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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몽, 수면제 대리 처방 의혹…경찰 수사 착수

경찰이 가수 MC몽(본명 신동현)의 수면제 대리 처방 의혹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다.2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마약류관리법 및 의료법 위반 혐의로 고발된 MC몽 사건을 지난 25일 넘겨받아 수사에 착수했다.앞서 임현택 전 대한의사협회 회장은 지난달 MC몽이 전직 매니저 명의로 향정신성의약품인 졸피뎀을 대신 처방받았다는 의혹이 있다며 국민신문고를 통해 검찰에 고발장을 제출했다.사건을 처음 배당받은 대전서부경찰서는 임 전 회장을 고발인 신분으로 조사한 뒤, 피고발인의 주소지를 관할하는 서울 강남경찰서로 사건을 이송한 것으로 알려졌다.지난달 30일 이데일리 보도에 따르면 MC몽의 전 매니저 A씨는 지난해 6월 MC몽의 전 소속사 원헌드레드 소속 매니저 B씨와의 통화에서 “대리 처방이 아니라 내 이름으로 처방받은 것”이라며 “MC몽이 요청해 약을 전달했다”는 취지로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이에 대해 MC몽은 해당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녹취록은 조작된 것”이라며 의혹을 부인했다. 다만 구체적인 정황이 언급되자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해 힘들었고, A씨가 가지고 있던 약 중 일부를 받았을 가능성은 있다”고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다.현행 의료법에 따르면 대리 처방은 원칙적으로 금지돼 있다. 예외적으로 의식이 없거나 거동이 곤란한 환자가 동일한 처방을 장기간 받는 경우에 한해 가족 등 일정 범위 내에서만 가능하다. 그러나 졸피뎀과 같은 향정신성의약품은 이 같은 예외 대상에 포함되지 않아 원칙적으로 당사자만 수령할 수 있다.마약류관리법은 마약류취급자가 아닌 사람이 향정신성의약품을 수수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으며, 이를 위반할 경우 5년 이하 징역 또는 5000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할 수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6.02.27 12:39
일본야구

"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마약 파문 당사자, 日 야구계 충격 속 마침내 입 열었다

일본 프로야구(NPB) 히로시마 도요 카프에서 내야수로 활약했던 하츠키 류타로(26)가 불법 약물 사용 혐의로 소속 구단으로부터 계약 해지 조치됐다. 적지 않은 파문이 일며 일본 야구계가 충격에 휩싸였다. 히로시마 구단 고위관계자에 따르면, 처음에 발뺌을 하던 류타로는 자신의 잘못을 시인하며 잘못을 뉘우쳤다고 알려졌다.일본 스포츠 전문 매체 닛칸스포츠의 25일(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히로시마는 지정 약물인 에토미데이트를 사용한 혐의(의약품의료기기법 위반)로 체포·기소된 류타로와 24일 계약을 해지했다. 이로써 류타로는 25일 자유계약선수(FA)로 공시됐다. 이날 히로시마 구단 공식 홈페이지에서 류타로의 프로필은 삭제된 상태였다.스즈키 기요아키 히로시마 구단 본부장은 "프로야구 선수로서 부적절한 행위이며 사회 문제로 번진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엄격한 처분을 결정했다. 본인으로부터 사과의 말을 들었다. 앞으로 재발 방지를 위한 지도를 철저히 하고 신뢰 회복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구단은 류타로의 야구 활동뿐 아니라 MD 상품 판매를 중단했다.류타로는 '좀비 담배'로 불리는 지정약물 에토미데이트를 흡입해 의약품 의료기기법 위반 혐의로 지난달 27일 체포됐다. 에토미데이트는 흡입 시 신체 경련과 함께 좀비처럼 비틀거리며 걷는 증상이 나타나 이른바 '좀비 담배'로 불린다. 최근 일본 내 젊은 층 사이에서 유행으로 급속도로 퍼져나가면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됐다. 류타로는 체포 당시에도 에토미데이트를 갖고 있어서 충격이다. 닛칸스포츠는 '체포 다음 날 경찰이 에토미데이트가 들어 있는 카트리지 여러 개를 발견했다. 체포 당일에도 에토미데이트가 담긴 카트리지를 (류타로가) 소지하고 있었던 거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애초 류타로는 지정약물 사용 혐의에 대해 부인했으나, 이달 6일 자백했다. 히로시마지검은 17일 그를 기소했다.아라이 다카히로 감독도 고개를 숙였다. 그는 "감독으로서 책임을 상당히 느낀다. 시즌 개막을 앞두고 이러한 사태가 발생해 팬 여러분께 걱정과 불편을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팀 전체가 사안의 중대성을 다시 자각하고, 신뢰 횝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지난 시즌 센트럴리그 5위를 기록한 히로시마는 내달 27일 주니치 드래건스와 개막 경기를 벌인다.일본에서는 약물 오남용을 우려해 에토미데이트의 소지나 사용을 엄격히 금지한다. 일본은 약물 사건의 경우 경찰에 체포된 뒤 검찰의 구속 청구가 받아들여질 경우, 증거 인멸 우려로 인해 최대 20일간 신병이 구금된다. 지정약물 소지 및 사용에 대한 법정형은 의약품의료기기등법 위반으로, 3년 이하의 구금형 또는 300만 엔(2796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2018년 드래프트 7순위로 히로시마에 입단한 류타로는 2020년부터 1군에서 활약하고 있는 우투좌타의 내야수다. 2024시즌 뒤 등번호를 00번으로 달고 지난해엔 74경기에서 타율 0.295, 17도루를 기록하며 개인 커리어하이를 찍었다. 올해 그는 연봉 3100만 엔(2억 8909만 원)을 받을 예정이었다.김영서 기자 zerostop@edaily.co.kr 2026.02.26 00:01
일본야구

