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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곤지암 서비스 아카데미, 관광 교수진 손잡고 레저 전문가 육성한다

곤지암리조트는 레저 서비스 전문가 양성을 위해 설립한 '곤지암 서비스 아카데미'에서 전국 관광 관련 대학교의 교수진과 협력해 레저 서비스 전반의 전문 서비스 커리큘럼을 구성하고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먼저 인하공업전문대학교 관광경영학과 이영록 교수가 F&B 전문가 양성을 위한 '음주류 역량 강화 과정'을 선보였다.해외 주류 문화 트렌드 파악 및 와인, 위스키, 하이볼 등 다양한 주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제조 및 시음 등 실습으로 학습자들의 참여도와 몰입도를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또 조리 직무자들의 마인드셋과 자부심 향상을 위한 '조리 스킬 업 과정'도 운영했다. 한국관광대학교 호텔조리과 채현석 교수가 일반 사원에서부터 조리 기능장이 되기까지 육성 및 로드맵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향후 곤지암 서비스 아카데미는 직무 역량 강화뿐 아니라 학술적인 서비스 전문 교육도 시행해 서비스 R&D(연구·개발) 교육기관의 입지를 강화할 예정이다.오는 9월에는 신구대학교 항공서비스학과 이지민 교수를 중심으로 100여 명의 서비스 종사자들이 직접 고객의 입장이 돼 개선점을 도출하고 이를 해결해 나가는 '고품격 서비스 디자인' 교육에 참여한다.곤지암리조트 관계자는 "다양한 서비스 전문가 및 교수진과의 협업으로 체계적인 서비스 직무 교육에 힘써 2000여 명의 서비스 전문 인재 육성과 차별화한 고객 감동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하겠다"며 "향후 곤지암리조트만의 서비스 경쟁력과 전문 서비스 교육 커리큘럼을 토대로 국내 관광 산업에 공헌하는 대표적인 서비스 전문 교육기관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8.28 16:10
산업

해외 직구 불만 136.1%↑…알리 확산 영향

중국 저가 이커머스의 상륙으로 해외 직구 트렌드가 확산하면서 관련 고객 피해 사례도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9일 한국소비자원이 국제 거래 소비자 상담 동향을 분석한 결과 전년 대비 16.9% 증가한 1만9418건으로 집계됐다.거래 유형별로는 온라인 플랫폼으로 소비자가 직접 물품‧서비스를 구매하는 '해외 직접 거래' 상담이 1만1798건으로 전년보다 68.9% 증가했다. 이에 반해 '구매·배송 대행 서비스' 상담은 7218건으로 전년 대비 17.0% 감소했다.특히 해외 직접 거래 상담 중 '물품 직접 구매' 상담이 전년 대비 136.1% 늘었는데, 이는 사기 의심 사이트와 중국 쇼핑 플랫폼 알리익스프레스 관련 상담 증가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파악된다.해외 여행 수요 회복으로 글로벌 OTA(온라인여행대행사) 관련 항공권·숙박 소비자 피해가 늘면서 '서비스 직접 구매' 상담도 41.5% 증가했다.품목이 확인된 1만8974건을 살펴보니 '항공권·항공서비스'가 5254건(27.7%)으로 가장 많았고, '의류·신발' 4665건(24.6%), '숙박' 2331건(12.3%) 등이 뒤를 이었다.불만 이유로는 '취소‧환급 등의 지연 및 거부'가 7521건(38.7%)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미배송·배송 지연·오배송 등 배송' 관련 불만 2647건(13.6%), '위약금‧수수료 부당 청구 및 가격 불만' 2271건(11.7%) 등의 순으로 확인됐다.해외 사업자의 소재국이 확인된 8604건 중 본사 소재지가 '싱가포르'인 상담이 2958건(34.4%)으로 가장 많았다. '중국(홍콩)' 관련 상담은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는데, 알리익스프레스 상담 증가가 주요 원인으로 풀이된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3.29 09:31
경제일반

소비자원 "해외여행 늘자 여행·항공서비스 상담 급증"

