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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6' 왕중왕전, 김현우 최종우승…전현무 "시즌7으로 돌아올 것"

'히든싱어6' 왕중왕전 '킹 오브 히든싱어'는 비 편 우승자인 김현우로 결정됐다. 왕중왕전 무대에서 비의 '널 붙잡을 노래'로 관객 전원을 기립시킨 김현우는 연예인 판정단 점수에서 295점으로 1위를 달리던 장범준 편 우승자 편해준을 총점에서 제치며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13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6' 왕중왕전 2회에는 1회에 출격한 5명에 이어 남은 모창 신(神) 7명의 무대가 펼쳐졌다. 앞서 300점 만점인 연예인 판정단 점수에서 무려 295점을 받은 편해준이 독주하는 가운데, 그를 앞서는 모창 신이 있을지가 관심사였다. 여섯 번째 무대 주인공은 '히든싱어6'의 시작을 장식했던 '중국집 김연자' 안이숙이었다. 김연자의 '아모르파티'를 선곡한 안이숙의 무대는 다른 모창능력자 3명까지 출동해, 역대급으로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남편의 암이 전이돼서 왕중왕전에 못 나올 뻔했다"고 고백하면서도 밝은 모습을 보인 안이숙은 285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일곱 번째 모창 신으로는 '환불제로 화사' 이수빈이 나섰다. 흑발로 변신한 이수빈은 화사가 직접 준 '마리아' 뮤직비디오 속 드레스를 입고, 얼굴에 화사의 특징인 점까지 찍고 등장해 소름 돋는 싱크로율을 보였고, 269점을 기록했다. 여덟 번째 무대는 '이름 바꾼 장윤정' 김다나의 '짠짜라'였다. 장윤정에게 직접 댄스 코칭까지 받은 현역 트로트 가수 김다나의 노래에 판정단 백지영은 "10년 이상 얼마나 이 곡을 많이 불렀는지가 보인다"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프로다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 김다나는 281점을 얻었다. 아홉 번째로는 설운도 모창능력자 한상귀의 라이벌로 지목된 '10미터 진성' 김완준이 나섰다. '안동역에서'를 선곡한 그는 "설운도 편 한상귀는 준우승이지만 나는 우승자다. 우승자의 자존심이 있다"며 투지를 불태웠고, 283점을 받아 앞서 277점을 얻은 한상귀를 추월하며 기쁨을 맛봤다. 열 번째 무대에서 모창 신들 사이에 가장 무서운 우승 후보로 꼽혀 온 비 편 우승자 '일희일 비' 김현우가 등장했다. 원조가수 비에게 "최대의 라이벌은 장범준 편 우승자 편해준이야. 그 분을 조심하면 돼"라는 응원을 듣고 온 김현우는 완벽한 안무와 고음까지 선보이며 객석을 초토화시켰다. "코로나19로 때문에 입대가 미뤄져서 왕중왕전에 나올 수 있었다"는 김현우는 편해준보다 단 1점 뒤진 294점을 받았다. 열 한 번째 순서로 "오늘만큼은 내가 백지영으로 살겠다"는 명대사를 남긴 '100만뷰 백지영' 정유미가 출격했다. 원조가수 백지영이 직접 골라 준 감성 발라드 '잊지 말아요'를 부른 정유미의 노래에 감격한 백지영은 "유미의 노력이 300점 만점이다"라며 환호했다. 정유미는 289점이라는 고득점으로 백지영의 기대에 화답했다. 마지막 순서로는 '목소리 대역 김종국' 조준호가 등장했다. 평범한 직장인 조준호는 영화 '미스터 주'에서 김종국의 '한 남자'를 부르는 호랑이 역할로 김종국 모창 실력을 인증받은 화제인물이었다. 김종국에게 직접 모창 꿀팁을 전수받은 그는 가장 자신있는 노래 '한 남자'로 273점을 얻었다. 이후 300점 만점인 연예인 판정단 점수와 1700점 만점인 히든 판정단 점수를 합산한 최종 순위가 발표됐다. TOP3로 원조가수를 꺾은 모창능력자들인 김현우 편해준 정유미가 남았다. "백지영 언니가 순위가 연연하지 않으실 것"이라고 한 정유미가 3위로 발표됐고, 긴장감 속에 결정된 최종 1위는 바로 김현우였다. 김현우는 연예인 판정단 점수 294점에 히든 판정단 점수 1629점을 받아, 총 1923점으로 2위 편해준(총점 1896점)을 막판에 따돌렸다. 김현우는 "비 형님이 욕심 내지 말고 그 자리에서 할 수 있는 걸 하라고 했는데, 열심히 했더니 좋은 결과가 나왔다. 부모님 생각이 나고, 비 형님께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편해준 역시 "장범준 형이 여기까지 오는 데 큰 기여를 해줘 감사하다"고 말하며 김현우에게 축하를 건넸다. 판정단으로 나선 김완선은 "여러분 모두가 우승자다. 몇 달 동안 너무 고생했다"고 격려했다. '킹 오브 히든싱어' 김현우의 우승을 발표한 MC 전현무는 "'히든싱어'는 이제 더 완벽한 역대급 무대의 시즌 7로 돌아오겠다"는 선언으로 왕중왕전을 마무리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1.14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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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우승은 나" '히든싱어6' 비, 4회 연속 모창자 우승 막나

