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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연예IS] 아오이 유우, 결혼 3년만에 임신 "감사한 일"

일본 배우 아오이 유우가 엄마가 된다. 10일 일본 매체에 따르면 아오이 유우와 남편이자 개그맨 야마사토 료타가 임신을 알렸다. 두 사람은 결혼 3년만에 경사를 전했다. 이들은 "많은 관계자분들의 이해와 협력으로 무사히 안정기에 접어들었다. 여름쯤 출산 예정"이라며 공식 입장을 냈다. 야마사토 료타는 출연 중인 라디오 생방송에서 "감사하게도 아이가 생겼다. 아이도, 엄마도 건강하게 만날 때까지 지켜봐 달라"라고 팬들에 인사했다. 두 사람은 교제 2개월 만인 2019년 6월에 결혼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2.10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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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연예IS] 톱스타 부부 황효명·안젤라 베이비, 결혼 7년 만에 이혼

중화권을 대표하는 톱스타 부부 황효명과 안젤라 베이비가 결혼 7년 만에 이혼했다. 지난 28일 두 사람은 각자의 SNS를 통해 '과거의 모든 것에 감사한다. 미래에도 여전히 가족"이라며 이혼 소식을 직접 알렸다. 두 사람은 원만하게 이혼을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슬하의 아들은 공동 육아하기로 결정했다. 황효명과 안젤라 베이비는 지난 2014년 공개 열애를 시작해 이듬해 10월 성대한 결혼식을 올렸다. 하객만 2000여명을 초대한 결혼식은 무려 2억위안(한화 약 379억 원)을 들여 치러졌다. 그러다 지난 2019년부터 이혼설과 결별설이 제기되기 시작했다. 그럴 때마다 부인해온 두 사람은 3년 만에 결국 이혼을 결정하게 됐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1.29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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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연예IS] '겨울왕국' 안나 연기한 일본 성우, 호텔서 사망

일본 유명 배우 딸이자 성우 칸다 사야카가 세상을 떠났다. 향년 35세 NHK 등 일본 현지 매체 보도에 따르면 칸다 사야카가 지난 18일 삿포로의 한 호텔 야외공간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으나 같은 날 오후 9시 경 결국 사망했다. 경찰은 이 호텔에 머물다가 투신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칸다 사야카는 사고 당일 삿포로에서 진행 중이던 뮤지컬 공연에 나설 계획이었지만 주위의 연락을 받지 않은 채 불참했다. 칸다 사야카는 2001년 CF로 연예계 데뷔했고 2014년에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의 안나 역을 맡아 큰 사랑을 받았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2.21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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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연예IS] 中 톱스타 왕리홍 전 부인 폭로 "도시마다 잠자리女 있어"

'색계'로 유명한 중국의 가수 겸 배우 왕리홍(45)이 사생활을 폭로당한 후 연예계 은퇴를 선언했다. 지난 17일 왕리홍의 전 부인 리징레이는 자신의 SNS를 통해 "남편은 여러 도시에 잠자리 상대를 두고 있었다. 성매매 여성도 부른 적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결혼 기간 동안 왕리홍을 포함한 그의 가족들로부터 언어폭력 등에 시달리며 정신적으로 괴로웠다고 호소했다. 앞서 왕리홍은 지난 15일 SNS 계정을 통해 자신의 이혼 사실을 밝히며 "결혼 생활 동안 나에게 부족한 점이 많았다. 우리 부부는 미래에 대한 생각에 차이가 있어서 각자 살기로 결정했다"고 형식적인 이유를 전했다. 그러나 이틀 뒤 리징레이의 폭로가 있자 왕리홍은 3일 뒤 그녀의 말에 반박했다. 왕리홍은 "리징레이와 만난 지 얼마 안 돼서 아이를 갖게 됐다. 난 결혼을 강요당했고, 그렇게 시작한 결혼생활은 내게 악몽 같았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리징레이가 이혼 위자료로 2억 위안(한화 약 약 373억원)을 요구했고, 난 1억5000만 위안(한화 약 279억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해당 글에는 리징레이가 언급했던 외도와 성매매 의혹에 관한 해명은 없었다. 이에 네티즌들의 비난이 끊이질 않자 왕리홍은 재차 입장글을 게재, "아무리 생각해 봐도 남자는 모든 책임을 마땅히 져야 한다. 내가 잘못했고, 더 이상 해명이나 변명을 하지 않겠다"고 사과하며 연예계 활동 중단까지 선언했다. 한편, 왕리홍은 지난 2007년 영화 '색계'에서 탕웨이의 상대역으로 출연하면서 이름을 알렸다. 이후 2013년 리징레이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세 자녀를 두고 있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2.21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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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연예IS] '이혼 소송 중' 카니예 웨스트, 22살 연하 모델과 열애설

