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6건
게임

펄어비스, 200억에 모바일 개발사 팩토리얼게임즈 인수

펄어비스가 모바일 게임 개발사 팩토리얼게임즈를 인수했다고 24일 밝혔다. 네시삼십삼분(4:33) 등으로부터 팩토리얼 지분 100%를 전량 매입하는 형태로 총 취득 금액은 200억원 규모다. 2014년 설립된 팩토리얼게임즈는 2016년 모바일 RPG ‘로스트킹덤’으로 주목받은 신생 게임 개발사이다. 현재 수집형 모바일 RPG '슈퍼스트링'의 출시를 앞두고 사전예약을 진행하고 있다. 슈퍼스트링은 와이랩의 인기 웹툰 ‘아일랜드’ ‘신암행어사’ ‘부활남’ ‘테러맨’ ‘심연의 하늘’ ‘신석기녀’ 등의 주인공들이 하나의 세계관에 등장하는 게임이다. 일본 유명 게임사인 스퀘어에닉스와 신작 '프로젝트J'도 공동 개발하고 있다. 김경엽 펄어비스 투자전략총괄은 "이번 인수로 검은사막과 개발 중인 신작 외에 장르와 IP 다양성 측면에서도 포트폴리오를 한층 강화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21.05.24 18:28
생활/문화

라인게임즈, 신작 라인업 10종 공개…모바일·콘솔·PC 多플랫폼 공략

라인게임즈가 2019년 신작 라인업을 공개했다. 모바일 게임부터 콘솔 게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신작으로 내년 게임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라인게임즈는 12일 서울 르메르디앙 서울 호텔에서 미디어 간담회 'LPG(라인 게임즈-플레이-게임 : 위드 프레스)'를 열고, 10종의 신작 라인업을 선보였다. 라인게임즈는 글로벌 모바일 메신저 라인의 관계사다. 지난 8월 '드래곤 플라이트'로 잘 알려진 넥스트플로어와 합병을 단행, 지난해 라인에 이어 최근 앵커 에퀴티 파트너스로부터 대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대규모 신작 발표는 라인게임즈가 출범한 이후 처음으로, 본격적인 시장 공략을 알리는 신호탄이다. 김민규 라인게임즈 대표는 "넥스트플로어때 역시 '우리는 재미있는 게임을 만드는 사람'들이길 원했고, 라인게임즈로 사명이 바뀐 현재도 그 기조에는 변함이 없다"며 "앞으로 개발사와 얼라이언스를 구축하고 다양한 플랫폼의 확장을 통해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모바일 신작 6종 내년 출시 라인게임즈는 LPG를 통해 '엑소스 히어로즈' 및 '슈퍼스트링', '다크 서머너즈', '레이브닉스 : 더 카드 마스터', '어드벤처 인 위즈빌', '프로젝트 PK' 등 2019년 출시를 앞둔 모바일 기반 신작 라인업을 소개했다.먼저 '엑소스 히어로즈'는 우주가 개발 중인 모바일 수집형 RPG로, 수준 높은 3D 그래픽과 깊이 있는 스토리, 다양한 개성과 능력을 보유한 약 200여 종의 캐릭터를 수집, 육성할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라인업 중 가장 먼저 출시될 예정이다. 또 팩토리얼게임즈가 개발 중인 모바일 전략 RPG '슈퍼스트링'은 '신암행어사' 및 '테러맨' 등 인기 웹툰 IP를 활용한 박진감 넘치는 전개와 세련된 3D 그래픽 등을 통해 팬들 사이에서 '아시아판 어벤저스'로 불린다. 스케인글로브가 개발 중인 모바일 전략 RPG '다크 서머너즈'는 전략적인 세로 화면을 통해 유저가 직접 컨트롤할 수 있는 게임성과 '3인 레이드' 및 'PvP대인전' 등 전략성에 기반한 다양한 플레이를 전면에 내세웠다.이와 함께 우주가 개발 중인 모바일 TCG '레이브닉스 : 더 카드마스터'(이하 레이브닉스)는 '재미 있는 어려움'을 키워드로 내세웠다. 매니징과 시뮬레이션, 분석을 통해 보다 높은 전략성에 기반한 플레이를 강점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의 전략 및 카드 게임 마니아들에게 참신하면서도 새로운 재미를 선사한다는 목표다.이노에이지가 개발 중인 '어드벤처 인 위즈빌'(이하 위즈빌)은 아기자기한 애니메이션풍 그래픽의 모바일 퍼즐 게임으로 누구나 익숙한 '매치 3' 방식의 아바타를 통한 스토리를 적용, 소셜 네트워크 기능과 다양한 코스튬 시스템을 담고 있다.락스퀘어가 개발 중인 '프로젝트 PK'는 언리얼 엔진을 통해 콘솔게임과 견줄 수 있는 수준 높은 그래픽과 장비를 활용한 전략성이 돋보이는 모바일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콘솔·PC 신작도 공개 이날 라인게임즈는 스팀 및 콘솔, PC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한 '재미있는 도전'을 잇겠다는 포부와 함께 해당 라인업을 통한 방향성을 제시했다.지난 30일 코에이테크모게임즈와 공동 사업 개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는 '대항해시대 오리진'은 '대항해시대' 시리즈 발매 30주년인 오는 2020년 글로벌 서비스를 목표로 모바일 및 스팀 등 멀티 플랫폼을 통한 개발이 진행 중이다.미어캣게임즈가 개발 중인 '프로젝트 NL'도 모바일 및 스팀 등 멀티 플랫폼을 염두한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서바이벌 및 전략의 강점을 취합한 '서바이벌 MOBA'를 지향하는 '프로젝트 NL'은 파스텔톤 그래픽을 기반으로 최대 100명의 유저가 참여해 캐릭터 고유의 능력과 주변 지형을 적절히 활용한 전략성이 돋보이는 타이틀이다.콘솔 타이틀 역시 라인게임즈의 '재미있는 도전' 중 하나다. 자체 개발 중인 '베리드 스타즈'는 '검은방', '회색도시' 등을 제작한 진승호 디렉터의 첫 콘솔 타이틀로 플레이스테이션4 및 '플레이스테이션 비타' 등을 통해 2020년 발매될 예정이다.커뮤니케이션X서바이벌 어드벤처를 표방하는 이 게임은 캐릭터들간 관계와 심리 변화를 통해 유저의 결정에 따라 엔딩 내용이 달라지는 이른바 '멀티 엔딩'을 적용, 2D 캐릭터와 3D 배경의 그래픽과 긴장감 넘치는 사운드의 조화가 특징이다.이날 '프로젝트 NM'도 PC 타이틀로 공개됐다. 스페이스 다이브가 개발 중인 '프로젝트 NM'은 RPG와 3인칭 슈팅(TPS)이 접목된 타이틀로 실사에 가까운 인게임 그래픽을 토대로 제작된 영상이 선보여 궁금증을 자아냈다.라인게임즈는 '창세기전2' IP를 이용한 닌텐도 스위치용 게임도 개발 중인데 이날에는 공개되지 않았다. 김민규 대표는 아직 공개할 만큼 만족스러운 상태가 아니다고 했다. 김민규 대표는 "라인게임즈는 플랫폼의 경계를 두지 않고 '재미있는 도전'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각각의 플랫폼과 장르가 제공하는 고유의 재미를 제공하기 위한 도전이야말로 우리가 추구하는 목표"라고 말했다.권오용 기자 kwon.ohyong@jtbc.co.kr 2018.12.12 11:44
생활/문화

