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30건
스타

채수빈, 현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과 재계약 체결

배우 채수빈이 킹콩 by 스타쉽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25일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의 연기자 레이블 킹콩 by 스타쉽 측은 “드라마, 영화, 연극을 종횡무진하며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는 채수빈이 킹콩 by 스타쉽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앞으로도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배우로서 빛나는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채수빈은 연극 무대로 데뷔, 탄탄한 연기력으로 분야와 장르를 불문하고 다채로운 행보를 이어왔다. 그는 KBS ‘구르미 그린 달빛’, MBC ‘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을 통해 깊이 있는 존재감으로 KBS 연기대상 신인 연기상, MBC 연기대상 월화극부문 우수연기상을 수상하며 주목을 받았다. 이후 SBS ‘여우각시별’, tvN ‘반의반’ 등에서 선보인 채수빈표 로맨스 감성은 많은 이들을 설렘으로 물들였고, 연극 ‘앙리할아버지와 나’로 꾸준히 관객들과 소통하며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채수빈은 최근 청춘의 다양한 얼굴을 선보여 많은 호평을 받았다. 그는 넷플릭스 영화 ‘새콤달콤’에서 이 시대 청춘의 이면을 현실적으로 그려내며 공감을 이끌어냈다. 반면,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너와 나의 경찰수업’에서는 외모부터 경찰대학 신입생으로 완벽 변신해 밝고 통통 튀는 에너지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이어 넷플릭스 시리즈 ‘더 패뷸러스’에 출연을 확정 지으며 열일을 예고한 채수빈이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과 만들어갈 향후 행보에 기대가 모아진다. 채수빈과 재계약을 체결한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에는 가수 케이윌, 몬스타엑스, 우주소녀, 정세운, 크래비티, 아이브 등이 소속되어 있고, 연기자 레이블 킹콩 by 스타쉽에는 배우 김범, 손우현, 송승헌, 송하윤, 신승호, 신현수, 안소요, 오소현, 오혜원, 유연석, 이광수, 이다연, 이동욱, 이루비, 이미연, 이승헌, 이진, 임수정, 전소민, 정원창, 조윤희, 천영민, 최원명, 최희진, 한민 등이 소속되어 있다.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5.25 11:29
연예

'반의반' 김누리 "따뜻한 분들 덕 긍정의 기운 받았다" 종영소감

배우 김누리가 tvN 월화극 '반의반' 종영소감을 전했다. 김누리는 오늘(28일) 종영되는 '반의반'에서 채수빈(한서우)과 함께 은주 하숙에 머무는 최수지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짧은 등장에도 청순하면서 귀여운 비주얼로 시선을 끌었다.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브라운관을 수놓았다. 특히 김누리는 신인 답지 않은 깊은 눈빛으로 감정 폭이 넓은 캐릭터를 자연스럽게 녹여냈다. 이처럼 배우로서 한 단계 성장한 김누리의 행보에 기대가 쏠리고 있다. 김누리는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우선 '반의반'이라는 작품을 함께 하게 되어서 너무 뜻깊은 시간이었다. 첫 TV 드라마다 보니 떨리기도 하고 긴장도 많이 됐었다. 하지만 배우 분들, 스태프 분들이 너무 따뜻했다. 모두가 매 순간 열심히 최선을 다해준 덕에 긍정의 기운을 받아 촬영에 즐겁게 참여했다"며 작품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이어 "작품을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고, 또 최수지를 연기 할 수 있어서 많은 것들을 배우게 됐다. 앞으로도 새로운 작품들을 통해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그동안 '반의반'을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4.28 08:43
연예

