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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세종, JTBC 액션 사극 '나의 나라' 주인공

배우 양세종이 JTBC '나의 나라' 출연을 확정지었다.'나의 나라'는 고려말과 조선시대 초기를 배경으로 한 액션 사극으로 자신의 신념이 말하는 '나의 나라'를 두고 서로에게 칼끝을 겨누며 권력과 수호에 관한 욕망을 폭발적으로 그려낸 작품. 여기에 이름만 들어도 신뢰감을 높이는 김진원 감독과 채승대 작가가 의기투합해 기대감을 더한다.양세종은 극중 무사 서휘를 연기한다. 이성계의 휘하로 북방을 호령했던 장수 서검의 아들로 불의와 타협하지 않는 인물. 한순간에 나락으로 떨어져 버린 시궁창 같은 일상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는 매력적인 인물이다. 탄탄한 연기력과 독보적 비주얼로 괴물 신인에서 대세 배우로 발돋움한 양세종은 매 작품 진화된 모습을 선보인다는 평을 이끌어왔다. 한계 없는 성장을 보여 온 양세종이 첫 사극 주연작에서 선보일 또 다른 캐릭터를 어떻게 완성할 것인지 주목된다.오환민 책임프로듀서는 "고려말과 조선 초에 이르는 격동의 시기를 밀도 높은 서사 위에 스펙터클하고 스타일리시한 액션으로 펼쳐낼 것이다"며 "확고한 신념으로 대립하고 뜨겁게 부딪칠 인물들을 통해 '나의 나라'가 무엇인가에 관한 깊이 있는 울림을 전할 것이다"고 밝혔다.2016년 '낭만닥터 김사부'로 데뷔한 양세종은 '사임당-빛의 일기' '듀얼' '사랑의 온도'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등을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2018년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남자 신인연기상을 수상하며 스타성과 연기력을 모두 겸비한 배우로 자리 잡았다.'나의 나라'는 내년 하반기 방송된다.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8.12.18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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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 측 "UAE 왕세제 만수르家 청혼? 전혀 모르는 사실" [공식]

가수 안다가 UAE(아랍에미리트) 왕세제 조카인 자예드 만수르 청혼을 받은 보도에 대해 "전혀 모른다"라고 말했다.22일 안다 소속사 관계자는 "오전 중 안다와 연락이 닿지 않아 본인 확인 절차가 늦었다"면서 "확인결과 만수르 가문과 인연도 없다고 했다. 청혼설은 전혀 모르는 사실"이라고 전했다. 현재 안다는 한국에 머물고 있다.한 매체는 자예드 만수르가 사흘간 한국에 머물다 떠났다면서, 그 이유가 안다에게 있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1월부터 셰이크 만수르 가족 중 한명이 한국 여성 가수 안다에게 청혼하고 구애하고 있다는 소문이 돌고 있는 만큼, 자예드 만수르가 안다에게 청혼을 하러 온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돌았다.주한 UAE 대사관 직원은 지난 21일 대사관 앞에서 모하메드 아부다비 왕세제의 조카인 자예드 만수르의 방한 목적을 묻는 기자에게 "개인적 이유"라는 말을 한 바 있다.자예드 만수르는 모하메드 아부다비 왕세제의 조카이자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시티 구단주인 셰이크 만수르 빈 자예드 알 나얀의 첫 번째 아내 사이의 첫 번째 아들이다. 안다는 1991년생으로 본명은 원민지다. 2012년 안다미로라는 이름으로 데뷔해 2013년까지 2장의 싱글 앨범과 1장의 앨범을 발매하고 활동하다 2015년 안다로 예명을 바꿨다. 지난해 F/W 서울패션위크에서 모델로 올랐고 최근 4번째 싱글 앨범 ‘택시’로 가수 활동을 이어 나갔다. 드라마 ‘사임당'에도 캐스팅 돼 현대에서는 안나, 조선시대에서는 중국 통역사 리쉬로 1인2역을 맡은 바 있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7.12.22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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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 D-1 '엽기적인 그녀', 원작의 아성 넘을까

