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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라이트는 비시즌…'아이돌룸'에서 밝힌 윤두준·이기광 근황

하이라이트가 '아이돌룸'에서 근황을 전했다.26일 방송된 JTBC '아이돌룸'에서는 하이라이트가 출연해 예능감을 뽐냈다.이날 정형돈은 하이라이트의 근황을 체크했다. 정형돈은 양요섭의 근육을 밀착 취재했다. 이에 양요섭은 "취미용 근육"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이기광은 코어 운동 집중 중이었다. 그는 "최근 사타구니 염좌로 시즌 아웃됐다. 축구 선수로서 활동을 못 하고 있다"며 "신나게 놀고 있다"고 말했다.윤두준도 "축구 선수로 활동하고 있다"며 갑자기 러시아 월드컵 홍보를 시작, 축구 토크를 이어갔다.용준형만 유일하게 뮤지션으로 활동을 하고 있다고 말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그러나 최근 운동을 시작했다는 용준형은 "운동을 싫어했는데 하루도 빼놓지 않고 헬스장에 나가고 있다. 매일 양요섭을 만난다"고 밝혔다.이미현 기자 lee.mihyun@jtbc.co.kr 2018.05.26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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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룸' 정형돈, 양요섭에게 "자넨 누구?" 장난

'아이돌룸' MC 정형돈이 양요섭에게 장난을 쳤다. 26일 방송된 JTBC '아이돌룸'에서는 하이라이트가 출연해 예능감을 뽐냈다.이날 정형돈은 하이라이트의 근황을 물어봤다. 정형돈은 용준형에게 "최근 차트에서 '광탈'했다던데"라고 말했고, 이에 용준형은 "좋아요. 지금"이라고 정색을 했다. 이어 "말씀 안 하셔도 돼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정형돈은 양요섭에게 "어떻게 지냈나"라고 말해며 "자넨 누구?" 라고 말했고, 양요섭은 "이기광"이라고 맞받아쳐 특유의 예능감을 자랑했다.이미현 기자 lee.mihyun@jtbc.co.kr 2018.05.26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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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뭉뜬' 윤두준X용준형, 세미 패키저로 성장… "적응력 칭찬해"

'뭉뜬' 윤두준과 용준형이 남다른 적응력으로 형들의 사랑을 독차지했다.4일 방송된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에서는 일본 북해도로 떠난 김용만 외 5인의 모습이 그려졌다. 샤이니 민호가 깜짝 출연해 재미를 더했다.이날 윤두준은 형들에게 먼저 게임을 제안하는가 하면 프로 방송꾼들의 교묘한 꾀임에도 쉽게 넘어가지 않으며 세미 패키저로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 용준형 역시 서먹했던 첫날과는 달리 점차 패키지여행에 적응해가며 형들의 장난을 능청스레 받아쳤다.두 사람의 매력은 오타루의 명물인 슈크림 빵 내기에서 도드라졌다. 가위바위보에서 이긴 사람이 벌칙자로, 용준형과 안정환이 최종 결승을 펼치게 됐다. 안정환은 "보자기를 내겠다"고 심리전을 유도했으나, 용준형이 그런 안정환의 심리를 역이용했다. 승자는 용준형. 안정환은 "용갈이에게 당했다"며 씁쓸히 계산대로 발길을 옮겼다.용준형은 가위바위보 무용담을 얘기하며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를 가만 지켜보던 김용만은 "은근 얘들이 담합을 한다. 작당모의도 잘한다"며 윤두준과 용준형에 감탄을 표했다.이후 멤버들은 오타루 운하를 거쳐 시간제한 무한리필 게 레스토랑을 찾았다. 앞서 윤두준은 "게 박살 내겠다. 