'반의반' 이하나, 김성규 손 잡았다…슬럼프 극복 돕는 따뜻한 위로

'반의반' 이하나가 상대를 배려한 따뜻한 응원으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13일 방송된 tvN 월화극 '반의반' 7회에는 이하나(문순호)가 연주회를 앞두고 불안 증상으로 힘겨워하는 김성규(강인욱)를 도왔다. 이하나는 차 안에서 사색이 된 채로 숨도 쉬지 못하는 김성규를 발견했다. 잠겨 있는 차 문을 열고 김성규의 손을 꼭 잡은 채 "오늘만 연주하고 피아노 때려치워라. 그런다고 세상 안 무너진다"며 용기를 북돋웠다. 이하나의 격려에 김성욱은 무사히 하우스 콘서트를 마쳤다. 불안에 떠는 상대방을 다독이는 목소리 톤과 따뜻한 눈빛으로 극에 힐링을 선사하는 문순호 캐릭터를 표현하고 있는 이하나. 때로는 깊은 마음과 따뜻한 배려로, 때로는 호탕한 웃음과 잔소리로 불안한 감정 속에서 힘들어하는 극 중 인물들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파하고 있다. '반의반'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tvN에서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4.14 08:29
연예

'반의반' 정해인, 박주현→채수빈 감정선 변화 포착…쌍방향♥ 되나

배우 정해인의 '반의반' 로맨스가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정해인은 현재 tvN 월화극 '반의반'에서 인공지능 프로그래머이자 첫사랑의 죽음으로 힘들어 하는 문하원 역을 맡고 있다. 극 중 정해인(하원)은 첫사랑이자 전부였던 박주현(지수)의 마지막을 기억하는 과정에서 채수빈(서우)과 점점 더 가까워졌다. 정해인에게 사랑이란 오롯이 박주현이었기 때문에 자신도 모르는 새 생겨난 채수빈에 대한 감정 역시 알아채지 못하고 있는 상황. 하지만 채수빈의 짝사랑을 응원하고, 걱정하며 점차 심리적 관계를 좁혀가고 있다. 정해인은 다른 사람들 앞에서 감정의 변화가 드문 캐릭터로 박주현이 아닌 다른 사람과의 관계를 생각해본 적이 없다. 하지만 자신도 모르는 사이 채수빈에게 마음의 문을 열어 가고 있다. 정해인은 이런 하원의 내면 변화를 눈빛과 미소로 담아냈다. 채수빈에게 마음을 열어가는 하원의 감정을 온도 차가 느껴지게 표현하는 중이다. 짝사랑을 잘 마무리 짓고, 채수빈과의 새로운 사랑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반의반' 7회는 오늘(13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4.13 17:26
무비위크

명세빈, '반의반' 특별출연..정해인 엄마 역

배우 명세빈이 tvN 월화극 ‘반의반’에 특별 출연한다. '반의반' 측은 11일 특별 출연한 명세빈의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명세빈은 극중 정해인(하원)이 학창 시절 세상을 떠난 엄마로 분한다. 피아노 선생님인 그는 어려서부터 피부질환으로 고생한 아들을 데리고 노르웨이에 정착할 정도로 자상하고 따뜻한 모성애 지닌 인물로, 명세빈의 엄마 연기에 기대가 모아진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에는 해사한 미소를 머금은 명세빈의 모습이 담겨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반가운 이를 만났는지 두 눈을 반짝이며 환하게 웃는 그의 표정이 새하얀 눈보다 밝게 빛나 보인다. 더욱이 명세빈은 피아노 앞에 앉은 여신 자태로 감탄을 자아내는 한편, 누군가를 향한 따스한 시선으로 관심을 높인다. 그런가 하면 아들 남다름(어린 하원)에게 음식 간을 보여주는 듯 직접 떠먹여주는 자상한 엄마의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따뜻해지게 한다. 명세빈은 ‘반의반’의 연출자인 이상엽 감독의 제안으로 출연을 결정했다. 이상엽 감독은 처음부터 하원 모 역에 명세빈이 이미지적으로 최고일 것이라 생각해 특별 출연을 제안했고, 이에 명세빈은 ‘반의반’에 힘을 싣고자 출연 제안을 선뜻 수락했다는 전언. 이에 본 촬영에 돌입한 명세빈은 특별 출연임에도 불구하고 캐릭터에 녹아 들어 남다름과 함께 사랑스러운 모자의 모습을 그려내며 미소를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이에 명세빈의 강렬한 존재감이 빛을 발할 ‘반의반’에 기대감이 증폭된다. ‘반의반’ 제작진은 "바쁜 스케줄 가운데서도 이상엽 감독의 제안에 흔쾌히 특별 출연을 결정해준 명세빈에게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면서, “명세빈은 특별 출연임에도 불구하고 캐릭터 분석을 통해 모성애 짙은 연기를 보여주셨다. 덕분에 머릿속으로 그렸던 것 이상으로 따뜻하고 뭉클한 장면들이 탄생했다. 기대하셔도 좋다”고 전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4.11 14:23
연예