SBS 새 월화극 ‘엽기적인 그녀’가 오는 29일 첫 방송된다. 28일 '엽기적은 그녀' 측은 첫 방송을 앞두고 관전 포인트 영상을 공개했다. 먼저 주원(견우), 오연서(혜명공주) 등 배우들의 화려한 비주얼과 찰떡같은 케미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두 주인공이 얼굴만 봐도 재미있다는 선남선녀이기에 이들의 파란만장한 연애담은 더욱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예정이다. 도성의 까칠한 남자와 세상 가장 엽기적인 그녀가 만나 펼치는 스토리와 에피소드가 드라마의 최고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다음으로 눈길을 사로잡는 아름다운 영상미를 들 수 있다. 첫 회 주원의 청나라 유학 시절부터 귀국 이후 조선의 모습까지 의상과 소품 등 장면 하나하나의 디테일을 살려 공들였다. 김윤혜(정다연)을 주축으로 한 사대부 규수들의 모임 사임당회를 통해 매혹적인 한복과 액세서리를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할 전망이다. 또한 극 속에 현대와 소통하는 위트와 재치를 살려 퓨전 사극 장르만의 임팩트를 선사할 예정이다. 조선의 폭탄주인 혼돈주와 술안주로 등장하는 닭발을 비롯해 스토커를 집착 광녀로 나타내는 등의 장치가 눈에 띈다. 배경은 조선시대지만 왠지 익숙한 장면으로 특유의 트렌디함이 느껴지게 만든 것. 마지막으로 다채로운 이야기와 쫄깃한 반전 스토리도 빼놓을 수 없다. 유쾌한 이야기 속에 감춰져있는 위험한 음모가 극을 더욱 무게감 있게 이끈다. 주인공들을 둘러싼 치열한 권력 전쟁과 궁중의 암투까지 긴장감 넘치는 전개가 기다리고 있다. 100% 사전제작으로 완성도를 높인 ‘엽기적인 그녀’는 명석한 두뇌와 따뜻함을 가진 조선 최고의 매력남 주원과 엽기적이면서 발랄한 '그녀', 오연서의 알콩달콩 사랑을 다룬 로맨스 사극. 조선시대 청춘남녀의 매력적인 연애 스토리가 묵직한 궁중의 암투를 배경으로 펼쳐진다.박정선 기자 2017.05.28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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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녀', 캐스팅·원작·사전제작의 부담감[종합]

