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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박진영, 중증장애아동시설에 5000만 원 기부…따스한 도움의 손길

배우 박진영이 중증장애아동들에게 따스한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박진영이 중증장애아동시설인 한사랑마을에 5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2일 밝혔다. 박진영은 이번 기부에 대해 “추운 겨울을 앞두고 아동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정성 어린 소감을 전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관계자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박진영의 꾸준한 나눔 실천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중증장애아동들이 거주하고 있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한사랑마을에는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이 필요하다. 재활치료와 일상 지원을 통해 장애아동들의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진영은 지난여름 집중호우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을 위해 3000만 원을 기부한 바 있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12.02 10:02
경제

한화건설 ”재능기부 전개 ···사회공헌 활동 시행”

한화건설이 그룹 김승연 회장의 “함께 멀리”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건설업의 특성을 살린 차별화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대표적인 '꿈에그린 도서관' 조성 사업은 한화건설 아파트 브랜드인 '꿈에그린' 이름을 따장애인 시설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도서관을 만드는 사업이다. 지난 2011년부터 6년째 서울시 장애인 복지시설협회와 함께 진행해 오고 있다.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그린내'에 도서관을 조성한 것을시작으로 6년간 68개의 도서관을 개관했고, 총 4만여권의 도서를 기증했다. 지난 10월 25일 서울 강동구 명진들꽃사랑마을에 68호점을 개관한 꿈에그린 도서관은 올해 말까지 70호점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단순 도서관 건립에 그치기보다는 도서관에 사용될 도서와 책상, 의자 등을 함께지원해 독서와 휴식이 모두 가능한 공간을 만드는 게 프로그램의 주요 취지다. 더불어 지속적인 도서 공급이 가능하도록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도서를 기증하는캠페인도 진행하고 있다.한화건설의 또 다른 사회공헌활동인 '건축 꿈나무 여행'과 '건축학교'는 아이들에게다소 생소할 수 있는 건축과 관련된 꿈을 키워주는 사회공헌활동이다.건축 꿈나무 여행에서는 한화건설 직원과 건축학부 대학생, 서울시 꿈나무 마을어린이가 파트너십을 구축해 건축 유적지와 친환경 건축물 탐방에 나서거나한화건설의 실제 건축 현장을 방문하는 등의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지금까지 1,200여명의 참가자들이 몰렸다.건축학교 프로그램은 월 1회 자율학기제를 시행하는 중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건설사 직원들의 직무를 소개하고 모형 건축물을 함께 만들며 건축 관련 진로 체험의기회를 제공한다. 한화건설 최광호 대표이사는 "꿈에그린 도서관과 건축 꿈나무, 건축학교 프로그램은 한화건설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라면서 "건설사의 특성을 고려한 차별화된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한화건설은 임직원과 가족이 모두 참여하는 각종 봉사캠프를 마련해 '나눔의 정' 실현에도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매년 진행되는 '임직원 가족 봉사캠프'가 대표적이다. 올해10월에도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 한사랑마을에서 한화건설 임직원과 가족 40여명이참여해 1박2일간 봉사캠프를 진행했다.봉사 참여자들은 중증장애인에게 안마를 해주고 함께 산책을 하며 치료를 도왔으며, 장애인 생활실과 식당 등을 청소하고 식사 보조 등의 활동도 진행했다. 참여한봉사자들은 "고구마캐기 등의 농촌체험 활동과 봉사 관련 강연을 수강하는 나눔교육 등을 통해 봉사의 의미를 되새기고 가족들간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수있었다"고 말했다.아울러 한화건설은 주말 가족 나들이 명소 중 한 곳으로 꼽히는 '시청 앞 분수공원'도기증한 바 있으며 매년 한화그룹이 주최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교향악 축제 등의 공익행사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이 밖에도 한화건설은 서울시 장애인 복지시설협회와 어린이재단, 성동장애인복지관, 강화 성안나의 집 등 장애인 및 아동시설과 연계를 맺고 지난해 100여회이상의 사회공헌활동에 2,00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했으며, 올해도 모든임직원들이 1만여 시간에 걸쳐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며 사회적 기업으로서 책임을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정호기자 2017.11.12 10:51
연예

아가방앤컴퍼니, '러브 바자회 수익금 전달식' 진행

유아동복·용품 전문기업 아가방앤컴퍼니(대표이사 신상국)가 경기도 광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한사랑마을, 한사랑장애영아원을 찾아 중증장애아동 의료비 지원을 위한 ‘러브 바자회 수익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아가방앤컴퍼니 임직원을 비롯해 한사랑장애영아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신상국 아가방앤컴퍼니 대표이사 부회장이 이광문 한사랑마을원장에게 총 2천만원 상당의 기부금과 유아 의류 및 용품을 직접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소외계층 아동 지원을 통해 유아동복·용품 전문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기획됐다. 기부금은 아가방앤컴퍼니가 지난달 24일 뇌병변장애 아동 수술비 마련을 위해 방송인 안선영과 함께 개최한 '러브 바자회' 수익금과 아가방, 디어베이비, 에뜨와, 이야이야오, 타이니플렉스, 쁘띠마르숑, 퓨토, 섬유용품 등 자사 브랜드의 유아 의류 및 용품으로 마련됐다. 전달된 기부금은 뇌병변장애 1급 아동 수술비 및 다운증후군, 지체장애가 있는 한사랑장애영아원 중증장애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의료 지원 및 재활 치료에 사용될 계획이다. 신상국 아가방앤컴퍼니 대표이사 부회장은 "도움이 필요한 환우들을 위해 한마음으로 따뜻한 손길을 모아준 고객과 본사 임직원들의 성원과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국내 대표 유아동 기업으로서 모든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운영하는 한사랑마을, 한사랑장애영아원은 시설보호가 필요한 장애영유아들에게 주거공간을 지원하면서 가정 생활과 의료, 재활 치료, 교육, 훈련 등을 제공하는 시설로, 아가방앤컴퍼니에서 전달한 기부금으로 4명의 아동이 수술, 입원 및 재활 치료를 지원받을 예정이다. 이인경 기자 lee.inkyung@jtbc.co.kr 2017.02.17 15:27
연예

