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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올해 IPO 최대어 크래프톤 7월 상장 추진…공모자금 최대 5조6000억원

올해 기업공개(IPO) 최대어로 꼽히는 게임사 크래프톤이 7월 상장을 위한 본격적인 절차에 돌입했다. 공모자금도 역대 최대 규모인 최대 5조6000억원이다. 크래프톤은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 유가증권시장(KOSPI) 상장을 위한 공모 절차에 들어갔다고 16일 밝혔다. 크래프톤의 총 공모주식 수는 1006만230주, 1주당 희망 공모가액은 45만8000원~55만7000원이다. 이번 공모 자금은 최대 5조6000억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이다. 투자기관 대상 수요예측은 오는 28일부터 7월 9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이를 통해 확정된 최종 공모가를 기준으로 다음 달 14일과 15일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청약을 진행하며, 7월 중 상장할 예정이다. 대표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 공동주관사는 크레디트스위스, NH투자증권,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 JP모건이며 삼성증권이 인수단으로 참여한다. 크래프톤은 지난 2018년 이후 연평균 매출 성장률 22.1%, 영업이익 성장률 60.5%를 달성했다. 2020년 실적은 매출 1조6704억 원, 영업이익 7739억 원, 당기순이익 5563억 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3.6% 증가하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15.4%, 99.5% 늘었다. 올해 1분기 실적은 매출 4610억 원, 영업이익 2272억 원, 당기순이익 1940억 원으로 집계됐다. 크래프톤 측은 “전체 매출의 약 94%(4390억 원)가 해외 실적으로, 글로벌 기업으로서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크래프톤의 대표 게임은 7500만 장 이상(PC·콘솔 포함) 판매된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지역에서 누적 다운로드 수 10억 건이 넘었다. 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를 기반으로 한 신작 '배틀그라운드: 뉴 스테이트'를 연내 출시할 예정이다. 지난 12일부터 14일 미국에서 알파테스트를 진행하는 등 막바지 개발이 한창이다. 또 ‘더 칼리스토 프로토콜’, ‘프로젝트 카우보이’ 등 새로운 게임 타이틀을 제작 중이며 ‘눈물을 마시는 새’ IP를 활용한 ‘프로젝트 윈드리스’와 같이 게임 및 출판, 영상물 등으로 콘텐트 다각화가 가능한 IP를 지속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크래프톤은 딥러닝, 인공지능(AI), 엔터테인먼트 등 신규 사업 영역 발굴로 사업 다각화도 진행하고 있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21.06.16 19:25
게임

크래프톤, ‘배그’ 계승 모바일 신작 내달 테스트

크래프톤은 내달 미국에서 신작 ‘배틀그라운드: 뉴 스테이트’를 테스트한다. 배틀그라운드: 뉴 스테이트는 크래프톤의 펍지 스튜디오가 인기 배틀로얄 게임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PUBG)’를 기반으로 직접 개발한 모바일 게임이다. 배틀그라운드만의 정교하고 현실감있는 건플레이와 다양한 생존 전략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모바일에 최적화했다. 또 다양한 콘텐트를 제공해 오리지널 배틀로얄 경험을 새롭게 제시한다는 목표로 개발되고 있다. 박민규 개발 총괄은 “배틀그라운드를 계승할 신작을 준비하는 만큼 타협 없는 도전정신으로 개발에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테스트는 개발 초기에 진행하는 알파테스트로, 오는 6월 11일(미국 현지 시간)부터 사흘간 미국 안드로이드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다. 이번 테스트에서 이 게임만의 특화 콘텐트 및 주요 피쳐 일부를 개발 단계에서 미리 경험할 수 있다. 배틀그라운드 세계관을 바탕으로 구현한 2051년 배경의 8km x 8km 오픈월드 맵, 트로이의 사전 체험 기회도 제공된다. 펍지 스튜디오 측은 “이번 알파테스트를 통해 미국 지역 내에서 기술 및 네트워크 안전성과 게임플레이 시스템 초기 검증을 수행한다”며 “해당 기간 축적되는 데이터와 유저 피드백을 기반으로 게임의 완성도를 높여 연내 정식 출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크래프톤은 현재 구글 앱마멧에서 사전예약을 진행하고 있다. 애플 앱마켓에서는 3분기에 시작한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21.05.23 17:07
생활/문화