모델 킴 카다시안(41)과 이혼 절차를 밟고 있는 미국 래퍼 카니예 웨스트(44)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지난 7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페이지식스는 카니예 웨스트와 모델 비네트리아(22)가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미국 미네소타주에서 진행된 한 농구 경기에 참석해 데이트를 즐겼다. 또 두 사람은 교회 예배에도 참석하는 등 다수의 장소에서 함께 모습을 드러냈다. 열애설이 불거진 비네트리아는 한국계 혼혈 모델이다. 그는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서 "어머니가 한국인과 흑인 혼혈이다. 아버지는 흑인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의 구독자는 15만 명에 달한다 한편, 킴 카다시안 역시 미국의 유명 코미디언 피트 데이비슨(28)과 최근 열애설이 불거졌다. 둘 역시 열 세살의 나이 차로 주목받았으며, 피트 데이비슨이 과거 아리아나 그란데의 전 남자친구였던 점도 화제됐다. 칸예 웨스트와 킴카다시안은 올해 2월 이혼 절차에 들어갔다. 웨스트의 심각한 조울증과 양극성 장애 그리고 극복할 수 없는 둘의 성격 차이가 이혼 사유로 알려졌다. 2014년 결혼한 둘은 슬하에 네 자녀를 두고 있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1.08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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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연예IS] '성폭행 혐의' 크리스 우, 구치소에서 맞은 생일

엑소 출신 크리스 우(우이판)이 구치소에서 31번째 생일을 보냈다. 8일 외신에 따르면 크리스 우는 지난 6일 감옥에서 생일을 맞았다. 외국 국적으로 다른 수감자들과는 달리 생일상 등 배려를 받지 못했다는 이야기도 들려온다. 크리스 우는 미성년자를 포함한 다수의 여성들을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됐다. 조만간 재판이 예정됐는데, 수사기관에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선 크리스 우가 다른 동료의 정보도 제공하는 등 수사기관에 협조적이라 장기 징역형은 면할 수도 있다는 말도 있다. 또 캐나다 국적으로 형을 치르고 나온다면 추방될 가능성이 크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1.08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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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연예IS] '故 종현 모독' 올리버 트리, 뒤늦은 사과 "어리석은 실수"