[이슈IS]'반의반', 조기 종영을 특급처방으로 둘러대는 조잡한 변명

저조한 시청률로 쫓겨나는 걸 특급처방이라 둘러댄다. tvN 월화극 '반의반'이 결국 1%대 시청률 늪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더니 결국 조기 종영으로 씁쓸히 퇴장한다. '반의반' 제작진은 8일 '드라마가 작품의 속도감을 높이기 위해 압축 편성을 결정했다. '반의반'을 사랑해주는 애청자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한 특급 처방으로 회차를 12회로 압축해 스토리의 속도감을 높이기로 결정했다. 현재 채수빈(한서우)을 향한 정해인(하원)의 달콤한 변화가 시작되면서 두 사람의 로맨스에 속도감이 붙을 전망이다'고 설명했다. 드라마는 정해인과 채수빈이라는 청춘 스타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았지만 뭘 말하는지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내용과 뮤직비디오를 만드는 듯 뚝뚝 끊기는 연출까지 더해 총체적난국으로 전락했다. 첫 회 2.45%(이하 닐슨코리아 기준)로 시작해 2.12% 1.54% 1.27% 1.45%까지 떨어졌고 급기야 6회는 1.17%까지 내려와 만회할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6회밖에 방송 되지 않아 하락세가 계속될 것이라는 끔찍한 상황이 지배적이다. 해당 수치는 2018년 6월 18일 '어바웃타임'이 기록한 0.8% 이후 tvN 월화극 자체 최저시청률이다. '반의반' 전작인 '방법'이 최고시청률 6.72%까지 기록한 것에 비하면 제목대로 '반의반'이 됐다. 남은 6회, 시청률의 상승 하락 여부가 내용보다 더 흥미진진할 정도다. 더욱이 시청률은 곧 광고로 직결, 상황이 좋지 않아 퇴장하는걸 뻔히 아는데 스토리의 속도감을 높이기 위한 특급처방이라는 제작진의 변명은 그나마 보고있는 시청자들의 화를 돋울 뿐이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안녕하세요 tvN ‘반의반’ 제작진입니다. tvN 월화드라마 ‘반의반’(연출 이상엽/ 극본 이숙연/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더유니콘, 무비락)이 작품의 속도감을 높이기 위해 압축 편성을 결정했습니다. ‘반의반’을 사랑해주시는 애청자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한 특급 처방으로 회차를 12회로 압축해 스토리의 속도감을 높이기로 결정했습니다. 현재 채수빈(한서우 역)을 향한 정해인(하원 역)의 달콤한 변화가 시작되면서 두 사람의 로맨스에 속도감이 붙을 전망입니다. ‘반의반’을 사랑해주시는 시청자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드리며, 마지막까지 시청자분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좋은 작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20.04.08 14:24
연예