모바일 게임 '히트' 2016 대한민국 게임대상 수상

모바일 게임 '히트'가 올 한 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게임에 올랐다.16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 게임대상’ 시상식에서 15개 부문 22개 분야에서 총 25개의 상과 1개의 특별상이 시상됐다. 대상(대통령상)은 넷게임즈이 개발하고 넥슨이 서비스한 모바일 RPG 'HIT(히트)'가 수상했다.심사위원들은 "히트가 스킬조합에 따라 변화하는 다양한 전투 방식과 액션을 바탕으로 게임 모드를 풍부하게 구현하였으며, 모바일 플랫폼에서 PC 온라인 게임에서 가능하였던 실시간 전투 콘텐트를 성공적으로 구현해 이후 출시된 모바일 RPG 장르 게임의 선례를 마련했다"고 평가했다.또 심사위원들은 "콘텐트별 보상 차별화로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해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만족시켰고, 2016년 게임시장에 큰 방향을 이끌어냈다"며 대상 선정 이유를 밝혔다. 히트는 지난해 11월 출시 하루 만에 국내 구글 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순위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지난 7월 북미, 유럽, 태국 등 전 세계 140개 국에 출시, 전 세계 누적 다운로드 수 1300만(올해 11월 기준)을 넘어섰다. 최우수상(국무총리상)에는 넷마블엔투의 '스톤에이지'가, 우수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에는 네오위즈블레스스튜디오의 '블레스', 아이엠씨게임즈의 '트리 오브 세이비어', 팩토리얼게임즈의 '로스트킹덤', 로이게임즈의 '화이트데이:학교라는 이름의 미궁'이 각각 선정됐다.게임대상 본상은 전문 심사위원단의 심사(60%반영) 외에도 게임업계 전문가 투표(10%반영)와 기자단 투표(10%반영), 네티즌 투표(20%반영)를 더한 결과에 다양한 시각과 의견들을 반영해 최종 결정됐다. 본상 중 기술·창작상 부문은 별도의 기술창작 심사를 통해 후보를 선정한 후 게임업계 전문가 투표를 20% 반영하여 수상작이 결정됐다. 그 결과 기획/시나리오 분야에 로이게임즈의 '화이트데이:학교라는 이름의 미궁', 사운드와 그래픽 분야에 네오위즈블레스스튜디오의 '블레스', 캐릭터 분야에 아이엠씨게임즈의 '트리 오브 세이비어'에게 각각 돌아갔다.인기게임상은 히트(국내)와 블리자드의 오버워치(해외)가 수상했다. 특히 오버워치는 출시 3주 만에 PC방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두 달 만에 글로벌 가입자 수 1500만명을 돌파하는 등 한국 뿐 아니라 전 세계에 오버워치 신드롬을 불러일으켰다.공로상은 서울경찰청 사이버안전과 이동규 경사가 받았다. 이 경사는 2009년부터 지금까지 온라인 게임 내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불법 행위 및 프로그램 사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오며 관련된 수사를 진행하고 위법행위자들을 검거하는 등 건전한 게임 문화 형성 및 게임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특별상은 엔씨소프트문화재단에게 돌아갔다. 엔씨소프트문화재단은 지난 6월 발간한 국내 최초의 '게임사전'으로 게임의 대중성과 예술성, 산업적·학문적 가치를 객관적으로 설명해 게임산업이 성숙한 문화산업으로 나아가는데 비전을 제시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권오용 기자 bandy@joongang.co.kr 2016.11.16 20:06
생활/문화

