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야구9단', 정우영·원태인 등 올 상반기 선수 358명 업데이트
NHN빅풋는 야구 시뮬레이션 게임 '야구9단'이 350여 명의 상반기 선수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야구9단은 2019년 한국프로야구 실제 기록을 기반으로 상반기 310명과 올스타 48명 등 총 358명의 선수를 업데이트했다. 타자의 경우 최소 50타석 이상, 투수는 최소 10이닝 이상 투구 기록이 있는 선수에 한해 새롭게 적용됐다.상반기 주로 구원투수로 등판, 방어율 3.12에 4승 4패 10홀드를 기록한 서울고 출신 LG트윈스의 새내기 투수 정우영, 삼성 선발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원태인과 한화 노시환, KIA 김기훈, 롯데 서준원 등 여러 신인 선수를 만나볼 수 있다.해외 유턴파인 삼성 유격수 이학주와 KT의 새로운 마무리 투수 이대은, 강속구가 매력적인 SK 투수 하재훈도 만날 수 있다. 두산의 외국인 복덩이 타자 페르난데스와 LG의 켈리, 키움 요키시 선수 등 올해 혜성처럼 등장한 외국인 선수도 추가됐다. 2차 고유 특수능력도 업데이트 됐다. 이용자를 대상으로 사전에 실시한 고유 특수능력 아이디어 공모 이벤트 결과를 반영한 것으로, 지난 8월 6일 1차(60명) 적용에 이어, 이번 2차 업데이트를 통해 나머지 49명이 새로운 능력을 부여받았다.NHN빅풋은 이날부터 9월 1일까지 야구9단 공식 모델 이향 스카우트 의뢰를 통해 2019 상반기&올스타 선수 획득 시, 특별의뢰권과 경험레벨 상승권, 1대 1거래권은 물론 휴양티켓과 보너스 CP 등 다양한 인게임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19.08.28 10: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