'반의반' 채수빈, 애틋한 눈길 주고받은 정해인에 기습 포옹

'반의반' 채수빈이 정해인에게 기습 포옹한다. tvN 월화극 '반의반'은 7일 '반반커플' 정해인(하원)·채수빈(서우)의 아련한 투 샷을 공개했다. 스틸 속 한밤중 서로를 마주 보고 선 정해인과 채수빈은 서로에게 눈을 맞춘 채 살짝이 미소를 머금은 표정으로 두근거림을 선사한다. 정해인은 촉촉한 눈망울을 빛내는 한편 채수빈은 그런 그를 측은하게 바라보고 있어 '그들이 어떤 상황에 휘말렸는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어 정해인을 안는 채수빈의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강탈한다. 정해인을 품에 안은 채 그의 어깨에 턱을 기댄 채수빈의 표정이 설렘을 자아낸다. 이에 정해인은 놀란 듯 눈을 크게 뜬 모습. 극 중 채수빈이 정해인에게 짝사랑 종료를 선언한바. 정해인과 채수빈이 그려갈 사랑 이야기에 관심이 증폭된다. 제작진은 "오늘 밤 서우의 사랑에 반응한 하원의 달콤한 변화가 시작된다"며 "서로의 상처를 위로하고 감싸며 마음을 키워나가는 하원과 서우의 로맨스가 시청자들의 연애 세포를 자극할 것"이라고 전했다. '반의반' 6회는 오늘(7일) 오후 9시 방송. 김지현 기자 kim.jihyun3@jtbc.co.kr 2020.04.07 14:10
연예

[진단IS]"제목 따라 가는" '반의반', 2년만에 찾아온 최저시청률

이래서 제목을 잘 지어야한다. 제목 따라 가고 있다. tvN 월화극 '반의반'이 제목대로 시청률 반의 반토막을 향해 가고 있다. 불명예스러운 별명이다. '반의반'은 첫 회 2.45%(이하 닐슨코리아 기준)로 시작해 2.12% 1.54% 1.27%까지 추락하는 것에 날개가 없는 상황. 이제 4회밖에 방송 되지 않았기에 오를 수도 있다는 일말의 가능성도 있지만 하락세가 계속될 것이라는 끔찍한 상황도 배제할 수 없다. 해당 수치는 2018년 6월 18일 '어바웃타임'이 기록한 0.8% 이후 tvN 월화극 자체 최저시청률이다. '반의반' 전작인 '방법'이 최고시청률 6.72%까지 기록한 것에 비하면 '반의반' 수치가 맞다. '반의반'은 인공지능 프로그래머와 클래식 녹음 엔지니어가 만나 그리는 시작도 성장도 끝도 자유로운 짝사랑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봄밤'까지 감성 멜로 2연속 흥행을 이끈 정해인과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에서 한 번 호흡을 맞춘 이숙연 작가의 재회로 기대를 높였다. 또한 꽃피는 봄과 계절감과 노르웨이 현지 촬영이라는 이국적 풍광까지 담아냈으나 무용지물. 뚜껑을 열어보니 썩은 것도 아닌 텅 비어있다. 공감의 실패다. 첫사랑 얘기를 그리지만 진도 없는 지지부진한 얘기가 매회 계속 되고 극에 흐름을 끊는 노르웨이 장면은 시도때도 없이 나온다. 얘기가 진전될 듯 급하게 끊어버려 다음회를 기다린다기보다 그냥 리모컨을 들고 채널을 돌려 버리게 만든다. 극중 캐릭터간의 괴상한 관계도 시청자들을 이해시키긴 역부족이다. 이런 대본이라도 열연으로 살려야하는게 배우들의 몫이겠지만 그것도 어느 정도 선이다. 정해인·채수빈의 감성 연기는 그럭저럭 봐줄만 하며 '범죄도시'로 얼굴을 알린 김성규도 눈에 띈다. 이하나는 언급하기 부끄러울 정도로 분량이 없다. 한 드라마 관계자는 "배우들은 열심히 촬영을 하고 있지만 낮은 시청률에 힘들어하고 있다. 아무래도 현장 분위기가 좌지우지 될 수 밖에 없다. 무사히 16회까지 끝마치는게 우선인 듯하다"고 말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04.02 08:00
연예