코로나19 엔데믹으로 해외여행이 늘어나면서 지난달 해외여행·항공서비스 관련 소비자 상담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17일 한국소비자원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지난달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상담 4만1722건을 분석한 결과 국외 여행과 항공 여객 운송 서비스 관련 불만이 크게 늘었다고 밝혔다.국외여행 관련 상담은 전달보다 87.5% 증가했다. 업체에서 환급을 제때 해주지 않거나 과도한 위약금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았다.또 이사 철을 앞두고 포장이사 운송 서비스(30.6%), 각종 인테리어 설비(29.3%) 관련 상담도 많이 늘었다.작년 2월과 비교해서는 국외여행(931.4%)과 함께 항공사의 과도한 취소 수수료 요구 등과 같은 항공 여객 운송 서비스(321.7%) 관련 불만이 많았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3.03.17 09:32
경제

대한항공, 2년 연속 항공서비스 최고 등급 받아

대한항공이 항공 서비스에서 2년 연속 최고 평가를 받았다. 대한항공은 국토교통부에서 지난 26일 발표한 ‘2020 항공교통서비스평가’에서 모든 평가 항목에 걸쳐 최고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 항공교통서비스평가는 항공사업법 제63조에 따라 항공교통 이용자 보호를 위해 항공사의 정시성, 안전성, 소비자 보호 및 만족도 등을 조사해 평가하는 것으로 국적항공사를 대상으로 해마다 실시하고 있다. 정시성은 국제선과 국내선의 정시율, 안전성은 회사의 안전문화·사고발생률·과징금 부과건, 소비자 만족의 경우 행정처분과 피해구제 접수 건수 등을 포함한다. 이번 평가에서 대한항공은 2019년에 이어 정시성, 안전성, 소비자 보호 등 3개 항목에서 최고 등급인 ‘A(매우 우수)’를 기록하고, 이용자 만족도 항목에서는 ‘만족’ 평가를 받았다. 회사 측은 “모든 부문에 걸쳐 최고 수준의 항공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말했다. 대한항공은 지난 7월에도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차별화된 서비스, 차세대 친환경 항공기 도입 등 고객 서비스 제고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인정받아 한국글로벌 경영협회에서 주관하는 ‘2021년 글로벌고객만족도(GCSI) 우수 기업’ 시상식에서 항공여객운송 서비스부문 17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대한항공은 코로나19로 항공여행이 어려워진 상황에서도 고객의 안전한 여행을 위해 ‘케어 퍼스트(Care First)’ 통합 방역 프로그램을 도입, 감염병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국내 항공사 최초 자체 개발 수하물 일치 시스템 도입, 마일리지 복합결제 서비스 ‘캐시 앤 마일즈’, 빅데이터 활용을 통한 라운지 운영 시스템 전면 개편 등 고객 서비스 품질 향상 및 안전 운항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1.10.29 07:00
경제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인수…실탄 부족에 '부실 우려' 어쩌나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을 인수한다. KDB산업은행이 이를 위해 8000억원을 투입하기로 하면서 글로벌 톱10 항공사 탄생의 첫 삽을 뜨게 됐다. 이에 국내 1, 2위 항공사가 한솥밥을 먹게 되는 시나리오가 완성되면서 업계에서는 항공산업 안정화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는 분위기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현재 코로나19 여파로 유동성이 악화된 대한항공마저 부실에 빠질 가능성을 우려했다. 16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한진그룹 지주회사인 한진칼 이사회는 이날 오전 8시쯤 서울 중구 서소문 대한항공 사옥에서 이사회를 열고, 아시아나항공 인수와 관련해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이사회는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확정하기 