한 시간이면 박살낼 수 있다"고 남다른 각오를 다진 바, 가공할만한 먹방을 펼치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이에 자극받은 멤버들도 "막 씹어 돌려야 한다. 쉴 때가 아니다. 토크 닫아라"라고 전의를 다졌다. 용준형이 젓가락을 내려놓자 이들은 일제히 "무슨 생각하는 거야? "전쟁이야" "정신 안 차려?"라고 폭풍 잔소리를 해 폭소를 유발하기도.숙소로 돌아온 김용만 외 5인은 가이드로부터 6인 1실 다다미방을 배정받았다. 멤버들은 당황해하며 멘붕에 빠졌다. 특히 3일 연속 다다미방에서 잠을 청하게 된 용준형은 방 앞에서 안절부절못하며 현실을 부정해 웃음을 안겼다.이어 김용만이 북해도에서의 마지막 밤을 기념하기 위해 맥주 내기를 제안했다. 일본 삿포로에 콘서트 일정이 있던 샤이니 민호도 정형돈의 전화에 한달음에 달려와 의리를 과시했다. 이들은 함께 '계단 박수 게임'을 하며 마치 수련회에 온 듯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정여진 기자 jeong.yeojin@jtbc.co.kr 2017.07.05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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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뜬' 김용만 외 5인, 천진난만함 폭발한 '다다미족' (ft. 민호) [종합]

'뭉뜬' 김용만 외 5인이 전투적인 먹방은 물론 게임 삼매경에 빠졌다.4일 방송된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에서는 일본 북해도로 떠난 김용만 외 5인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오타루 앤티크 뮤지엄을 찾은 멤버들은 제멋대로 춤추는 오르간 건반들에 연신 감탄을 표하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이어 멤버들은 오르골 당 본관에서 초밥 모양의 오르골부터 관람차 모양의 오르골 등 아기자기한 소품들을 구경했다.슈크림 빵 사기를 걸고 가위바위보 게임을 펼치기도 했다. 의심과 미신이 가득했고, 멤버들은 사소한 움직임에도 예민하게 반응했다.최종 일대일 대결을 벌이게 된 멤버는 용준형과 안정환. 안정환은 보자기를 낸다며 심리전을 유도했으나, 승리는 용준형의 차지였다. 안정환은 "용갈이에게 당했다"며 씁쓸해했다.이를 지켜보던 김용만은 "은근 얘들이 담합, 야합을 한다. 작당모의도 잘한다"며 윤두준과 용준형에 감탄을 표했다.이어 멤버들은 시간제한이 있는 무제한 해산물 레스토랑을 찾아 엄청난 먹방을 선보였다. 앞서 윤두준은 "게 박살 내겠다"고 각오를 다진 바, 먹방에 일가견이 있는 김용만과 정형돈 역시 혀를 내두를 정도로 전투적으로 음식을 섭취해 놀라움을 안겼다.용준형이 잠시 주위를 두리번거리며 젓가락을 내려놓자 멤버들은 일제히 "그럴 수 있어 너?" "무슨 생각하는 거야? "전쟁이야" "정신 안 차려?"라고 폭풍 잔소리를 해 폭소를 유발했다.숙소로 돌아온 김용만 외 5인은 6인 1실 다다미방에 멘붕했다. 김용만은 "수련회 온 것 같다"며 웃음을 보였다. 이어 멤버들은 빙 둘러앉아 '박수 게임' 등을 하며 시간을 보냈다.얼마 안 가 샤이니 민호가 깜짝 등장했다. 삿포로에서 샤이니 콘서트 일정을 소화하던 중 정형돈의 전화를 받고 한달음에 달려온 것. 민호는 멤버들과 다정히 인사를 나누며 훈훈함을 자아냈다.하지만 그것도 잠시 민호는 얼떨결에 6인방의 게임에 참여하게 됐다. 민호는 당황하면서도 빠르게 게임에 적응했다. 승승장구하던 민호에게도 벌칙 시간이 다가왔다. 정형돈은 베개를 위협적으로 휘두르며 겁을 줬다. 하지만 정형돈은 민호의 볼에 기습 뽀뽀를 했다. 민호는 "차라리 때려라"라며 기겁해 웃음을 자아냈다.정여진 기자 jeong.yeojin@jtbc.co.kr 2017.07.05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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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뜬' 윤두준, 무제한 대게 리필에 "게 박살 내겠다"