드라마의 시작부터 방송까지 우여곡절이 많았다.SBS 새 월화극 '엽기적인 그녀'는 방송 전 논란에 휩싸였다.주원의 파트너이자 여자주인공인 '그녀'를 포털사이트를 통한 국민 투표로 선발하겠다고 했다. 그래서 뽑힌 '그녀'는 신예 김주현. 며칠 지나지 않아 김주현의 캐스팅을 없던 일로 했다. 그리고 확정 지은 여주인공은 오연서였다.오연서는 15일 서울 목동 사옥에서 열린 SBS 새 월화극 '엽기적인 그녀' 제작발표회에서 "캐스팅 논란 관려 질문을 예상했고 그래서 제작발표회가 두려웠다. 뭐라고 얘기해도 오해가 생길 수 있으니 곤란하다. 오디션을 한 것도 알고 1위로 뽑힌 사람이 있는 것도 알았지만 내가 제안받았을 땐 모든 게 정리돼 있었다"고 말했다. 오연서 본인도 부담이 상당했을 터. 이어 "고민이 많았다. 감독님과 얘기도 많이 했는데 거절하기 힘든 작품이었다. 당시 해명하려고 했지만 영화 '국가대표2' 홍보 중이라 누를 끼치고 싶지 않았다"고 이제서야 입을 뗐다.원작에 대한 압박도 상당하다. 2001년 차태현·전지현 주연의 영화 '엽기적인 그녀'를 모티브로 했다. 막상 이날 공개된 하이라이트 10분여 영상을 보고 나면 원작과 닮은 점은 찾아볼 수 없다.오진석PD는 "어떻게 보면 기술적으로 원작을 피해갈 수도 있었지만 작가나 나나 그러고 싶지 않았다. 원작을 따라한 게 아니냐는 지적이 있을 수도 있는데 정공법을 택하고 싶었다. 원작을 토대로 했다. 한국 영화의 클래식이 된 작품 아닌가. 그걸 원작으로 두면서 다른 쪽으로 피해가는 건 쉽지 않을 것 같아서 그 부분은 그대로 가기로 했다"고 밝혔다.지난해 '태양의 후예' 이후 사전제작 성공작이 없었다. '함부로 애틋하게' '안투라지' '보보경심' '사임당' 등 줄줄이 참패였다. 전개 방식의 피드백이 없음과 뒤떨어지는 계절감 등 여러가지로 득보단 실이 많다는게 업계의 반응이다. 오진석 PD는 "다른 방법이 없었다. 중국과 문제도 있었고 사전제작 작품들의 부진이 작품을 만드는 입장에서는 기분 좋은 소식은 아니었다. 현장 분위기는 영향을 끼친 적도 있었지만 결국 다른 방법이 없었다. 재미있게 잘 만드는 것 외에는 없지 않나"고 넘겼다.주원은 제작발표회 다음날 입대한다. 방송이 2주 남아 본인이 연기한 모습을 보지 못 한다. "촬영하면서 영장이 나오면 어쩌나 많이 걱정했다. 입대 전 마지막 작품이니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애써 웃었다.공개 연인인 보아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 주원은 '입대에 대한 보아의 반응이 어떻냐'고 묻자 "'길지만 길지 않은 시간이니 건강히 잘 다녀와라'고 말해줬다"고 설명했다.'엽기적인 그녀'는 명석한 두뇌와 따뜻함을 가진 조선 최고의 매력남 견우와 엽기적이면서 발랄한 그녀 혜명공주의 알콩달콩 사랑을 다룬 로맨스 사극 드라마. 묵직한 궁중의 암투를 배경으로 조선시대 두 청춘남녀의 매력적인 연애 스토리가 유쾌하면서도 현실감 있게 펼쳐진다.29일 첫방송이다.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7.05.15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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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임당', 불필요한 장면 걷어내 28회로 종영[공식]

'사임당'이 최초 기획의도인 30회에서 2회를 덜어낸다.SBS 수목극 '사임당, 빛의 일기' 제작진은 13일 일간스포츠에 "드라마의 짜임새를 견고히 하고 속도감을 높이는 등 방송 초반부터 제작진들이 재편집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고 밝혔다.이어 "사전제작임에도 불구하고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고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시청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 이를 반영하고자 수정과 보완을 거듭했다. 사전 제작으로 완성된 30회 드라마 내용을 재편집하면서 전개에 불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장면은 과감히 걷어내고 이야기 구성을 새롭게 재배치했다"며 "이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2회차 분량이 줄어 28회로 종영하게 됐다. 시청자들에게 보다 좋은 작품을 선보이기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사임당'은 조선시대 사임당 신씨의 삶을 재해석해 그의 예술혼과 불멸의 사랑을 그린 드라마. 이영애의 12년만에 드라마 출연 및 송승헌과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으나 초반 불필요한 현대신이 많이 나오는 등 시선몰이에 실패했다. 결국 12일 방송은 자체 최저시청률인 8.5%(닐슨코리아)를 기록했다.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7.04.13 09:34
무비위크