비(본명 정지훈)가 '히든싱어6'에 출격해 우승을 향한 승부욕을 불태운다. 내일(4일) 오후 9시에 방송될 JTBC '히든싱어6'에는 다섯 번째 원조가수로 비가 출연한다. '히든싱어6'는 지금까지 1회 원조가수 김연자 이후 김원준 진성 백지영까지 원조가수 3명이 내리 모창능력자에게 우승을 내주며 시리즈 사상 첫 3회 연속 모창능력자 우승이라는 이변을 연출했다. 비의 투지가 4회 연속 모창능력자 우승을 저지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비는 "언젠가 한 번은 꼭 나가고 싶었다. 하지만 제 목소리는 태생이 공기 90%, 목소리 10%여서 저를 이기기가 쉽지 않으실 것"이라며 시작부터 자신만만함을 보인다. 이어 진행 중인 MC 전현무마저 옆으로 밀어내며 무대 가운데로 가려고 시도하다 "제가 좀 '센터병'이 있어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4라운드에는 무조건 올라갈 거고, 100표 중 90표는 받지 않을까?"라며 여유를 부리던 비는 라운드가 시작되자 "이거 생각보다 너무 힘든 프로그램"이라며 멘탈이 무너지는 모습을 보인다. 자신의 목소리를 맞히지 못하는 패널들에게 "굉장히 실망스럽다. 나에 대해 많이 아는 것 같은 분도 제대로 모르시네"라고 분개한다. '히든싱어6'를 통해 비와 처음 만난 MC 전현무 또한 비에게 의외의 난관으로 작용한다. 화려한 조명 아래에 있어야만 하는 비의 승부욕에 MC 전현무는 "전 시즌을 통틀어 이렇게 처절한 원조가수는 없었다"며 특유의 깐족 진행을 시전한다. 자신만만한 비를 향해 "원조가수 4명 중 3명이 탈락했는데 과연 살아남을 수 있을까?"라고 말한 데 이어, 결과 발표마저 계속 미루며 비의 피를 말린다. 전현무는 비에게 "대체 왜 그러세요? 오늘 처음 봤는데 나랑 진짜 안 맞네"라는 말을 듣는다. 라운드 내내 비와 전현무의 앙숙 케미스트리가 폭발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9.03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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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히든싱어5' 반전의 왕중왕전 #린vs린 #싸이 #케이윌

'히든싱어5' 대망의 왕중왕전이 시작됐다.16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 5' 왕중왕전 편에서는 총 13명의 모창능력자들이 출연해 양보 없는 대결을 펼쳤다.이번 왕중왕전은 방송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린 편에서 공동 준우승자가 탄생해 원조가수는 12명이지만 총 13명의 모창능력자들이 왕중왕전에 진출하게 됐고, 또한 이전 시즌들과는 다르게 우승자가 가려진다. 13명의 모창능력자들은 제비뽑기로 경연 순서를 정하고, 각 무대 직후 결과가 바로 집계돼 TOP3를 가린다. 무대가 거듭될수록 기존 TOP3보다 높은 점수를 받으면 밀어내기 방식으로 새로운 TOP3가 탄생하는 방식.첫 무대부터 대단했다. '초밥집 린' 안민희는 린의 '시간을 거슬러'를 선곡해 265표를 받았다. 앞서 안민희는 본인의 예상 득표수로 "첫 순서에서 200표 이상을 받으면 잘한 거라고 하더라. 200표를 넘길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답한 바, 자신의 예상을 훨씬 웃도는 득표수로 여유롭게 1위 자리에 앉게 됐다.안민희에게 도전장을 내민 건 다름 아닌 '남자 린' 최우성. 린과 린의 대결에 모두가 숨죽였다. 최우성은 린의 'My Destiny'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판정단들로부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노래가 끝나도 환호는 계속됐다. 이에 안민희는 객석의 반응을 언급하며 "최우성이 이길 것 같다"고 예상했다. 