피크를 1세대 라이선스 브랜드의 성공에 따른 후발주자로 본다. 앞서 두 업체가 시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돈을 만진다'는 소문이 돌자 너도나도 판권을 사들여 패션 브랜드 론칭을 한다는 것이다. 패션업계 관계자는 "K패션에 틈새시장을 공략해 새로운 카테고리를 만들었다는 점은 인정할 만하다. 의류 시장이 전반적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이들 브랜드가 나름대로 선전하고 있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고 분석했다. 그러나 K패션이 장기적 관점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이 분야에 대한 철학과 기술 투자가 이어져야 한다는 지적이다. 실제로 국내 유명 패션 브랜드나 아웃도어 업체는 디자인과 기술적 부분에 상당히 많은 투자를 한다. 디자이너만 수가 십여 명에 이르고, 신소재 개발이나 새로운 섬유를 접목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한번 입고 버리는 옷도 지양한다. 환경 등에 대한 철학을 세우고 리사이클링을 고려한 제품도 끝없이 개발 중이다. 하지만 신생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브랜드는 가방이나 점퍼 등 이른바 잘 나가는 품목만 천착한다. 디자이너 숫자도 많지 않을뿐더러 아웃도어라고 자처하면서도 고품질의 전문 장비는 찾아보기 힘들다. 성격상 일반 패션 의류에 가깝다. 이 관계자는 "K패션을 대표하는 브랜드는 작은 도매상부터 시작해 정상에 오른 사례가 많다. 기업이 연속성을 갖고 기술 투자를 하고 바뀌는 환경 맞는 제품을 만드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라이선스 브랜드 중 상당수는 처음부터 아이디어와 자본에서 시작해 온라인에 진출하고 역으로 오프라인까지 나서고 있다"며 "트랜드에 쉽게 휩쓸리다 보니 브랜드를 빨리 띄우고, 또 빨리 접는다. 그래도 별 타격이 없기 때문"이라고 했다. 실제 코닥을 전개하는 하이라이트브랜즈의 모기업은 패션 전문가가 아닌 회계사 출신의 경영진들이 포진한 것으로 알려진다. 라이선스 브랜드가 본래 가진 리스크도 무시할 수 없다. 만약 해외 본사가 계약을 갱신하지 않을 경우 회사가 사실상 공중분해되거나 브랜드 가치가 하락할 수 있어서다. 과거 비슷한 사례도 있었다. 해외 유명 스포츠 브랜드인 'P 브랜드'가 국내의 한 기업과 판권계약을 갱신하지 않자 국내 기업이 재고를 '떨이' 수준으로 판매하면서 대중 인식이 급격하게 나빠졌다. 또 다른 업체 관계자는 "언제든 본사에서 원하면 깨질 수 있는 관계가 많은 것이 사실"이라며 "판권계약의 일방적 해지를 대비해 여러 방어책을 갖고 대비해야 한다. 패션과 무관한 라이선스를 무조건 사들여 재포장만 하기보다는 긴 안목과 철학을 갖춘 K패션 기업이 과거만큼 늘어나지 않아 걱정된다"고 말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0.09.14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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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is] '무한도전' 러시아行 내·외부 스케줄 조율이 관건

MBC '무한도전' 팀이 19일 러시아로 향한다. 내부적으로 '무한도전' 멤버들의 비자 발급과 러시아 가가린 우주센터의 예정된 스케줄 조율이 관건인 상황. 하지만 우주여행 특집을 위해 그간 공들여 준비해왔던 만큼 '무한도전' 제작진은 노련하게 이 문제를 풀어나갈 것으로 보인다. '무한도전' 팀은 러시아 가가린 우주센터에서 진행되는 무중력 비행훈련에 참여하기 위해 러시아로 떠난다. 스태프 등 선발대는 18일에, 멤버들을 포함한 후발대는 19일 러시아 모스크바행 비행기에 탑승한다. 촬영을 위해 가는 만큼 러시아 비자 발급 문제와 가가린 센터 내 훈련 계획이 '무한도전' 스케줄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전망. 하지만 지난 4월 한 차례 현지 사정으로 불발된 바 있기에 그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엔 반드시 성사시키겠다는 다부진 의지를 다지고 신중을 기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무한도전' 팀이 러시아로 훈련을 받기 위해 떠나는 것은 지난해 10주년 5대 기획 중 하나인 우주여행 프로젝트 재개의 시작을 알리는 것. 우주여행을 위한 첫걸음인 무중력 비행 훈련을 얼마나 잘 소화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2016.10.06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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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무한도전', 19일 우주 프로젝트 위해 러시아行