위해 긴급 소집됐으며, 이사회에는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과 김석동 이사회 의장 등이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오전 정부는 ‘산업경쟁력 강화 관계장관 회의(산경장)’를 열고 아시아나항공을 한진그룹에 넘기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린 이번 산경장에서는 산업은행은 한진칼이 아시아나항공을 인수하는 데 활용할 수 있게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방식과 영구채 전환 방식 등을 통한 8000억원의 자금 투입이 결정됐다. 한진칼은 금호산업이 보유한 아시아나항공 지분(30.77%)을 사들이는 방식으로 인수를 추진한다. 이를 위해 필요한 자금은 총 1조8000억원으로, 내년 초 2조5000억원 유상증자를 통해 인수대금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결정한 주된 이유는 코로나19로 고사 직전에 있는 국내 항공산업의 조속한 안정을 위해서다”며 “항공산업의 구조 개편을 통해 근본적인 경쟁력을 확보함으로써 추가 공적자금 투입을 최소화해 국민의 부담을 줄여야 한다는 판단이 이번 거래를 성사시킨 배경이다”고 설명했다. 당초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두고 고민을 거듭해 왔다. 하지만 대한항공 창업이념인 ‘수송보국’을 바탕으로, 업계 종사자들의 일자리를 보전하고 대한민국 항공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과감한 결단을 내리게 됐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조원태 회장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양사 임직원들이 모든 처우와 복지를 차별 없이 동등하게 누릴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소비자의 편익을 향상하고 통합 시너지를 바탕으로 더욱 안전한 항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하지만 대한항공도 상황이 여의치 않아 ‘부실’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산은의 도움과 유상증자로 아시아나항공 주식을 인수한다고 해도, 아시아나항공의 자본잠식 위기를 타개하고 2291%(상반기 말 기준)에 달하는 부채비율을 낮출 수 있느냐는 것이다. 코로나19 사태 이전에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추진했던 HDC현대산업개발이 정상화에 필요하다고 책정했던 자본확충 금액은 2조1772억원에 이른다. 현재 대한항공도 투입할 실탄이 충분하지 않다. 대한항공은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유동성 악화로 사업부, 자산 매각 등까지 나선 상황이기 때문이다. 지난 7월에는 유상증자로 1조1270억원의 자금을 확보했고, 8월에는 한앤컴퍼니에 알짜 사업부인 기내식·기판사업을 9906억원에 양도했다. 또 자본 확충의 목적으로 서울 종로구 송현동 부지, 왕산마리나 운영사인 왕산레저개발 지분 등 회사 소유 자산 매각도 추진 중이다. 업계 관계자는 “대한항공이 코로나19 속에서도 흑자를 내고 있긴 하나, 불확실성이 짙은 상황인 건 아시아나항공과 마찬가지다. 그런데도 큰 결단을 내린 것”이라며 “조원태 회장은 경영권 분쟁이 이어지고 있어 앞으로의 유상증자가 관건인 듯 보인다”고 말했다.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의 인수에 따른 독과점 문제도 떠안고 가야 한다. 두 항공사의 국내선 수송객 점유율은 자회사까지 합칠 경우 절반을 넘어선다. 지난해 말 기준 국내선 점유율은 대한항공은 22.9%, 아시아나항공은 19.3%다. 진에어·에어부산·에어서울 등 양사의 저가항공사(LCC) 점유율까지 더하면 62.5%에 달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독과점 문제 등을 심사해 양사의 기업결합 승인 여부를 정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로써는 불허할 가능성보다는 소비자 피해 최소화 등 조건부 승인 가능성이 높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0.11.17 07:01
생활/문화

