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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②] ‘더 패뷸러스’ 채수빈 “벌써 서른이라니, 참 열심히 살았네요”

“마음만큼은 열여덟살인데 내가 서른이라니, 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겠어요. 참 열심히 살았네요.”배우 채수빈이 지난 20대를 되돌아봤다. 무대와 스크린, 안방극장을 부지런히 오간 지난 10년이 차곡차곡 쌓여 지금의 채수빈을 만들어냈다. 채수빈은 뿌듯한 미소를 지었다. 지난달 23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패뷸러스’는 패션(fashion)이라 쓰고 열정(passion)이라 읽는 패션계에 인생을 바친 청춘들의 꿈과 사랑, 우정을 그린 하이퍼리얼리즘 로맨스다. 채수빈은 “1년 전 추운 겨울에 찍은 작품인데 다시 보니 반갑다. 추억 여행하듯이 재밌게 봤다”고 소감을 전했다.‘더 패뷸러스’는 일, 사랑, 우정 이야기를 담은 청춘들의 이야기다. 채수빈은 “대본 읽었을 때도 가볍게 즐기면서 볼 수 있는 거라 고민 없이 선택한 작품”이라며 “기존 로코 작품이 사랑을 주로 다뤘다면 이 작품은 사랑, 일, 우정이 어우러졌다”고 설명했다.극 중 채수빈은 명품 브랜드 오드리의 마케터 표지은 역을 맡았다. 채수빈은 일과 자신을 사랑하는 표지은을 사랑스럽고 매력적으로 그려내 호평을 받았다.채수빈은 “평소 지은이처럼 오지랖 넓거나 에너지 넘치는 성향은 아닌데 일에 있어서는 열심히 하려고 노력하는 편”이라며 “일이 잘 안 풀렸을 때 복잡해하는 것도 공감이 갔다”고 비슷한 부분을 전했다.반면 “지은이는 밝고 에너지를 뿜어내는 친구”라며 “나는 밝은 편이 아니다 보니 초반에 텐션을 올리는 게 힘들었다”고 고충도 털어놨다. 표지은은 전 남자친구 지우민(최민호 분), 이남진(최원명 분), 심도영(김민규 분)과 사각관계를 형성, 독특한 러브라인으로 눈길을 끌었다.이에 대해 채수빈은 “사랑스럽게 보여야 하는데 여우같이 보일까 봐 걱정했다”며 “우민, 남진 사이에서 마음을 정하는 부분을 명확히 표현하려고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은이는 우민이가 자신을 사랑한 적 없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우민이가 다시 다가왔을 때도 예전처럼 다시 돌아갈 거라는 생각으로 쉽게 마음을 열지 않은 것”이라고 덧붙였다.특히 채수빈은 최민호와의 파격적이라고 할 만큼 격정적인 키스신으로 화제를 모았다. 함께 호흡을 맞춘 소감을 묻자 “예쁘게는 찍어봤지만 집이라는 공간에서 격정적인 키스신은 안 찍어봐서 나도 보기가 힘들더라”며 웃었다.또 “민호 오빠가 ‘불꽃 카리스마 민호’라고 불릴 정도로 열정 넘치는 사람으로 유명하지 않나”라며 “민호 오빠가 연기해서 지우민 캐릭터가 입체적으로 그려진 것 같다. 본인보다도 남을 더 생각하고 챙겨주는 사람이라 또 다른 작품에서 만나고 싶다”고 칭찬했다.2013년 연극 ‘그와 그녀의 목요일’로 연기에 첫발을 내디딘 채수빈은 KBS2 ‘구르미 그린 달빛’, MBC ‘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 영화 ‘새콤달콤’, ‘로봇, 소리’ 등을 통해 대세 배우로 성장했다.채수빈은 “시간이 지나고 나니 그 동안 출연한 작품들이 공부가 되고 지금의 나를 만들어준 것들이더라”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블루 발렌타인’, ‘결혼 이야기’ 같은 성숙한 사랑 이야기를 좋아한다”며 “이런 현실적인 이야기를 담은 작품을 해보고 싶다”고 소망을 드러냈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1.17 06:50
스타

최민호 ‘더 패뷸러스’서 상의 탈의도 했어요!

