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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규, 임창정과 팬심 가득 투샷 "25년째 형님 노래 불러"

방송인 장성규가 가수 임창정과의 만남을 공개했다. 장성규는 26일 자신의 SNS에 "잊지 마세요. 저는 25년째 노래방에서 형님 노래 부르고 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장성규는 JTBC '방구석1열' 녹화 현장에서 게스트 임창정과 함께한 모습. 팬심 가득한 표정으로 기념 셀카를 남기고 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임창정님 점점 어려지는 듯", "작품으로도 보고 싶다", "훈훈한 조합"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임창정은 지난 25일 방송된 JTBC '방구석1열'에 영화 '스카우트'의 김현석 감독과 출연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0.27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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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의 발라드' 초보 발라더 6인, 신승훈에 가르침 받아 "긴장"

'내 안의 발라드' 초보 발라더 6인이 '열혈 발라더'로 변신한다. 6일 오후 9시 방송되는 Mnet '내 안의 발라드' 3회에서는 첫 도전 무대를 앞두고 실전 연습에 돌입한 초보 발라더 6인의 모습이 공개된다. 지난 방송에서 이석훈에게 특급 레슨을 받은 뒤 "나의 이야기를 담은 발라드를 노래하라"라는 첫 번째 도전 과제를 받은 초보 발라더 6인은 이날 노래방에 모여 중간 점검에 나선다. 각자의 장점을 살릴 수 있는 노래 선곡과 실력이 어느 정도 향상됐는지 냉철하게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를 분석한다. 초보 발라더 6인은 신승훈 마스터와 만나 최종 점검을 받는다. 합주실의 한가운데에 선 이들은 "미치겠다"를 연발하며 잔뜩 긴장한 모습으로 노래를 시작한다. 신승훈은 지난 방송 때보다도 더 섬세한 코치로 노래에 생명을 불어넣는다. 신승훈의 코칭을 받은 초보 발라더 6인은 각자 보컬 연습실을 드나들며 피나는 연습에 돌입, 틈틈이 신승훈과 문자를 나누며 진지하게 연습에 임한다. 하지만 주우재와 장성규는 지난 첫 테스트 때보다 더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이며 위기에 봉착한다. 첫 도전 결전의 날도 공개된다. 유재환과 윤현민은 부담감과 거듭된 연습으로 병원까지 다녀온 일화를 밝히며 첫 도전 무대에 대한 긴장감을 드러낸다. 나머지 초보 발라더들도 실전 무대를 보고 떨리는 마음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과연 이들의 첫 도전은 어땠을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백지영·하동균·산들이 패널로 등장한다. 김지현 기자 kim.jihyun3@jtbc.co.kr 2020.03.06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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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리끼리' 박명수X이수혁, 그야말로 스윗한 '늘끼리 사랑꾼'