그러나 최우성은 241표라는 뜻밖의 결과를 안으며 2위에 그쳤다.그런 가운데 '슈퍼대디 싸이' 김성인이 '강남스타일'로 분위기를 바꿨다. 앞서 김성인은 싸이와의 최종 라운드 대결에서 2표를 획득하는 흑역사를 쓴 바 있다. 이후 김성인은 절치부심해 연습에 매진했고, 결국 기적을 일으켰다. 김성인은 234표로 안민희·최우성의 뒤를 이은 3위에 안착했다. 박성광은 "얼마나 연습했을까가 느껴지는 무대였다"고 김성인을 치켜세웠다.선곡의 아쉬움으로 아쉽게 TOP3에서 탈락한 참가자들도 있었다. '파리넬리 고유진' 강형호와 '오늘부터 케이윌' 정한이 바로 그 주인공. 특히 222표를 받은 정한은 판정단들로부터 "다시 해!"라는 말을 듣기도 했다. 본인의 장점인 중저음을 살리기 위해 '이러지마 제발'을 선택했지만, 1절이 너무 짧아 본인의 역량을 펼치기에는 다소 부족했던 것. 정한은 '눈물이 뚝뚝' '니가 필요해'를 부르며 판정단들의 아쉬움을 달랬다.한편 이날 결과를 토대로 탄생한 '히든싱어5' 왕중왕전 TOP3는 안민희(265표)·이효진(256표)·최우성(241표)이다. 과연 누가 우승을 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왕중왕전 최종 승자는 오는 23일(일) 10시 30분 JTBC '히든싱어5'에서 확인할 수 있다.정여진 기자 jeong.yeojin@jtbc.co.kr 2018.09.17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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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히든싱어5' 초밥집 린 안민희, 1등 유지할 수 있을까

'히든싱어5' 초밥집 린 안민희가 265표로 왕중왕전 1등을 기록했다.16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 5'에서는 총 13명의 모창신들이 대결을 펼치는 왕중왕전이 전파를 탔다.이날 왕중왕전에는 13명의 모창신들이 출연해 대결을 펼치는 가운데 '히든싱어5' 원조 가수로 출연했던 양희은과 홍진영(7회)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시즌2 원조가수였던 임창정도 함께해 자리를 빛냈고, '히든싱어'의 안방마님 송은이를 비롯한 박성광 등도 참여해 재미를 더했다.이번 왕중왕전은 이전 시즌들과 다른 룰로 진행됐다. 13명의 모창신들이 제비뽑기를 해 경연 순서를 정하고, 각 무대 직후 결과를 집계해 TOP3가 정해진다. 밀어내기 방식으로 최종 TOP3가 탄생하는 방식인 것. 또한 시즌5에 출연한 원조가수는 총 12명이지만, 린 편에서 두 명의 준우승자가 탄생하며 총 13명의 모창능력자들이 진출하게 됐다.먼저 '초밥집 린' 안민희가 왕중왕전 첫 번째 주자로 나섰다. 린의 '시간을 거슬러'를 선곡한 그는 더욱 애절한 감성으로 무대를 소화했다. 히든판정단들은 1절이 끝나기도 전에 박수를 보내는가 하면, 이미 버튼을 누르는 사람도 있었다. 임창정은 "이걸 현장에서 볼 수 있다는 게 행운인 것 같다. 민희 씨는 기계로 만진 것처럼 라이브를 완벽하게 했다. 정말 예술이다"고 극찬했다. 안민희는 총 265표를 획득하며 여유롭게 1등 의자에 앉았다.이어 '30초 전인권' 한가람이 2등, '파리넬리 고유진' 강형호가 3등을 차지한 가운데 '남자 린' 최우성이 출격했다. 최우성은 '별에서 온 그대' OST인 'My Destiny'를 부르며 판정단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노래가 끝나도 여운이 오래 갔다. 홍진영은 "남자의 성대에서 어떻게 저런 목소리가 나올 수 있을까 싶다"고 놀라워했고, 임창정도 "개인적으로 1등할 것 같다. 연구해볼 필요가 있는 성대다"고 했다. 객석 반응과는 달리 최우성은 241표로 2등을 했다. 린 모창능력자들이 1위와 2위를 나란히 기록하며 놀라움을 안겼다.'슈퍼대디 싸이' 김성인은 앞서 최종 라운드에서 2표를 기록하며 흑역사를 쓴 바 있다. 이에 절치부심해 연습에 매진했고, 기적을 만들었다. 김성인은 234표로 '30초 전인권' 한가람을 밀어내고 3위에 안착했다. 박성광은 "얼마나 연습했을까가 느껴지는 무대였다"고 평했다. 임창정은 "춤사위가 그냥 사이다. 노래랑 랩과 안무를 다 해야 하지 않나. 대단하다"고 말했다.이후 '인쇄소 박미경' 이효진이 무대에 올랐다. 이효진은 '이유같지 않은 이유'를 선곡했다. 본격적인 경연 전 박미경은 이효진에게 "노래를 잘한다. 잘해서 칭찬밖에 해줄 게 없다. 나도 내 노래가 힘든데"라고 자신감을 북돋웠다. 이효진은 박미경의 애드리브까지 완벽히 소화하며 파워 넘치는 무대를 꾸몄다. 양희은은 "기운이 대단하다. 