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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현 “쥬얼리, 잡음 없었다”…‘왕따 주장’ 조민아 언급은 無

그룹 쥬얼리 출신 방송인 이지현이 쥬얼리의 ‘불화설’에 대해 언급했다.지난 4일 방송된 MBC 표준FM 라디오 ‘정선희, 문천식의 지금은 라디오 시대’에는 게스트로 이지현이 출연했다.이날 이지현은 “쥬얼리 멤버들과 왕래하냐”는 질문에 “(박)정아 언니는 아윤이 잘 키우고 있고 드라마도 준비하고 있다”며 “(서)인영이는 신혼 생활을 하트 뿜뿜하면서 지내고 있다”고 답했다.그러면서 “그때는 서운한 게 있었는데 시간이 흐르고 나니 별것도 아닌 것들이었다. 우리가 다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었다”며 “나빴던 것도 딱히 없었다. 저희는 잡음이 없었다”고 강조했다.이지현은 쥬얼리 멤버들의 불화, 또 멤버들이 자신을 왕따시켰다고 주장한 조민아의 이름은 꺼내지 않았다.앞서 조민아는 지난 7월 “그룹 내에서 3년 넘게 왕따를 당했고, 차 안에서 항상 담배들을 피웠던 게 너무 고통스러웠다. 인간 재떨이가 되었던 순간에도 멘탈을 부여잡으며 버텨냈다”는 글을 올린 바 있다.당시 조민아는 “따돌림 당했다는 걸 인정하면 혹시라도 내가 이상해서 그런 꼴을 당한 거라고 세상 모두가 똑같이 몰아 세울까봐 그게 두려워서 사이가 다 좋았다고 했다. 나중에는 밴에 같이 타지도 못해서 댄서 분들 차량을 같이 타고 다니며 그룹 계약기간을 겨우 마쳤고 재계약은 꿈도 꿀 수 없었다”고 말해 시선을 끌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9.05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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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IS] 조민아, 쥬얼리 불화설에 “서인영과 50분 통화..멀리서 응원”

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다시 입을 열었다.조민아는 1일 자신의 SNS에 “전성기 시절의 쥬얼리 무대를 그리워하는 팬들에게 그간 받았던 사랑을 돌려드리고 싶어 ‘기회가 되면 넷이서 같이 무대에 서자’는 의미로 연락했던 건데 말의 요지를 모르고 쥬얼리를 통해 어떻게든 방송 한번 하고 싶어 하는 사람처럼 만들면서 동문서답을 하니 유감스럽다”며 섭섭함을 표했다.조민아는 서인영의 결혼식에 초대받지 못한 것에 대해서는 “멤버(서인영)의 결혼 단독 기사가 났던 날 오후에 전화가 와서 50분 넘게 통화하며 울고 웃고 참 많은 대화들을 나눴다”고 전했다. 이어 “20년 전 그룹 안에서 무슨 일들이 있었건 시간이 지나 다시 만나면서부터 새롭게 우정을 쌓아왔다고 생각했는데 전화도 받지 않고 소중한 날에 초대받지 못한 것에 서운한 마음은 크지만, 이유가 있을 거라 생각한다. 현장에서 누구보다 큰 박수와 따뜻한 가슴으로 축하해주고 싶었지만 멀리서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조민아는 “그간 각종 방송, 홈쇼핑 섭외가 들어왔어도 아들이 너무 어려 출연 일정을 잡기 쉽지 않았다. 아들이 곧 3살이라 가정 교육과 함께 어린이집을 다닐 예정이라 나도 내 시간을 가지며 방송 활동과 강의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팬들을 만나려 한다”고 밝혔다.조민아는 2002년부터 박정아, 서인영, 이지현 등과 쥬얼리로 활동했으나 2006년 탈퇴한 뒤 배우와 솔로가수로 활동했다. 이후 쥬얼리는 김은정, 하주연 등 새 멤버를 영입했다. 쥬얼리 조민아 불화설은 지난달 26일 서인영의 결혼식에 조민아만 불참하며 불거졌다. 이날 결혼식에는 쥬얼리 멤버 중 박정아, 이지현, 하주연, 김은정 등이 하객으로 참석했다. 이에 불화설이 불거지자 조민아는 지난달 27일 자신의 SNS에 “(서인영 결혼식이)어디에서 몇 시에 하는지 어떻게 알고 가겠나. 나는 비난받고 뒷말을 들을 이유 없다”고 반박했다. 또 조민아는 박정아, 서인영, 이지현 등과 같이 쥬얼리 완전체로 방송을 하고 싶다고 연락했으나 응답이 없었다고 말해 불화설을 한층 부추겼다. 이에 이지현 측이 “쥬얼리 멤버는 소속사가 다 다르다”면서 “섭외는 방송국에서 하는 것”이라고 반박하기도 했다. 조민아가 활동 계획을 밝힌 만큼 불화설이 아닌 건강한 모습으로 대중 앞에 다시 설지 주목된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3.01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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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상담소' 서인영, 불화설·태도 논란 해명 "이젠 입 아파"