퍼스트 클래스보다 비싼 VVIP 말 항공권

지난 8일 두바이에서 출발한 화물기가 인천공항에 착륙했다. 거칠게 내동댕이 처지는 위탁수화물과는 달리 신줏단지 모시듯 조심스럽게 내려진 약 2평 크기의 컨테이너 스톨(마방) 문이 열리고 나타난 건 놀랍게도 500kg에 육박하는 경주마 3마리였다. 지난 2월 27일 두바이 메이단 경마장에서 연이어 코리아가 울려 퍼졌다. 두바이월드컵 예선대회인 컬린 스테이크스 경주에 한국 경주마 3마리가 해외 원정 출전했기 때문이다. 부산 경마장을 대표하는 경주마인 ‘투데이’ ‘그레이트킹’ ‘백문백답’이 출전했다. 올해는 아쉽게도 결승전 티켓을 쥐지 못했지만, 이들에게는 한 장의 남은 티켓이 있다. 바로 경주마 항공 티켓이다. 한국에서만 작년 한 해 약 500마리의 말들이 비행기를 통해 해외로 오갔다. 예민하기로 유명한 경주마의 쾌적한 항공 편의를 위해 기상천외 특급 작전이 이뤄진다. 억 소리나는 가격의 경주마들의 억 소리나는 특급 항공서비스다. 매년 전 세계 각국을 대표하는 스타 경주마들이 억대의 항공 수송비를 들여 두바이로 몰려든다. 중동의 부호답게 두바이는 매년 월드컵에 출전하는 모든 경주마의 국제 수송비를 지원한다. 한국 경주마들 또한 1억원이 넘는 항공료를 지원받아 가벼운 발걸음으로 원정길을 나설 수 있었다. 경주마들의 출국은 공항 가는 길부터 이색적이다. 리무진 버스 부럽지 않은 약 3억원의 고가 무진동 마필 전용 트럭이 시속 80km 이하의 속도로 공항까지 ‘마님’을 모신다. 공항에 도착 후 3마리의 말은 2평 크기의 말 전용 항공스톨로 자리를 옮겨 항공기에 탑승한다. 스톨 바닥은 편안한 쿠션감을 위해 톱밥이 두껍게 깔려있으며 기내식인 최고급 건초가 항시 비치돼 있다. 경주마가 탑승한 스톨 옆에는 편안하고 안전한 비행을 책임지는 마필관리 전문가로 구성된 크루가 동행한다. 그들은 하루에 네 끼를 챙겨 먹는 경주마들의 기내식과 식수 및 간식을 제공한다. 난기류에 놀라 말이 난동을 부리기라도 한다면 부상의 위협이 닥칠 수 있기 때문에 크루들은 항상 상태를 예의주시한다. 번식기의 수말이 암말의 체취로 인해 흥분하는 일이 없도록 암수의 좌석을 떨어트려 놓거나 수말의 코 주위에 박하향이 강한 로션을 바르기도 한다. 경주마도 비행을 위해서 여권이 필요하다. 경주마 여권에는 말의 혈통, 마주, 신체적 특징, 예방접종 및 질병검사 내역, 입출국 기록 등 사람의 여권보다 더 많은 정보를 가지고 있다. 해당 말의 생산국에서만 발행해주기 때문에 혹시라도 분실하게 된다면 해당 국가를 다시 방문해야 하는 만큼 철저하게 관리된다. 입국절차 또한 사람보다 까다롭다. 공항에 도착한 경주마들은 검역관이 직접 수송 차량으로 인도 후 자물쇠를 밀봉한다. 말은 곧바로 공항 외부에 위치한 검역 마사로 이동하고 검역관이 밀봉을 해제한 후 하차해 마방으로 인도된다. 또 수의사가 직접 마체를 검사하며 비행 중 이상이 생겼는지 아닌지 또한 확인한다. 철저한 방역을 위해 해당 국가에서 지정한 계류 기간 자가격리를 거친 후에야 활동이 가능하다. 김두용 기자 kim.duyong@joongang.co.kr 2020.03.27 07:00
연예

‘네바다주립대 항공서비스학과’ 수능점수 아닌 고교생기부로 정시전형 지원 가능

네바다주립대 아시아센터의 2020학년도 정시전형, 2021학년도 우선선발전형 설명회가 오는 12월 21일(토) 오후 4시에 네바다주립대 아시아센터에서 개최된다.네바다주립대 항공서비스학과 입학 및 전형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된 이번 설명회는 네바다주립대 항공서비스학과에 대해 깊게 알아보고자 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아시아센터 관계자는 “미국대학 입학 시 통상적으로 TOEFL, SAT와 같은 영어 점수가 필요하다. 하지만 네바다주립대 항공서비스학과는 고교생기부 및 면접을 토대로 학생을 선발하기에 유학 준비를 위한 별도의 시간 및 비용 낭비를 줄일 수 있다. 이렇게 학생부종합전형으로 평가하는 이유는 학생의 성적, 발전가능성, 태도 등 다양한 요소를 반영해 항공승무원에 적합한 인재를 선발하기 위함이다.”라고 전했다. 관련하여 네바다주립대 항공서비스학과를 졸업하게 되면 ‘원어민 수준의 영어능력’, ‘미국주립대 4년제 학사학위’, ‘라스베가스의 특급호텔 인턴십 경험’, ‘미국 항공사 실습’ 등 국내 항공서비스학과 졸업시에는 갖출 수 없는 막강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게 된다.네바다주립대 항공서비스학과 2020학년도 정시전형, 2021학년도 우선선발전형 설명회 참석 신청 관련 문의는 네바다주립대 아시아센터로 하면 된다. 이소영 기자 2019.12.11 13:46
연예