보통이 아니다"고 혀를 찼다. 임창정은 "노래에 안무까지 소화하고, 가수를 해서 돈을 버는 게 민망할 정도로 너무 잘한다"고 했다. 이효진은 256표로 '남자 린' 최우성을 제치고 2위에 등극했다.이날의 마지막 도전자는 '오늘부터 케이윌' 정한이었다. 정한은 케이윌의 '이러지마 제발'을 소화했다. 정한은 케이윌 특유의 중저음부터 고음까지 완벽히 소화하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러나 1절이 너무 짧아 선곡의 아쉬움이 있었다. 정한은 '눈물이 뚝뚝' '니가 필요해' 한 소절을 부르며 판정단들의 아쉬움을 달랬으나, 최종 222표를 획득하며 TOP3에는 들지 못했다.정여진 기자 jeong.yeojin@jtbc.co.kr 2018.09.17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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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창神 가린다" '히든싱어5' 왕중왕전 시청자 이벤트 개최

'히든싱어5'에서 최고의 모창신을 가린다.JTBC 예능 프로그램 '히든싱어 시즌5'(이하 '히든싱어5')가 90년대를 대표하는 댄스 디바 박미경 편을 끝으로 시즌 대미를 장식할 왕중왕전을 예고했다. 2일 방송 직후 홈페이지에서 '히든싱어5' 왕중왕전 시청자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그 어떤 시즌보다 놀라운 결과와 여러 모로 새로운 역사를 쓴 '히든싱어5' 왕중왕전에는 총 13명의 모창 능력자들이 출전한다. 원조가수로는 총 12편이지만 린 편에서 성별이 다른 두 사람이 공동 우승을 하는 역사를 쓰며 최종적으로 12명이 아닌 13명이 진출하게 됐다.'히든싱어5' 왕중왕전에는 '책받침 강타' 김민창, '30초 전인권' 한가람, '슈퍼대디 싸이' 김성인, '오늘부터 케이윌' 정한, '남자 린' 최우성, '초밥집 린' 안민희, '파리넬리 고유진' 강형호, '우유배달 홍진영' 유지나, '15kg 감량 에일리' 강고은, '선착순 바다' 최소현, '단역배우 양희은' 김유정, '지하연습실 자이언티' 박준영, '인쇄소 박미경' 이효진까지 총 13명의 모창신이 경합을 벌인다.왕중왕전 방송에 앞서 '히든싱어5' 홈페이지에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번 시즌 왕중왕전 최종 우승자가 누가 될지 한 명에게 투표할 수 있다. 투표는 2일 박미경 편 방송이 끝난 직후부터 16일 오후 10시까지 '히든싱어'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투표를 통해 맞힌 사람들에게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지급한다. 당첨자는 26일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8.09.03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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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2’ 주영훈 “우승? ‘조성모 모창능력자’ 임성현 될 것”

주영훈이 조성모의 모창 능력자로 화제를 모은 임성현을 응원했다. 주영훈은 오후 서울 중구 순화동 호암아트홀에서 JTBC '히든싱어2' 왕중왕전 파이널 톱3 최종 결승 무대 전 열린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취재진이 '누가 우승을 차지할 것 같냐'는 질문에 "임성현이 될 것 같다. 개인적으로 가장 인상깊었던 무대가 '조성모 편'이었기 때문"이라며 생각을 밝혔다. B조 ('논산가는 조성모' 임성현·'홍대 김윤아' 장서윤·'꽃미남 남진' 김수찬·'성대결절 윤도현' 조율·'뮤지컬 아이유' 샤넌) 1위로 파이널 무대에 오르는 임성현은 원조가수 조성모를 2라운드에서 탈락시킨 놀라운 가창력의 소유자. 조성모의 미성을 조성모 이상으로 매끄럽게 표현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군 입대가 예정돼 있음에도 불구하고 각종 공연과 작곡가들에게 끊임없는 러브콜을 받고 있다. 