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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 신형관 본부장, TF팀으로 이동...대규모 인사 단행

CJ ENM이 대규모 인사를 단행한 가운데, 신형관 CJ ENM 음악콘텐츠본부장이 TF팀으로 이동하고 정형진 음악사업본부 상무가 퇴사해 눈길을 끈다.지난 해 투표 조작 논란으로 거센 비난을 받았던 '프로듀스 사태'와 방시혁과 함께 한 프로젝트임에도 시청률이 1%에도 못 미치고 있는 '아이랜드'에 대한 책임을 묻는 인사라는 시각이 크다.CJ ENM은 16일 오후 인사 및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이번 인사로 신형관 본부장과 엠넷 김기웅 국장은 M프로젝트 TF 소속으로 발령났다. 이 TF는 지난달 말부터 방송한 '아이랜드' 프로젝트를 맡고 있는 팀이다. 공석인 음악콘텐츠본부장은 당분간 허민회 CJ ENM 대표이사가 겸직할 예정이다.'아이랜드' 제작발표회 당시 제작진을 대표해 참석했던 정형진 상무와 '투 비 월드클래스' 프로듀서를 맡았던 정창환 음악사업부 상무는 모두 퇴사했다.이외에도 CJ ENM은 영화, 드라마 총괄직을 신설해 최진희 스튜디오드래곤 대표를 수장으로 앉혔다. 영화와 드라마 사업 쪽 기획·제작 역량을 합쳐 시너지를 내기 위해서라는 설명. 스튜디오드래곤의 신임 대표는 강철구 스튜디오드래곤 경영기획실장과 김영규 제작1국장이 공동으로 맡는다.최주원 기자 2020.07.17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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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가요계 블루칩' 헤이즈, CJ ENM과 재계약 논의중

가수 헤이즈가 계약 만료를 앞두고 CJ ENM과 막바지 재계약 사항을 논의중이다. 최근 업계에 따르면 헤이즈에 관심을 보인 다양한 음반업계 회사들이 접촉을 시도했다. 다양한 개성의 솔로 아티스트를 보유하고 몸집을 키워가는 신생 매니지먼트사가 헤이즈에 30억을 제안했다는 소문도 돌았다. 2014년 싱글 '조금만 더 방황하고'로 데뷔한 헤이즈는 Mnet '언프리티 랩스타' 출연 이후 싱어송라이터로 노선을 바꿔 '비도 오고 그래서' '널 너무 모르고' '저 별' '젠가' 등의 히트곡을 만들었다. 음원강자로 손꼽히는 국내 솔로 여가수 중 하나로 '가요계 블루칩'이라는 전언이다. 지난 10일 발매한 여섯 번째 미니앨범 ‘Lyricist(작사가)’로도 차트 1위 등 수록곡으로 최상위권을 채워 음원파워를 입증했다. 헤이즈는 정형진 상무가 대표로 있는 스톤뮤직엔터와 별개로 운영되는 CJ ENM 산하 레이블 중 하나인 스튜디오 블루 소속이다. CJ ENM과는 재계약 사항을 논의 중인 단계로 조만간 행보를 결정지을 전망이다. 홍보 관계자는 "계약 사항에 대해선 잘 알지 못한다"고 밝혔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6.29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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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IS] "경쟁보다는 존중"…'아이랜드' 구설 떨치고 신뢰 회복할까

문제의 '아이랜드'가 26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각종 사건 사고에 휘말려 초대형 프로젝트라는 자체 수식어가 무색한 가운데, 변화를 이끌어내고 시청자를 사로잡을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CJ ENM-빅히트 엔터테인먼트 공동 프로젝트 'I-LAND'(아이랜드) 제작발표회가 24일 오전 11시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코로나 19 확산을 방지하고자 비대면으로 마련된 행사에는 빅히트 의장 방시혁과 프로듀서로 참여하는 비, 지코 그리고 '아이랜드' 제작진을 대표한 Mnet 정형진 상무가 함께 했다. '아이랜드'는 차세대 글로벌 아티스트 탄생 과정을 그려 나갈 관찰형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스토리텔러로 배우 남궁민, 첫 시그널송 '인트로 더 아이랜드' 가창엔 아이유가 나서 힘을 실었다. 빅히트, CJENM, 비, 지코, 남궁민, 아이유라는 초호화 만남이지만 제작 역량은 이를 따라주진 못했다. 방영 전부터 연습생 부상, 내부 갈등, 불합리한 업무 환경 등 논란에 휩싸이며 연일 구설에 올랐다. 