'끼리끼리' 박명수, 이수혁이 스윗한 사랑꾼으로 뭉쳤다. 박명수는 조금은 거칠지만 동생들이 하고 싶은 건 다 해주는 거친 스윗함으로, 이수혁은 '늘끼리'를 향한 다정한 애정이 돋보이는 부드러운 스윗함으로 심쿵과 웃음을 선사했다. 1일 방송된 MBC '끼리끼리'에는 '흥끼리'와 '늘끼리'가 하루 동안 각 멤버의 일상을 함께 공유해보며 서로를 더 깊이 알아가는 '끼리의 하루'가 방송됐다. '늘끼리'는 비디오 게임으로 운동을 시작하며 '지원의 시간' 시작을 알렸다. 장성규와 인피니트 성규의 복싱 대전이 계속되는 중 아침 식사가 도착했고 식사 도중 이수혁이 다정하게 물을 챙겨주자 "이수혁 매너에 항상 심쿵한다"라며 멤버들의 칭찬이 잇따랐다. 피아노를 연주해달라는 은지원의 요구에 박명수는 한 손으로 조심스럽게 건반을 두들기며 생목 라이브를 선사해 그만의 스윗함을 뽐냈다. 아침 식사를 마친 은지원은 '늘끼리'와 PC방을 찾았다. 서바이벌 슈팅 게임을 시작, 은지원과 이수혁의 박빙 대결이 펼쳐졌다. 박명수 또한 "재밌다 녹화고 뭐고 다 접어!"라며 게임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작은 성규의 시간'에는 노래방으로 향했다. 인피니트 성규가 본인의 노래인 '내꺼하자'로 분위기를 달군 가운데 장성규가 소찬휘의 'Tears'를 선곡했다. 장성규는 얼굴을 일그러뜨리며 혼신의 무대를 꾸몄고 두성도 흉성도 아닌 신개념 면성 창법을 탄생시키며 웃음을 안겼다. 평소 노래를 잘 부르지 않는 이수혁 또한 멤버들의 응원에 노래에 도전하며 '늘끼리' 사랑을 자랑했다. 이에 인피니트 성규가 지원군으로 나섰고, 박명수와 장성규가 노래 코치에 나서 '늘끼리'만의 찰떡궁합 팀워크를 자랑하며 훈훈한 풍경을 낳았다. '흥끼리'는 하승진이 요즘 푹 빠져있다는 스쿠버 다이빙에 도전했다. 스쿠버 다이빙 경험이 많은 하승진, 이용진과 달리 인교진은 물에 들어가자마자 눈을 부릅뜨고 얼어붙은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황광희와 정혁 역시 처음엔 겁을 냈지만 새로운 경험에 도전하며 즐거워했다. 두 사람은 하승진이 요리 잘하는 '요섹남'과 드론까지 섭렵한 '드섹남'에 이어 이번엔 '물섹남'의 매력을 드러냈다고 입을 모으며 웃음을 자아냈다. '광희의 시간'을 맞이한 '흥끼리'는 분위기 좋은 곳에서 브런치를 즐기며 맛있는 음식과 함께 수다 삼매경에 빠졌다. 서로의 예능 라이벌을 묻는 말에 황광희는 "조세호 형의 매력과 꾸준히 잘될 수 있는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하다"고 털어놨다. 고민을 꺼낸 황광희에게 하승진은 "그냥 네 감성대로 하라"고 조언했고 곧바로 조언을 받아들인 황광희는 "누가 누구한테 예능을 가르쳐!"라고 능청스럽게 외쳐 폭소를 안겼다. 마지막으로 '흥끼리' 인교진은 셀프 세차장에서 8분 안에 세차를 완료하는 미션에 도전, '늘끼리' 이수혁은 운동을 언급해 '늘끼리'를 긴장시켰다. 예고편에서는 노래방에 간 '흥끼리'와 찜질방을 찾은 '늘끼리'의 모습이 공개되며 빅재미를 예고했다. 이날 방송은 브런치 식당에서 수다 삼매경에 빠진 '흥끼리'와 PC방과 노래방을 정복하는 '늘끼리'의 각기 다른 일상이 공개되며 의외의 반전 성향과 토크, 흥 폭발의 향연이었다. 끼리들의 케미스트리가 무르익을수록 웃음 시너지를 발산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3.02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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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규, 노래방 26년차의 발라더 도전 "좋은 가수가 되고 싶다"

방송인 장성규가 발라더에 도전한다. 장성규는 지난 10일 자신의 SNS에 "내 앨범이 나온다. 믿기지 않지만 곧 현실이 된다. 내 안의 발라드. 또 하나의 버킷리스트가 이루어지는 것이다. 좋은 가수가 되고 싶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Mnet 새 예능 '내 안의 발라드' 발라더 지원서. 노래방 26년차 경력을 내세운 장성규는 발라더 활동명을 '장발장'으로 정하고 아이유, 청하, 태연, 윤아, 화사, 설현과컬래버레이션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이어 발성, 감성, 성장 가능성에서는 '최상'이라고 체크하며 자신감을 보였지만 무대 매너는 '하'라고 표시했다. 게시물을 본 '내 안의 발라드' MC 한혜진은 "좋가 응원한다"라고 전했고, 가수 JK 김동욱은 "가수의 시작은 노래방이지!! 