[인터뷰①] '더킹·사임당' 대작 꿰찬 이주연, 2017년 큰 그림

얼짱에서 파워풀한 걸그룹으로, 그리고 다시 배우로 자리를 옮겼다. 타고난 미모는 이주연(31)을 늘 주목받게 만들었지만 가만히 있어도 쏠리는 시선은 준비없이 시작한 연예계 생활에서 오히려 독이 됐다.연기돌이 아닌, 진짜 배우로서 다시 걷게 된 길은 역시 녹록치 않았다. 짓누르는 열등감에 힘들었던 시기도 견뎌내야 했다. 이 악물고 덤볐더니 조금씩 반응이 오기 시작했고, 반응이 오니 이젠 욕심이 생긴다.회사에서 반대한 연극 무대까지 경험했다. 돌고 돌아 2017년 1월, 스크린과 브라운관에서 대표적인 기대작으로 꼽히는 영화 '더 킹(한재림 감독)'과 SBS 드라마 '사임당'을 선보이게 된 이주연이다.비중은 작고 분량도 많지 않지만 작품에 없어서는 안 될, 절대 편집될 수 없는 캐릭터를 잘도 선택했다. 이미지 변신은 알아서 따라 올 선물. 영화·드라마는 물론 예능까지 섭렵하고 싶다는 이주연의 열정 게이지는 현재 120%다.- '더 킹'에 이어 '사임당'까지 2017년 출발이 좋다."지난해 나름 열심히 일 했다. 두 작품 모두 큰 작품이고 기대작이었다. 우연찮게도 1월에 나란히 선보이게 돼 신기하다. 뜻깊은 2017년이 될 것 같아 기대하고 있다."- '더 킹'은 어떻게 합류하게 됐나."먼저 오디션을 봤고 감독님으로부터 '일대 일 미팅을 갖자'는 연락이 와서 만나뵀다. 그 후 차미련 역할이 나에게 왔다. 어려울 수 있는 역할이었지만 감독님을 믿었고, 워낙 주인공들이 빵빵해 '이건 할 수 밖에 없는 영화구나'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결정짓기까지 고민을 많이 했다."- 청순한 톱배우 역할이라고."엄청 핫 했던 톱스타이면서 청순의 대명사인 그런 톱 여배우로 나온다. 근데 그게 전부는 아니다. 반전까지는 아니지만 연기하기에 다소 어려운 요소가 있었다. 영화를 보신 분들은 아실 것이다."- 어떻게 준비했나."일단 참고할 수 있는 영화를 여러 편 추천 받았다. 비중이 크지는 않지만 짧고 굵게 등장하기 때문에 임팩트가 있어야 하는 신이었다. 감독님께서도 심혈을 기울여 찍어 주셔서 감사했다." - 조인성·배성우와 호흡을 맞췄다."배성우 선배님께서 정말 많이 도와주셨다. 한재림 감독님이 워낙 디테일하게 촬영하시는 스타일이라 같은 장면을 여러 번 반복해야 할 때도 있었는데 그 때마다 배성우 선배님이 상황을 편하게 만들어 주셨다.조인성 선배님은 약간 낯설어 하셨던 것 같다. 나에게도 낯을 좀 가리셨다.(웃음) 나도 성격이 낯을 많이 가리는데 일할 때는 호흡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그 어색함을 풀기 위해 노력했다. 또 내가 후배니까 먼저 다가가는 것이 맞다고 판단했다."- 본인의 연기는 만족스러운가."촬영 회차가 많지는 않았지만 하루 가면 밤새 찍어야 했다. 걱정도 됐는데 생각보다 너무 잘 나와서 놀랐다. 남자 영화만 엄청 많은데 '더 킹'은 여자 캐릭터도 많이 나온다. 그 중에서도 내가 시선을 끌 수 있는 역할을 맡은 것 같아 좋다."- '사임당'에서는 어떤 역할인가. "초반 현대신에서는 교수로 나오는 이영애 선배님의 제자인데 너무 짧게 나와 사실 별로 할 수 있는 말이 없다.(웃음) 후반부에서는 조선시대의 철없는 옹주를 연기했다. 22회~23회 정도부터 등장하지 않을까 싶다. 왕의 사랑을 독차지 하면서 철없이 떽떽거리고 땡깡부리는 그런 옹주다."- 기대가 클 것 같다."솔직히 기대보다 걱정이 더 크다. 찍은지가 언제인지 기억이 안 날 정도로 오래 전에 촬영했다. '더 킹' 보다도 먼저 찍었으니까. '지금 찍었으면 훨씬 연기를 잘 했을텐데'라는 아쉬움이 있다."- 연기력에 대한 걱정인가."'사임당'은 분명 잘 될 드라마다. 내용이 재미있다. 기대작인 만큼 그 이상으로 잘 될 것 같은데 그럼 내 모습도 많은 사람들이 보게 되지 않겠냐. '쟤 연기 왜 저래?'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다. 사극은 옛날에 무사 역할을 한 번 한 적이 있는데 그 땐 과묵한 무사 역할이었다. 대사가 별로 없었다. 근데 이번에는 말을 엄청 많이 한다. 꼭 랩하는 기분이었다. 너그럽게 봐 주셨으면 좋겠다."- 부담감이 상당했겠다."'사임당'을 촬영할 때 연극 첫 공연도 함께 준비하고 있었다. 대본도 이거봤다 저거봤다 해야 하니까 힘들더라. 결국 최선을 다해 열심히 노력했지만 결과에 100% 만족할 수는 없었다. 그래서 더 아쉬운 것 같다. 현장에서 긴장을 많이 하기도 했다. 나이가 적지 않은 편인데 사극이라 그런지 선배님들이 많이 계셨고 내가 막내급이었다. 여러모로 부담스러운 상황이었다."- 한솥밥을 먹는 송승헌과 함께 출연했는데 도움을 받지는 않았나."오빠와 많은 신이 붙지는 않았다. 촬영장에서 마주쳐도 딱히 말을 걸지는 않더라. 오빠도 자기 것 하기 바쁘니까.(웃음) 많이 만나지도 못했지만 막상 마주쳐도 별다른 이야기는 하지 않았다. 평소에는 잘 챙겨주신다. 말투 자체가 스위트하고 젠틀하다. '어~ 그랬어~?' 이런 식이다. 무엇보다 굉장히 잘생기지 않았나. 그런 이미지가 강하다."인터뷰 ②로 이어집니다.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ins.com사진=김민규 기자 2017.01.2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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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X송승헌, '사임당' 인물관계도 공개 '알아두면 재미가 2배'