"관광경영학과, 특급호텔 채용 시 도움되는 전공관련 자격증 취득"

청년실업난인 만큼 취업준비생들은 스펙을 올리기 위해 다양한 자격증 시험을 응시하고 있다. 학교에서 본인이 전공한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면 업무를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을뿐더러, 채용 시 유리한 작용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본인이 원하는 특급호텔로 채용하기 위한 스펙 쌓기 경쟁이 치열하다. 이에 따라 전문적인 호텔관광서비스인재로 거듭날 수 있는 호텔관광특성화학교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이하 한호전)가 주목되고 있다. 관광경영학과과정에서는 업무에서 무엇을 요구하는지, 업무에 어느 정도 도움이 되는지를 알 수 있기 때문에 전공 자격증을 집중적으로 교육하고 있으며 호텔경영학과과정 학생들이 취득할 수 있는 자격증은 호텔서비스사, CS리더스관리사, 국내여행안내사, CRS예약발권자격증, 바리스타자격증, 소믈리에자격증, 조주기능사 등 호텔관광전공 자격증이다. 학생들이 재학 중 취득할 수 있도록 현장중심의 실무교육을 기반으로 호텔관광경영학과과정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그 중 호텔경영학과과정 졸업예정자 또는 졸업자의 경우 호텔서비스사와 국내여행안내사는 자격증 필기시험 면제 혜택을 준다. 또한 바리스타자격증, 소믈리에자격증, 조주기능사 등 자격증들은 필기와 실기형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실기시험의 경우 실기고사장 환경이 중요하며 시설이 미흡한 곳은 자격증 발급협회에서 교육과 실기시험 장소로 지정하지 않으나 한호전은 교내 식음료 실습실이 국내·외 바리스타자격증, 소믈리에자격증 교육 실기시험장으로 지정되어 있어 관광경영학과과정 학생들이 자격증 특별교육을 받고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고 학교 측은 전했다. 더불어 한호전은 국내 최대 호텔관광분야의 학교로 1989년 개교 이래 30년 동안 현장감 있는 실무교육중심으로, 미래의 호텔관광산업을 이끌어 나갈 호텔리어를 양성하고 있으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우수호텔아카데미에서 호텔서비스분야 인력양성 교육훈련기관 중 우수한 성적으로 국내 우수실무교육기관으로 선정된 호텔학교이다. 또한 우수호텔교육과정을 통해 호텔서비스 실무 및 컨벤션 연회실습, 인사서비스, 특급호텔 현장실무교육 등 체계적인 교육으로 호텔관광경영학과과정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한호전 호텔관광과과정은 국내 최대 종합여행사인 하나투어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여행사 실무 실습실인 하나투어 여행 실습센터를 운영 중이며, 실질적으로 학생들에게 도움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해 학생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취업을 앞두고 있는 호텔경영과과정은 학생들은 입학부터 취업까지 한 번에 이어지는 One-Pass 과정(스펙향상, 이력서 및 이미지 코칭, 실무 면접대비 등)을 거치게 되며, 교내 자체적으로 취업박람회도 매년 참여하고 있다. 학교에서 쌓아 둔 취업 커리큘럼을 통해 스펙을 다져 호텔관광기업 인사담당자와의 면접을 통해 취업에 성공하고 있는 취업박람회이다. 현재 호텔관광학과과정은 신입생 모집을 진행하며, 선발 기준은 입학사정관제를 통해 내신과 수능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직업선호도 검사와 전공교수와의 면접을 통해 선발하고 있다. 입학사정관제는 대학 등 교육기관에서 입학 업무를 담당하는 전문가인 입학사정관을 임명하여 면접을 통해 학생을 선발하는 제도로서 학생들의 인성 및 소질, 능력을 평가하는 제도이다. 한호전에서는 호텔경영과과정 이외에도 카지노딜러과과정, 항공서비스학과과정, 호텔조리학과과정, 호텔제과제빵학과과정, 호텔바리스타학과과정 전 과정이 2020학년도 신입생 예비모집을 위한 원서접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정호기자 2019.12.06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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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운항과 "현장중심 인재양성 위해 항공안전교육 ‘심폐소생술’ 실시"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이하 한호전) 항공운항과가 12일 한호전 미래관에서 재학생을 대상으로 승무원에게 가장 중요한 안전교육과 심폐소생술 실습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비행기내에서는 어떠한 돌발 상황이 발생할지 모르기에 비행기내 근무하는 승무원에게 있어 안전교육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최근 티웨이 항공에서는 여자아이가 의식을 잃어 평소 항공승무원 안전 교육을 정기적으로 훈련받아 훈련 시 배운 응급처치 방법과 심폐소생술을 통해 의식을 잃은 아이의 생명을 구한 승무원의 이야기가 알려졌다. 