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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이현성 완벽 빙의…신승호, ‘전독시’ 포스터 촬영 비하인드

배우 신승호가 강인한 눈빛을 드러냈다.소속사 킹콩 by 스타쉽은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에 이현성 역으로 출연하는 신승호의 포스터 촬영 현장 비하인드 스틸을 16일 공개했다.‘전지적 독자 시점’은 10년 이상 연재된 소설이 완결된 날 소설 속 세계가 현실이 되고, 유일한 독자였던 김독자(안효섭)가 소설의 주인공 유중혁(이민호), 그리고 동료들과 함께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한 판타지 액션 영화. 극중 신승호가 연기한 이현성은 김독자의 동료로, 강인한 힘과 방어력을 지닌 캐릭터다.이날 공개된 사진 속 신승호는 다부진 피지컬을 자랑,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는다. 특히 그는 깔끔한 헤어스타일과 그을린 피부 톤은 물론, 각이 살아있는 핏의 군복 등으로 캐릭터를 한층 더 섬세하게 표현했다.이처럼 신승호는 분위기 메이커로 현장 분위기를 유쾌하게 이끄는가 하면, 카메라 앞에서는 콘셉트에 금세 몰입해 완벽한 A컷을 만들어냈다는 후문이다.한편 신승호가 출연하는 ‘전지적 독자 시점’은 오는 23일 개봉한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7.17 15:10
산업

네오팜, 기능성 화장품 원료 '디펜사마이드' 중국 신원료 NMPA 등록

뷰티&헬스케어 기업 네오팜은 자사의 피부 보호 기능성 원료인 디펜사마이드(Defensamide)를 중국 화장품 저위험군 '경외 신원료'로 지난 13일 공식 등록했다고 밝혔다. 중국에서 화장품 원료로 사용되기 위한 필수 절차를 마쳐 네오팜 제품의 중국 시장 입지가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중국 내에서 처음으로 화장품에 사용되는 천연 또는 인공 원료(이하 신원료)는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 감독하에 매우 까다롭게 등록 절차를 밟아야 한다. 특히 해외 생산 원료의 경우 △물리·화학적 특성 △제조 공정 △독성학적 안전성 평가 △피부 자극 및 알레르기 반응 시험 등 광범위한 과학적 데이터를 제출하고 철저한 검증을 받아야만 승인된다.절차가 까다롭다 보니 제도 시행 이후 현재까지 중국 화장품 신원료 등록에 성공한 국내 기업 원료는 단 4건에 불과했다. 그중 1건은 최근 자진 철회되어, 네오팜의 디펜사마이드는 국내 기업이 개발한 신원료 가운데 네 번째로 등록된 사례가 됐다.NMPA의 엄격한 기준을 충족하기 위해 디펜사마이드의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하는 연구를 철저히 진행한 네오팜은 중국 현지 지정 기관을 통해 유효성 및 안전성 시험을 성공적으로 통과하며 승인을 획득했다.네오팜이 독자 개발한 디펜사마이드는 피부 본연의 항균력과 면역력을 강화하는 원료다. 피부 장벽이 손상돼 건조하고 가려운 피부는 천연 항균 물질인 항균펩타이드(AMPs)가 감소된 상태인데, 항균펩타이드의 생성을 촉진시켜 약해진 피부 방어력을 강화하는 역할을 하는 물질이 디펜사마이드다.디펜사마이드는 네오팜의 메디컬 스킨케어 브랜드 '제로이드'의 화장품 및 의료기기(MD)에 핵심 성분으로 사용되고 있다. 디펜사마이드의 효과는 세계 최대 규모의 화장품 원료 전시회인 ‘2012 인-코스메틱스 글로벌(In-cosmetics global)’에서 ‘이노베이션 존 베스트 인그리디언트 어워드(Innovation Zone Best Ingredient award)’ 은상을 수상하며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네오팜은 이번 신원료 등록을 통해 중국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중국에서는 최근 기능성 화장품 수요가 증가하며 현지 관계자들이 디펜사마이드의 효능에 깊은 관심을 보였고, 이에 피부장벽 기능을 근본적으로 강화하는데 기여하는 차세대 스킨케어 성분이 될 가능성도 점쳐진다.이번 네오팜의 성과는 여러모로 시사하는 바가 크다. 네오팜 연구는 보건복지부 ‘혁신성장 피부건강 기반기술 개발사업’ 지원으로 수행돼 정부의 지원 정책 성공 사례로 남았다. 디펜사마이드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이 개발돼 중국 및 세계 시장에 진출하면, K뷰티 수출 증대와 지속적인 산업 성장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네오팜 관계자는 "NMPA 등록은 네오팜의 독자적인 피부 생리활성 기술이 국제적으로 신뢰성과 혁신성을 인정받았음을 의미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중국뿐 아니라 글로벌 화장품 원료 시장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5.06.23 08:44
산업