'로스트킹덤' 3월 지랭크 수상

모바일 RPG '로스트킹덤'이 3월의 게임에 올랐다.31일 서울 상암동 CJ E&M 센터에서 진행된 '이달의 지랭크' 시상식에서 팩토리얼게임즈가 개발한 ‘로스트킹덤’이 3월의 게임상을 수상했다. 2세대 액션 RPG를 선언한 로스트킹덤은 유니티5 엔진으로 개발된 대표적인 게임으로, 기존의 액션 RPG를 뛰어넘는 그래픽과 함께 PC 온라인 게임에 버금가는 완성도로 호평을 받았다. 팩토리얼게임즈 이동규 대표는 “온라인 게임에서 영역을 넓혀 모바일 게임 개발에 나섰는데 이렇게 큰 상을 받아 뜻 깊게 생각한다. 초심을 잃지 않고 로스트킹덤을 사랑해주신 팬들에게 좋은 게임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이달의 지랭크 시상식은 다양한 게임들을 놓고 전문가 10인의 평가로 이달의 게임을 선정, 매달 시상식을 진행한다.권오용 기자 bandy@joongang.co.kr 2016.03.31 17:58
생활/문화

모바일 게임사 4:33, 파트너와 함께 국내 넘어 글로벌로

모바일 게임사 네시삼십삼분(이하 4:33)이 다수의 신작과 한층 강화된 파트너 시스템으로 국내외 시장을 공략한다.4:33은 16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호텔에서 올해 사업계획과 주요 라인업을 발표했다.4:33은 올해 신작 모바일 게임 18종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신작은 역할수행게임(RPG)이 13종으로 가장 많고 총싸움(FPS) 게임 2종, 캐주얼 게임 1종, SF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1종, 실시간 대결게임 1종 등이다.가장 먼저 선보이는 작품은 오는 25일 출시되는 모바일 RPG '로스트킹덤'이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배우 올랜도 블룸을 모델로 선정하고, 수준 높은 그래픽과 타격감, 전투 등 실시간 콘텐트가 특징이다. 이와 함께 1분기에 '오픈파이어'와 팬텀스트라이크' 등 FPS 게임 2종도 출시할 예정이다.2분기에는 가장 많은 9종의 신작이 출격한다. 특히 인기 액션 RPG ‘블레이드’의 계보를 잇는 ‘삼국블레이드’와 PC FPS 게임 ‘스페셜포스’를 모바일에 최적화한 슈팅 RPG가 출시될 예정이어서 주목된다. 4:33은 올해 초까지 국내외 24개의 개발사에 총 700억원이 넘는 투자가 이뤄졌다고도 밝혔다. 작년 10월 전략적 투자를 단행해 모바일 게임 개발 자회사 팩토리얼게임즈는 첫 작품으로 '로스트킹덤'을 준비하고 있다. 또 '포트리스' 'RF온라인' 등으로 유명한 CCR과 433CCR 합작회사를, 온라인 슈팅게임 '워록'의 개발사로 잘 알려진 드림익스큐션의 장윤호 전 대표와도 라타타 스튜디오를 각각 설립했다.4:33은 해외 개발사의 IP도 확보해 게임 개발을 진행한다. 인기 온라인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의 아트를 제공한 미국 개발사 섹션스튜디오에 투자해 액션 대작 ‘블러드테일즈’를 개발하고 있다. 또 워너브라더스 인터렉티브 엔터테인먼트(WBIE)와는 슈퍼맨·배트맨 등을 포함한 DC코믹스 작품을 기반으로 한 모바일 게임을 만들고 있다.4:33은 지난 2년 간 진행한 통합 퍼블리싱 서비스인 '콜라보레이션'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개발사와의 협력 체계와 퍼블리싱(유통) 서비스를 더욱 강화한 시스템인 '4:33 유나이티드'도 소개했다. 개발사와 기술 및 인적 교류를 강화하고 국내외 게임 서비스를 진행했던 경험을 공유하게 된다. 4:33 소태환 대표는 “다양한 라인업으로 국내는 물론이고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사례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 소 대표는 "국내외 경쟁력 있는 개발사와 함께 '4:33 유나이티드’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춰갈 것”이라고 했다. 권오용 기자 bandy@joongang.co.kr 2016.02.17 07:00
생활/문화