미국 가수 올리버 트리 (Oliver Tree)가 故 종현의 영정 사진을 자신의 투어 홍보 수단으로 사용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지난 9일 올리버 트리는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최근 일어난 '고인 모독' 논란에 대해 사과의 뜻을 밝혔다. 그는 '종현 사진과 관련해 상처받은 분들께 사과한다. 누구도 상처 입힐 의도는 없었다'고 해명했다. 앞서 올리버 트리는 종현의 영정 사진에 자신의 얼굴을 합성한 사진을 게재해 국내외 수많은 사람들에게 비난을 받았다. 그는 해당 사과문을 통해 '난 그 이미지의 출처를 정확히 몰랐다'며 변명했다. 이어 '알았다면 절대 올리지 않았을 거다. 종현의 영정사진이라는 것을 알고 즉시 삭제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리버 트리는 '악의적인 의도는 없었다. 심각성을 인지하지 못했고, 아주 어리석은 실수였다'며 재차 사과의 뜻을 밝혔다. 또한 '죽음에 대한 앨범과 투어를 기획 중이라 해당 사진을 올렸다. 상처받은 분들에게 정말 죄송하다. 종현의 가족과 팬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전했다. 지난해 올리버 트리는 자신의 SNS에 해당 사진을 업로드했다. 이후 원본 사진이 종현의 영정 사진이라는 것이 밝혀지며 크게 논란이 일었다. 그러나 올리버 트리는 자신을 비난하는 네티즌들을 'K팝 극성팬'이라고 조롱하며 분노에 기름을 부었다. 최근 해당 사건이 다시 수면 위로 오르자 사과문을 올린 것이다. 미국 캘리포니아 출신의 올리버 트리는 특이한 콘셉트와 음악으로 주목받았다. 그러나 거부감을 일으키는 스타일과 현기증을 유발하는 뮤직비디오로 많은 사람들에게 혹평을 받기도 했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0.11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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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연예IS] 샤키라, 아들과 산책 중 '야생 멧돼지 습격' 봉변

유럽 전역에서 야생 멧돼지 문제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팝스타 샤키라(Shakira·44)까지 피해를 호소했다. 9월 30일(현지시각) 영국 BBC 보도에 따르면 샤키라는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스페인 바르셀로나 인근 공원에서 멧돼지 두 마리로부터 공격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샤키라는 아들과 산책하고 있는 도중에 봉변을 당했다며 멧돼지에 의해 처참히 찢긴 가방을 함께 공개했다. 해당 게시물에서 샤키라는 "멧돼지가 내 가방을 어떻게 만들었는지 봐라. 멧돼지들은 내 가방을 숲으로 가지고 가려고 했다"며 당시 공포에 떨었던 심경을 전했다. 이어 옆에 있는 아들에게 "우리 얘기가 진짜라는 걸 팔로워들에게도 확인시켜 주자"라며 피해당한 가방을 동영상으로 실시간 촬영했다. 이날 BBC는 최근 몇 년간 스페인에서 야생 멧돼지로부터 공격받는 사건이 증가하고 있다면서, 샤키라도 이같은피해자 중 하나라고 전했다. 실제로 야생 멧돼지의 개체수는 유럽 전역에서 크게 늘어나고 있으며, 최근 1000만 마리를 넘어선 것으로 파악됐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0.01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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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연예IS] 알 켈리, 미성년 성폭행 등 9개 혐의 유죄 판결

세계적인 R&B 스타 알 켈리(54·R.Kelly)가 미성년자 성폭행 등 아홉 가지 혐의에 대해 유죄 판결을 받은 가운데, 남은 여생을 감옥에서 보낼 수도 있다는 현지 관측이 나오고 있다. 27일(현지시간) BBC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알 켈리는 20년 이상 성인과 미성년을 가리지 않고 성적으로 학대했다는 혐의로 유죄판결을 받았다. 9명의 여성과 2명의 남성 등으로 이뤄진 11명의 고소인은 알 켈리가 저지른 성폭력을 입증하기 위해 지난 6주 동안 치열한 재판을 벌였다. 알 켈리에 대한 선고는 내년 5월 4일로 예정됐다. 이날 브루클린 연방법원 배심원단은 알 켈리에게 공갈을 포함한 아홉 가지 혐의에 대해 유죄 판결을 내렸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알 켈리는 남은 여생을 감옥에서 보낼 수 있다. 고소인 측 변호사인 글로리아 알데드는 "알 켈리의 범죄는 내가 추적했던 성범죄 중 최악"이라며 "그는 자신의 유명세를 이용해 미성년자들을 모았다. 그리고 그들을 감금하고, 협박하고, 성적 학대하고, 모욕을 줬다. 그들의 입을 막기 위해 영상까지 제작했다"고 밝혔다. 알 켈리의 변호인인 드베로 캐닉은 고발자들을 집단 스토커에 비유하고 그를 변호했다. 그러면서 해당 여성들이 자신들의 의지로 알 켈리와 관계를 맺었다고 주장했다. 변호인은 "왜 자신들이 착취당했다고 생각했는지 의문이다. 자신들이 선택한 것"이라고 밝혔다. 배심원단의 유죄 판결 후 사건을 맡은 재클린 카술리스 검사 대행은 "마침내 정의가 실현됐다"며 "오랜 시간이 걸렸지만 결국 법이 승리했다"고 전했다. 미국의 R&B 가수인 알 켈리는 대표곡 'I believe, I can fly'를 비롯해 무수히 많은 히트곡을 내며 1990년대 전 세계적인 인기를 누렸다. 최근 성범죄 혐의와 관련해 1년 이상 교도소에 수감돼 있었다. 법원에 몇 차례의 보석을 요구했지만 모두 거절당했다. 당시 법원은 "증인을 매수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보석 불가 이유를 설명했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09.28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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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연예IS] 릴 나스 엑스, 정규 1집 '몬테로' 발매 "자전적 이야기"