바이오더마, '1초에 1개씩 판매되는 클렌징 워터' 센시비오 H2O 출시 30주년 기념 캠페인 진행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아온 프랑스 더모 코스메틱 브랜드 바이오더마의 NO.1클렌징 워터 센시비오 H2O가 올해로 출시 30주년을 맞았다.이에 바이오더마는 ‘메이크업만 지웠는데, 피부장벽이 세워졌다!’라는 새로운 캠페인 메시지로 센시비오 H2O만의 핵심 가치를 강조하며, 대대적인 캠페인을 전개한다.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와 공식 브랜드 계정을 통해 소비자 참여형 이벤트를 순차적으로 선보이며, 브랜드와 소비자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오프라인에서는 보다 다양한 현장에서 소비자들과 만나며, 제품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바이오더마는 민감 피부를 위해 자극을 최소화하는 세안법을 고안하여, 최초의2 클렌징 워터인 센시비오 H2O를 지난 1995년 출시하였다. 해당 제품은 출시 이후, 단 한 번의 리뉴얼 없이 오리지널 클래식 포뮬러로 30년간 클렌징의 근본을 지키고 있다.또한 완벽한 메이크업은 물론, 미세먼지와 피지, 노폐물까지 확실하게 지워내는 클렌징력으로 전 세계에서 1초에 1개씩 판매되는 글로벌 베스트 셀러로 인정 받고 있다.센시비오 H2O는 바이오더마의 독자 테크놀로지로 노폐물을 효과적으로 무자극 흡착&제거하는 동시에 피부 자체의 방어력을 강화하는 독자 특허 기술 다프(D.A.F.)를 접목해, 민감 피부도 자극 없이 사용할 수 있다. 특히 미셀라 테크놀로지는 피부 본연의 수지질막을 보호하여, 피부장벽에 수분을 공급해 건강한 피부 상태로 이끈다. 99% 딥클렌징으로 메이크업과 미세먼지까지 강력하게 제거해주며, 10가지 최소 성분 중 6가지의 피부장벽 강화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단순 클렌징을 넘어 스킨케어 기능까지 갖추고 있다.센시비오 H2O는 최첨단 필터링 시스템으로 거르고 거른 초정제수를 사용하여 피부 자극을 최소화하였으며, 2차 세안이 필요 없어 물 없이도 어디서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한편, 바이오더마는 2025년을 기점으로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도입하였다. 새롭게 리뉴얼된 BI는 바이오더마가 그동안 쌓아왔던 에코바이올로지 기반의 전문성과 대중성을 균형 있게 담아내면서, 보다 현대적이고 강렬한 이미지로 소비자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다.나오스 코리아 하주현 대표는 “바이오더마의 아이코닉한 제품인 센시비오 H2O 30주년은 단순한 제품의 역사를 넘어, 바이오더마가 꾸준히 추구해온 피부과학적 가치와 고객과의 깊은 신뢰를 되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이라고 전했다. “앞으로도 바이오더마는 과학에 기반한 피부 솔루션을 통해 건강하고 아름다운 피부를 위한 기준을 만들어 나가며, 모든 피부가 본연의 균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구와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5.05.30 09:14
산업

