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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미라 임신 고백 "루야 무럭무럭 자라고 있어, 말하니 속시원해"[전문]
양미라가 임신 사실을 고백했다. 배우 겸 모델 양미라는 30일 자신의 SNS에 "저 거짓말 못하겠어요"라고 운을 떼면서 "맞아요! 저 임신했어요. 다들 어떻게 아신 거예요. 언제 말씀드릴까 고민 많이 했는데 이렇게 갑자기 알리게 되네요"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남들은 입덧 때문에 고생한다던데 먹덧이라 푸드파이터로 활동 중이다. 우리 루야도 무럭무럭 잘 자라고 있다고 한다. 말해버리고 나니 속이 다 시원하다"고 덧붙였다. 양미라는 루야의 초음파 사진도 함께 공개했다. 양미라는 지난해 10월 결혼했다. 결혼 후 1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해 축하 인사가 이어지고 있다. 1997년 잠뱅이 모델 콘테스트로 데뷔한 양미라. 이후 햄버거 CF로 '버거소녀'라는 애칭을 얻었다.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드라마 '팝콘' '인생은 아름다워' '대박가족' '장길산' '세자매' 영화 '비밀의 샘을 찾아라' 연극 '러브레터' 등에도 출연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이하는 양미라가 남긴 글 전문. 저 거짓말 못하겠어요.. 맞아요! 저 임신했어요 다들 어떻게 아신거예요~ 언제 말씀드릴까 고민 많이 했는데.. 이렇게 갑자기 알리게 되네요^^ 남들은 입덧때문에 고생한다던데 저는 먹덧이라 푸드파이터로 활동중이구요 ㅋㅋㅋㅋㅋㅋㅋ 우리 루야도 무럭무럭 잘 자라고 있다고 해요~~ 말해버리고 나니 속이 다 시원하네요 ㅋㅋ 모두모두 행복한 주말 보세요
2019.11.30 1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