꼭 사재기하도록 해!! 1위 가자"라고 댓글을 달아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Mnet '내 안의 발라드'는 노래 실력은 조금 부족해도 음악에 대한 열정이 있는 자칭 '방구석 발라드 덕후'들의 성장 스토리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오는 21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된다. 장성규, 한혜진을 비롯해 문세윤, 김동현, UL, 윤현민, 주우재, 신승훈이 함께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2.11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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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파일럿, 정규 편성 가능성 성적표

이번 추석에도 정규를 바라는 파일럿이 쏟아졌다.낙타가 바늘 구멍을 통과하는 것만큼은 아니지만 그에 못지 않게 어렵다는 정규 편성 따내기.올 추석 파일럿은 대체적으로 평이 좋다. 뻔하지 않은 출연진과 새로운 시도가 시청자들의 입맛에 맞게 차려졌다. 바늘 구멍을 통과할 낙타는 어떤 프로그램이 될 지. 방송 담당 기자 세 명의 의견과 업계 관계자들의 반응을 토대로 성적표를 작성했다.JTBC '막 나가는 뉴스쇼'출연진 : 김구라·전현무·장성규 등시청률 : 1.3%(이하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컨셉트 : 연예인들이 기자가 돼 사회·정치·문화 등 분야에 관계 없이 각종 핫이슈를 직접 발로 뛰며 취재하고 보도하는 예능형 뉴스쇼성적표 : 85점(이하 100점 만점)첫 주제가 현 시국과 너무 잘 맞았기에 더욱 화제가 됐다. 혐한 망언을 일삼던 일명 '망언 3인방' 사쿠라이 요시코·하쿠나 나오키 작가·다케다 쓰네야스를 찾아갔다. 그들과 인터뷰를 하려는 김구라의 모습과 말도 안 되는 역사관을 가진 이들을 바라보는 김구라의 분노 등 국민이라면 김구라와 같은 마음으로 방송을 지켜봤다. 특히 김구라가 과거 인터넷 방송을 하던 시절의 '날 것' 냄새가 물씬 나 보기 좋았다. 정규 편성이 된다면 해외까진 아니더라도 국내만 눈을 돌려도 취재할 아이템이 무궁무진하다. 결국은 휘둘리지 않고 프로그램의 초심을 잡는 것이 포인트. SBS '맛남의 광장'출연진 : 백종원·박재범·양세형·백진희시청률 : 6.0%컨셉트 : 지역의 특산품을 이용해 기존에 맛볼 수 없었던 신메뉴를 개발, 휴게소·철도역·공항 등 만남의 장소에서 교통 이용객들에게 선보이는 '쿡방'성적표 : 75점지금의 '예능 치트키'라 불리는 백종원이 나오므로 점수 절반은 획득하고 들어간다. 넘치고 넘치는 '쿡방' '먹방'이 아닌 요리를 만들고 지역 경제를 살린다는 취지가 매우 훌륭하다. 그냥 휴게소에서 음식만 팔았다면 비난의 소리가 컸을 터. 이영자가 끌어올린 휴게소 음식의 1차원적인 접근에서 벗어나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는게 포인트다. 골목식당을 부흥시킨 백종원이기에 더 든든하다. 우리나라 고속도로 휴게소만 200여개. 그 곳을 전부 돌아다녀도 수년치 방송 분량은 확보된다. 다만 정규화가 된다면 멤버의 재구성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JTBC '괴팍한 5형제'출연진 : 박준형·서장훈·김종국·주우재·백현시청률 : 1.0%컨셉트 :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생활 속 평범하고 다양한 주제에 대해 줄 세우며 토론을 벌이는 신개념 논쟁 토크쇼성적표 : 70점'공감'이라는 핵심을 가장 잘 건드린 파일럿이다. 일회성으로 기획은 아주 좋았다. 일반적으로 친구들과 만나 나누는 대화가 곧 프로그램이 된 셈. '샤워를 할 때 어디부터 씻나'는 원초적인 주제 하나로 보는 이들이 토론하게 만든다. 요즘은 시청률만큼 중요한게 화제성. 방송이 끝난 후 시청자들의 입에서 끊임없이 회자되게 해야하는 매력이 가득한 컨셉트다. 