닥터그루트, 마이크로바이옴 바이오엑소좀 라인 출시

LG생활건강의 프로페셔널 더마 두피케어 브랜드 ‘닥터그루트’가 ‘마이크로바이옴 바이오엑소좀’ 라인을 선보인다.2017년 3월 브랜드를 론칭한 닥터그루트는 7년 연속 탈모 샴푸 1위를 기록하며 탈모와 두피케어 시장을 주도해왔다. 새해 들어 기존 마이크로바이옴 라인을 업그레이드한 2세대 바이오엑소좀 라인을 선보이며 새로운 도전과 변화에 나섰다.신제품 마이크로바이옴 바이오엑소좀 샴푸에는 비폴렌(Bee pollen·벌 화분) 엑소좀 4만 개와 유산균 발효 용해물 1억 개 등을 조합한 바이오엑소좀™ 테크놀로지를 적용했다. 바이오엑소좀 샴푸는 드라이 열과 적외선 등 외부 자극으로부터 두피의 방어력을 증진하고, 사용 후 2주 만에 약한 두피 장벽을 강화하는 등 두피 환경을 근본부터 개선한다. 바이오엑소좀 컨디셔너는 ‘실리콘 무 첨가’ 컨디셔너로 비오틴 캡슐과 두피 보습 영양 특허 성분, 3종 히알루론산을 담아 모발이 자라나는 두피부터 건강하게 관리할 수 있는 제품이다. 17종 아미노산, 마이크로단백질 등 영양 성분을 가득 담아 마치 트리트먼트를 사용한 듯 부드럽고 윤기 나는 머리 결을 만들어준다.인체적용시험에서 샴푸, 컨디셔너, 토닉을 3단계로 사용하면 두피 각질, 과다 유분, 건조함, 가려움, 외부 자극에 의한 붉은 기 등 5가지 두피 문제를 해소하는 효과를 확인했다.LG생활건강 닥터그루트 마케팅 관계자는 “마이크로바이옴 바이오엑소좀 라인은 지성, 건성 등 두피 타입 상관 없이 두피 환경을 근본적으로 관리 해서 다양한 문제를 개선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두피 건강을 잘 관리해서 미리 탈모 증상을 케어하고 싶은 고객들께 차별적인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3.17 14:41
경제

[위클리잇템] 마이스킨솔루스 '시토피움 카밍 리페어 앰플' 출시

더마 스킨케어 브랜드 '마이스킨솔루스'에서 '시토피움 카밍 리페어 앰플'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자극받은 피부 진정과 보습, 손상된 피부 장벽 개선 등에 도움이 된다. 민감해진 피부를 진정시키고 약해진 피부의 방어력 회복에 긍정적이라는 것이 마이스킨솔루스의 설명이다. 시토피움 앰플에 함유된 '베타-시토스테롤'은 식물이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내는 물질이다. 우리 피부에 존재하는 방어막 성분과 구조가 유사해 피부 방어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차세대 진정 성분으로 주목받고 있다. 민감성 피부를 위해 순한 미산성, 무향으로 개발됐다. 민감 피부 사용 적합 테스트와 여드름 피부 적합성 테스트도 진행됐다. 마이스킨솔루스 측은 "임상을 통해 단 1회 사용만으로 5배 진정 효과, 보습력 45% 증가, 붉어짐 72% 감소 효과를 입증했다"고 말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1.07.12 07:00
경제

