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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국민체육진흥공단-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지난 24일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과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 체력 증진 도모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은 국민체력100 송파체력인증센터에서 조현재 이사장과 윤효식 이사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체력측정과 운동처방 지원, 체력증진 교실 운영으로 학교 체육에서 소외된 청소년의 비만 및 신체 불균형을 해소하고 성장발달을 돕기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앞으로 양 기관은 전국 220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소속 청소년에게 국민체력100 프로그램을 원활히 제공하기 위해 전국 75개 체력인증센터와 연계해 체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조현재 이사장은“공단과 개발원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며, “나아가 유소년부터 어르신까지 생애주기별 체력관리 시스템을 고도화하여 체력증진을 통한 사회 경쟁력 제고 실현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이은경 기자 2023.02.27 15:24
스포츠일반

국민체육진흥공단, 국민체력100 LIVE is LIFE 대국민 프로모션 진행

국민체육진흥공단(이하 공단)은 13일부터 국민체력100 대국민 참여형 프로모션인‘LIVE is LIFE’를 진행한다. ‘LIVE is LIFE’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바뀐 일상 속에서 국민들의 자발적인 체력증진과 체육활동 참여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기획되었다. 해당 프로모션은 총 3가지로 구성 되었다. 국민체력100 인스타그램 홍보 게시물을 리그램하고 기대평을 작성하는 ‘사전 소문내기 이벤트’를 시작으로 전국 체력인증센터 건강운동관리사와의 6주간의 비대면 운동수업에 참여할 수 있는‘온라인 체력증진교실 참여 이벤트’, 국민체력100 체력측정 서비스에 참여하고 인증하는‘국민체력100 체력측정 인증 이벤트’가 있다. 이벤트별 참가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 커피교환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며 ‘온라인 체력증진교실 참여 이벤트’의 1등 참가자 1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150만원 상당의 에어드레서를 제공할 예정이다. 조현재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신체활동량이 줄어든 국민들이 집에서 안전하게 운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국민체력100을 통해 국민들이 꾸준한 체력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이은경 기자 2021.09.13 14:18
스포츠일반

국민체력 증진교실, 8주간 전액 무료로 진행

국민체육진흥공단 기금조성총괄본부가 오는 7월 6일부터 8월 26일까지 총 8주간 ‘국민체력100 온라인 체력증진교실(이하 체력증진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력증진교실은 공단의 대표 체육 복지 프로그램인 국민체력100과 협업해 지역 주민들에게 생애 주기별 맞춤형 운동 처방으로 체력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체력증진교실은 공단과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이 협업하는 프로그램이다. 참가 대상은 하남시에 거주하는 30∼40대 여성들로 총 100명을 모집한다. 운영시간은 매주 화요일 11시 10분부터 12시까지 50분이고,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온라인 강좌로 진행된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신청 기간은 오는 25일까지이며,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공단은 선발된 인원을 대상으로 오는 28일 미사 경정장에서 개인별 사전 체력측정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후 7월 1일 온라인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시행하고 총 8주 동안 16회에 걸쳐 체중 감량을 위한 순환 운동(밴드 근력 및 유산소)을 실시한다. 프로그램이 종료되면 다시 한번 사후 체력측정 시간을 통해 변화된 개개인의 체력을 확인할 계획이다. 경정서비스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활동이 위축되어 몸과 마음이 힘든 분들이 많다"며 "체력증진교실에 많은 지역주민이 참여해 건강한 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두용 기자 kim.duyong@joongang.co.kr 2021.06.23 06:59
연예