성은, 2년간 봉사활동 실천 "기분 좋은 일"

가수 성은이 남몰래 봉사 활동을 이어와 눈길을 끈다. 성은은 지난 28일 경기도 광주에 있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한사랑마을에서 봉사 활동을 펼쳤다. 그동안 봉사 모임인 ‘소양회’에 가입해 꾸준히 봉사 활동을 이어왔으며, 바쁜 일정 속에서도 틈틈이 나눔을 실천하며 희망을 전달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성은이 2년 가까이 회사도 모르게 남몰래 봉사 활동으로 나눔을 실천해왔다. 스스로 봉사 모임에 가입해 활동하며 소정의 금액은 기부도 하면서 선행을 베풀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성은은 SNS를 통해 “봉사 활동을 할 때마다 웃는 얼굴로 새벽같이 모여 주시는 멋진 분들. 누군가에게 나 같은 사람도 작지만, 힘이 될 수 있다는 것은 정말 기분 좋은 일인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성은은 지난해 흥겨운 트로트곡 ‘해줘요’를 발표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oins.com 2016.05.29 08:25
연예

스미후루,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바나나 판매 수익금 기부

바나나 전문 글로벌 청과 기업 스미후루코리아는 지난달 31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남부지역본부에 바나나 ‘감숙왕’ 판매 수익금 일부와 바나나를 기부했다고 밝혔다.스미후루는 지난해 감숙왕 판매수익금 일부인 1100만원과 올해 초 페이스북에서 진행한 고객 참여 바나나 기부 행사인 ‘감숙왕 바나나 저금통 캠페인’으로 모은 1500개 바나나를 전달했다.기부금은 무연고 아동의 암치료와 양육비로 사용되며 바나나 1500개는 중증 장애 아동 복지 시설인 한사랑마을로 전달된다.현재 스미후루는 사과맛 바나나 ‘바나플’과 필리핀 전체 바나나 생산량 1%인 ‘로즈바나나’, 고당도 바나나 ‘스위트마운틴’ 등 다양한 프리미엄 바나나를 선보이고 있다. 조은애 기자 cho.eunae@joins.com 2016.04.02 09:00
야구

김태균, 통큰 선행 남기고 日 출국

지바 롯데 김태균(29)이 '통큰 선행'을 남기고 일본으로 떠났다.김태균은 다음달 1일 오키나와 이시가키에서 시작되는 팀 스프링캠프에 앞서 지난 26일 일본 도쿄로 출국했다. 김태균은 지난해 정규시즌을 마치고 포스트시즌, 광저우 아시안게임까지 뛴 탓에 11월 말에야 일정을 마쳤다. 그의 오프시즌은 두 달이 채 되지 않았지만 팬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부지런히 갚느라 바빴다.출국 전 김태균은 모교인 천안북중에 2000만원 상당의 야구 용품을 지원했다. 한화 시절부터 매년 수백 만원 어치의 야구공을 기증했던 그는 일본에 진출한 뒤 기부 규모를 대폭 확대했다.김태균은 아내 김석류씨와 함께 지난해 말 경기도 광주 어린이재단 한사랑마을을 찾아 몸이 불편한 어린이들을 돌봤다. 어려운 환경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는 어린이들을 본 김태균은 1000만원 상당의 냉장고와 식기 등을 기부했다.김태균은 "나도 선배들의 후원 덕분에 야구를 할 수 있었다. 또 한사랑마을에서 어린이과 시간을 보내보니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었다"면서 "좋은 사람들과 뜻깊은 겨울을 보냈으니 이제 야구에 집중할 때다. 올해는 타율 3할-30홈런-100타점을 목표로 하겠다"고 말했다.김식 기자 [seek@joongang.co.kr] 2011.01.28 09:12
야구

[단신] 김태균, 아내와 봉사활동 外

○광주시가 27일부터 야구장 건립과 관련한 시민의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응모자격과 내용은 제한 없으며 '야구장건립 시민추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할 계획이다. 참여는 광주시·구청이나 KIA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지바롯데 김태균이 아내인 전 KBSN스포츠 아나운서 김석류씨와 29일 경기도 광주 장애복지시설 한사랑마을에서 봉사활동을 한다. 김태균은 매년 대전 지역 독거노인과 사회복지시설 아동을 지원해왔다. 2010.12.26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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