가수 겸 배우 최민호가 30대 첫 로맨스 작품에서 과감한 연기 변신을 했다.최민호는 지난달 23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더 패뷸러스’에서 외모, 패션 감각, 능력까지 열정 빼곤 모든 것을 갖춘 포토그래퍼 지우민으로 분해 꿈과 미래를 위해 끊임없이 고뇌하는 청춘들의 고민을 현실적으로 그려냈다.최민호는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서 유노윤호의 뒤를 잇는 ‘열정맨’으로 꼽힐 만큼 대단한 열정의 소유자. 앞서 많은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특유의 열정과 승부욕을 보여주기도 했다. 연예계를 대표하는 ‘열정캐’(열정과 캐릭터를 합친 말)인 만큼 그 자체로 연기 변신이었던 셈이다.지우민으로 분한 최민호는 다른 등장인물들과 유쾌한 호흡을 뽐내며 청춘, 우정, 패션 등 작품의 주요 키워드를 자연스럽게 표현해냈다. 과거 연인 사이였다 친구가 된 표지은(채수빈 분)과 케미스트리 역시 시청 포인트다. 30대 들어서서 한 첫 로맨스 작품인 만큼 과감한 키스신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최민호 스스로도 민망해서 “넷플릭스를 깔아 달라”는 모친의 요청을 외면했을 만큼 그간 작품들에서보다 한층 수위가 업그레이드된 키스신이다.최민호는 표지은과 연인 사이였던 과거의 풋풋함부터 친구와 썸을 오가는 아슬아슬한 텐션을 한층 농익은 눈빛 연기로 소화했다. 지은에게 아직 마음이 남아 있음을 깨닫고 다시 직진하기 시작하는 지우민의 감정 변화 역시 물오른 연기력으로 자연스럽게 표현해내며 배우로서 한층 성장했음을 입증했다. 과감한 상의 탈의 장면도 시선을 사로잡았다. 클럽에서 만난 지우민과 표지은이 눈을 맞춘 뒤 가까워지며 묘한 기류를 형성하는 장면에서다. 클럽에서의 상의 탈의라는 다소 어색할 수 있을 상황을 최민호는 천연덕스럽게 연기해내며 우민과 지은의 깊어진 마음에 시청자들이 몰입하게 했다.최민호는 일간스포츠와 인터뷰에서 이 장면에 대해 “솔직히 부담됐다. ‘클럽에서 상의를 벗고 춤추는 사람이 있느냐’는 말을 PD님께 계속 했다. 근데 괜찮다고 하시면서 의상까지 잘 뜯어지는 옷으로 가져오셨더라”며 “운동을 꾸준히 하면서 몸을 만들었다. 현장에서도 근육을 펌핑하고 들어갔다”고 털어놨다.최민호의 연기 변신에 화답하듯 ‘더 패뷸러스’는 공개 첫주 OTT 시청 순위 집계 사이트인 플릭스패트롤에서 넷플릭스 TV 시리즈 부문 전 세계 24개 지역 톱 10을 기록하며 글로벌 시청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얻었다.배우 최민호의 다채로운 활약은 정글 같은 패션계를 배경으로 고군분투하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담은 ‘더 패뷸러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15세 관람가. 2023.01.09 06:00
드라마

[인터뷰] '더 패뷸러스' 청춘의 최민호

청춘에는 얼굴이 있다. 사랑에 푹 빠진 달뜬 뺨, 무엇이라도 되고 싶지만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불안, 미숙함이 만들어내는 실수와 그것을 딛고 성장해가는 단단한 눈빛.청춘들의 뜨거운 열정과 치열한 생존기를 담은 넷플릭스 시리즈 ‘더 패뷸러스’에서 지우민 역을 맡아 열연한 배우 최민호를 최근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만났다. 열정 빼면 시체라 할 정도로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내에서도 알아주는 ‘열정맨’으로 불리는 최민호가 이 작품에서 연기한 지우민은 열정 빼고 다 가진 남자다. 30대 첫 로맨스에 자신과 전혀 다른 성향의 캐릭터까지. ‘더 패뷸러스’는 그래서 최민호에게 더 의미가 깊다. “사실 대본을 읽으면서 ‘나랑 완전 다르다’고 생각했어요. 지우민에 대한 설명이 ‘열정 빼곤 모든 걸 다 갖췄다’고 돼 있었는데, 진짜 저랑 반대더라고요. 처음에는 쉽게 접근했어요. ‘나랑 반대라고 생각하고 연기하면 되겠다’ 하고요. 그런데 생각만큼 쉽지 않더라고요. 우민이는 그냥 열정이 없고, 하고 싶은 게 없는 친구가 아니에요. 자기 나름대로 이유가 있기 때문에 그런 삶을 살고 있는 거거든요. 