SBS 새 수목극 '사임당, 빛의 일기'(이하 '사임당') 측이 단번에 이해되는 인물관계도를 공개했다.'사임당'에서 첫 방송을 앞두고 이영애와 송승헌을 둘러싼 일목요연한 인물관계도를 공개했다.과거 조선시대의 경우 서로 첫사랑 관계인 이영애(사임당, 아역 박혜수 분)와 송승헌(이겸, 아역 양세종 분)을 중심으로 관계가 그려져 있다.현대의 인물관계도에서는 한국미술사 시간강사인 이영애(서지윤)와 학원 박사과정인 양세종(한상현)을 주축으로 구성되어 있다.드라마 관계자는 "13년만에 브라운관으로 돌아온 이영애 그리고 사극으로 연기 변신하는 송승헌 등이 출연해 탄탄한 스토리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며 "특히 인물관계도를 먼저 확인하시면 드라마를 더욱 재미있게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사임당'은 26일 목요일 1, 2회 연속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SBS를 통해 시청자들을 만난다.한누리 기자 han.nuri@joins.com사진=SBS 2017.01.26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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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송승헌, '여친 유역비.. 이영애의 오래된 팬'

배우 송승헌이 24일 오후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SBS 수목 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소감을 말하고 있다.드라마 '사임당'은 조선시대 사임당 신씨의 삶을 재해석해 그의 예술혼과 불멸의 사랑을 그린다. 오는 26일 첫방송.박세완 기자 park.sewan@joins.com / 2017.01.24/ 2017.01.24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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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이영애, '제작발표회 앞두고 다이어트 열중'

배우 이영애가 24일 오후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SBS 수목 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소감을 말하고 있다.드라마 '사임당'은 조선시대 사임당 신씨의 삶을 재해석해 그의 예술혼과 불멸의 사랑을 그린다. 오는 26일 첫방송.박세완 기자 park.sewan@joins.com / 2017.01.24/ 2017.01.24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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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송승헌, '그녀에게 보내는 하트'

배우 송승헌이 24일 오후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SBS 수목 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드라마 '사임당'은 조선시대 사임당 신씨의 삶을 재해석해 그의 예술혼과 불멸의 사랑을 그린다. 오는 26일 첫방송.박세완 기자 park.sewan@joins.com / 2017.01.24/ 2017.01.24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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