4:33, 개발사와 협력 강화 '4:33 유나이티드' 구축

네시삼십삼분(이하 4:33)은 개발사와의 협력을 강화하는 파트너 시스템인 '4:33 유나이티드(United)'을 공개했다. 4:33은 16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호텔에서 발표한 2016 사업계획의 핵심 전략 중 하나가 '4:33 유나이티드'이다. 4:33 유나이티드는 지난 2년 간 진행한 통합 퍼블리싱 서비스인 '콜라보레이션'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개발사와의 협력 체계와 퍼블리싱 서비스를 더욱 강화한 시스템이다.'콜라보레이션’을 함께 하는 개발사들과의 연합을 의미하는 것으로, 4:33과 투자 및 퍼블리싱 계약을 한 모든 개발사 중 원하는 회사를 대상으로 한다. 4:33은 ‘4:33 유나이티드’로 개발사가 기술 및 인적 교류를 강화하고 국내외 게임 서비스를 진행했던 경험을 공유, 30명의 개발사가 300명의 효과를 낼 수 있도록 개발사들의 독립적 경쟁력을 높여갈 방침이다. 또 ‘4:33 유나이티드’를 개발사에게 체계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포털시스템을 만들어 개발사와의 협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4:33은 올해 초까지 국내외 24개의 개발사에 총 700억원이 넘는 투자가 이뤄졌다고도 밝혔다. 지난 해 10월에는 전략적 투자를 단행해 모바일 게임 개발 전문 자회사 팩토리얼게임즈를 설립했다. 이 회사의 이동규 대표는 1997년 게임업계에 입문한 온라인 게임 개발 15년차의 베테랑으로 ‘데카론’ 시리즈 기획과 개발을 총괄했다.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개발된 팩토리얼게임즈 첫 출시작 ‘로스트킹덤’은 이례적으로 100만명에 가까운 사전 예약을 기록했다.4:33은 개발사와 공동 투자회사 설립을 통한 게임 개발도 진행하고 있다. '포트리스', 'RF온라인' 등 온라인 게임으로 유명한 CCR과 433CCR 합작회사(조인트 벤처)를 설립해 '포트리스'와 'RF온라인' 지적재산권(IP)을 확보해 게임을 개발하고 있다. 또 온라인 슈팅게임 '워록'의 개발사로 잘 알려진 드림익스큐션의 장윤호 전 대표와도 라타타 스튜디오를 설립, 밀리터리 게임 개발을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다.이외에 팔라독으로 유명한 글로벌 모바일 게임회사 페이즈캣을 인수하는 등 경쟁력 있는 IP 확보를 위해 다수의 개발사들과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4:33은 국내 개발사뿐 아니라 해외 개발사와 IP도 확보했다. 인기 콘솔게임 ‘갓오브워’ 제작 및 ‘리그오브레전드’의 아트를 제공하는 등 미국에 기반을 둔 글로벌 게임 개발사 섹션스튜디오에 투자해 뛰어난 그래픽의 액션 대작 ‘블러드테일즈’를 개발하고 있다. 또 워너브라더스인터렉티브엔터테인먼트(WBIE)와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슈퍼맨, 배트맨 등을 포함한 DC코믹스 작품을 기반으로 한 모바일게임을 개발하고 있다. 4:33 소태환 대표는 “지금까지의 퍼블리싱이 개발사와의 상생에 집중해 왔다면 이제는 한 단계 더 나아가 파트너사들의 자생을 돕고,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교류로 성공 경험을 이뤄가야 할 단계”라고 말했다.소 대표는 또 "올해도 좋은 게임과 개발사를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을 예정이며, 국내외 경쟁력 있는 개발사와 함께 '4:33 유나이티드’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춰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권오용 기자 bandy@joongang.co.kr 2016.02.16 12:23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