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포레스트' 박해진, 복수와 사랑 둘 다 해낼 수 있을까…19일 종영
'포레스트' 박해진이 복수와 사랑 모두를 이룰 수 있을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18일 소속사 마운틴무브번트는 "이번 주 종영하는 '포레스트'에서 박해진이 일촉즉발 위기상황을 맞닥뜨린다"고 밝혔다. KBS 2TV 수목극 '포레스트' 박해진(강산혁)은 앞서 잃어버린 기억을 되찾으려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보였다. 태성이 숨긴 비밀에 관해서도 조사 중이던 그는 이 과정에서 이도경(최정목)에게 맞는다. 이후 과거 동생을 잃은 아픈 기억이 돌아왔고 그는 슬픔을 마주했다. 박해진은 결국 복수를 결심한다. 태성과 마지막 대결을 앞두고 팽팽한 긴장감을 유발한 그는 조보아(정영재)를 지키고 해피엔딩을 맞이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앞서 선공개된 영상에서는 태성이 어린 시절 동생을 불로 잃었던 강산혁에게 유일한 아킬레스건인 영재를 또다시 불로 위협하는 장면이 등장했다. 이에 이들의 갈등은 최고조에 이르고 있다. 그동안 태성의 위협 속에서 프로젝트 사업과 주변 사람을 잘 지켰던 박해진이 이번에는 복수와 함께 조보아를 지키고 태성을 무너뜨릴 수 있을지 관심이 몰리고 있다. 박해진은 오는 5월 방송 예정인 MBC 새 수목극 '꼰대인턴'에서 가열찬을 맡아 촬영에 한창이다. 김지현 기자 kim.jihyun3@jtbc.co.kr
2020.03.18 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