그런 우민이를 어떻게 하면 잘 표현할 수 있을지, 그걸 찾아가는 과정이 생각보다 어려웠어요.”외모, 패션 감각, 능력까지 모두 갖췄건만 ‘더 패뷸러스’ 속 지우민은 왠지 어딘가 덜 채워진 느낌이다. 단순히 ‘열정이 부족해서’는 아니다. 일도 사랑도 시행착오를 겪지 않고서는 살아가기 어렵기에 겪게 되는 혼란. 최민호는 “내가 봤을 때도 우민이에겐 답답한 면이 있다”면서도 “그게 청춘의 단면 아닌가 싶다. 어릴 때는 잘 못 느꼈던 것들을 크면서 알게 되고, 그러면서 발전하고 스스로를 업그레이드시키게 되지 않나. ‘더 패뷸러스’에서 우민이가 그런 것들을 잘 보여준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사랑도 마찬가지다. ‘더 패뷸러스’에서 지우민과 표지은(채수빈 분)은 이미 사랑했다 헤어진 사이다. 미련이 뚝뚝 떨어지는 마음을 부여잡고 살던 둘은 친구들의 도움으로 재회에 성공하게 된다. 최민호는 전에는 그런 만남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다면서도 이젠 그 생각에 다소 변화가 생겼음을 인정했다. “미련이 남아 있는 상태라면 주변 친구들의 도움이 고마울 것 같다”는 것을 ‘더 패뷸러스’를 찍으며 알게 됐다고 했다. 사랑이 극을 이끄는 줄기다 보니 채수빈과 호흡도 중요했다. ‘더 패뷸러스’에서 최민호는 데뷔 이래 가장 진한 키스신을 소화하기도 했다. “팬들 반응이 걱정되지 않았느냐”는 질문에 그는 “팬들은 도리어 걱정 안 했다. 이해해주실 것 같았다”면서 “그보다 우리 엄마가 아들의 수위 높은 키스신을 이해해줄 수 있을지가 걱정됐다”며 웃음을 보였다.“다행인지(?) 엄마가 넷플릭스 구독을 안 하고 계세요. 무슨 장면을 찍었는지는 대충 아시는데, 아는 것과 보는 것은 다르잖아요.(웃음) 엄마가 ‘이모들한테 다 들었다. 빨리 보는 방법을 알려달라’고 저한테 말씀하시고 형한테도 하시는데, 그냥 둘이 서로 미루고 있는 그런 상태예요.”이런 걱정에도 최민호가 ‘더 패뷸러스’를 선택한 건 이 작품이 자신도 걷고 있는 청춘의 어떤 시기를 포착하고 보여줄 수 있는 작품이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30대에 접어들어 처음으로 찍은 로맨스라는 점에서도 욕심이 났다. 최민호는 “로맨스 작품이라는 것도 좋았고 청춘의 희망 스토리라는 점에서도 큰 매력을 느꼈다”고 고백했다. “서른살이 된 후의 첫 번째 로맨스예요. 사실 서른살이 된 이후에 제가 로맨스 연기를 하는 것을 조금 보여드리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거든요. ‘더 패뷸러스’를 통해서 제가 드러내고 싶었던 면이 있는 것 같아요. 결과적으로 그런 면들이 작품에 잘 담겼다고 생각하고요. 예를 들어 여자 주인공을 사랑하는 그런 남자의 얼굴 같은 것들 말이에요. 입대 전에는 장르물에 많이 출연했었잖아요. 그때와 다른 면모를 대중 앞에 공개하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던 것 같아요.”“보여주고 싶었던 면들이 구체적으로 어떻게 작품에 담긴 것 같으냐”는 질문에는 “연인과 하는 로맨스물이었기 때문에 케미적인 부분도 중요했는데, 그 점도 잘 살았다고 본다. 이 정도 역량을 가지고 극을 끌어나갈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고 싶었고, 그 부분이 시청자분들께 잘 전달이 됐길 바란다”는 답이 돌아왔다.10대에 아이돌 그룹 샤이니로 데뷔해 다이내믹했던 20대를 지나 30대에 접어든 최민호. “하루라도 쉬면 불안했다”고 할 정도로 숨 가쁘게 달려오며 많은 활약을 전개했지만, 그는 여전히 보여주고 싶은 것도 많고 열정도 한가득이다. 다만 이전과 달라진 점이 있다면 이제는 ‘완급 조절’을 생각하는 시점에 접어들었다는 것이다. 활동을 잠시 멈추고 군대에서 보냈던 2년여의 시간은 인간 최민호를 더욱 단단하게 만들었다. “18살에 데뷔해서 29살까지 정말 쉬지 않고 달렸어요. 그러다 군대에 가서 서른을 맞이했는데 기분이 남다르더라고요. 군대에서 복무하는 기간이 제게는 저 자신을 돌아보는 그런 시간이 됐어요. 부대에는 단 한 명도 제가 아는 사람이 없었고, 연예계와 관련된 사람도 없었어요. 처음에는 외딴섬, 무인도 같은 데 와 있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는데요. 