보조PD가 보낸 메일까지 공개되면서 "장시간 스태프들에 노동을 강요하고 내부 안전문제를 미리 알고 있었다"는 주장까지 나왔다. 이에 CJENM 음악사업부 측은 "촬영장에서 사고가 난 건 사실이지만 이를 쉬쉬했다는 건 사실이 아니다. 사고 이후 펜스를 설치하는 등 안전 조치를 강화했다"면서 다친 연습생은 소속사와 협의해 지원책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정형진 상무는 "프로그램 준비 과정에서 좋지 않은 소식 전해 드려 죄송하다. 5월 말에 촬영 현장에서 낙상사고가 있었다. 즉각 촬영장을 점검하고 안전펜스를 추가 설치하고 안전을 보완했다. 제작인원도 충원했다. 안전하고 좋은 환경에서 제작할 수 있도록 후속조치를 취했다. 부상자는 치료와 회복 과정을 당사에서 지원하고 있고 소속사에서 지원책을 논의하고 있다. 더이상 예기치 않은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편한 환경에서 남은 촬영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사과했다. 앞선 '프로듀스' 조작 논란으로 징역형을 살고 있는 제작진 논란도 언급됐다. CJ ENM 측은 투표 신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면서 "공정성과 신뢰성을 담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투표 자체를 외부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진행한다. 참관인 제도도 두고 있다. 검수까지 외부 관계자가 함께하도록 한다"고 설명했다. 각종 구설이 얼룩졌지만, 방시혁은 총괄 프로듀서 역할에 충실해 인재를 발굴하고 좋은 음악을 보여줄 것이라 자부했다. 그는 "K팝 아티스트도 상향평준화 되면서 대중이 기대하는 바도 높아졌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의 기대를 만족시킬 수 있는 아티스트를 만날 수 있지 않을까 싶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시대 변화와 상관없이 음악과 무대를 사랑하는 마음이다. 춤과 노래 등 개인 매력까지 많은 것을 노력으로 달성하기 위해선 음악과 춤을 기본적으로 좋아해야 한다. 그것이 가장 중요한 자질이라 생각한다"면서 프로듀서 역할에 충실했다. 방시혁 양옆에는 비와 지코가 자리했다. 연습생 시절 방시혁을 프로듀서로 만난 비는 "감회가 새롭다. 다시 만나뵙고 싶었다. 배울 점이 많을 것이란 걸 알기에 출연에 응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코는 "K팝의 허들을 넘은 분이 나를 선택했다고 해서 그 이유가 궁금했다. 그것을 알기 위해 출연을 해야만 했다"면서 블락비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연습생의 조력자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아이랜드'에는 23인의 연습생들이 나와 데뷔를 놓고 경쟁한다. 지코는 "연습생들의 성장 이전에 존중과 화합이 있다. 경쟁으로만 보지는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데뷔가 확정되면 빌리프랩 소속으로 활동한다. 26일 오후 11시 Mnet, tvN 동시 첫 방송된다. 황지영 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6.24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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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랜드' 측 "데뷔조는 빌리프랩 소속, 인원+투표방법은 방송으로 공개"

'아이랜드' 측이 데뷔조에 대한 정보를 함구했다. CJ ENM-빅히트 엔터테인먼트 공동 프로젝트 'I-LAND'(아이랜드) 제작발표회가 24일 오전 11시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코로나 19 확산을 방지하고자 비대면으로 마련된 행사에는 빅히트 의장 방시혁과 프로듀서로 참여하는 비, 지코 그리고 아이랜드 제작진을 대표한 Mnet 정형진 상무가 함께 했다. 정형진 상무는 "'아이랜드' 데뷔조는 CJ ENM과 빅히트가 합작한 빌리프랩 소속으로 활동하게 된다. 인원수나 투표 방식 등은 방송으로 공개하겠다. 방송에서 중요한 내용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방송에 나온 23명의 연습생이 선발되는 과정은 빌리프랩 오디션을 거쳤다고 덧붙였다. '프로듀스' 조작 논란 이후 CJ ENM의 투표에 참관인 제도를 도입했다고도 강조했다. 