이처럼 항공사에서는 승무원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한호전 항공서비스학과과정은 항공승무원에게 중요한 심폐소생술(CardioPulmonary Resuscitation) 및 AED(Automatic External Defibrillator) 교육을 전문 강사의 지도아래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학생들은 비상착륙 훈련, 객실화재 진압훈련 등 항공안전교육을 집중적으로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한호전 항공운항학과과정 나승진 학생은 “처음 교육을 받았을 때 정확하게 어떤 방식으로 실시해야 하는지 잘 몰랐으나 지속적인 시뮬레이션 교육을 통해 앞으로 위급한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완벽하게 수행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항공전문학교 한호전 항공학과과정 이소영 학과장은 “다양한 비상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비상탈출, 항공보안 등 안전 의식 함양 및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체계적인 안전교육을 정기적으로 이수하도록 하고 있고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항공전문학교 한호전은 국내 최대 항공호텔관광특성화 교육을 주도하고 있으며 1989년 개교 이래 30년 동안 현장감 있는 실무 중심 교육을 실시하며 3년 연속 우수교육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고 전문 항공분야에 인재를 배출하기 위하여 차별화된 교육수업 ‘GCD 교육’ 수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GCD교육수업은 G(Getup), C(Cheer up), D(Dreamup)의 약어로 학생들이 주도하여 학습이해도와 성취도를 향상하는 교육방법으로 항공학과과정에서 교육 중인 실무 실습 교육을 포함해 학생들의 적극적인 개입을 유도하여 실험 및 실습 형태 수업으로 진행된다. 한호전 항공서비스과과정은 글로벌 항공 승무원을 양성하기 위해 1:1 화상 원어민 회화교육, TOEIC, HSK, JLPT 전문교수 초빙하여 어학전문특강 수업을 통한 회화, 문법, 토익 등을 학생 수준별 맞춤형 커리큘럼을 운영하며 단계별 책임 교수제를 도입해 실제 상황과 연계하여 창의적 사고와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어학 실습 교육과 취업에 필요한 이력서 첨삭, 실전 면접진행, 이미지 메이킹 등 취업중심의 커리큘럼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한호전 항공서비스학과과정 2020학년도 예비신입생 모집은 내신과 수능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직업선호도 검사와 전공교수와의 면접을 통한 선발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인성 및 소질, 능력을 우선적으로 평가하고 항공서비스학과과정, 항공승무원과과정, 지상직공항서비스과과정 이외에도 커피바리스타학과과정, 제과제빵학과과정, 호텔조리학과과정, 뷰티미용과과정, 관광경영학과과정, 카지노딜러학과정 등 다양한 전공을 운영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한호전 항공학과과정 2020학년도 신입생 원서 접수는 한호전 홈페이지, 모바일홈페이지를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대학 등록금에 대한 부담이 커져가고 있는 요즘 시기에 한호전은 진학을 앞두고 있는 예비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수능 우수자 장학금, 내신 우수자 장학금, 검정고시 우수자 장학금, 국가 유공자 장학금, 새터민 장학금, 형제자매 장학금, 다문화가정 장학금, 신입생 입학 장학금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소득 분위에 따라 지원받을 수 있는 기초생활 수급 장학금, 차상위 계층 장학금, 한부모 가정 장학금 등 다양한 항목의 장학금을 운영 중이라고 학교 측은 전했다.이승한기자 2019.11.12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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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호전 "전문인력 양성 항공전문학교 입학상담 문의 증가"