그런 것도 어떻게 느끼고 받아들이느냐에 따라 극복하고 발전하는 정도가 다를 것 같았어요. 저는 그 시절을 스스로를 돌아보고 새로운 사람들과 만나는 시기라고 생각하면서 보냈거든요. 나름대로 좋은 에너지를 가지고 전역을 한 케이스죠.”그렇다면 그 시기를 통해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은 무엇일까. 최민호는 ‘여유’를 꼽았다. 바쁜 스케줄은 “여전히 바쁘다”는 안도감을 주는 한편 자신이 어디로 가고 있는지 혼란에 빠지게 할 수 있다. 최민호는 이제 그런 것들을 하나하나 따져가며 분명한 발걸음을 내디딜 생각이다.“앞만 보고 달려야 잘가는 거라고 생각했던 때가 있었어요. 어릴 때죠. 병역의 의무를 수행하는 동안 일을 멈추고 보니 너무 달리기만 했던 20대 때의 제가 보이더라고요 30대 때는 더욱 여유를 가지고 걸어 나가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신중하게 생각하고, 진짜 저 자신을 표현하고 목소리를 낼 줄 아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자신이 하는 일로서 사회에 좋은 영향을 주고 싶다는 마음도 여전하다. 대중과 호흡하며 살아갈 수밖에 없는 대중예술인으로서 최민호가 갖고 있는 나름의 사명감이자 소신이다. 착하지 않은데 착한 척 하는 것은 싫다. 누군가가 자신을 보고 좋은 영향을 받기를 바라는 마음이다.“대중 매체를 통해 얼굴을 보여드리는 사람이잖아요. 이렇게 인터뷰를 하면서 제 생각을 드러내는 사람이기도 하고. 그렇기 때문에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사람이 되고자 늘 노력해요. 그게 제가 대중예술인으로서 가지고 있는 소신 가운데 하나예요. 제가 이렇게 하는 한 마디, 한 마디에 책임이 있다는 것을 스스로 늘 느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더 긍정적이고 좋은 면모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게요. 그게 제 목표니까요.” 2023.01.09 06:00
연예일반

[인터뷰①] 최민호 “X와 재회? ‘더 패뷸러스’ 전엔 힘들다고 생각했는데…”

가수 겸 연기자 최민호가 넷플릭스 새 시리즈 ‘더 패뷸러스’로 화끈한 로맨스 연기를 펼쳤다. ‘더 패뷸러스’에서 데뷔 이래 가장 진한 키스신, 파격적인 상의 탈의 장면 등을 소화한 최민호를 최근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일간스포츠가 만났다. ‘더 패뷸러스’는 패션계에 인생을 바친 청춘들의 꿈과 사랑, 우정을 그린 드라마. 최민호는 이 작품에서 열정 빼고 모든 걸 갖춘 지우민 역을 맡아 지은 역의 채수빈과 호흡을 맞췄다. 우민과 지은은 한 차례 헤어졌다 재회하는 커플. 최민호에게 “헤어진 연인과 다시 만나는 게 가능할 것 같으냐”고 묻자 “‘더 패뷸러스’ 촬영을 하며 생각이 바뀐 것 같다”는 답이 돌아왔다. 최민호는 “사실 개인적으로는 엑스(전 애인)와 다시 만나는 건 힘들지 않겠느냐고 생각했다”면서도 “‘더 패뷸러스’를 하면서 조금 다른 생각을 해보게 됐다”고 털어놨다. 그는 “우민이와 지은이는 친구들의 도움으로 다시 만나게 되지 않느냐”며 “만약에 ‘더 패뷸러스’에서처럼 서로 마음이 남아 있는 관계라면 그런 친구들의 도움이 고마울 것 같다. 마음이 남아 있다는 가정하에서다. 그 부분이 드라마 찍으면서 바뀌었다”고 설명했다. ‘더 패뷸러스’는 넷플릭스에서 공개돼 글로벌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1.01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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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②] ‘더 패뷸러스’ 최민호 “‘규라인’ 최강창민, 노출신 보고 대낮에 뭐하냐고”