엔씨소프트 야심작 'MXM' 막바지 담금질…e스포츠도 점검

올해 기대되는 PC 온라인 게임 중 하나가 엔씨소프트의 신작 '마스터 엑스 마스터(이하 MXM)'이다.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명가인 엔씨소프트가 낯선 액션 슈팅 게임에 도전하는 작품이고 자사 인기 게임의 주요 캐릭터들도 총출동하는 야심작이다. 특히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MXM은 올해 상반기 출시를 앞두고 막바지 담금질이 한창이다. 또 e스포츠 가능성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첫 오프라인 대회도 진행한다. 해외 반응 굿…상반기 미국 첫 출시MXM은 엔씨소프트가 지난 2008년부터 개발해온 '메탈블랙 얼터너티브'의 이름을 변경해 새롭게 만들고 있는 신작이다. 이용자는 다양한 능력을 가진 마스터(캐릭터)을 선택해 전투를 벌이게 된다. 게임 상황에 따라 두 종의 마스터를 교체해 공격 스타일을 자유롭게 전환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마스터 교체는 '태그 시스템'을 적용해 마우스 휠 다운으로 쉽고 빠르게 할 수 있으며, 게이머는 위기를 탈출하거나 강력한 연속 공격의 기회를 만들 수 있다.MXM은 지난 2014년 10월 첫 테스트를 시작해 매년 한 두 차례씩 테스트를 하고 있다. 올해는 오는 28일까지 시그널 테스트를 진행한다.이번 테스트에서는 이용자 인터페이스(UI)와 신규 캐릭터(마스터), 밸런스 등을 점검한다. 올 상반기 미국 첫 출시를 앞둔 상황이어서 거의 막바지 담금질인 셈이다.MXM은 지금까지 테스트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난해 3월 대만·일본, 6월 북미·유럽·중국 등에서 진행한 테스트의 반응이 좋았다. 당시 해외 게임 매체인 게임인포머와 MMO게임즈는 MXM을 각각 '베스트 MOBA 게임'과 '가장 획기적인 게임'으로 선정했고, 게임스팟도 "MXM 알파테스트로 좋은 인상을 받았다"고 평가했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북미·유럽 이용자들이 MXM의 두 개 캐릭터로 플레이할 수 있는 태그 시스템, PvE(이용자와 컴퓨터 대결)를 비롯해 팀플레이를 할 수 있는 PvP(이용자 간 대결) 모드 등 다른 유사 장르의 게임에서 경험하지 못한 여러 가지 흥미로운 요소들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엔씨소프트는 이런 해외 반응을 감안해 올 상반기 미국을 시작으로 하반기 중국 등 해외에 먼저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e스포츠에도 도전엔씨소프트는 이번 테스트에서 e스포츠 가능성도 확인한다.오는 25일과 26일 커몬피씨플렉스 약수점에서 오프라인 대회인 '시그널 매치'를 진행한다. 5명이 한 팀을 이뤄 23일 저녁 10시까지 신청하면 참여할 수 있다. PvP 모드 중 하나인 '티탄의 유적' 승리 합계를 기준으로 상위팀이 본선에 진출한다.MXM이 e스포츠 대회를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더구나 상금까지 걸었다. 우승팀에게 1000만원의 상금과 MXM 올마스터 영구 이용권을 준다. 2위·3위 본선 진출자에게도 상금이 주어진다.대회는 MXM 공식 홈페이지와 트위치에서 25일과 26일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생방송된다.엔씨소프트가 e스포츠 가능성을 테스트하는 것은 MXM의 PvP 모드가 e스포츠를 진행하기에 적합하기 때문이다. MXM은 전투 훈련실·점령전·티탄의 유적 등 3가지 PvP 모드가 있다.특히 티탄의 유적은 전략적인 플레이로 점수를 획득하고 본진에서 생성되는 티탄(거인)과 함께 싸우는 모드로 e스포츠적인 요소를 갖고 있다. 적 본진의 티탄 핵을 먼저 파괴하거나 제한 시간 내 적진의 핵을 파괴하지 못한 경우 높은 점수를 획득한 팀이 승리하는 방식으로 승부를 명확히 가릴 수 있다. 또 지형 지물과 중립 NPC(프로그래밍된 캐릭터)를 잘 활용해야 승리할 수 있어 게이머가 플레이하는 재미 뿐 아니라 보는 재미를 줄 수 있다.엔씨소프트 관계자는 "MXM은 e스포츠를 염두에 두고 개발되고 있다"며 "이번 오프라인 대회에서 e스포츠 경기에 대한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받을 계획이다"고 말했다. 권오용 기자 bandy@joongang.co.kr 2017.02.23 07:00
생활/문화