손발 경련 주의 '좀비 담배'에 발칵 뒤집힌 NPB, 히로시마 하츠키 계약 해지

일본 닛칸스포츠는 '지정 약물인 에토미데이트를 사용한 혐의(의약품의료기기법 위반)로 체포된 하츠키 류타로(26)의 계약을 해지했다고 히로시마 도요 카프이 발표했다'고 25일 전했다. 하츠키는 지난해 12월 중순 신고받고 출동한 경찰에 임의동행 후 진행한 소변 검사에서 에토미데이트 양성 반응이 나왔다. 처음에는 약물 사용 혐의를 부인했으나 이달 초 태도를 바꿔 진술하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지난 17일 히로시마 지검이 기소에 이르렀다.에토미데이트는 단시간 작용하는 진정제로 해외에서는 의료 분에서 사용하는 경우가 있으나 일본에선 미승인 약물이다. 사용량에 따라 손발의 경련을 일으켜 좀비처럼 보인다는 이유로 '좀비 담배'라고 불리기도 한다. 일본 후생노동성 홈페이지에서는 "해당 성분을 포함한 제품을 섭취하면 건강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 구입이나 섭취를 하지 않도록 주의하라"고 명시돼 있기도 하다. 닛칸스포츠는 '하츠키는 체포 당일에도 에토미데이트가 들어 있는 사용 중이던 카트리지를 소지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고 밝혔다. 히로시마 구단은 하츠키와 관련한 굿즈 판매를 중단한 상황. 구단은 "펑소 따뜻한 성원을 보내주는 팬 여러분의 신뢰를 크게 훼손해 사과드린다"며 "스폰서 여러분, 관계자 여러분, 그리고 구단을 응원해 주시는 모든 분께 큰 걱정과 불편을 끼쳐 드린 점 다시 한번 깊이 사과드린다. 구단은 이번 사건을 엄숙히 받아들이고 재발 방지 대책을 강화해 신뢰 회복에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2020년 일본 프로야구(NPB)에 데뷔한 하츠키는 지난 시즌 74경기에 출전, 타율 0.295(105타수 31안타) 17도루를 기록했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6.02.25 14:30
일본야구