가수 겸 연기자 최민호가 슈퍼주니어 규현부터 샤이니 민호로 이어지는 ‘규라인’을 언급했다. 최민호는 최근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라운드 인터뷰에서 ‘규라인’을 언급하며 “돈독하게 지내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이날 인터뷰는 넷플릭스 새 시리즈 ‘더 패뷸러스’ 공개를 기념해 마련됐다. 최민호는 패션계에 인생을 바친 청춘들의 꿈과 사랑, 우정을 그린 드라마 ‘더 패뷸러스’에서 열정 빼고 모든 걸 갖춘 지우민 역을 맡아 다양한 연기 변신을 시도했다. 최민호는 ‘더 패뷸러스’에 대한 ‘규라인’ 멤버들의 반응을 묻는 말에 “최강창민 형이 바로 보고 놀리는 사진을 보냈다. 바로 영상통화가 걸려오더라”며 “‘더 패뷸러스’에서 내가 상의 탈의를 하는 장면이 있는데, 그걸 보곤 ‘지금 벌건 대낮에 뭐하냐’고 하더라. 자기가 대낮에 봐놓곤”이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또 “‘규라인’ 멤버들 가운데 누구와 자주 만나느냐”는 질문엔 “규현이 형과 창민이 형, 나 이렇게 셋이 제일 많이 모인다”며 “셋 다 20대일 때는 술을 많이 마셨는데, 이젠 형들이 노쇠해졌다. 두 형 모두 자제하는 분위기”라고 덧붙였다. 최민호가 출연하는 ‘더 패뷸러스’는 넷플릭스에서 공개돼 글로벌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1.01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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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더 패뷸러스’ 채수빈 “전 연인과 친구? 미련 남은 거죠”

배우 채수빈이 최민호와 연인으로 호흡한 소감을 밝혔다.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더 패뷸러스’ 라운드 인터뷰가 진행됐다. ‘더 패뷸러스’는 패션(fashion)이라 쓰고 열정(passion)이라 읽는 패션계에 인생을 바친 청춘들의 꿈과 사랑, 우정을 그린 하이퍼리얼리즘 로맨스. 채수빈은 사랑스러운 매력의 마케터 표지은 역을 맡았다. 표지은은 지우민(최민호 분)과 3년 연애를 끝내고 다시 친구로 지내는 인물. 채수빈은 전 연인과 다시 만날 수 있냐는 질문에 “굳이 전 연인과 친구로 지내야 할까”라며 웃었다. 그는 “예전에 한 예능에서도 말한 적 있다. 일반화할 수는 없지만 전 연인과 친구로 지내는 건 둘 중 한 명이 마음이 남아있는 것”이라며 “미련이 없으면 그 끈을 잡고 있을 이유가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민호와 호흡을 맞춘 소감을 묻자 “민호 오빠가 ‘불꽃 카리스마 민호’라고 불릴 만큼 열정 넘치는 사람으로 유명하지 않나. 지우민은 시니컬한 캐릭터다 보니 어떻게 나올지 궁금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막상 같이 촬영하고 결과물을 보니 오빠가 해서 캐릭터가 입체적으로 그려진 것 같다”며 “우민이의 변화하는 모습들이 잘 보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12.28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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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직접 카메라 든 이유는?…‘더 패뷸러스’ 작업기 공개

그룹 샤이니 멤버 겸 배우 최민호가 ‘더 패뷸러스’ 작업기를 공개했다. 최민호는 패션(fashion)이라 쓰고 열정(passion)이라 읽는 패션계에 인생을 바친 청춘들의 꿈과 사랑, 우정을 그린 넷플릭스 ‘더 패뷸러스’에서 포토그래퍼 지우민 역을 맡아 역대급 트렌디한 매력을 발산한다. 극 중 지우민은 외모, 패션 감각, 능력까지 열정 빼곤 모든 것을 갖춘 인물이다. 친구와 썸 사이를 오가는 표지은(채수빈 분)과 급격한 감정의 변호를 겪고, 이로 인해 꿈과 사랑에 적극적인 태도로 나서며 점차 성장해 나간다. 공개된 스틸 속 최민호는 싱그러운 미소를 머금은 채 리터칭 작업에 몰두하는가 하면 직접 카메라를 조정하며 촬영을 시도해 그가 매 순간 얼마나 작품에 최선을 다해 임했는지 알 수 있다. 최민호는 포토그래퍼라는 직업을 자연스럽게 소화하기 위해 카메라와 기계, 조명에 관한 공부를 하고, 직접 현역 포토그래퍼를 만나 자문을 구하는 등 지우민 역을 생생하게 그려내려 노력했다. 이에 최민호는 “‘더 패뷸러스’는 내가 일하는 필드의 이야기가 잘 담겨 있어 공감이 갔다. 