정형진 상무는 "공정성과 신뢰성을 담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투표 자체를 외부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아이랜드'는 차세대 글로벌 아티스트 탄생 과정을 그려 나갈 관찰형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스토리텔러로 배우 남궁민, 첫 시그널송 '인트로 더 아이랜드' 가창엔 아이유가 나서 힘을 실었다. 26일 오후 11시 Mnet, tvN 동시 첫 방송된다. 황지영 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6.24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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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랜드' 방시혁 "K팝 아티스트 상향평준화, 대중 기대도 높아져"

'아이랜드' 총괄프로듀서 방시혁이 대중이 기대하는 K팝 아티스트의 수준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CJ ENM-빅히트 엔터테인먼트 공동 프로젝트 'I-LAND'(아이랜드) 제작발표회가 24일 오전 11시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코로나 19 확산을 방지하고자 비대면으로 마련된 행사에는 빅히트 의장 방시혁과 프로듀서로 참여하는 비, 지코 그리고 아이랜드 제작진을 대표한 Mnet 정형진 상무가 함께 했다. MBC '위대한 탄생' 이후 10년만에 오디션에 나선 방시혁은 "10년 이라는 기간 동안 대중이 바라는 아티스트 모습이 바뀌었다. K팝 아티스트도 상향평준화 되면서 대중이 기대하는 바도 높아졌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의 기대를 만족시킬 수 있는 아티스트 만날 수 있지 않을까 싶었다"고 말했다. 연습생에게 필요한 자질로는 팀에 대해 얼마나 공헌하는가, 스스로 자발적으로 행동하고 책임지는가, 미래 가능성 등 세 가지를 꼽았다. 방시혁은 "시대 변화와 상관없이 음악과 무대를 사랑하는 마음이 중요하다. 대중이 기대하는 수준은 굉장히 높다. 춤과 노래 등 개인 매력까지 많은 것을 노력으로 달성하기 위해선 음악과 춤을 기본적으로 좋아해야 한다. 그것이 가장 중요한 자질이라 생각한다. 또 한가지는 자발성이 중요하다. 연습생 시스템이 기술 습득으로만 끝날 수 있는데, 나는 그렇게 되지 않도록 연습생이 자발적으로 움직일 수 있게 한다. 선택하고 책임질 수 있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이랜드'는 차세대 글로벌 아티스트 탄생 과정을 그려 나갈 관찰형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스토리텔러로 배우 남궁민, 첫 시그널송 '인트로 더 아이랜드' 가창엔 아이유가 나서 힘을 실었다. 26일 오후 11시 Mnet, tvN 동시 첫 방송된다. 황지영 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6.24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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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랜드' 정형진 상무 "낙상 사고 발생 사과, 후속조치 취했다"

'아이랜드'를 만든 정형진 상무가 사고에 사과했다. CJ ENM-빅히트 엔터테인먼트 공동 프로젝트 'I-LAND'(아이랜드) 제작발표회가 24일 오전 11시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코로나 19 확산을 방지하고자 비대면으로 마련된 행사에는 빅히트 의장 방시혁과 프로듀서로 참여하는 비, 지코 그리고 아이랜드 제작진을 대표한 Mnet 정형진 상무가 함께 했다. 정형진 상무는 "넥스트 아이돌은 어떤 모습일까 의문이 들었고 그렇다면 Mnet이 할 수 있는 역할은 무엇일까 고민하다가 만들어진 프로그램이다. 최고의 아이돌인 방탄소년단을 만든 방시혁 프로듀서의 노하우, Mnet이 가진 컨텐트 제작역량을 합쳐보면 재미있을 것이란 생각이 들었다"면서 기획 의도를 전했다. 차별점에 대해선 "여러 아이돌 메이킹 프로그램을 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전형적인 것들이 생겼다. 하지만 이번엔 그런 것을 탈피하는 여러가지 시도를 해보려 한다. 