정규가 된다면 굳이 다섯명의 의견을 하나로 통합해야하나. 그냥 토론에서 끝내는게 더 자연스러울 수도 있다. 또 뻔하지 않은 주제를 매회 낼 수 있을 지도 의문이다. KBS 2TV '부르면 복이 와요 달리는 노래방'출연진 : 붐·유세윤 등시청률 : 7.9%·7.5%컨셉트 : 노래방 트럭을 타고 전국 각지를 찾아가 재미와 감동이 있는 사연은 물론 숨겨왔던 흥과 끼를 갖고 있는 시민들을 직접 만나는 노래쇼성적표 : 60점이번 추석 파일럿 중 시청률은 가장 좋았다. '전국노래자랑'의 현장 버전 혹은 '한끼줍쇼'의 노래 버전이라고 하면 이해하기 쉽다. 여기에 노래 부르는 사람의 사연까지 더해지니 2049보다는 중장년층의 구미를 당기기 좋았다. 거창하지 않고 쉽게 접근해 공감대를 형성한 케이스다. 정규 편성이 되고 KBS 1TV로 채널을 옮기면 시청률을 더 보장받을 수 있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일부에서는 뻔하다는 반응도 많았다. 그저 노래하고 선물주는 뻔한 예능에서 벗어날게 없다는 것. tvN 'V-1'출연진 : 강호동 등시청률 : 1.0%·0.8%·0.9%컨셉트 : 대한민국 걸그룹 멤버 중 최고의 '보컬 퀸'을 선발하는 걸그룹 보컬 No.1 서바이벌성적표 : 45점노래 예능이 너무 많다. 걸그룹 중 보컬 넘버원을 뽑는다는 세부 내용이 다를 뿐 어쨌든 '노래 잘하는 사람'을 뽑는 포맷이다. 그럼에도 드림캐쳐 시연·위키미키 지수연 등 평생 모르고 넘어갈 뻔한 실력 보컬리스트를 알았다는 건 취지와 잘 맞다. '복면가왕' '불후의 명곡' 등 차고 넘치는 노래 예능과 차별점이 없다. 가장 의문인건 심사위원 구성이다. 브라운아이드걸스 제아와 카더가든은 이해하나 패션계 종사하는 양지해와 배우 현우가 심사위원으로서 적합한 인물인지 물음표다. 레귤러 편성이 된다면 심사위원의 변화는 필수다.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9.09.17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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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TV 파일럿] 방탄소년단 매력 복습…‘BTS 예능 연대기’ 外

9/11(수)SBS 'BTS 예능 연대기'시간 : 22시출연진 : 김성주·정형돈 등글로벌스타 방탄소년단이 SBS 예능에 출연한 명장면을 모아 소개하는 포맷. 이제는 한국을 넘어 세계로 진출한 방탄소년단의 데뷔 무대부터 그동안 SBS 예능에 출연한 발자취를 더듬어 볼 수 있는 기회가 된다. 당시 출연자들의 인터뷰나 리액션캠도 소개될 예정이어서 현재 시점에서 바라보는 신선한 재미와 추억을 되살리는 색다른 경험을 준다. 9/12(목) MBC '아이돌스타선수권대회'시간 : 16시 40분출연진 : 전현무·다현·이특 등10주년을 기념해 새롭게 신설된 종목, 아이돌의 특별 역조공까지 준비했다. 트와이스·레드벨벳·아이즈원·NCT 127·아스트로 등이 출연한다. 10주년 맞아 E스포츠와 투구가 신설됐다. 아이돌이 취미생활로 즐기던 모바일 게임을 정식 종목으로 채택했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실력을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투구에는 걸그룹 멤버들이 대거 출전, 시원시원한 비주얼과 기럭지를 자랑한다. KBS 2TV '부르면 복이 와요 달리는 노래방'시간 : 18시 30분출연진 : 붐;유세윤 등신개념 생활밀착형 음악 예능. 유세윤과 붐이 노래방 트럭을 타고 전국 각지를 찾아가 재미와 감동이 있는 사연은 물론 숨겨왔던 흥과 끼를 갖고 있는 시민들을 직접 만난다. MC가 부른 노래방 점수와 똑같은 점수를 받은 도전자는 상금과 상품까지 받아갈 수 있는 대박 기회가 주어진다. 명절 연휴 예능계 단골 아이템인 '노래방'이 대세 예능인들을 뻔하지 않은 예능으로 어떻게 달라질 지.tvN '아이 앰 김치'시간 : 19시출연진 : 김수미·김소희 등다른 식문화를 지닌 전 세계 가족들의 식탁에서 시작되는 낯설지만 익숙한 김치 이야기를 그린 프로그램. 