이 작품을 많은 시청자가 재미있게 보고 공감할 수 있도록 세세한 부분에서 노력했다”며 진심 어린 태도로 작품에 임한 이유를 밝혔다. ‘더 패뷸러스’는 오는 23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12.22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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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십? 지인들은 안 봤으면” 채수빈·최민호 ‘더 패뷸러스’ 청춘들이 그려낼 ‘찐’한 우정 [종합]

패션계의 진짜 얼굴을 ‘패뷸러스’하게 그려낸 작품이 온다. 2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조선 팰리스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더 패뷸러스’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배우 채수빈, 최민호, 이상운, 박희정, 김정현 PD가 참석했다. ‘더 패뷸러스’는 패션(fashion)이라 쓰고 열정(passion)이라 읽는 패션계에 인생을 바친 청춘들의 꿈과 사랑, 우정을 그린 하이퍼리얼리즘 로맨스다. tvN ‘호텔 델루나’, ‘화유기’ 등을 공동연출한 김정현 PD가 연출을 맡았다. ‘더 패뷸러스’는 기존 패션 소재의 작품과는 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김 PD는 “대본을 처음 받았을 때 전형적이지 않고 심플하고 쿨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연출들은 대본을 읽으면서 머릿속에 떠올린다. 상상하면서 지냈던 순간들이 행복한 순간들이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네 명의 친구들이 나온다. 사회에 제대로 부딪혀보지 않은 친구들이 패션업계에 들어와서 열정과 도전으로 부딪히는 모습을 그려보고 싶었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그러면서 “사랑도 좋지만 진한 우정이 필요할 때가 있다. 사랑에 실패했거나 일이 막막할 때마다 친구가 곁에 있는 건 행운인 것 같다. 속담 중에 기쁨은 나누면 배가 되고 슬픔은 나누면 반이 된다는 말이 있다. 네 명의 친구들이 사회에 처음 나가서 서로를 끌어주고 밀어주면서 꿈에 다가가는 우정을 그려보고 싶었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김 PD는 배우들과의 첫 만남 에피소드도 전했다. 그는 “모두 낯을 가리는 친구들이다. 처음 만났을 때 저도 말이 많은 편은 아니라 혼자 말을 이끌어가기 힘들었다. 저도 존댓말을 쓰다가 말을 놓기로 했고 서로 30초간 눈치를 보더니 상운 씨가 제일 만만한 수빈 씨한테 ‘야!’라고 하더라”고 이야기했다. ‘더 패뷸러스’는 패션계를 배경으로 하는 만큼 캐릭터들이 소화하는 일상 패션은 물론 하이패션과 공간의 비주얼에도 많은 공을 들였다. 특히 패션 서바이벌 ‘넥스트 인 패션’의 우승자인 민주킴의 의상을 드라마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고. 김 PD는 민주킴과 협업하게 된 계기로 “‘넥스트 인 패션’을 처음부터 끝까지 보면서 한국인이 최종 우승자라는 것에 자부심이 생겼다. 민주킴의 패션은 저희가 어릴 때 접했던 한국적이고 동양적인 조그마한 아이디어로 시작해서 그만의 색채를 보여준다”면서 “드라마 속 조세프의 모습과 닮았다고 생각했다. 정중히 부탁드렸는데 흔쾌히 허락해주셔서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채수빈, 최민호, 이상운, 박희정은 극 중 ‘냅따까라’ 4인방으로 불린다. 이들은 일과 사람에 부딪히고 넘어지고 까져도 초심을 다지며 오뚜기처럼 다시 일어난다. 최민호는 “네 명은 청춘을 대표하는 인물들이다.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모습들이 청춘의 대표적 이미지 같다. 대표적 이미지를 ‘냅따까라’라는 단어로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채수빈은 사랑스러운 매력의 마케터 표지은을 연기한다. 