예를들어 프로그램 세계관을 만들고, 그를 구현할 수 있는 장소에서 관찰형 리얼리티를 강화하는 연출 등에 신경을 썼다"고 강조했다. 낙상사고에도 사과했다. 정형진 상무는 "프로그램 준비 과정에서 좋지 않은 소식 전하게 드려 죄송하다. 5월 말에 촬영 현장에서 낙상사고가 있었다. 즉각 촬영장을 점검하고 안전펜스를 추가 설치하고 안전을 보완했다. 제작인원도 충원했다. 안전하고 좋은 환경에서 제작할 수 있도록 후속조치를 취했다"고 답했다. 이어 "부상자는 치료와 회복 과정을 당사에서 지원하고 있고 소속사에서 지원책을 논의하고 있다. 더이상의 예기치 않은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편한 환경에서 남은 촬영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상 연습생과 데뷔 연습생 등의 계획에 대해선 "촬영 이후는 적절한 시기에 다시 따로 말하겠다"고 언급했다. '아이랜드'는 차세대 글로벌 아티스트 탄생 과정을 그려 나갈 관찰형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스토리텔러로 배우 남궁민, 첫 시그널송 '인트로 더 아이랜드' 가창엔 아이유가 나서 힘을 실었다. 26일 오후 11시 Mnet, tvN 동시 첫 방송된다. 황지영 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6.24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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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랜드' 비 "아이돌 하고 싶을 정도로 세트가 좋아"

가수 비가 '아이랜드' 세트에 만족했다. CJ ENM-빅히트 엔터테인먼트 공동 프로젝트 'I-LAND'(아이랜드) 제작발표회가 24일 오전 11시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코로나 19 확산을 방지하고자 비대면으로 마련된 행사에는 빅히트 의장 방시혁과 프로듀서로 참여하는 비, 지코 그리고 아이랜드 제작진을 대표한 Mnet 정형진 상무가 함께 했다. 총괄 프로듀서로 이름을 올린 방시혁은 "비와 지코가 최고이기 때문에 이 분들에 현장 가이드는 일임한다. 나는 평가의 방향성을 설계하고 제안하는 역할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또 "프로그램에 나오는 노래에 대한 프로듀싱도 맡고 있다. 연습생들이 자기가 선택할 수 있도록 방향을 안내해주려는 역할"이라고 덧붙였다. 비는 "아이돌이 상향평준화됐다. 보통 잘해서는 안 된다. 프로그램은 24시간 서로를 견제하고 평가하는 구조가될 것이다. 개인의 개성과 성격을 시청자들에 잘 보여줄 수 있는 공간들이 있는데, 나때는 왜 저런 것이 없었을까 안타까웠다. 내가 지원하고 싶을 정도였다"면서 세트에 기대감을 불어넣었다. '아이랜드'는 차세대 글로벌 아티스트 탄생 과정을 그려 나갈 관찰형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스토리텔러로 배우 남궁민, 첫 시그널송 '인트로 더 아이랜드' 가창엔 아이유가 나서 힘을 실었다. 26일 오후 11시 Mnet, tvN 동시 첫 방송된다. 황지영 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6.24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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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랜드' 비-지코 "새로운 경험, 배움의 자세로 임하겠다"

'아이랜드' 비와 지코가 배움의 자세로 임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CJ ENM-빅히트 엔터테인먼트 공동 프로젝트 'I-LAND'(아이랜드) 제작발표회가 24일 오전 11시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코로나 19 확산을 방지하고자 비대면으로 마련된 행사에는 빅히트 의장 방시혁과 프로듀서로 참여하는 비, 지코 그리고 아이랜드 제작진을 대표한 Mnet 정형진 상무가 함께 했다. 정형진 상무는 "3년 정도 준비한 프로젝트다. 그 결실을 들려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입을 열었다. 방시혁은 "어려운 발걸음 해서 나를 도와주고 있는 비, 지코에 감사하다. 이런 형태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은 처음이라 어떻게 친구들이 성장할지 기대하고 있다. 