이날 오후 11시 생방송되는 '히든싱어2' 왕중왕전 파이널 무대에는 13명의 모창신들의 전쟁에서 살아남은 '용접공 임창정' 조현민, '논산가는 조성모' 임성현, '사랑해 휘성' 김진호가 마지막 대결을 펼친다. '히든싱어'가 생방송을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 세 명의 모창 능력자가 생방송에서 어떠한 무대를 선보일지에 대한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최종 우승자를 선정하는데 80%를 차지할 대국민 문자 투표는 생방송과 동시에 투표 집계를 시작한다. 1등에게는 상금 2000만원, 2등에게는 500만원, 3등에게는 300만원이 상금으로 수여된다.한제희 기자 jaehee1205@joongang.co.kr 2014.01.25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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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2’ 임창정 “조현민, 노는 것처럼 편히 즐기라”

임창정이 자신의 모창 능력자로 화제를 모은 조현민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임창정은 25일 오후 서울 중구 순화동 호암아트홀에서 JTBC '히든싱어2' 왕중왕전 파이널 톱3 최종 결승 무대 전 열린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그는 "조현민에게 '노는 것처럼 편하게 즐기면서 해라. 목청이 터질 듯 노래하라'는 말을 했다"며 "꼭 우승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A조 ('팝페라 신승훈' 장진호·'용접공 임창정' 조현민·'농부 김범수' 전철민·'고등학생 아이유' 김연준) 1위로 파이널 무대에 오른 조현민은 '임창정 목소리 도플갱어'로 불리고 있다. '소주한잔' 다시보기가 100만 건을 훌쩍 넘었을 뿐만 아니라 팬클럽까지 생기며 수많은 팬들을 거느리며 원조가수 못지 않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날 오후 11시 생방송되는 '히든싱어2' 왕중왕전 파이널 무대에는 13명의 모창신들의 전쟁에서 살아남은 '용접공 임창정' 조현민, '논산가는 조성모' 임성현, '사랑해 휘성' 김진호가 마지막 대결을 펼친다. '히든싱어'가 생방송을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 세 명의 모창 능력자가 생방송에서 어떠한 무대를 선보일지에 대한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최종 우승자를 선정하는데 80%를 차지할 대국민 문자 투표는 생방송과 동시에 투표 집계를 시작한다. 1등에게는 상금 2000만원, 2등에게는 500만원, 3등에게는 300만원이 상금으로 수여된다.한제희 기자 jaehee1205@joongang.co.kr 2014.01.25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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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2’ 용접공 임창정 영상, 조회수 34만 돌파

'용접공 임창정' 조현민이 부른 '소주 한잔' 동영상이 하루 만에 조회수 34만 건을 돌파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JTBC '히든싱어2-왕중왕전'에서는 모창능력자 김연준·장진호·전철민·조현민·임성현·장서윤·김수찬 등이 대결을 펼쳤다. 특히 A조에서는 '여고생 아이유' 김연준은 아이유의 '너랑 나', '팝페라 신승훈' 장진호의 '미소 속에 비친 그대', '농부 김범수' 전철민의 '끝사랑', '용접공 임창정' 조현민의 '소주 한 잔' 등이 막상막하의 대결이 펼쳤다. 치열한 접전 끝에 285표를 받은 조현민이 생방송에 진출했다. 원조가수 임창정과 한 시간 넘게 특별 훈련을 했다는 조현민은 노래를 부른 후에 기립박수를 받았다. 방송 이후 조현민이 부른 '소주 한잔' 동영상은 네이버 TV 캐스트(http://tvcast.naver.com/hiddensinger2)에 공개돼 하루 만에 조회수 34만 건을 돌파하며 화제가 됐다.18일 방송에서는 B조 2명('성대결절 윤도현' 조율·'뮤지컬 아이유' 샤넌), C조 4명('뮤지컬 김광석' 최승열·'사랑해 휘성' 김진호·'피아노 강사 주현미' 최유경·'신문기자 박진영' 이상택)이 가창력 대결을 벌인다. A·B·C조에서 각각 1위를 한 3명의 모창능력자는 25일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왕중왕전' 파이널 무대에 오른다. 우승자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2000만원이 주어진다. 이승미 기자 lsmshhs@joongang.co.kr 2014.01.13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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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2’ 왕중왕전, 모창 능력자들 대결 ‘시청률 6% 육박’