LG생활건강, ‘후 비첩 연향세트’로 궁중예술 아름다움 알려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이 궁궐의 꽃살문으로 우아하게 단장한 ‘후 비첩 연향세트’를 출시하며 궁중 예술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린다. ‘후’는 궁중럭셔리 화장품 브랜드로서 한국의 아름다운 문화유산인 궁궐의 보존관리와 궁중문화 향유 기회 확대, 왕실 여성문화 알리기에 앞장서 온 가운데, 궁중 예술의 가치를 한층 가까이 느껴볼 수 있는 특별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에 출시한 ‘후 비첩 연향세트’는 우리 궁의 정전 건물에서만 사용되던 ‘꽃살문’ 사이로 우아하게 빛나는 왕후의 모습에서 영감을 받은 제품으로, 레드와 골드 컬러의 비첩 자생 에센스 스페셜 에디션 2종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특별함을 선사한다. 특히 보틀 전체를 정교한 꽃살 무늬로 감싸고 후를 상징하는 연꽃 문양을 새겨 넣은 디자인으로 섬세하면서도 화려한 궁중 예술의 정수를 만나볼 수 있다. 케이스도 한층 고급스럽고 우아한 디자인으로 품격을 더했다. 꽃살문을 금속 공예 기법으로 표현한 겉 케이스와, 왕후의 궁중정원을 한 폭의 그림으로 옮겨 놓은 듯 아름다운 꽃이 그려진 내부 케이스로 소장 가치를 높였다. ‘비첩 자생 에센스’는 피부 스스로 살아나는 본연의 힘을 키워주는 ‘초자하비단’ 성분에 궁중 3대비방인 ‘공진비단’ ‘경옥비단’ ‘청심비단’ 성분을 담았다. 외부 환경으로부터 스트레스 받은 피부에 피부 방어력을 강화해 피부 근본을 탄탄하게 하고 단기간 사용만으로 건강하게 빛나는 피부를 만나게 해준다. 특히 7일 사용만으로 피부 광채 29.9%*, 피부 보습 23.7%*, 피부 장벽 15.8%p**, 피부결 9.6%* 개선을 도와주는 효과가 확인됐다. 후 마케팅 담당자는 “독보적 예술성을 지닌 걸작으로 평가받는 ‘꽃살문’을 두가지 컬러의 ‘비첩 자생 에센스’에 적용한 ‘비첩 연향세트’로 소중한 분께 궁중 예술의 감동과 감사의 마음을 함께 전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0.09.28 10:03
경제

LG생활건강, ‘후 비첩 자생 에센스 스페셜 에디션’ 선

LG생활건강이 꽃살문 틈으로 우아하게 빛나는 왕후의 아름다움을 패키지에 담아낸 ‘후 비첩 자생 에센스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했다. 올해로 11번째 선보이는 ‘비첩 자생 에센스 스페셜 에디션’은 달빛 아래 궁의 꽃살문 틈으로 우아하게 빛나는 왕후의 모습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이번 스페셜 에디션의 모티브가 된 ‘꽃살문’은 문살에 꽃무늬를 새겨 만든 문으로, 궁의 정전 건물에 국한돼 사용되는 건축 장식 요소이자 세계 어느 건축물에서도 만나보기 어려운 뛰어난 예술성이 깃든 조각품이다. 이 같은 전통 건축 장식의 꽃살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후’의 상징인 연꽃을 새겨 넣은 스페셜 에디션은 꽃살 문양을 자생 에센스 보틀 전체에 입혀 화려하고 아름다운 궁중 예술의 정수를 만나볼 수 있다. ‘비첩 자생 에센스’는 피부 스스로 살아나는 본연의 힘을 키워주는 ‘초자하비단’ 성분에 궁중 3대비방인 ‘공진비단’ ‘경옥비단’ ‘청심비단’ 성분을 담았다. 단 7일 사용만으로 피부 개선 효과를 선사하는 비첩 자생 에센스는 피부 광채 29.9% 개선*, 피부 보습 23.7% 개선*, 피부 장벽 15.8%p 개선**, 피부결 9.6% 개선*되는 효과가 확인됐다. 외부 환경으로부터 스트레스 받은 피부에 피부 방어력을 강화하여 피부 근본을 탄탄하게 해 단기간 사용만으로 건강하게 빛나는 피부를 만나게 해주는 이 제품은 9년 연속 국내 안티에이징 에센스 부문에서 1위***를 지켜오고 있다. 후 마케팅 담당자는 “더 히스토리 오브 후는 한국을 대표하는 궁중 럭셔리 브랜드로서, 궁중 예술을 보존하고 계승해 나가는 활동을 지속하며 스페셜 에디션 제품에도 궁중 예술의 가치를 담아내고 있다. 특히 비첩 자생 에센스 스페셜 에디션은 우리 고유의 궁중 예술을 모티브로 한 아름다운 디자인으로 출시돼 매년 수집하는 매니아들이 있을 만큼 높은 소장가치를 자랑한다”며, “올해 에디션은 꽃살문의 정교하고 화려한 무늬를 패키지 디자인으로 완성해 하나의 아름다운 작품으로서 가치와 품격을 느껴볼 수 있다”고 말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0.09.06 12:34
연예