이 친구들이 스스로 선택하고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비는 "Mnet과 방시혁 프로듀서와 함께할 수 있다는 것이 배움의 길로 느껴진다. 긴 시간이 아니겠지만 배움의 자세로 임하고 있다. 내가 가진 노하우나 실력을 알려주기보다는 친구들의 멘탈을 관리하는 프로듀서로서 아름다운 프로그램이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코 또한 "의미있는 프로젝트에 함께 하게 되어 영광이다. 존경하는 방시혁, 비와 무언가를 한다는 자체가 내게 동기부여가 된다. 배움의 자세로 임하고 소중한 경험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이랜드'는 차세대 글로벌 아티스트 탄생 과정을 그려 나갈 관찰형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스토리텔러로 배우 남궁민, 첫 시그널송 '인트로 더 아이랜드' 가창엔 아이유가 나서 힘을 실었다. 26일 오후 11시 Mnet, tvN 동시 첫 방송된다. 황지영 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6.24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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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M 음악부문장 "'프듀2' 우여곡절 많았지만 성장·진화"

신형관 CJ E&M 음악콘텐츠부문장이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종영 후 소감을 밝혔다. 신형관 부문장은 17일 자신의 SNS에 '이번 시즌은 시작 전 우여곡절이 많았는데(근데 우여곡절이 없었던 때가 한번이라도 있었던가) 지나고 보니 더 나은 방향으로 성장하고 진화하는 시간이었다고 생각되네요'라고 적었다.이어 '오늘 또 하나의 '기억될 만한' 프로젝트를 완수한 총 연출 안준영 피디을 비롯한 제작진,그리고 슈스케 이후 '씬'을 이끌어온 김용범 국장, 그리고 김기웅 본부장에게 respect을 표합니다'라고 밝혔다. 또 그는 '누구보다 super hot한 성원을 보내주신 국프님들 조언을 '마음속에 저장'하고 너 나은 프로젝트로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이하 신형관 부문장의 글 전문. 하지만 우리가 '기억하는' 모든 프로젝트들은 수많은 의심의 눈빛과 세상의 관성, 그리고 수많은 태클을 극복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이번 시즌은 시작 전 우여곡절이 많았는데(근데 우여곡절이 없었던 때가 한번이라도 있었던가..) 지나고 보니 더 나은 방향으로 성장하고 진화하는 시간이었다고 생각되네요. 오늘 또 하나의 '기억될 만한' 프로젝트를 완수한 총 연출 안준영 피디을 비롯한 제작진,그리고 슈스케 이후 '씬'을 이끌어온 김용범 국장, 그리고 김기웅 본부장에게 respect 을 표합니다.참여해주신 제작자님들과 연습생분들은 물론이고 음악콘텐츠 부문 정형진 상무님 공종윤 실장님을 비롯한 모든 식구분들과 보이지 않는 곳에서 서포트해주신 스탭분들과 광고주분들, 곡주신 작곡가분들, 국프대표 No1 BoA대표님과 선생님들 모두 모두 감사드립니다.제가 꼭 보은하겠습니다. 그리고 누구보다 super hot한 성원을 보내주신 국프님들 조언을 '마음속에 저장'하고 너 나은 프로젝트로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처음 직캠 줄세우기와 티비캐스트 1억 조회수(지금은 3억을 향해가는...)를 보고 놀라다가 국프님들의 지하철 버스 광고를 보면서 "내가 얼마나 상상력이 부족한 존재였나..아직 배울게 많고 갈 길은 멀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국민프로듀서님엠넷프로듀서님음악프로듀서님세상에 모든 크리에이터님감사합니다 더 분발하겠습니다You're the Inspiration박정선 기자 2017.06.18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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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가 브랜드 파워 ⑤] 방송가 브랜드 파워 '톱10' 누가 뽑았나?