체육진흥공단, 내달까지 ‘국민체력100UP 캠페인’ 진행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제58회 체육의 날을 맞아 15일부터 내달 15일까지 ‘국민체력100UP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오랜 실내생활과 사회적 거리두기로 지친 국민이 운동으로 건강하게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도록 응원하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공단은 올해 3월부터 손흥민 등과 함께 집콕운동콘텐트를 제작 및 보급해왔다. 온라인 비대면으로 개최하는 이 캠페인은 집콕운동의 연장으로 3가지 분야로 나뉜다. 나도 몰랐던 잠재 체력 및 운동능력을 측정하는 ‘체능력자 레벨 테스트’, 체력관리 미션 수행 인증시 경품을 제공하는 ‘체능력자 인증 이벤트’, 자신만의 체력관리 방법을 인스타그램에 공유하는 ‘#체능력 챌린지’가 있다. ‘체능력자’는 체력과 능력자를 합성한 단어로, 자신도 몰랐던 체력과 운동능력의 잠재성을 발견하고 체력을 증진한다는 취지이다. 참가자에게는 추첨으로 총 454명에게 노트북, 태블릿PC, 액션캠, 카메라, 상품권 등 다양한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역별 KSPO체력인증센터에서 진행하는 ‘랜선체력100UP!’ 이벤트도 병행한다. 건강운동관리사와 4주 동안 정해진 시간에 비대면으로 체력증진교실에 참여하는 사람에게 추첨으로 경품을 제공한다. 5회 이상 참가자에게는 최대 2350명까지 모바일 문화상품권을 제공한다. 국민체력100은 개인별 체력수준을 측정해 맞춤형 운동처방과 체력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체력관리 서비스다. 현재 비대면 중심의 운동 프로그램을 보급하고 있으며 만 11세 이상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김두용 기자 kim.duyong@joongang.co.kr 2020.10.14 07:00
연예

'뭉쳐야 찬다' 어쩌다FC 스폰서 '리얼맨'…남성 활력 기능식품

JTBC 프로그램 '뭉쳐야 찬다'는 이만기·허재·양준혁 등 대한민국 스포츠 1인자들이 전국 축구 고수과 대결하는 내용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현역에서 은퇴한 역전의 용사들이 망가지는 모습이 가감없이 공개되면서 재미를 주고 있다. 여기에 최근 종근당건강의 중노년 남성을 겨냥한 활력 토탈케어 제품 '리얼맨'이 스폰서로 등장해 화제다.지난 5일 방송분부터 출연자들의 유니폼 양쪽 팔에 세겨진 리얼맨은 남성의 활력 증진을 위한 각종 영양성분을 모은 건강기능식품이다.특히 갱년기 남성의 건강을 비롯해 지구력 증진, 혈행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성분이 담겼다. 주원료는 민들레와 루이보스의 복합추출물인 MR-10과 은행잎추출물·옥타코사놀·아연 등이며, 부원료는 마카분말과 L-아르지닌, 아스파라긴산이 함유됐다.MR-10은 인체 적용 시험에서 남성호르몬과 남성갱년기 현상 개선에 도움을 준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도 '갱년기 남성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한 바 있다.리얼맨에 함유된 은행잎추출물은 혈관 확장 개선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종근당건강 관계자는 "'뭉쳐야 찬다'의 어쩌다FC 출연진들이 중년의 나이임에도 활력있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리얼맨이 추구하는 것과 맞아 응원하고자 스폰서로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종근당건강은 지치지 않는 체력을 유지하고 싶은 남성, 혈류의 흐름을 원활하게 유지하고 싶은 남성, 회식과 야근이 잦은 남성, 체력증진이 필요하거나 활기찬 하루를 보내고자 하는 남성에게 리얼맨을 권한다.종근당건강 리얼맨은 전화 상담을 통해 유통 최저가로 구매할 수 있다. 권오용 기자 2019.09.24 07:00
야구

나승현, 롯데 순회 코치로 지도자 '첫 발'