자신의 캐릭터를 “명품 브랜드 마케터”라고 소개한 채수빈은 “어렸을 때부터 예쁜 것들을 알아보는 재능이 있어서 패션에 관심을 갖게 됐다. 오드리라는 명품 브랜드의 홍보사 과장으로 일하면서 일에 열정을 갖고 살아가는 인물”이라고 캐릭터를 소개했다. 채수빈, 최민호는 극 중 헤어진 연인 관계를 연기한다. 채수빈은 “첫사랑”의 마음으로 연기했다면서 “솔직하게 내 마음을 바라볼 줄 몰랐던 때와 서툴렀던 과정들을 함께 겪어온 마음으로 임했다”고 전했다. 민호는 “지은이 앞에서 당당해지고 싶지만 용기를 제대로 내지 못하는 캐릭터였다”며 “답답하면서도 옆에 있으면 힘이 되는 존재로 옆에 있었다”고 덧붙였다. 배우들은 캐릭터 구현을 위해 노력한 부분도 전했다. 먼저 채수빈은 “명품 마케터라는 직업이 은근히 우리 일과 관련된 지점이 많더라. 스타일리스트를 통해 대행사가 어떤 곳이고 어떤 일들을 하는지 얘기도 나눴다. 다른 작품들보단 직업적으로 조금 더 편하게 접근할 수 있었다. 열정 넘치고 사랑스러운 역할을 잘 표현하려고 했다”고 이야기했다. 민호는 “포토그래퍼 역할이라 전문적으로 배웠다. 캐릭터의 감정선이 중요하다고 생각이 들었다. 그 감정선을 시청자분들이 잘 따라올 수 있게끔 감독님과 준비 과정을 오랜 시간 가졌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최민호는 포토그래퍼 지우민 역을 맡았다. 지우민은 열정 빼고 다 갖춘 것처럼 보이지만 옛 연인이었던 지은과 재회하면서 점차 변화한다. 이날 최민호는 “제 모습과는 정반대”라면서 “지우민은 열정 빼고 모든 걸 갖춘 캐릭터다. 욕심도 목표도 없어 보이지만 사실 속이 깊고 생각이 많다. 지은을 만나면서 성장해 나간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김 PD는 “최민호 씨가 열정 빼고는 우민이와 닮았다고 생각했다”며 “우민이는 지은이와 헤어진 연인 관계다. 운동도 잘하고 얼굴도 빼어난 친구가 열정이 없었는데 최민호 씨가 열정을 가지면서 지은이한테 다시 다가가게 된다. 시청자분들께서 우민이가 변화하는 모습을 보면서 같이 응원해주셨으면 좋겠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채수빈, 최민호의 호흡은 어땠을까. 최민호는 “첫 호흡이었다. 너무 착하고 배려도 추운 겨울에 촬영했는데 힘든 기색 안 내고 열심히 촬영해줘서 많이 배웠던 현장이었다. 극 중에서 X로 나오지만 진한 스킨십 장면이 예고편에 나갔다. 많은 분들이 봐주시면 좋겠지만, 가까운 절친분들은 안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채수빈 역시 “스킨십이 쉽지 않았다”며 “많은 분들이 작품을 사랑해주셨으면 좋겠지만 내 가족과 지인은 넘어가 주셨으면 좋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디자이너 조세프 역은 이상운이 슈퍼모델 예선호 역는 박희정이 맡았다. 이상운은 조세프를 “언제나 독특하고 사랑스러운 친구”라며 “자신을 믿으면서 끊임없이 도전하고 성장해나가는 인물”이라고 소개했다. 이상운은 오디션 통해 작품에 참여하게 됐다고. 오디션 때 ‘롤리폴리’ 춤을 췄다는 이상운은 “오디션에서 춤을 열심히 췄던 것도 처음이다. 오디션 보고 기분 좋게 나온 것도 처음이었는데 캐스팅됐다는 소식을 들었을 땐 너무 기뻐서 내적 댄스가 나오더라”고 말했다. 극 중 예선호는 주변에서 시기와 질투를 받는 인물이다. 박희정은 작품에 참여하게 된 계기로 “계속 연기하고 싶은 욕심이 있었지만, 해외에서 연기를 배울 시간이 없었다. 코로나19 때문에 한국에 귀국하게 되면서 연기를 배우고 이 작품을 만나게 됐다. 모델인 캐릭터로 시작하면 너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으로 욕심을 많이 냈다”고 설명했다. 이에 김 PD는 “처음 역할을 맡겼을 때 걱정이 되는 부분은 있었다”며 “초반엔 매일 통화하고 녹음해서 보내고 거의 과외라고 할 정도로 와이프보다도 통화를 많이 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끝으로 김 PD는 “열심히 만들었으니 즐겁고 가벼운 마음으로 봐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더 패뷸러스’는 오는 23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12.21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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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수빈X최민호 ‘더 패뷸러스’ 11월 4일 공개 확정