해외여행이 일상화하면서 최근 해외여행객이 전반적으로 늘어났다. 올 상반기 항공이용객은 총 6156만명으로 반기 기준 역대 가장 많았던 것으로 집계된다. 상반기 국제선 이용객도 전년 동기보다 7.9% 증가한 4556만명으로 역시 역대 최대치다. 이 따라 항공업계에서는 대규모 채용을 활발하게 진행하며 해당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항공운항과정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국내 최대 항공호텔관광분야 과정을 운영 중인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이하 한호전) 항공운항학과과정이 2020학년도 신입생모집을 내신/수능 성적 미반영으로 학생들을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등학력 이상이면 지원 가능하다. 한호전 항공서비스학과 과정은 교육기관에서 입학 업무를 담당하는 전문가인 입학사정관을 임명하여 인성과 능력을 평가하며 직업선호도 검사와 전공 교수와의 면접을 통해 선발하고 있다.한호전 항공서비스학과과정 실습실은 Mock-up실(비행기내 실습실), 발권데스크 실습실, 공항보안검색 실습실, 이미지메이킹 실습실, 워킹실습실, 헤어&메이크업 실습실, 항공안전 실습실, CPR실습실(Cardio Pulmonary Resuscitation), CRS(Computer Reservation System:항공예약발권시스템)실습실 Galley, Jump Seat, Overhead Bin, PA System, Lavatory 등 폭넓은 실습시설에서 다양한 실습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그중 Mock-up(비행기내 실습실)은 모형이 아닌 Boeing 747 기종 여객기를 그대로 옮겨다 놓아 기내 안전 및 비상탈출 교육, 기내 방송 영어 교육, 기내 서비스 교육, 기내 식음료 교육 등 승무원에 필요한 교육을 전문적으로 배울 수 있다고 학교 측은 전했다.한편, 항공전문학교 한호전은 3년 연속 우수교육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전문적인 항공분야에 인재를 배출하기 위하여 차별화된 교육수업 GCD 교육을 실행 중이라고 밝혔다. GCD교육수업은 G(Getup), C(Cheer up), D(Dreamup)의 약어로 학생들이 주도하여 학습이해도와 성취도를 향상하는 교육방법으로 항공학과정에서 교육 중인 실무 실습 교육을 포함해 학생들이 적극적인 개입을 유도 하여 실험 및 실습 형태 수업으로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한호전은 입학부터 취업까지 한 번에 이어지는 One-Pass 과정(스펙향상, 이력서 및 이미지 코칭, 실무 면접대비 등)을 거치며 300곳의 달하는 기업들과 산학협력을 맺어 재학생들의 높은 취업률을 보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킨텍스, 코엑스 등에서 개최되던 대규모 취업박람회를 매년 항공전문학교 한호전에서 개최하고 있어 기업 인사담당자가 직접 한호전을 방문, 면접과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는 것. 항공과과정 이소영 학과장은 “스튜어디스를 꿈꾸는 학생들을 위한 맞춤 교육을 지도 받을 수 있게 앞으로 더욱 노력할 것이며 전문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학생중심의 세분화된 교육과 밀도 높은 특강을 통해 전문적인 글로벌 인재 배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항공서비스학과과정은 항공승무원과과정, 지상직공항서비스과과정이 있으며 그밖에도 커피바리스타학과과정, 제과제빵학과과정, 호텔조리학과과정, 뷰티학과과정, 관광경영학과과정, 카지노딜러학과과정도 개설되어 있으며 2020학년도 신입생 예비모집을 위한 원서 접수는 항공전문학교 한호전 홈페이지 및 모바일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이승한기자 2019.09.06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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