'아키에이지' 중국 대규모 테스트 큰 호응

엑스엘게임즈는 다중접속 역할수행 게임(MMORPG) ‘아키에이지’의 중국 대규모 비공개 테스트가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비공개 테스트는 ‘아키에이지, 항해시즌’이라는 테스트명으로 지난 22일 시작됐으며 총 6개 서버에서 3개월 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테스트는 앞서 진행했던 알파테스트 이후 진행되는 네 번째 비공개 테스트이자 첫 대규모 테스트다. 현지화와 유료 모델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을 목적으로 하는 있으며 아키에이지의 핵심 콘텐트도 단계별로 선보인다. 테스트 기간 중 원대륙 콘텐트와 공성전 시스템을 차례로 업데이트할 예정이며, 인기 콘텐트 중 하나인 해상전을 비롯한 여러 해양 콘텐트도 즐길 수 있다.중국 이용자들은 이번 테스트 시작 전부터 웨이보와 같은 현지 SNS에서 "테스트 계정 빨리 얻고 싶다", "드디어 대규모 오픈 하네. OBT는 언제하지?" 등 기대감을 드러냈다. 테스트 시작 직후 모든 서버에 대기열이 발생하고 활성화 계정 대비 유입률이 90%에 이르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엑스엘게임즈는 전했다. 엑스엘게임즈 성은자 사업실장은 “이번 테스트는 텐센트와 함께 별도의 전담팀을 꾸려 준비하는 등 오래 전부터 공들여 준비한 것"이라며 "북미와 유럽 시장에서의 흥행 여세를 이어 국내뿐 아니라 서양과 동양 문화권에서 사랑받는 글로벌 게임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고 말했다. 권오용 기자 bandy@joongang.co.kr 2014.10.30 07:00
생활/문화

‘히어로즈’, 북미 게임쇼 ‘팍스’서 신규 영웅들 공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11일 미국 보스턴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북미 게임쇼 '팍스 East 2014'에서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에 새롭게 추가되는 4개의 영웅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히어로즈는 블리자드의 스타크래프트 시리즈, 워크래프트 시리즈, 디아블로 시리즈를 대표하는 인기 영웅들이 한 자리에서 열띤 전투를 벌이는 온라인 팀전 게임. 이번에 새롭게 공개된 영웅들은 스타크래프트와 워크래프트 시리즈에 나오는 자가라와 머키, 리 리, 빛나래 등이다. 워크래프트 시리즈에서 불가사의한 종족으로 관심을 모았던 판다렌의 모험심 넘치는 소녀 리 리는 이번 전시회 현장에서 직접 시연해볼 수 있었다. 리 리는 유랑도 출신인 스톰스타우트 가문의 일원으로 아제로스로 여행을 떠난 판다렌의 영웅 첸 스톰스타우트의 조카이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판다리아의 안개’에서 첸과 함께 판다리아를 여행하여 네 바람의 계곡에서 주로 만날 수 있었다. 리 리는 히어로즈에서도 귀여운 매력을 유지하며 작지만 결코 만만치 않은 지원형 영웅으로 활약한다.또 다른 영웅은 빛나래도 시연됐다. 워크래프트3에서 나이트엘프의 유닛으로 등장하는 요정용, 빛나래는 상대의 마나 공격을 그대로 갚아주는 능력과 마나 공격에 쉽게 피해를 입지 않는 특성을 지녔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 애완동물 대전을 통해 아기자기한 재미를 맛 볼 수도 있는 머키는 히어로즈에서 전문가형 영웅으로 멀록 특유의 개성 넘치는 매력을 한껏 발산할 예정이다.스타크래프트 시리즈의 영웅인 자가라도 처음 공개됐다. 자가라는 '스타크래프트2:군단의 심장'의 스토리에 등장했으며 케리건이 칼날 여왕 시절 만든 무리어미 중 하나로, 한때 케리건에게 반기를 들었으나 결국 케리건의 압도적인 능력에 패배를 인정하고 든든한 오른팔 역할을 했다. 자가라는 케리건의 인간화로 중심축을 잃은 저그가 분열되는 급박한 상황에서 스스로 진화를 이루어내 확고한 문제 해결 능력과 유연한 사고능력을 얻었던 존재로 히어로즈에서 전문가 영웅인 아바투르와는 또 다른 개성을 지닌 전문가형 영웅으로서 등장할 예정이다. 총 27개의 영웅이 공개된 히어로즈는 현재 북미 지역에서 소규모 비공개 알파테스트를 진행 중이며 앞으로도 블리자드 세계관을 반영한 영웅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권오용 기자 bandy@joongang.co.kr 2014.04.13 19:03
게임