‘더 패뷸러스’가 오는 11월 전 세계 시청자들을 패션계로 초대한다. 넷플릭스는 ‘더 패뷸러스’가 오는 11월 4일에 공개된다고 27일 밝혔다. ‘더 패뷸러스’는 패션(fashion)이라 쓰고 열정(passion)이라 읽는 패션계에 인생을 바친 청춘들의 꿈과 사랑, 우정을 그린 하이퍼리얼리즘 로맨스 드라마다. 명품 브랜드 홍보 대행사 과장 표지은 역을 맡은 채수빈은 일에 대한 자부심과 열정이 넘치는 커리어 우먼의 당당한 모습을 그린다. 최민호는 매사 심드렁했지만, 사랑과 꿈을 알아가면서 성장해가는 프리랜서 리터쳐지우민 역을 연기한다. 이날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서는 화려한 조명에 둘러싸여 열정으로 뜨겁게 빛나는 표지은과 지우민의 밀레니얼 라이프를 엿볼 수 있다. 표지은과 지우민 사이에 흐르는 묘한 기류는 두 사람의 관계에 궁금증을 자아낸다. “웃겨서 촬영이 힘든 적은 진짜 오랜만이다. 팀워크도 좋고 환상의 호흡이었다”고 자신한 채수빈의 말처럼 완벽한 케미스트리를 보여줄 이들의 이야기에 기대가 증폭되고 있다. ‘더 패뷸러스’는 오는 11월 4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09.27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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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수빈, 눈에 띄는 OTT 행보…'더 패뷸러스' 최민호와 호흡

채수빈이 넷플릭스 시리즈 주인공을 꿰찼다. 18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은 “채수빈이 넷플릭스 시리즈 ‘더 패뷸러스’ 출연을 확정했다. 표지은 역할로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채수빈에게 많은 기대와 애정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더 패뷸러스’는 패션(fashion)이라 쓰고 열정(passion)이라 읽는 패션계에 인생을 바친 청춘들의 꿈과 사랑, 우정을 그린 하이퍼리얼리즘 로맨스다. 패션계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N년차 청춘들의 치열한 생존기와 대한민국에서 가장 힙(Hip)하고 핫(Hot)한 곳에서 먹고, 일하고, 사랑하는 이들의 화려하면서도 뜨거운 일상이 설렘과 공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극중 채수빈이 맡은 표지은은 명품 브랜드 홍보대행사 과장으로 열정과 긍정 에너지가 가득한 인물이다. 어릴 때부터 예쁜 걸 좋아했던 지은은 평생을 동경해온 패션 업계에서 남들보다 치열하고 뜨겁게 살아간다. 또한 지우민(최민호)과 썸과 친구의 사이를 넘나들며 아슬아슬한 관계를 이어갈 예정. 채수빈의 당차고 러블리한 매력이 표지은이라는 캐릭터를 만나 어떤 시너지를 낼지 관심이 쏠린다. 채수빈은 앞서 넷플릭스 영화 ‘새콤달콤’에서 로맨스부터 청춘들의 힘든 현실까지 섬세하게 그려내 보는 이들의 격한 공감을 이끌어냈고,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너와 나의 경찰수업’ 출연 소식도 알리며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넷플릭스 시리즈 ‘더 패뷸러스’를 통해 보여줄 활약에도 기대감이 상당하다. ‘더 패뷸러스’는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될 예정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11.18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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