한율, '빨간쌀 진액 라인' 업그레이드 출시

자연주의 브랜드 한율이 '빨간쌀 진액 라인'을 업그레이드해서 출시했다. 빨간쌀 진액 라인은 영양소가 풍부한 여주 현미를 빨간 누룩인 홍국균으로 발효하여 얻은 빨간쌀을 주원료로 사용했다. 빨간쌀을 15일간 두 번 발효해 얻은 진액이 함유돼, 기존 보다 더욱 깊은 보습과 피부 방어력까지 더했다. 스킨·에멀젼·보습크림·미스트 총 4종으로 구성됐다. 모두 동물성 원료, 광물성 오일, 폴리아크릴아마이드, 이미다졸리디닐우레아, 트리에탄올아민, 합성색소 등 6가지 성분을 포함하지 않고 피부과 테스트를 완료한 마일드한 처방을 적용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0.01.06 07:00
연예

[스타의잇템] '진심 배우' 정유미, 에이블씨엔씨 '셀라피'의 새 얼굴

'윰블리' 정유미가 에이블씨엔씨의 미래로 꼽히는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셀라피'의 뮤즈로 발탁됐다.에이블씨엔씨 측은 "정유미와 전속 모델 계약을 체결하고 지난달 23일 셀라피의 신제품 '에이리페어 라이트' 화보 촬영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모델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셀라피는 에이블씨엔씨가 올 1월 인수한 '지엠홀딩스'의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다. 피부를 근본부터 건강하게 만들기 위해 까다롭게 선별한 좋은 성분의 제품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 중국 최대 화장품 유통사인 릴리앤뷰티와 중국 총판 계약을 체결하는 등 해외에서 성장 가능성도 확보했다는 평가다. 에이블씨엔씨는 최근 각광받는 화장품 트렌드인 더마 코스메틱을 셀라피로 품으며 시장 장악력을 높이게 됐다.셀라피는 자체 연구소를 통해 새 제품을 부지런하게 출시하고 있다. 지난 11일에는 여름 시즌을 맞아 수분 장벽 강화를 위한 에이리페어 라이트 토너·크림·페이스&보디 로션 3종을 새롭게 선보였다. 에이리페어 라이트는 피부 방어력을 강화하는 에델바이스캘러스 배양 추출물과 함께 셀라피의 대표 장벽 크림인 에이리페어 라인의 독자 성분을 함유해 피부 장벽 강화 효과를 준다. 동시에 수분감을 극대화해 다가오는 여름철에도 가볍고 촉촉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가벼운 제형과 산뜻한 사용감으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라는 것이 업체 설명이다.특히 에이리페어 라이트는 소비자들 요구로 개발돼 더욱 의미가 있다. 셀라피의 시그니처 장벽 크림인 에이리페어 크림을 사용한 소비자들이 무덥고 활동량이 많은 여름에도 '데일리'로 가볍게 쓸 수 있는 장벽 크림에 대한 니즈를 설문 조사를 통해 전달한 것이다.셀라피 부설 연구소인 GM 스킨 랩은 "낮과 밤 모두 피부 장벽 강화를 위한 장벽 크림을 사용할 수 있도록 에이리페어 라이트 라인을 추가 론칭했다"면서 "덥고 활동량이 많은 낮 시간에는 에이리페어 라이트 라인으로 가볍게 사용하고, 잠들기 전에는 강한 자외선에 무너진 피부 장벽을 집중 케어할 수 있는 기존 에이리페어 라인을 함께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전했다.셀라피의 얼굴이 된 정유미는 부지런하게 작품을 소화하고, 매번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셀라피 이미지와 딱 떨어진다.정유미는 2012년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2에서 주열매 역으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하면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2년 뒤에는 '연애의 발견'의 한여름 역으로 또 한 번 사랑스러운 캐릭터를 탄생시키며 로맨틱 코미디 여왕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는 '윤식당'에서 개성 있는 패션과 귀여운 스타일로 사랑스러움을 뽐냈다.올해는 기대작으로 꼽히는 '82년생 김지영'의 주연 자리도 꿰찼다. 2016년 조남주 작가가 발간한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이 작품은 100만 부 가까이 팔리면서 신드롬을 일으켰다. 정유미는 불현듯 친정엄마와 언니 등으로 빙의하는 증상을 보이는 30대 여성을 연기한다. 충무로의 '기대주' 김도영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많은 이들이 주목하고 있다.셀라피 브랜드 전략 담당자는 "정유미는 영화와 드라마는 물론이고 예능에서도 맑고 진성성 있는 모습을 보여 호감도가 높다"며 "하반기 활발한 활동을 앞둔 배우 정유미씨와 함께 셀라피의 브랜드 철학과 고품질의 제품을 고객들에게 널리 알려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서지영 기자 seo.jiyeong@jtbc.co.kr 2019.07.01 07:00
경제