"이불 덮어주는 남자…" 정해인, 세사·세사리빙 모델 발탁

배우 정해인이 침구 브랜드 모델로 발탁됐다. 토탈 리빙기업 ㈜웰크론의 기능성 침구 브랜드 세사·세사리빙 측은 1일 '다양한 작품 활동으로 폭넓은 팬층을 확보한 정해인의 깨끗하고 부드러운 이미지가 세사·세사리빙 침구 이미지와 부합해 새 전속모델로 선정했다. 이번 모델 선정을 통해 젊은 감성의 침구 브랜드로 발돋움하고 나아가 라이프 스타일 트렌드를 주도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해인은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봄밤'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 등에서 따뜻하고 포근한 이미지로 여심을 사로잡았으며 예능 '정해인의 걸어보고서'에서는 친숙하고 인간미 있는 모습으로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최근에는 tvN 월화극 '반의반'에서 인공지능 프로그래머 문하원을 맡아 성숙해진 연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웰크론은 탄탄한 연기력과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정해인을 브랜드 모델로 발탁해 젊은 고객층 확보에 주력한다는 전략이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04.01 09:58
연예

[리뷰IS] '반의반' 짝사랑 들킨 채수빈 "그가 몰랐으면 좋겠다"

'반의반' 채수빈이 정해인에게 자신의 짝사랑을 들켰다. 31일 방송된 tvN 월화극 '반의반' 4회에서는 정해인(하원)과 채수빈(서우)이 '김지수 디바이스'를 듣는 장면이 그려졌다. 대화는 채수빈이 했지만 정해인은 옆에서 이어폰을 귀에 꽂고 디바이스 음성을 듣고 있었다. 지수 디바이스는 채수빈에게 "원이는 알아? '녹음실에서 나 불러냈을 때 원이 얘기했었잖아"라고 말했다. 채수빈은 당황해하며 "그때 우리 미시령 얘기했었다"고 말하자 지수 디바이스는 "아니지, 원이는 모르는구나"라고 답했다. 채수빈은 정해인의 이어폰을 재빨리 낚아챘지만 정해인은 디바이스에서 이어폰 플러그를 뺐다. 그순간 디바이스에서는 "서우 씨가 원이 좋아하는 거"라는 음성이 나왔다. 이에 정해인은 지그시 채수빈을 바라봤고 채수빈은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다. 채수빈은 "그런 얘기를 그렇게 쉽게 하면 안 되는 거 아닌가"고 말하자 디바이스에서는 "보는 게 좋다고 했잖아. 정확히 '짝사랑'"이라는 음성이 나왔다. 채수빈은 "그날 내가 센치해져서…"라고 말을 흐렸다. "이젠 아닌가"라는 디바이스의 물음에 채수빈은 "좋다. 사람이 사람에게 정성을 쏟는 모습이 다 좋다"고 답했다. 디바이스는 "원이는서우 씨의 감정 모르지"라고 묻자 채수빈은 "그렇다, 몰랐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앞서 정해인과 채수빈은 디바이스의 반응점에 관해 얘기를 나눴다. 정해인이 디바이스가 채수빈과 관련된 것에만 반응한다며 서운한 감정을 표했다. 이후 정해인은 채수빈에게 미시령에서 찍은 사진을 보내줬고 채수빈은 결국 정해인을 돕기로 했다. 두 사람은 박주현(김지수)의 흔적을 따라 육교를 찾아 나섰다. 한편 김성규(강인욱)은 이승준(최진무)에게 아내가 죽은 사실을 털어놨다. 자신을 탓하던 김성규는 이내 정해인을 향한 원망을 드러냈다. 김성규는 "걔가 와이프를 좋아했다. 미국에서 공부한다던 새끼가 왜 서울에 오는지. 난 둘 사이에 끼어들 수 없다. 미치겠다…"고 말했다. 이하나(문수호)는 괴로워하는 김성규의 모습을 보며 안타까워했다. 김지현 기자 kim.jihyun3@jtbc.co.kr 2020.04.01 08:12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