엔씨 캐주얼 기대주 ‘펀치몬스터’ 2차 CBT

엔씨소프트가 올해 발표하는 캐주얼 형제 중 세 번째인 ‘펀치몬스터’가 6일부터 11일간 2차 비공개시범서비스(이하 CBT: Closed Beta Test)에 돌입한다. 넥스트플레이에서 개발한 펀치몬스터는 1차 CBT에서 검증된 바 있는 전투의 재미를 살리고 다양한 신규 시스템을 추가하여 돌아왔다. 이번 CBT는 플레이엔씨 계정을 가진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오픈형으로 진행된다. 11월 16일까지 매일 낮 2시부터 밤 10시까지 진행된다. 이번 CBT에서 선보일 신규 콘텐트로는 각 구역 보스의 카드를 수집하여 지역보스에 도전하는 ‘보스카드 시스템’, 강화 카드를 통해 유저가 원하는 대로 아이템 옵션을 편집할 수 있는 ‘아이템 옵션 편집 시스템’, 캐릭터를 사망시킨 몬스터에게 복수 성공 시 보상을 지급하는 ‘복수 시스템’. 사냥을 통해 나오는 각종 원석을 모아 귀걸이, 반지 등을 제조할 수 있는 ‘장신구 제조 시스템’ 등의 다양한 신규 시스템이 있다. 엔씨소프트는 올해 들어 FPS ‘포인트 블랭크’를 시작으로 댄스게임 ‘러브비트’, 액션 MMOPRG ‘펀치몬스터’, 그리고 1차 CBT를 한 바 있는 ‘드래고니카’ 등을 줄줄이 내놨다. 캐주얼 불모지라 불린 엔씨 입장에서 보면 나름대로 성과도 있었다. 우선 포인트 블랭크는 현재 태국과 일본에서 CBT를 준비중이고, 현재 동접자 1만명을 눈앞에 둔 러브비트는 5일부터 유료콘텐트 판매에 들어갔다. 상용 플랫폼에서 정상적으로 팔리는지 확인하는 차원에서 현재 14종만 들여놨지만 매주 10종씩 늘려나갈 생각이다. 펀치몬스터의 경우 앞으로 CBT를 몇 번 더 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엔씨 측은 “올해 안에 공개시범서비스는 힘들 것 같다. 시기는 아마 내년 1~2월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선주 펀치몬스터 사업팀장은 “펀치몬스터는 시원하고 스피디한 전투의 묘미를 살린 게임으로, 알파테스트 때부터 고객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적용시키고 있다. 이번 2차 CBT 결과 역시 충분히 반영시켜 한층 완성도 높은 게임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펀치몬스터 2차 CBT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플레이엔씨 공식홈페이지(punchmonster.plaync.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명기 기자 2008.11.06 14:52
게임

엔씨소프트, 스틸독 5000명 테스트

엔씨소프트의 신작이자 극한의 차량격투게임을 표방하는 스틸독이 게임포털 플레이엔씨(www.plaync.co.kr)에서 22일부터 알파테스트를 시작한다. 총 5000여명의 테스터들이 참여하게 되며, 테스터들은 2주간 레이싱의 묘미와 대전 게임의 강렬한 재미를 얻을 수 있게 된다. 스틸독의 가장 큰 특징은 뛰어난 그래픽과 물리 작용을 통해 나오는 액션 쾌감으로, 이번 알파테스트에서 공개되는 게임모드는 멀티플레이를 지원하는 데스매치와 팀데스매치, 싱글모드 총3가지로 나뉘어 진다.차량도 유저의 입맛에 따라 3종류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바실리스크, 트롤 등 이 기체들의 이름은 전부 리니지’게임의 몬스터명에서 따와 재미를 더하고 있다. 이수한 기자 2008.10.22 09:35
스포츠일반