서인영이 그간의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12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는 가수 서인영이 출연했다. 2000년대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그룹 쥬얼리의 멤버로 솔로 가수까지 연이은 성공을 맛보며 큰 인기를 얻었다. 그러나 태도 논란, 팀 내 불화설 등 여러 논란을 겪으며 힘든 시기를 겪었다. 이날 정형돈은 "서인영 하면 불화설, 태도 논란이 이슈가 됐다"라고 물었다. 서인영은 "내가 인사를 안 하는 거냐, 아니면 인사를 안 해서 군기를 잡는다는 거냐"라고 되물었다. 정형돈이 "둘 다"라고 하자, 서인영은 "절대 사실이 아니다. 이제는 말하기도 귀찮고 입이 아프다"라고 말했다. 이어 서인영은 "내 안에는 두 명의 서인영이 있다. 대중이 아는 서인영과 집에 혼자 있을 때의 서인영이 있다. 어떤 게 정말 나인지 헷갈린다"라며 대중들에게 알려진 센 이미지가 오해를 불러일으키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실제 모습과 대중들에게 알려진 이미지 사이에는 괴리가 있다고 털어놨다. 그는 "난 세다고 얘기하고 싶지 않은데 많은 분들이 센 언니로 안다. 누구 앞에서 우는 게 싫다. 밝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반면, 집에서는 반대다. 어두운 곳에서 미드를 보며 말을 안 하는 걸 좋아한다. 우울함을 즐긴다. 밖에 있을 때는 밝은데 집에 들어오면 미칠 것 같이 외로움이 몰려올 때가 많다"고 고백했다. 마지막으로 서인영은 "18살 때부터 쉰 적이 없다. 하루에 2시간 자고 계속 이어왔다. 팀이라는 바운더리 안에 있어서 피해를 주면 안 됐다. 17년 정도 달려 왔고, 쉬고 싶을 때도 있다"며 쉼 없이 달려온 연예 생활에 가끔은 힘듦을 느낀다고 털어놨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1.13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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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아, 임신 중 쇼크성 실신 응급실行…남편과 불화 NO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임신 중 쇼크성 실신으로 응급실에 갔다고 밝혔다. 남편과의 불화설에 대해선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조민아는 16일 자신의 SNS에 "주기적으로 반복인 숨 막히던 시간 후 입덧을 하다가 실신해서 응급실로 실려갔다. 쇼크성 실신을 했다. 홀몸이 아닌지라 병원 검사를 하다가 아이가 잘못될까 너무 불안했지만 병원의 소견으로 각종 검사를 진행했다"는 글을 남겼다. 이어 "저혈압에 스트레스까지 겹쳐 현재 몸 상태가 많이 좋지 않았다. 입원 후 뇌파검사를 권유받았지만 집이 아닌 사람이 많이 모인 곳 자체가 위험하고 내 안정이 아이에게 좋을 것 같아 5시간 만에 집으로 돌아왔다"면서 "어느 부부나 마찬가지겠지만 뼈저리게 깨닫지 않는 인상 자신의 잘못된 모습을 가족 위한다고 바뀌지 않을 테니 똑같은 문제로 부딪힐 거고 늘 좋기만 한 집은 없을 것이다. 아내가 임신을 했다면 최소한 그 기간만이라도 말조심해주고 충분히 생각하고 배려해달라"라고 덧붙였다. 호르몬 변화로 인한 신체적 변화와 새 생명을 가졌다는 설렘보다 큰 두려움과 불안감에 매일 밤 악몽에, 낮에는 입덧으로 힘든 상태라고 호소했다. 아울러 "작은 공감에도 감사하고 차가운 말에 많이 서럽곤 하다"라고 힘들게 하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관련, 조민아와 남편의 불화설이 제기됐다. 조민아는 "남편을 저격한 것이 아닌 예비 아빠들에게 하고 싶었던 말을 한 것"이라고 해명하며 논란을 해프닝으로 마침표 찍었다. 조민아는 6살 연상의 피트니스 센터 CEO와 지난 9월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 부부가 됐다고 알렸다. 결혼식은 내년 2월로 연기한 상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2.16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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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현, 쥬얼리 탈퇴 이유가..‘강심장’ 자막 실수 눈살