'뭉쳐야 뜬다' 김용만 외 5인의 가공할만한 먹방이 펼쳐졌다.4일 방송된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에서는 일본 북해도로 떠난 김용만 외 5인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김용만 외 5인은 시간제한이 있는 무제한 해산물 레스토랑을 찾아 엄청난 먹방을 선보였다. 앞서 윤두준은 "게 박살 내겠다"고 각오를 다진 바, 먹방에 일가견이 있는 김용만과 정형돈이 혀를 내두를 정도로 전투적으로 음식을 섭취해 놀라움을 안겼다.이어 용준형이 잠시 주위를 두리번거리며 젓가락을 내려놓자 멤버들은 일제히 "그럴 수 있어 너?" "무슨 생각하는 거야? "전쟁이야" "정신 안 차려?"라고 폭풍 잔소리를 해 폭소를 유발했다.정여진 기자 jeong.yeojin@jtbc.co.kr 2017.07.04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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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뭉뜬' 용준형, 다다미 취침부터 여장까지… '불운의 아이콘'

하이라이트 용준형이 다다미 취침부터 데뷔 후 첫 여장까지 하며 불운의 아이콘으로 떠올랐다.27일 방송된 JTBC '패지키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에서는 일본 북해도로 패키지여행을 떠난 김용만 외 5명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윤두준과 용준형은 쉴 새 없이 입을 움직이며 프로먹방러의 모습을 보였다. 가리는 음식도 없었다. 두 사람은 메뉴 투정 하나 없이 모든 음식을 깨끗이 해치우며 보는 이들의 침샘을 자극했다.그런가 하면 윤두준의 의외의 겁쟁이 면모와 데뷔 후 첫 여장을 한 용준형의 아름다운 자태가 공개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우스 산 정상으로 가기 위해 케이블카에 탑승한 윤두준은 눈에 띄게 말수가 적어지며 말을 더듬기 시작했다. 케이블카가 미세하기 덜컹거리자 옆에 있던 김성주의 팔에 다급히 팔짱을 끼기도. 윤두준은 괜찮은 척 허세를 부렸지만 이내 동공지진을 일으키며 웃음을 안겼다.산에서 내려와 숙소에 도착한 멤버들은 방 배정 복불복 게임에 나섰다. 치열한 눈치 전쟁 끝에 김성주와 윤두준이 2인실을, 나머지 4인이 한 방을 쓰게 됐다. 그중에서도 김용만과 용준형은 다다미 취침에 당첨되며 불운의 아이콘으로 통했다.이후 멤버들은 최현석 셰프의 가이세키 요리를 맛보기 위해 연회장으로 향했다. 평소 접하기 어려운 요리들의 등장에 멤버들은 연신 감탄사를 내뱉었다. 특히 윤두준은 '먹방계 메시'다운 젓가락질로 놀라운 먹방을 펼쳤다.다음날 영화 '러브레터'의 배경이 된 오타루를 찾은 멤버들은 각자가 원하는 곳에서 점심을 먹었다. 라멘집에 발을 들인 멤버들은 식도락 특집답게 또 한 번 역대급 먹방을 선보였다. 특히 윤두준과 용준형은 정형돈도 혀를 내두를 정도의 먹성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끝이 아니었다. 이들은 라벤더 7단 아이스크림도 남김없이 해치우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마지막으로 베네치아 미술관을 찾은 멤버들은 베네치아 귀족 여성들의 의상을 체험해볼 수 있는 곳에 입성했다. 장난기가 돈 멤버들은 여장 벌칙을 놓고 게임을 진행했고, 그 결과 정형돈과 용준형이 여장에 당첨됐다. 용준형은 레이스가 달린 붉은 빛의 드레스로 예쁨을 뽐냈다. 데뷔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여장에 망연자실하며 복수를 다짐했지만, 이내 멤버들의 "잘 어울린다" "예쁘다" "곱다 고와"라는 칭찬에 새침한 표정과 능청스러운 포즈를 지어 보이며 폭소를 유발했다. 정여진 기자 jeong.yeojin@jtbc.co.kr 2017.06.28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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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뜬' 김용만 외 5人, 식도락 여행다운 살벌한 먹방 (종합)