'최고 유망주'로 평가받던 나승현(29)이 지도자 길을 걷는다. 롯데 구단은 2일 "김민호 전 수석 코치와 전 소속 선수 나승현을 초등학교 티볼 교육을 담당할 순회코치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롯데는 지역 내 야구저변 확대와 성장기 청소년들의 체력증진 및 협동심과 인성 개발을 위해 부산광역시 교육청과 함께 부산지역의 전체 초등학교 308개교에 티볼장비를 보급할 예정이다. 김 전 코치와 나승현은 지역의 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타격·수비·모의 게임 등의 티볼 기초 프로그램을 지도한다. 나승현의 행보가 주목된다. 그는 지난 11월 30일 발표된 롯데의 보류 선수 명단에서 제외됐다. 아직 은퇴하기엔 젊은 나이였기 때문에 현역 생활을 이어가려는 의지를 보이기도 했다. 그러나 전 소속 구단의 제안을 받아들여 제2의 야구 인생을 걷기로 했다. . 광주일고 에이스던 나승현은 지난 2006년 2차 드래프트 1순위로 롯데 유니폼을 입었다. 같은 해 류현진(LA 다저스), 강정호(피츠버그) 등 대어급 신인들이 있었지만 그의 이름이 먼저 불렸다. 2005년 모교의 황금사자기 우승과 봉황대기 준우승을 이끌며 주가가 올랐다. 140km 후반을 찍는 구속도 매력적이었다. 데뷔 첫 해 기대에 부응하는 성적을 남겼다. 51경기(54⅓이닝)에 등판해 3패 16세이브 평균자책점 3.48을 기록했다. 마무리 투수 부재에 시달리던 롯데 마운드에 큰 힘이 됐다. 그러나 그 해가 정점이었다. 이듬해 외국인 투수 호세 카브레라에게 마무리 투수 자리를 내줬고, 26경기에서 1승 2패 평균자책점 4.07에 그쳤다. 이후 3시즌 동안 평균자책점은 높아졌고, 이닝 소화 수는 줄어들었다. 2011년에 경찰 야구단에서 군 복무를 시작했다. 2012년 3승 5패 17세이브 방어율 4.68을 기록하며 재기 가능성을 높였다. 그러나 2013시즌을 앞두고 복귀한 팀에는 같은 사이드암 유형 투수인 정대현과 김성배가 있었다. 결국 한 번도 1군 무대를 밟지 못했다. 지난해 퓨처스리그에서도 평균자책점 9.91로 부진했다.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동기들과 비교하면 초라한 현실이다. 한창 마운드를 누빌 나이에 은퇴 위기에 놓이기도 했다. 그러나 스타 출신이 반드시 좋은 지도자가 되는 것은 아니다. 비록 프로 선수들을 지도하는 코칭 스태프는 아니지만, 이르다면 이른 나이에 지도자 경험을 하게 됐다. 향후 선택 폭을 넓힐 수 있는 계기다. '비운의 투수'로 현역 생활을 마친 그의 야구 인생이 주목된다. 안희수 기자 An.heesoo@joins.com 2016.03.02 16:47
스포츠일반

국생체, 스포츠복지 참여 계층 확대…올해 4대 정책 확정

국민생활체육회(회장 강영중)는 2016년 4대 생활체육 정책 방향을 확정해 운영한다.국민생활체육회는 12일 ▲스포츠복지 및 생애주기별 체육활동 지원 ▲생활체육 홍보 확대 및 지도자 역량 제고 ▲스포츠클럽 육성 기반 마련 ▲다양한 생활체육 종목 보급 등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두 차례에 걸쳐 그 내용을 소개한다. ◇스포츠복지 및 생애주기별 체육활동지원 확대그 핵심은 체육활동 취약계층의 참여를 강화하는 것이다.이에 따라 시설아동이나 저소득층, 결손가정, 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행복나눔스포츠교실 운영 종목을 20개에서 23개 종목으로 확대 운영한다. 운영개소도 300곳에서 360곳으로 늘린다. 새로 추가되는 종목에는 육상과 풋살, 파크골프다. 은퇴 선수단체를 공모해 행복나눔스포츠교실을 함께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또 낙도나 오지 지역주민을 위한 스포츠버스 '움직이는 체육관'은 예년과 같이 40곳 운영한다.이와 함께 전국의 생활체육지도자 2600여명이 소외계층을 찾아 가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지난해 대비 어르신생활체육지도자 120명을 추가적으로 배치한다는 방침이다. 뿐만 아니라 새벽 또는 저녁시간대 '생활체육광장 434곳'을 운영하며, 생활체육 자원봉사자단도 이르면 3월 모집을 시작해 운영할 계획이다.생애주기별 생활체육 프로그램도 더욱 확대 지원한다.유아체육지도자 340명을 전국에 배치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도하고 유아시설 교사를 대상으로 체육활동 지도방법도 교육할 예정이다. 여학생 생활체육교실을 통해 체력증진 및 평생체육의 기틀을 마련한다. 중학교 자유학기제와 연계해 팀스포츠 종목을 확대 보급하며 협동심을 배양하는 국토순례 프로그램도 실시한다. ◇생활체육 홍보 확대 및 지도자 역량 제고특히 생활체육 참여 확산을 위해 '생활체육 7330(일주일에 3번, 하루 30분 이상 운동)' 캠페인을 국민운동으로 승화시킨다는 방침이다.이를 위해 홍보대사를 적극 활용해 국민 참여를 유도하고 스포츠 정보를 제공하는 소식지 제작·배포 및 공모전을 실시할 계획이다.더블어 현장지도자 역량을 끌어올릴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한다.생활체육지도자(2600명)는 물론이고 토요스포츠강사(1만4600명), 유아체육지도자(340명), 광장지도자(434명), 종합형스포츠클럽매니저(59명) 등의 교육을 실시하고 현장지도자 온라인 실기교육 및 안전 등 관련 자격증 취득을 지원한다. 또 이들 강사진들의 처우 개선 방안도 모색한다. 최창호 기자 chchoi@joongang.co.kr 2016.01.13 06:00
연예