평범한 외국인 가정의 밥상에 김치가 올라가며 펼쳐지는 다채로운 음식과 이에 얽힌 휴먼 스토리가 재미와 공감을 준다. 전혀 다른 문화를 가진 외국인 가족들의 식탁에서 펼쳐질 휴먼 스토리와 음식의 향연에 기대가 모아진다.JTBC '괴팍한 5형제'시간 : 23시출연진 : 박준형·서장훈·김종국·주우재·백현생활 속 평범하고 다양한 주제에 대해 줄 세우며 토론을 벌이는 신개념 논쟁 토크쇼.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의 5형제가 논리적인 주장부터 근거없는 우기기까지 모두 허용되는 원초적인 토론의 장을 펼친다. 서로 다른 의견이 충돌하는 과정을 통해 신선한 재미를 끌어낼 예정이다. 9/13(금) tvN 'V-1'시간 : 17시 40분출연진 : 강호동·유연정·최유정 등대한민국 걸그룹 멤버 중 최고의 '보컬 퀸'을 선발하는 걸그룹 보컬 No.1 서바이벌. 보컬(Vocal)을 뜻하는 V와 최고의 보컬, No.1을 의미하는 숫자 1이 합쳐진 제목이 눈길을 끈다. 현역 걸그룹 멤버들의 출연으로 방송 전부터 화제몰이를 하고 있다. SBS '수작남녀 크래프트맨'시간 : 18시출연진 : 이지혜·배성재·재희·한보름 등연예계 소문난 금손들이 수작(秀作)을 만들어내는 미다스 손들에게 찾아가 그 노하우를 전수받고 새로운 작품에 도전하는 황금손 컬레버레이션 프로젝트. 긴 시간 한 땀 한 땀 수작업으로 이루어지는 작품 제작에 연예인 출연자가 팀원으로 적극적으로 개입한다. 이들이 집념 하나로 수작을 완성해나가는 과정을 지켜볼 수 있다는 것이 관전 포인트. SBS '맛남의 광장'시간 : 20시 40분출연진 : 백종원·박재범·양세형·백진희지역의 특산품이나 로컬푸드를 이용해 기존에 맛볼 수 없었던 신메뉴를 개발해 휴게소·철도역·공항 등 유동인구가 많은 만남의 장소에서 교통 이용객들에게 선보이는 프로그램. 예상을 뛰어넘는 혹독한 업무 강도로 리얼 예능을 예고, 기존 푸드 예능과 달리 침체돼 있는 농가와 지역 경제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도 기대 받고 있다. 9/14(토) SBS '신동엽 VS 김상중 술이 더 해로운가 담배가 더 해로운가'시간 : 23시 20분출연진 : 신동엽·김상중술을 마시기 위해 4년 전 과감하게 담배를 끊은 애주가 신동엽. 하루 두·세 갑씩 피우던 담배를 끊고 아침이 180도 달라졌다며 김상중에게 "형님, 담배가 더 나쁜 건 인정하시죠"라고 공세를 핀다. 반면 김상중은 "술은 각종 범죄와 사회적 물의를 너무 일으키잖아"라며 술과 담배 둘 다 나쁘지만 술이 훨씬 더 나쁘다는 주장을 펼친다. 9/15(일) JTBC 'GO STOP'시간 : 21시출연진 : 하하·장윤주·유세윤·스윙스·김원중혼자서는 해결할 수 없는 고민을 익명으로 공개하고 다양한 이들의 경험담을 덧붙여 해답을 찾아가는 토크쇼. '경험치 만렙' MC들과 100명의 방청객이 함께 한다. 연애·결혼·일·사회생활 등 어른들의 고민을 주제로 허심탄회하게 소통하며 정답을 찾는 과정이 관전 포인트. JTBC '막 나가는 뉴스쇼'시간 : 22시 20분출연진 : 김구라·전현무·장성규 등연예인들이 기자가 돼 사회·정치·문화 등 분야에 관계 없이 각종 핫이슈를 직접 발로 뛰며 취재하고 보도하는 예능형 뉴스쇼. 김구라·전현무·장성규가 특종을 전파하는 열혈 기자단으로 활약하고 최양락·제아·치타가 합류해 다양한 뉴스의 이면을 파헤친다. 2019.09.1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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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밤도깨비' 물오른 무근본 예능의 마성의 매력