지난 1년(2013.9~2014.9)간 국내 방송 시장은 급변했다. 시장은 넓어졌고, 다채널 시대에 맞는 새로운 영역의 방송 콘텐츠들이 쏟아져 나왔다. 드라마 부문에서 가장 주목할 키워드는 '중국'이다. 일본의 한류 시장이 주춤하자 중국이란 더욱 강력한 시장이 떠올랐다. 과거 한류콘텐츠의 인기와 다른점은 실시간의 온라인·모바일 콘텐츠 시장이란 점이다. SBS '상속자들'과 '별에서 온 그대' 등 드라마는 중국 젊은층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모았다. 두 드라마 모두 TV채널이 아닌, 포털사이트 중계를 통해서 소비됐다. 드라마에 출연한 배우들의 인기가 높아졌을 뿐 아니라 드라마 속 한국의 패션·식음료·주류 등 다양한 문화들이 동시에 수출효과를 누렸다.예능 파트에선 외국인·비연예인 출연자들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어떤 스타가 나오는지 보다는 얼마나 시청자들과 공감대를 잘 형성하는 포맷인지가 흥행을 결정했다. 세월호 참사의 여파로 언론과 보도 방향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도 그 어느 해 보다 높았다. 채널이 늘고 방송사간 보도경쟁이 심화되면서 시청자들은 얼마나 공정하고 정확한 보도를 하는지를 지켜봤다. 그렇다면 지난 1년간 방송가의 변화와 성장을 이끈 파워브랜드는 무엇일까. 일간스포츠가 창간 45주년을 맞아 지난 1년 동안 방송가에서 가장 영향력이 있거나 활약이 돋보였던 파워브랜드를 조사했다. 방송사·제작사·홍보사·소속사·평론가 등 방송가 파워 피플 100인에게 직접 설문했다. 설문조사는 지난 11일부터 24일까지 전화와 직접 만남을 통해 2주간 진행했다. 각 참여자가 파워브랜드를 세 개씩 추천했다. 이하 설문에 참여한 방송가 파워 피플 100인 명단. 정리=김연지·김진석 기자 yjkim@joongang.co.kr▶방송사(30명)CJ E&M : 이덕재 본부장, 이명한 담당, 정형진 국장, 안상휘 CP, 김성현 CP, 신원호 PDJTBC : 김시규 예능 국장, 여운혁 예능 CP, 송원섭 드라마기획 부장, 박준서 드라마기획 팀장, 배익현 드라마제작 팀장, 조준형 드라마제작 팀장 MBC : 박성수 드라마 국장, 이창섭 드라마 부국장, 한희 드라마RnD 센터장, 원만식 예능 본부장, 김엽 예능 국장, 전진수 CPKBS : 박중민 예능 국장, 김호상 예능 CP, 하원 예능 CP, 이재영 드라마 CP, 정해룡 드라마 CP, 유호진 '1박2일' PDSBS : 김영섭 드라마 국장, 하승보 예능 국장, 목준균 스마트미디어국 부국장, 진혁 드라마 PD, 박상혁 예능 PD, 김재원 교양 PD ▶드라마 제작사 및 홍보대행사(14명)본팩토리 문석환 대표, 그룹 에이트 송병준 대표, HB엔터테인먼트 윤현보 본부장, 이김프로덕션 조윤정 대표, 베르디미디어 최지윤 이사, 에이스토리 황지우 이사, 와이트리미디어 노윤애 대표, 3HW 이현 대표, 블리스미디어 김호은 대표, 페이지원필름 정재연대표, 틱톡 권영주 대표, 래몽래인 김동래대표, 코엔미디어 안인배 대표, 팬엔터테인먼트 김희열 부사장 ▶평론가(2명)남서울예술종합학교 이호규 교수, 정덕현 ▶매니지먼트(54명)웰메이드이엔티 신승훈 대표, 매니지먼트 숲 김장균 대표, H8 김효진 대표, 51K 김정희 대표, 더블유컴퍼니 황지선 대표, 더좋은이엔티 하윤재 대표, 문화창고 김선정 대표, 얼리버드 허재원 대표, 제이와이드 정덕균 대표, 토비스 이성진 대표, 판타지오 나병준 대표, 메이딘 김계현 대표, SL컴퍼니 김정호 이사, 윌 김동업 이사, 런 고송아 대표, 호두 이정은 대표, 힌지 이기우 대표, BH 유형석 본부장, UAA 박현정 대표, 트리제이 김병건 이사, 고오드 김병철 이사, 채움 김상희 이사, 아이오케이 지성욱 대표, 스타제이 이상훈 이사, 제이아이스토리 이정일 대표, 싸이더스HQ 정지철 본부장, 싸이더스HQ 김상영 상무, 매니지먼트구 정숙향 이사, 에이치스타컴퍼니 황순철 대표, 택시 한재남 대표, 후크 최선희 이사, 오앤 김옥현 대표, 킹콩 이진성 대표, 키이스트 양근환 대표, 심 심정운 대표, 가족액터스 양병용 대표, 해와달 한경수 이사, 프레인TPC 박정민 대표, 씨제스 백창주 대표, 초록뱀주나 김다령 대표, 코코 김준호 대표, 디딤531 최윤배 대표, SM C&C 남소영대표, 투어 이경우 대표, 밸액터스 이주영 대표, 나무액터스 김종도 대표, 더퀸 이태영 대표, 웨이즈컴퍼니 박정원 대표, 스노우볼 황경수 대표, S.A.L.T 이은영 이사, PF 채영웅 대표, 레드브릭하우스 최창규 대표, 사람 이소영 대표, 풍경 송종선 대표◇ 관련 기사 바로가기[방송가 브랜드 파워 ①] 1위 '별그대', 미국서 60분 파일럿 제작[방송가 브랜드 파워 ②] '2~5위' 언론인 유일 손석희 앵커 3위 [방송가 브랜드 파워 ③] 6~10위 '꽃보다~'와 '비정상', 비지상파의 진격 [방송가 브랜드 파워 ④] 10위 밖에는 장태유·김희애·신동엽 등 2014.09.2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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