JTBC '히든싱어2'의 상승세엔 원조가수들도 필요 없었다. 모창 능력자들의 대결만으로 6%대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11일 오후 11시 방송된 '히든싱어2'는 지난해 10월 '임창정 편'부터 지난해 12월 '고 김광석 편'의 우승자 및 준우승자 13명이 출연했다. 모창 능력자 중 최후의 1인을 가리는 '왕중왕전' 형식으로 첫 번째 무대를 보여줬다. 원조가수없이 모창 능력자 7명의 무대로 채워졌음에도 전국시청률 5.9%(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토요일 비지상파 전체 시청률 1위를 차지한 것은 물론 동시간 방송된 KBS 2TV '인간의 조건'(6.9%)에 1% 포인트 차로 따라붙었다. 시즌1 왕중왕전(지난해 6월 15일 방송, 4%) 보다 1.8% 포인트 높은 시청률로 더욱 높아진 대중의 관심을 확인시켰다. 18일 방송될 '왕중왕전' 두 번째 편과 25일 생방송되는 '왕중왕전' 파이널 무대 시청률이 프로그램 자체 최고기록이었던 박진영 편(7.5%)을 뛰어넘을지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이날 방송된 '왕중왕전'에서는 A조('팝페라 신승훈' 장진호·'용접공 임창정' 조현민·'농부 김범수' 전철민·'고등학생 아이유' 김연준)에서 조현민은 '소주 한 잔'을 불러 최고 득표로 A조 1위를 차지했다. 또 B조 5명 ('논산가는 조성모' 임성현·'홍대 김윤아' 장서윤·'꽃미남 남진' 김수찬·'성대결절 윤도현' 조율·'뮤지컬 아이유' 샤넌) 중 모창능력자 3명의 무대도 펼쳐졌다. 임성현은 조성모의 '슬픈 영혼식'으로 원조가수 조성모를 2라운드에서 탈락시킨 놀라운 가창력을 뽐냈다. 장서윤은 떨리는 목소리로 '야상곡'을 불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김수찬은 화려한 무대 매너를 곁들인 '님과 함께'로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18일 방송에서는 B조 2명('성대결절 윤도현' 조율·'뮤지컬 아이유' 샤넌), C조 4명('뮤지컬 김광석' 최승열·'사랑해 휘성' 김진호·'피아노 강사 주현미' 최유경·'신문기자 박진영' 이상택)이 가창력 대결을 벌인다. A·B·C조에서 각각 1위를 한 3명의 모창능력자는 25일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왕중왕전' 파이널 무대에 오른다. 우승자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2000만원이 주어진다. 한제희 기자 jaehee1205@joongang.co.kr 2014.01.12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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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모창 능력자’ 샤넌, 이번엔 비욘세로 변신

'아이유 모창능력자' 샤넌이 비욘세로 변신한다. 11일 오후 방송될 JTBC '히든싱어2-왕중왕전'에서는 신승훈·남진·임창정·휘성·주현미·아이유·故 김광석 등 12명의 원조가수와 경연을 펼쳐 우승 혹은 준우승을 한 13명의 모창 가수들이 출연해 최강자를 기린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아이유편'에 출연했던 샤넌은 팝가수 비욘세의 '리슨'을 열창했다. 지난 방송에서도 선보여 화제가 됐던 시원한 고음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샤넌은 지난 해 11월 방송된 '히든싱어2-아이유편'에서 아이유의 '좋은날' 삼단고음과 뮤지컬 '레미제라블'의 OST인 '이이 드림드 어 드림(I dreamed a dream)'을 불러 화제가 됐다. 걸그룹 투아이즈의 멤버 김연준과 공동 준우승을 차지해 왕중왕전 진출권을 얻었다. 이승미 기자 lsmshhs@joongang.co.kr 2014.01.10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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