무근본의 정도가 회차가 거듭될수록 높아지고 있다. 그만큼 재미도 배가 됐다.10일 방송된 JTBC '밤도깨비'에서는 부산 케이블카 1등으로 타기에 도전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배우 이이경이 게스트로 함께했다.멤버들은 앞서 성공한 토스트·심야 라면에 이어 무박 2일 부산 밤도깨비 여행의 마지막 미션인 케이블카 탑승에 도전했다.부산의 야경을 바라보며 드라이브도 즐겼다. 이홍기가 챙겨 온 이동식 노래방 마이크로 흥을 더했다. 20~40대의 다양한 연령층이 공존하는 만큼 '부산 갈매기' '가질 수 없는 너' '데스파시토' 등 선곡 취향도 다양했다. 특히 정형돈은 생목으로 고음을 소화하며 웃음을 안겼다.베이스캠프에 자리 잡은 멤버들은 '문학의 밤' 시간도 가졌다. 저마다의 새벽 감성이 폭발한 가운데, 이홍기는 광안대교를 주제로 "감기는 눈 깨워준 광안대교 / 별과 같은 그 불빛들 / 내 마음속에 저장"이라는 센스 있는 문구로 귀여움을 뽐냈다.시간요정으로 JTBC 아나운서 장성규가 합류했다. 그의 등장에 멤버들은 격한 반응을 보였다. 이홍기는 "시간요정이 아니라 시간요괴 아니냐"고 하기도.멤버들은 부산의 대표 먹거리들을 걸고 퀴즈 대결을 펼쳤다. 영화 '범죄와의 전쟁' 속 최민식의 대사를 재연하는 부분이 가히 최고였다. 김종현도 점차 본인을 내려놓기 시작했다. 바닥에 드러눕기는 물론 혼잣말까지 했다. 이에 박성광으로부터 "얘 왜 이러냐"는 말을 듣기도.다음날 멤버들은 프로그램 시작 이후 최대 위기를 맞았다. 멤버들보다 먼저 줄을 선 사람들이 있었던 것. 멤버들은 침착히 긴급회의에 나섰다. 체대 출신이자 젊은 피인 이이경과 김종현이 티켓을 끊고, 나머지 멤버들은 먼저 탑승장에 올라가기로 했다. 이들의 예상이 적중하며 멤버들은 가까스로 미션에 성공할 수 있었다.정여진 기자 jeong.yeojin@jtbc.co.kr 2017.09.11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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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IS] '밤도깨비' 5人, 부산 무박 2일 완전 정복 (ft. 이이경)

'밤도깨비' 다섯 도깨비들이 케이블카 1등 탑승에 성공했다.10일 방송된 JTBC '밤도깨비'에서는 부산의 핫 플레이스 케이블카 1등으로 타기에 도전한 다섯 도깨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배우 이이경이 게스트로 함께했다.이날 다섯 도깨비들은 무박 2일 부산 밤도깨비 여행 마지막 미션으로 높이 86m의 케이블카 탑승에 도전했다. 최정원 이후 3주 만에 게스트 배우 이이경이 합류했다.이이경은 "최근 부산에서 영화 촬영이 있어서 3개월간 있었다. 지인도 많아 자주 방문한다"며 "'밤도깨비' 전편을 챙겨볼 정도로 팬이다"라고 밝혔다. 실제로 이이경은 그간의 '밤도깨비' 미션들을 회차별로 외우고 있어 놀라움을 안겼다.부산의 야경을 보며 드라이브도 즐겼다. 이동식 노래방 마이크로 기분까지 더했다. 도깨비들은 '부산 갈매기' '가질 수 없는 너' 등을 열창하며 즐거움을 만끽했다.베이스캠프에 도착한 도깨비들은 '문학의 밤' 시간을 가졌다. 저마다의 새벽 감성이 폭발한 가운데 JTBC 아나운서 장성규가 새벽 3시 44분임을 알리며 시간요정으로 등장했다. 장성규의 등장에 멤버들은 모두 격한 반응을 보였다. 급기야 이홍기는 "시간요정이 아니라 시간요괴 아니냐"고 하기도.장성규는 부산의 대표 먹거리들을 상품으로 부산에 관련된 퀴즈를 내기 시작했다. 씨앗호떡·마약육전·삼겹말이 등 부산을 대표하는 먹거리들이 차례로 등장했다.장성규는 문제를 내며 '렛츠고' 등의 영어를 남발했고, 정형돈은 "아나운서가 왜 이렇게 영어를 많이 쓰냐"고 타박했다. 이에 장성규는 "CNN이 꿈이다. 한국은 좁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정형돈은 "이렇게 노골적으로 얘기해도 되냐"며 웃어 보였다.미션을 위해 한바탕 잠 충전에 나선 도깨비들은 케이블카 매표소로 향했다. 하지만 멤버들보다 먼저 줄을 선 일반인들을 발견, 멤버들은 혼란에 빠졌다. 이들은 긴급회의에 나섰다. 체대 출신인 이이경과 김종현이 매표소에서 표를 끊고, 나머지는 탑승장에서 기다리기로 했다. 멤버들의 예상은 적중했다. 이이경과 김종현의 활약으로 멤버들은 가까스로 1위로 케이블카를 탑승할 수 있었다.정여진 기자 jeong.yeojin@jtbc.co.kr 2017.09.10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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