'뭉뜬' 김용만 외 5人이 살벌한 먹방을 펼쳤다.27일 방송된 JTBC '패지키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에서는 일본 북해도로 패키지여행을 떠난 김용만 외 3명과 윤두준 외 1명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멤버들은 첫 번째 일정으로 케이블카를 타고 우스 산 정상으로 향했다. 하지만 윤두준은 케이블카를 타기 전부터 급격히 말수가 적어지며 약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뭉뜬' 공식 겁쟁이 정형돈은 "케이블카 무서워 하냐?"고 물으며 허세를 부렸다.이윽고 케이블카가 출발했다. 케이블카가 미세하게 덜컹거리자 윤두준은 다급히 김성주에 팔짱을 끼며 무서움을 이겨냈다. 정형돈으 자리에서 일어나 "난 이제 케이브라 뗐다"며 윤두준을 도발해 웃음을 안겼다.우스 산 정상에 오른 멤버들은 한겨울 날씨를 방불케 하는 매서운 바람에 속수무책으로 당했다. 윤두준은 "스위스 설산을 갔을 때도 이렇지는 않았다"며 혀를 내둘렀다. 신입 패키저 용준형 역시 말을 잃었다.설상가상으로 궂은 날씨 덕에 풍경도 제대로 볼 수 없었다. 정형돈은 "언뜻 보면 히말라야다"라며 "베이스캠프 나와라!"라고 외치며 상황극을 펼쳤다. 더욱이 가이드 류짱이 패키지 팀원들을 위해 차가운 요거트 음료를 사와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숙소에 도착한 이들은 복불복 방배정에 나섰다. 원하는 방에 본인의 캐리어를 갖다 놓으면 됐다. 그 결과 김성주와 윤두준이 안락하고 편안한 2인실을, 나머지 김용만·안정환·정형돈·용준형이 한 방을 쓰게 됐다. 침대가 두 개밖에 없는 상황이기에 다다미 취침자도 뽑아야 했다. 당첨자는 김용만과 용준형. 김용만은 "고개 돌리면 캐리어다"라고 울컥해 폭소를 유발했다.식도락 패키지여행인 만큼 최현석 셰프가 재등장했다. 최현석 셰프는 북해도 제철 재료로 가이세키 요리를 선보였다. 윤두준과 용준형은 정형돈도 혀를 내두를 만큼의 엄청난 먹방을 펼치며 눈길을 사로잡았다.이후 멤버들은 오타루 시내 관광에 나섰다. 유리 산지로 유명한 곳이거니와 다양한 먹거리가 즐비한 곳이다. 라벤더 아이스크림 집에서 멈춰선 이들은 역시 복불복 게임을 진행했다. 김용만이 꾀를 자냈으나, 안정환의 배신으로 동생들이 급 동맹을 결성했다. 결국 김성주가 아이스크림 쏘기에 당첨됐다. 7단 아이스크림 등장에 멤버들은 모두 아연실색했다. 윤두준만이 엄청난 속도로 아이스크림을 해치워 시선을 사로잡았다.끝으로 베네치아 미술관을 찾은 멤버들은 과거 베네치아 귀족 여성들의 의상을 체험해볼 수 있는 장소에 도착, 여장 벌칙을 놓고 가위바위보 승부를 벌였다. 정형돈과 용준형이 여장을 하게 됐다. 두 사람은 레이스가 잔뜩 달린 화려한 드레스를 착장, 특히 용준형은 데뷔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여장에 망연자실하며 정형돈과 복수를 다짐해 웃음을 자아냈다.정여진 기자 jeong.yeojin@jtbc.co.kr 2017.06.28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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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뜬' 김용만X용준형, 다다미 취침 당첨 "고개 돌리면 캐리어" 울컥