[브랜드스토리] 발효 화장품 '숨37도'…LG생건의 또 다른 성장 동력이 되기까지

LG생활건강 측은 지난달 '숨37도(이하 '숨')' 모델로 중국 배우 구리나자를 발탁했다고 밝혔다.구리나자는 '대륙의 비너스'로 불린다. 이지적이고 우아하지만, 화려한 미모를 갖췄다. LG생건은 구리나자가 숨이 지향하는 '최상' 그리고 '절정'이라는 컨셉트에 가장 잘 맞다고 판단했다. LG생건 측은 "구리나자가 오랜 시간과 정성이 담긴 발효 과정을 통해 피부 본연의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브랜드 철학을 고스란히 전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로써 '숨'은 구리나자와 '한류 스타' 이종석까지 두 명의 톱 모델을 동시에 기용하게 됐다. 두 사람은 시간이 지나면서 가치를 더해 가는 아름다움, '딥 체인지'라는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화장품 브랜드가 모델에 힘을 준다는 것은 그만큼 승부를 건다는 뜻이다.'숨'은 2007년 자연·발효 화장품 브랜드로 시작했다. 숨37도의 '숨'은 피부가 숨을 쉰다는 의미다. 숫자 37은 발효의 최적 온도를 뜻한다. 브랜드명에 자연·발효 화장품이 주는 과학적 이미지를 형상화한 것이다.LG생건 측에 따르면, '숨'에는 50여 종의 식물을 3년간 자연·발효시켜 만든 발효 미생물이 담겼다. 이런 성분이 피부 깊숙한 곳까지 영양분을 빠르게 흡수하도록 도와주고, 피부 방어력을 높인다고 한다. '숨'은 론칭 때부터 미래를 보고 만들어졌다. 2007년 당시 LG생건 측은 발효 기술을 표방해 개발한 '숨'이 한방 화장품으로 포화 상태에 이른 국내 화장품 시장을 주도할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처음부터 백화점을 주요 공급 망으로 잡고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화해 나갔다.주효했다. 국내에서 프리미엄 이미지를 쌓은 '숨'은 2016년 중국에 첫발을 내디딘 뒤 눈부신 성장을 거듭했다. 최고급 백화점을 중심으로 약 90개 매장을 운영한다. 특히 지난해 4분기 선보인 '숨' 내 최고급 라인 '로시크숨마(이하 '숨마')'가 숨의 성장을 견인한다는 전언이다. '숨'은 지난해 약 4000억원대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15.8% 증가한 것이다. 소비자 판매가 기준으로 환산하면 약 7000억원에 이른다.LG생건 측은 럭셔리 브랜드 '후'에 이어 '숨'과 함께 매출을 더욱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2007년 출시한 '숨'은 자연·발효를 화장품에 접목한 브랜드로, 피부에 순하면서도 좋은 효능의 제품을 찾는 고객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며 "이미 중국에서 자리 잡은 뒤 매장을 더 확대하고 지난해 성공적으로 론칭한 숨의 고가 라인 '로시크숨마'를 위주로 브랜드 확장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베스트셀러 제품은 각 브랜드만의 이미지를 강화할 수 있는 스페셜 에디션을 꾸준히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중국 외에 홍콩·동남아 등 아시아권 국가들에서도 사업을 더욱 적극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기존에 진출한 아시아권 국가들을 중심으로 화장품 사업 마케팅 및 매장 확대를 진행하고 입지를 넓힐 것으로 예상된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tbc.co.kr 2019.05.20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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