MBC '무한도전' 팀이 19일 러시아로 향한다. 한 방송관계자는 5일 오전 일간스포츠에 "'무한도전' 팀이 러시아 가가린 우주센터에서 진행되는 무중력 비행훈련에 참여하기 위해 러시아로 떠난다. 스태프 등은 선발대로 18일에 출국하고 멤버들을 포함한 후발대는 19일에 떠난다"고 전했다'무한도전' 팀이 러시아로 훈련을 받기 위해 떠나는 것은 지난해 10주년 5대 기획 중 하나인 우주여행 프로젝트 재개의 시작을 알리는 것. 하지만 무중력 비행훈련 외에 우주여행과 관련해 구체적으로 정해진 계획은 아직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월 '마션' 특집으로 큰 웃음을 전했던 '무한도전' 제작진이 실제 우주여행에 도전할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2016.10.05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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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도' 측 "무중력 비행훈련 위해 10월 러시아行"…우주프로젝트 재개[공식]

MBC '무한도전'의 우주 프로젝트가 재개된다. '무한도전' 관계자는 19일 오후 일간스포츠에 "10월 셋째주 정도에 러시아행을 위해 스케줄을 조율 중이다. 러시아 가가린 우주센터에서 진행되는 무중력 비행훈련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러시아로 훈련을 받기 위해 떠나는 것은 지난해 10주년 5대 기획 중 하나인 우주여행 프로젝트의 재개를 알리는 것. 이와 관련, 관계자는 "무중력 비행훈련 외에 구체적인 우주여행과 관련해 정해진 바는 없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지난 1월 '마션' 특집으로 큰 웃음을 전했던 '무한도전' 제작진이 여기서 그치지 않고 실제 우주여행에 도전할 준비에 시동을 걸고 있어 '무한도전'의 들끓는 도전정신이 방송가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2016.09.19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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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무한도전', 4월 4일 러시아 간다.."스케줄 조정"

MBC '무한도전'이 러시아로 향하는 날짜는 4월 4일이었다.4일 다수의 관계자들은 일간스포츠에 "러시아에 가는 날짜는 4월 4일이다. 멤버들 모두 해당일에 스케줄을 조정하라는 통보를 받았다"고 말했다.이어 "러시아로부터 훈련 스케줄에 관한 답변이 있었기에 이러한 지침이 내려왔을 것"이라고 덧붙였다.멤버들은 '무한도전' 이외에도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과 음악 활동을 하고 있기 때문에 미리 스케줄 조정이 필요하다. 제작진은 러시아 가가린 센터와의 논의 후, 정해진 날짜를 받고 멤버들에게 비밀리에 스케줄 조정을 요청한 것으로 보인다.'무한도전'의 이번 러시아행은 의미있다. 지난해 발표한 5대 기획 중 하나가 우주여행 프로젝트였고, 김태호PD는 최근 방송을 통해 "올해 러시아 가가린 우주센터를 갈 것"이라고 선언했다.가가린 우주센터는 1960년 1월 설립된 곳으로, 1961년 4월 12일 인류 역사상 최초로 보스토크 1호를 타고 우주비행에 성공한 우주인 유리 가가린의 이름을 따 1968년부터 가가린센터로 명명됐다.멤버들은 이 곳에서 무중력 훈련 등 우주여행에 필요한 필수 코스를 밟으며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황미현 기자 2016.03.04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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