엔씨소프트, 스틸독 5000명 테스트

엔씨소프트의 신작이자 극한의 차량격투게임을 표방하는 스틸독이 게임포털 플레이엔씨(www.plaync.co.kr)에서 22일부터 알파테스트를 시작한다. 총 5000여명의 테스터들이 참여하게 되며, 테스터들은 2주간 레이싱의 묘미와 대전 게임의 강렬한 재미를 얻을 수 있게 된다. 스틸독의 가장 큰 특징은 뛰어난 그래픽과 물리 작용을 통해 나오는 액션 쾌감으로, 이번 알파테스트에서 공개되는 게임모드는 멀티플레이를 지원하는 데스매치와 팀데스매치, 싱글모드 총3가지로 나뉘어 진다.차량도 유저의 입맛에 따라 3종류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바실리스크, 트롤 등 이 기체들의 이름은 전부 리니지’게임의 몬스터명에서 따와 재미를 더하고 있다. 이수한 기자 2008.10.22 09:35
게임

‘러브비트’ 에서 리듬 댄스 흔들어봐

“두드려라 그리고 온몸으로 느껴라.” 리니지·리니지2 등 한국게임의 슈퍼스타를 보유하고 있는 다중접속 온라인 역할 수행 게임(MMORPG)의 명가 엔씨소프트가 캐주얼 게임에서도 대박 엔진을 장착했다. 리듬댄스 커뮤니티 게임 ‘러브비트’(크레이지다이아몬드 개발)는 엔씨가 최초로 퍼블리싱하는 본격 댄스게임이다. 음악의 리듬에 맞춰서 자유로운 키보드 입력을 통해 멋진 댄스를 추고, 마이룸과 메신저를 통하여 새로운 사람들과 교감할 수 있어 일명 파티댄스 게임으로 통한다. 올 2월 알파테스트, 5월 클로즈베타테스트 이후 지난 8월 21일부터 오픈 직전의 프리오픈베타테스트를 통해 여성 유저를 중심으로 춤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러브비트의 매력은 유저들의 무한 오감 만족이다. 화살표 4개와 스페이스바 등의 5개 키만을 이용하므로 바로 게임 방법을 배워 시작할 수 있다. 4구간으로 쪼개어진 부분에 나오는 화살표들을 박자에 맞추어 입력하면 된다. 눈으로 보고 손으로 두드리고 온몸을 흔드는 묘미를 극대화한 것이다. 또한 자신의 리듬만으로 원곡의 리듬감이 흐트러질 경우 스페이스바로 바로 교정할 수 있다. 이처럼 리듬감에 따라서 단지 누르기만 하기 때문에 굉장히 직관적이고 조작하기 쉬운 점도 신규 유저들에게 어필하는 점이다. 음악에 따라 자연스럽게 키보드를 누르면 되기 때문에 특히, 여성들이 적응하기 쉽다. 실제로 클로즈베타 때 여성 유저 비율이 65%를 넘나들었다.현재까지 러브비트가 선보인 게임모드는 총 8가지다. 지난 5월까지 선보였던 모드는 개인전클래식, 폭탄모드, 팀배틀, 커플모드, 미팅모드로 총 5가지였다. 여기에 한 순간도 긴장을 늦출 수 없는 함정모드, 일발역전의 요소를 극대화시킨 팀서바이벌모드, 친구끼리 2명씩 짝을 지어 대결할 수 있는 우정의 무대모드가 추가되었다.러브비트가 여성 유저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또 다른 요소는 예쁜 캐릭터에 커스터마이징하는 재미가 크다는 점이다. 남녀 별로 다자란체형과 덜자란체형으로 구분되어 있으며, 캐릭터 체형에 따라 입힐 수 있는 옷도 따로 구분되어 있다. 러브비트는 앞으로도 패션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유행에 민감한 10~20대 여성 유저들을 위해 스타일리시한 아이템을 계속 업데이트할 예정이다.러브비트는 이번 프리 오픈베타테스트에 맞추어 220여 곡의 음원을 선보였다. 최신 댄스 곡부터, 팝·락·발라드·트로트까지 다양하다. 음악을 선택할 때 유저들은 가장 인기 있는 50곡, 최신 업데이트 50곡, 난이도별 등의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고를 수 있어 편의성도 크게 높였다. 오디션(예당온라인)이 독주하고 있는 댄스 게임 시장에 오픈 베타를 앞둔 러브비트가 어떤 회오리춤을 불러일으킬지 게임업계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박명기 기자 2008.09.23 09:56
스포츠일반