'뭉뜬' 김용만과 용준형이 다다미 취침에 당첨됐다.27일 방송된 JTBC '패지키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에서는 일본으로 식도락 패키지여행을 떠난 김용만 외 3명과 윤두준 외 1명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김용만 외 5명은 원하는 방에 본인의 캐리어를 갖다 놓는 방배정 복불복 게임을 진행했다. 그 결과 김성주와 윤두준이 안락하고 편안한 2인실을 쓰게 됐고, 나머지 김용만·안정환·정형돈·용준형이 한 방을 쓰게 됐다.더욱이 침대는 두 개밖에 없는 상황이기에 다다미에서 잘 사람을 뽑아야 했다. 네 사람은 항아리에 성냥을 던져 당첨자를 가렸다. 최종 다다미 당첨자는 김용만과 용준형.이후 저녁 식사를 하던 중 김용만은 "고개 돌리면 캐리어다"라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정여진 기자 jeong.yeojin@jtbc.co.kr 2017.06.27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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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뭉뜬' 윤두준X용준형, 먹방은 이들처럼 (ft. 진공청소기)

식도락 특집에 꼭 맞는 게스트가 출연했다. 그룹 하이라이트 윤두준·용준형이 바로 그 주인공. 두 사람은 마치 진공청소기 같은 흡입력으로 먹방돌의 위엄을 뽐냈다.20일 방송된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에는 김용만 외 3명과 함께 일본 북해도로 식도락 패키지여행을 떠난 윤두준과 용준형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한국은 물론, 일본 공항에도 윤두준과 용준형을 보기 위해 구름처럼 몰려든 팬들로 공항은 인산인해를 이뤘다. 정형돈은 "얘네들이 이렇게 인기가 많았나? 잘해줘야 되겠다"며 놀라워했다.스위스에 이어 두 번째로 패키지여행에 합류하게 된 윤두준은 "오늘은 친구를 데리고 왔다"며 멤버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모든 것이 신기하기만 한 초보 패키저인 용준형을 향해서는 "난 프로다"라며 세미 패키저 부심을 드러내기도.일본에 도착한 멤버들은 각자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두준 역시 "우리는 서울에서 작게 아이돌 하나 하고 있다"며 "중소도 아니고 소(小)다"라며 능청스레 자기소개를 했다. 용준형을 가리키면서는 "우리 작곡가다. 곡을 다 만든다"라고 했다. 이에 김용만은 "가내수공업인가보다"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윤두준 외에 반가운 얼굴이 한 명 더 있었다. 일본 규슈 가이드였던 류짱이 식도락 여행에서도 멤버들의 가이드를 맡게 된 것. 가이드는 특유의 말투로 멤버들을 지옥계곡으로 이끌었지만, 매서운 바람 탓에 멤버들로부터 핀잔 아닌 핀잔을 들어야 했다. 이에 가이드는 "(멤버들이) 오면 날씨가 꼭 이런다"며 당황해했다.일본에서의 첫 식사는 뷔페식이었다. 용준형은 "한국 가면 재킷 사진 찍어야 하는데 큰일이다. 살찔 것 같다"면서도 소리없이 싱싱한 북해도산 해산물을 폭풍흡입했다. 윤두준 역시 가장 먼저 접시를 클리어하며 원조 먹방돌다운 면모를 뽐냈다. 이를 가만 지켜보던 김용만은 "드리블 심하게 한다. 완전 메시다"라며 감탄을 표했다.다음날 아침 멤버들은 노천 온천을 즐기며 여독을 풀었다. 윤두준과 용준형은 "복근을 보여달라"는 멤버들의 짓궂은 농담에 운동으로 다져진 복근과 등 근육을 공개하기도. 이어 멤버들은 저마다 아이돌 포즈를 취하며 타이틀 촬영에 나서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멤버들은 에도 시대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지다이무라 민속촌을 찾았다. 멤버들은 사무라이 및 일본식 정원을 관람하며 고즈넉한 일본의 풍경에 감탄을 표했다. 특히 방송 말미에는 최현석 셰프가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최현석은 북해도산 재료로 특별한 요리를 완성했고, 멤버들은 "기가 막힌다"며 최현석의 요리를 맛있게 해치웠다. 정여진 기자 jeong.yeojin@jtbc.co.kr 2017.06.21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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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방이란 이런 것"... '뭉뜬' 윤두준X용준형, 식도락 특집에 딱 (종합)