국민생활체육회 2015년 중점 사업 추진 방향 제시

국민생활체육회가 2015년 사업 추진 방향을 제시한다. 체육회는 7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2015년 신년인사회를 갖고 올해 생활체육 사업 추진 방향을 설명한다. 체육회가 올해 의욕적으로 추진할 사업은 크게 5가지다. 스포츠복지 및 생애주기별 체육활동지원, 스포츠클럽 육성 기반 마련, 다양한 생활체육 종목 보급, 생활체육 정보제공 확대 및 지도자 역량 제고 등이다. 스포츠복지 및 생애주기별 지원에서는 체육활동 취약계층의 참여를 강화한다. 전·현직 스포츠 스타가 아동복지시설을 방문해 스포츠체험교실을 운영하며, 3월부터는 찾아가는 작은 운동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전국의 생활체육지도자 1400여 명이 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새벽 또는 저녁 시간대 ‘생활체육 광장’ 434곳을 운영한다. 유·청소년 스포츠 프로그램 지원도 확대한다. 유아체육지도자 229명을 전국에 배치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도할 예정이다. ‘0교시 체육활동’ 지원으로 체력증진 및 평생체육의 기틀을 마련한다. 여학생 체육활동 참여 기회 제공을 위해 여학생 선호종목(피구, 치어리딩, 요가, 피트니스 등)을 보급하며, 여자어린이축구클럽 육성을 확대할 예정이다. 어르신의 스포츠 활동 기회를 확대한다. 전국 2000여 노인시설에 운동용품을 지원하며, 여가형태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스포츠클럽 육성을 위한 기반 마련을 위해서는 종합형 스포츠클럽을 29곳으로 확대 운영하며, 학교 체육시설의 유휴 시간대 개방을 추진할 예정이다. 도심속 좁은 공간을 활용한 ‘틈새 스포츠 활동’을 지원하며, 은퇴선수 법인 등 지도자 단체를 지원해 체육 선순환 기틀을 마련한다. 또 생활체육 동호인 최대 축제인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개최와 동호인클럽의 연중 풀리그전 운영, 대통령기 등의 전국규모 동호인행사 및 시도규모 동호인행사를 지원한다. 지난해 말 424만 명의 동호인을 2017년까지 1000만명으로 만들기 위해 제도개선 및 시스템 개발로 효율적, 체계적 동호인 가입을 유도할 계획이다. 체육회는 다양한 생활체육 종목 보급에도 힘쓴다는 계획이다. 동계종목 참여 저변 확대를 위해 ‘2015 동계생활체육대축전’을 개최하며, 동계종목 초·중급자 강습회를 운영한다. 뉴스포츠 보급을 위해 강습 대상지를 확대하며, 승마인구 저변 확산을 위한 전국 유소년 승마대회를 개최한다.체육회는 생활체육 참여확산을 위해 ‘생활체육 7330(일주일에 3번, 하루 30분 이상 운동)’ 캠페인을 국민운동으로 승화시킨다. 홍보대사를 활용하여 국민 참여를 유도하며, 월간 ‘생활체육 7330’ 제작·배포 및 생활체육 수기공모전을 실시한다. 또 생활체육 통합정보포털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생활체육 온라인 정보제공도 활성화 한다. 체육회는 현장지도자 역량을 제고한다. 생활체육지도자(2480명), 토요스포츠강사(6000명), 자원봉사자(3000명), 광장지도자(434명), 종합형스포츠클럽매니저(29명) 등의 교육을 실시하며, 현장지도자 온라인 실기교육 및 안전 등 관련 자격증 취득을 지원한다. 이소은 기자 luckysso@joongang.co.kr 사진 = 국민생활체육회 제공 2015.01.07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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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경정, 스포츠분야 사회적 기업에 1억2000만원 지원