SBS '힐링캠프'에 이어 '강심장'에서도 자막 실수가 등장했다. 25일 밤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는 전 쥬얼리 멤버 이지현이 과거 자신의 그룹 탈퇴를 둘러싼 소문에 대해 해명하며 화제를 모았다.이지현은 "팀 내 불화가 아닌 건강상의 이유로 쥬얼리를 탈퇴하게 됐다"며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아 건강이 악화됐다. 일단 살고 보자는 마음에 팀을 탈퇴한 것"이라며 과거 팀 내 불화설을 해명했다.그런데 이날 이지현이 건강 악화를 설명하는 과정에서 '스트레스'가 '스크레스'로 표기됐다. 이는 24일 SBS '힐링캠프' 정형돈 편에 등장한 자막 실수에 연이어 나온 것. 당시 정형돈이 KBS 2TV '개그콘서트'를 언급하며 '요즘 대세 김준현'이라는 자막이 등장했는데, 정작 사진에는 개그맨 유민상이 들어가 있었다. 네티즌들은 '프로그램은 재미있었는데 안타깝다' '스트레스와 스크레치의 합성어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원호연 기자 bittersweet@joongang.co.kr 사진=SBS캡처 2012.09.26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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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현, 쥬얼리 탈퇴한 진짜 이유 밝힌다

쥬얼리 출신 박정아와 이지현이 과거 팀 내 불화설에 대해 밝힌다.박정아는 25일 방송되는 SBS '강심장'에 이지현을 위해 깜짝 방문했다. 이지현은 전혀 예상치 못했던 박정아의 등장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쥬얼리 탈퇴 이후 오랜만에 예능에 함께해 여러가지 에피소드들에 대해 이야기를 하던 중 눈물을 흘렸다.박정아는 "웃으며 했던 지난 이야기들이 걷잡을 수 없이 커졌다"며 그동안 끊임없이 쥬얼리를 따라다녔던 불화설의 배경에 대해 입을 뗐다. 이지현이 쥬얼리를 탈퇴한 진짜 이유가 공개돼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방송은 25일 오후 11시 15분. 김진석 온라인 뉴스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2.09.25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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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아, 이지현 3년 만에 방송서 재회 불화설 일축

걸그룹 쥬얼리 출신의 이지현과 박정아가 불화설을 일축했다.이지현은 3일 방송된 SBS '달콤한 고향 나들이 달고나(이하 '달고나')'에 게스트로 나온 박정아를 위해 깜짝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지현은 "정아 언니를 마지막으로 본 게 3년 전 내가 쥬얼리를 탈퇴한 후 첫 앨범 '원모어타임' 녹음 날이었다"며 "그날 집에 가는 길에 정아 언니가 나를 붙잡고 아무 말도 하지 않고 눈물만 흘렸다. 말하지 않아도 언니의 마음이 전해져 나도 말하지 못했다"고 털어놨다.이어 그는 박정아와 상대방이 묻는 말에 무조건 '당연하지'를 외쳐야하는 게임을 통해 친분을 과시하며 항간에 떠돌았던 쥬얼리 멤버간 불화설을 일축했다.네티즌들은 '보기 좋다' '다시 무대에 함께 서는 모습을 보고 싶다' 등의 댓글을 달았다. 김연지 기자 [yjkim@joongang.co.kr] 2011.06.04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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