'빌보드 차트 역대 최장 기간 1위'의 주인공 릴 나스 엑스(Lil Nas X)가 또 다른 이야기를 시작한다. 17일 글로벌 팝스타 릴 나스 엑스가 정규 1집 'MONTERO'(몬테로)를 발매했다. 이번 앨범은 릴 나스 엑스의 본명(Montero Lamar Hill)을 앞세운 만큼 그의 자전적인 이야기로 채워져 음악 팬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릴 나스 엑스는 명실상부 현시대 최고의 팝스타 중 한 명이라 할 수 있다. 일찍이 데뷔곡 'Old Town Road (Remix)'가 19주 간 빌보드 핫100 차트 1위에 안착하며, 등장과 동시에 '빌보드 차트 역대 최장 기간 1위'라는 새로운 역사의 주인공이 되었다. 지난 12일에는 미국의 권위있는 시상식 엠티비 비디오 뮤직 어워즈(MTV Video Music Awards)에서 본상 '올해의 비디오(Video of the Year)'를 비롯한 3관왕의 영예를 안았고, 이외에도 그래미 어워드 2관왕, 빌보드 어워드 3관왕 등의 영광을 차지한 바 있다. 앞서 타임지(TIME) 선정 '인터넷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25인(25 Most Influential People on the Internet)' 중 한 명으로 호명되었고, 포브스(Forbes), 빌보드(Billboard)등 저명한 매체로부터 2020년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로 선정되기도 했다. 99년생 릴 나스 엑스는 발매 곡마다 성찰 깊은 메시지와 자신의 삶을 온전히 담아내어 호평받았다. 릴 나스 엑스는 이번 앨범에 대해 "몬테로의 성장에 관한 자전적 여행"이라고 말했다. 앨범 'MONTERO'에는 릴 나스 엑스의 삶이 남긴 기 발매 곡 'MONTERO(Call Me By Your Name)', 'SUN GOES DOWN', 'INDUSTRY BABY' 외에도 총 열 다섯 곡이 수록될 예정이다. 글로벌 팝스타라는 명성에 걸맞게 이번 앨범의 참여진 역시 주목할 만하다. 'INDUSTRY BABY'를 함께 작업한 잭 할로우(Jack Harlow), 지금 가장 주목받는 여성 뮤지션 도자 캣(Doja Cat), 메간 디 스탤리언(Megan Thee Stallion), 마일리 사이러스(Miley Cyrus) 그리고 세계적인 명장 엘튼 존(Elton John) 등이 함께 한다. 릴 나스 엑스는 최근 전세계 누적 스트리밍 81억 회 돌파라는 대기록을 수립했다. 화려한 영상미와 메시지를 담은 릴 나스 엑스의 뮤직비디오 또한 그 인기 요인 중 하나이다. 'MONTERO'의 발매와 동시에 수록곡 'THAT'S WHAT I WANT'의 뮤직비디오가 함께 공개되어 다시금 음악 팬들에게 즐거움을 전할 예정이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09.17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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