경륜경정이 생활체육을 비롯한 스포츠분야 사회적기업 지원에 적극 나선다.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는 19일 올림픽공원 본사 14층 회의실에서 2014년 하반기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4개 사회적기업에 대한 지원금 전달식을 갖는다고 18일 밝혔다.올해로 3년째를 맞는 사회적기업 지원 사업은 경륜경정의 '희망 리스타트' 사회공헌 활동의 대표적 사업이다. 시행 첫해였던 2012년에는 돔경륜장이 있는 광명시와 경륜경정 지점이 있는 경기도 지역 사회적기업을 육성했다. 지난해에는 전국의 문화, 예술, 스포츠 사회적기업으로 대상을 확대했으며, 올해부터는 스포츠분야 사회적 기업을 집중 지원한다.사회적기업이란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등의 사회적 목적을 수행하는 기업을 말한다. 현재 국내에는 29개의 스포츠 분야 사회적기업이 있다.지난 7월 스포츠분야 사회적기업 대상 공모를 추진 23개 신청기업 중 심사를 통해 8월말 4개사가 최종 선정됐다. 심사 및 선정은 사회적기업 성공을 위한 가교역할을 수행하는 사회적기업지원네트워크가 맡았다.선정된 사회적기업은 운동 중도탈락자 청소년을 대상으로 생활체육지도자 양성프로그램인 '드림짐 프로젝트'를 운영하는 '청흥', 학교폭력 가해학생에게 운동을 통한 선도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참좋은 태권도', 취약계층 대상 체력증진프로그램을 실시하는 '한국운동발달 연구소', 자전거 안전사고 대비를 위한 지도자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신명나는 한반도 자전거에 사랑을 싣고' 등 4개사다. 올해 지원액은 총 1억2000만원으로 이들에게는 최소 1300만원에서 최대 2700만원까지 지원된다. 지원금은 선정된 사회적기업의 시설 환경개선 및 공모한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사업비로 사용된다. 이창섭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은 "스포츠분야 사회적기업 지원 사업은 국내 스포츠 재정을 책임지는 공공기관이자 체육기금 조성을 위해 경륜경정을 시행하는 공단에 부합하는 의미있는 사회공헌"이라며 "앞으로도 스포츠분야 네트워크 지원 등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륜경정의 사회적기업 지원사업은 지난 2012년 7개사를 지원하며 시작됐으며, 지난해에는 6개 사회적 기업을 선정해 지원했다. 이소은 기자 luckysso@joongang.co.kr 2014.09.19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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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의 진화, 4세대 비타민이 뜬다