새내기 패키저 용준형이 안절부절하며 헤맨 것과 달리 윤두준은 세미 패키저로 전방위 활약을 펼치며 특유의 능청스러운 입담을 뽐냈다.20일 방송된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에서는 일본 북해도로 떠난 김용만 외 3인과 하이라이트 윤두준·용준형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공항 앞은 윤두준과 용준형의 패키지여행 합류 소식이 전해지며 카메라를 든 팬들과 기자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에 가장 먼저 공항에 도착한 정형돈은 "얘네들이 이렇게 인기가 많았나? 잘해줘야 되겠다"고 놀라워했다.멤버들을 기다리고 있던 정형돈에 한 꼬마팬이 달려왔다. 꼬마팬은 "아저씨. '무한도전' 많이 봤어요"라고 말했고, 정형돈은 "'무한도전'에 안 나온지 꽤 됐다"며 당황해했다.이에 꼬마팬은 "제일 웃겼었다"며 아쉬움을 표했고, 정형돈은 "내가 미안하다. 지금은 '뭉쳐야 뜬다'라는 프로그램을 하고 있다"고 차분히 설명했다. 소녀는 "'주간아이돌'에서 많이 봤다"고 해 정형돈을 또 한번 당황케 해 폭소를 유발했다.이윽고 윤두준과 용준형이 공항에 도착했다. 지난 스위스에 이어 두 번째 패키지여행에 합류하게 된 윤두준은 "오늘은 친구를 데리고 왔다"며 반가움을 표했다. 멤버들은 "프로그램이 젊어질 필요가 있다"며 두 사람을 격하게 환영했다. 특히 윤두준은 패키지여행이 처음인 용준형을 향해 "난 프로다"라며 세미 패키저 부심을 드러내기도.일본에 도착한 멤버들은 버스를 타고 이동하며 각자를 소개한느 시간을 가졌다. 모두의 차례가 돌아가고 정형돈은 하이라이트 멤버들을 가리키며 "이쪽 학생들은 뭐 하는 사람들이냐"고 물었다. 윤두준은 "우리는 서울에서 작게 아이돌 하나 하고 있다"며 "중소도 아니고 소(小)다"라고 능청스레 답했다. 그러면서 윤두준은 옆에 앉아 있는 용준형에 대해 "곡을 다 만든다. 우리 작곡가다"라고 소개했다. 이에 김용만은 "가내수공업인가보다"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북해도는 사면이 바다로 해산물이 유명한 만큼 이번 패키지여행은 식도락 테마 특집으로 꾸며졌다. 하지만 이들의 첫 번째 일정은 지옥계곡으로 이름처럼 지옥 그 자체였다. 멤버들은 강추위에 힘들어했고 저마다 불만을 터뜨렸다. 용준형 역시 시종일관 영혼 없는 대답을 하며 쉽지 않은 패키지여행에 적응하려 애를 썼다.이후 이들은 싱싱한 북해도산 해산물을 들이키며 엄청난 먹방을 선보였다. 용준형은 "한국 가면 재킷 찍어야 하는데 큰일이다. 살찔 것 같다"면서도 소리없이 폭풍흡입했다. 윤두준은 가장 먼저 접시를 클리어하며 원조 먹방돌다운 면모를 뽐냈다. 이에 김용만은 "드리블 심하게 한다. 완전 메시다"라며 감탄을 표했다.다음날 멤버들은 모닝 온천욕을 즐기며 상쾌한 아침을 맞았다. 특히 윤두준과 용준형은 "복근을 보여달라"는 멤버들의 짓궂은 농담에 운동으로 다져진 복근과 등 근육을 공개했다. 뿐만 아니라 멤버들은 저마다 아이돌 포즈를 지으며 타이틀 촬영에 나서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멤버들은 에도 시대 문화를 느낄 수 있는 노보리베츠 지다이무라를 찾았다. 멤버들은 사무라이 및 일본식 정원을 관람하며 고즈넉한 일본의 매력에 푹 빠졌다. 식도락 테마 패키지인 만큼 최현석 셰프가 중식을 책임지기도. 멤버들은 "기가 막히다"며 최현석의 요리에 연신 감탄사를 내뱉었다.정여진 기자 jeong.yeojin@jtbc.co.kr 2017.06.21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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