‘러브비트’ 에서 리듬 댄스 흔들어봐

“두드려라 그리고 온몸으로 느껴라.” 리니지·리니지2 등 한국게임의 슈퍼스타를 보유하고 있는 다중접속 온라인 역할 수행 게임(MMORPG)의 명가 엔씨소프트가 캐주얼 게임에서도 대박 엔진을 장착했다. 리듬댄스 커뮤니티 게임 ‘러브비트’(크레이지다이아몬드 개발)는 엔씨가 최초로 퍼블리싱하는 본격 댄스게임이다. 음악의 리듬에 맞춰서 자유로운 키보드 입력을 통해 멋진 댄스를 추고, 마이룸과 메신저를 통하여 새로운 사람들과 교감할 수 있어 일명 파티댄스 게임으로 통한다. 올 2월 알파테스트, 5월 클로즈베타테스트 이후 지난 8월 21일부터 오픈 직전의 프리오픈베타테스트를 통해 여성 유저를 중심으로 춤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러브비트의 매력은 유저들의 무한 오감 만족이다. 화살표 4개와 스페이스바 등의 5개 키만을 이용하므로 바로 게임 방법을 배워 시작할 수 있다. 4구간으로 쪼개어진 부분에 나오는 화살표들을 박자에 맞추어 입력하면 된다. 눈으로 보고 손으로 두드리고 온몸을 흔드는 묘미를 극대화한 것이다. 또한 자신의 리듬만으로 원곡의 리듬감이 흐트러질 경우 스페이스바로 바로 교정할 수 있다. 이처럼 리듬감에 따라서 단지 누르기만 하기 때문에 굉장히 직관적이고 조작하기 쉬운 점도 신규 유저들에게 어필하는 점이다. 음악에 따라 자연스럽게 키보드를 누르면 되기 때문에 특히, 여성들이 적응하기 쉽다. 실제로 클로즈베타 때 여성 유저 비율이 35%를 넘나들었다.현재까지 러브비트가 선보인 게임모드는 총 8가지다. 지난 5월까지 선보였던 모드는 개인전클래식, 폭탄모드, 팀배틀, 커플모드, 미팅모드로 총 5가지였다. 여기에 한 순간도 긴장을 늦출 수 없는 함정모드, 일발역전의 요소를 극대화시킨 팀서바이벌모드, 친구끼리 2명씩 짝을 지어 대결할 수 있는 우정의 무대모드가 추가되었다.러브비트가 여성 유저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또 다른 요소는 예쁜 캐릭터에 커스터마이징하는 재미가 크다는 점이다. 남녀 별로 다자란체형과 덜자란체형으로 구분되어 있으며, 캐릭터 체형에 따라 입힐 수 있는 옷도 따로 구분되어 있다. 러브비트는 앞으로도 패션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유행에 민감한 10~20대 여성 유저들을 위해 스타일리시한 아이템을 계속 업데이트할 예정이다.러브비트는 이번 프리 오픈베타테스트에 맞추어 220여 곡의 음원을 선보였다. 최신 댄스 곡부터, 팝·락·발라드·트로트까지 다양하다. 음악을 선택할 때 유저들은 가장 인기 있는 50곡, 최신 업데이트 50곡, 난이도별 등의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고를 수 있어 편의성도 크게 높였다. 오디션(예당온라인)이 독주하고 있는 댄스 게임 시장에 오픈 베타를 앞둔 러브비트가 어떤 회오리춤을 불러일으킬지 게임업계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박명기 기자 2008.09.23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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