현대인의 필수 건강기능식품으로 인식되면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비타민 시장에 일명 ‘4세대 비타민’ 트렌드가 형성되고 있다. 비타민 A·B·C·D·E·K 중 한 가지 성분으로 이루어진 1세대 단일비타민, 2종 이상을 함유한 2세대 멀티비타민에 이어 미네랄까지 함유한 멀티비타민미네랄이 3세대 비타민 시장을 점유해 왔다. 최근에는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과 연령별 건강 니즈에 맞춰 멀티비타민미네랄에 오메가-3, 홍삼 등 새로운 성분을 더해 기능과 효능을 강화한 4세대 비타민이 소비자를 공략하고 나섰다. 기존 제품과의 차별화를 내세워 새로운 시장을 활성화하려는 움직임이 4세대 비타민 시장을 키우는 핵심적인 이유로 작용했다는 게 업계의 분석이다. 업계 관계자는 “4세대 비타민은 건강에 대한 관심은 점차 커지고 있지만 바쁜 일상생활로 인해 제대로 챙겨먹기 힘든 현대인들이 다양한 필수영양소를 한 번에 섭취할 수 있다는 편의성 또한 고려했다”라고 덧붙였다. 호주 건강기능식품 1위 기업의 전통과 기술로 만든 세노비스는 지난 2010년 ‘국내 최초 오메가-3를 함유한 멀티비타민’이라는 컨셉으로 출시한 ‘트리플러스’로 4세대 비타민 시장을 열었다. ‘트리플러스’는 기존 멀티비타민미네랄에 혈행 개선에 도움을 주는 오메가-3를 함유한 제품으로, 출시 3년 만에 누적판매 250만팩을 돌파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최근에는 바쁘고 피곤한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영양소의 종류와 함량을 한층 강화한 ‘트리플러스 업그레이드’를 새롭게 선보였다. 활력 증진 및 에너지 생성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B군을 3배 강화하고, 야외 활동 부족으로 햇빛 쬐는 시간이 적은 현대인의 뼈 건강을 위해 비타민D를 2배 강화했다. 또한 활성산소 발생을 억제해주는 항산화 영양소 구리와 망간을 추가해 3가지 필수 영양소를 한 번에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세노비스 마케팅팀 강승희 브랜드매니저는 “멀티비타민미네랄 제품은 매일 많은 영양소를 따로 챙겨먹기 쉽지 않은 현대인들이 편리하게 기본 영양소를 충족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그 수요가 점점 늘고 있다”며, “2010년 국내 최초로 멀티비타민, 미네랄에 오메가-3까지 한 번에 담은 제품을 출시한 이후 건강기능식품협회에서 ‘복합제품’이라는 카테고리를 새로 생성할 정도로 수많은 미투제품을 양산시킨 트리플러스를 업그레이드한 신제품으로 4세대 비타민 시장을 선점 및 주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지알엔(GRN)도 오메가-3와 비타민을 함께 섭취할 수 있도록 간편화한 ‘에이플러스 오메가3&멀티비타민’을 출시했다. 2010년 천연원료 비타민으로 이슈를 불러온 한국야쿠르트의 ‘브이푸드 갱년기 여성건강 프로그램’은 갱년기 증상완화에 도움을 주는 천연호르몬 성분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에 갱년기 여성의 기초체력증진과 영양섭취에 도움을 주는 천연원료 멀티비타민미네랄 7종, 오메가-3를 함유했다. 4세대 비타민 트렌드는 어린이용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도 예외는 아니다. 눈 건강, 뼈 건강 등 정상적인 성장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비타민, 미네랄에 면역력 향상에 필요한 홍삼을 더해 성장기 어린이에게 꼭 필요한 영양성분을 균형 있게 함유한 활발히 출시되고 있다. 고려은단은 비타민 11종, 미네랄 6종에 국내산 6년근 홍삼 농축액을 함유한 성장기 청소년용 맞춤 비타민 ‘비타플렉스 포 틴즈’를 리뉴얼 출시했다. 하루 2정으로 성장기 청소년들의 균형 잡힌 영양보충과 체력증진, 원활한 두뇌활동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KGC인삼공사도 지난 해 정관장 홍삼과 14종의 천연원료 비타민미네랄, 야채 19종, 과일 6종을 포함한 어린이용 건강기능식품 ‘홍이장군 멀티비타민미네랄’을 선보인 바 있다. 코끼리, 곰, 토끼 모양과 오렌지 맛 등으로 어린이들이 쉽고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유아정 기자 poroly@joongang.co.kr 2013.12.16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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