체포 당일에도 사용… 日 야구계 충격 빠뜨린 '좀비 담배' 파문, 결국 계약 해지

일본 프로야구(NPB) 히로시마 도요 카프 구단에서 내야수로 활약했던 하츠키 류타로(26)가 불법 약물 사용 혐의로 소속 구단으로부터 계약 해지 조치됐다. 일본 스포츠 전문매체 닛칸스포츠에 따르면, 히로시마 구단은 '지정약물 에토미데이트를 사용한 혐의(의약품의료기기법 위반)로 체포된 류타로와의 계약을 24일 해지했다'고 25일 밝혔다.류타로는 '좀비 담배'로 불리는 지정약물 에토미데이트를 흡입해 의약품 의료기기법 위반 혐의로 지난달 27일 체포됐다. 에토미데이트는 흡입 시 신체 경련과 함께 마치 좀비처럼 걷는 증상이 나타나 이른바 '좀비 담배'로 불린다. 최근 일본 내 젊은 층 사이에서 유행으로 급속도로 퍼져나가면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됐다.닛칸스포츠는 '체포 다음 날 경찰이 에토미데이트가 들어 있는 카트리지 여러 개를 발견했다. 체포 당일에도 에토미데이트가 담긴 카트리지를 (류타로가) 소지하고 있었던 거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애초 류타로는 지정약물 사용 혐의에 대해 부인했으나, 이달 6일 자백했다. 히로시마지검은 17일 그를 기소했다.일본에서는 약물 오남용을 우려해 에토미데이트의 소지나 사용을 엄격히 금지한다. 일본은 약물 사건의 경우 경찰에 체포된 뒤 검찰의 구속 청구가 받아들여질 경우, 증거 인멸 우려로 인해 최대 20일간 신병이 구금된다. 지정약물 소지 및 사용에 대한 법정형은 의약품의료기기등법 위반으로, 3년 이하의 구금형 또는 300만 엔(2796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2018년 드래프트 7순위로 히로시마에 입단한 류타로는 2020년부터 1군에서 활약하고 있는 우투좌타의 내야수다. 2024시즌 뒤 등번호를 00번으로 달고 지난해엔 74경기에서 타율 0.295, 17도루를 기록하며 개인 커리어하이를 찍었다. 올해 그는 연봉 3100만 엔(2억 8909만 원)을 받을 예정이었다.김영서 기자 zerostop@edaily.co.kr 2026.02.25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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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측 “100여명 악플러 고소…민형사상 법적 조치 확대” [공식]

가수 지드래곤 측이 허위사실 유포 등에 대한 법적 대응 상황을 전했다. 24일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은 공식입장을 통해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 지드래곤에 대한 명예훼손, 허위사실 유포, 악의적 비방 및 인격권 침해 행위 등 악성 게시물에 관해 법무법인 율촌과 협력해 강력한 법적대응을 지속하고 있다”며 “당사는 팬 여러분의 제보 및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수집한 증거 자료를 토대로 100여 명이 넘는 악성 게시물 작성자들에 대해 명예훼손 혐의로 대규모 고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수사기관은 주요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 플랫폼에 대한 압수수색을 통해 다수의 피의자를 특정했으며 해당 피의자들은 각 주소지 관할 경찰서로 이송돼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며 “현재 일부 피의자에 대해서는 혐의를 인정한 상태로 피고소인 조사가 완료돼 검찰에 송치됐으며 처분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혐의를 부인하는 피의자에 대해서도 경찰 단계에서도 적극적인 수사가 이어지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본 사안의 신속하고 엄정한 처리를 위해 관련 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으며 각종 SNS 및 온라인 플랫폼에 게시된 악성 게시물에 대한 증거를 지속적으로 확보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를 위해 민, 형사상 조치를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6.02.24 11:38
해외축구

“메시 뛰는 나라 맞나” 아르헨 축구, 수사 파문에 경기 멈출 위기

아르헨티나 프로축구 1부리그 구단들을 대표하는 집행위원회가 축구협회(AFA) 지도부를 둘러싼 형사 수사에 항의하기 위해 다음 달 일부 경기 연기를 요청했다.AFA는 24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연기 요청된 경기 일정은 클라우디오 타피아 AFA 회장과 협회 고위 관계자들이 법원에 출석해야 하는 날짜와 겹친다. 타피아 회장과 파블로 토비기노 재무 담당자는 연금 기여금 미납과 세금 회피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AFA는 성명에서 “세금 관련 미납 채무는 없다”며 혐의를 부인했다.월드컵을 앞둔 가운데 AFA는 최근 잇따른 사법 리스크에 직면해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자금 세탁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AFA 본부와 10여 개 클럽을 동시에 압수수색한 바 있다.이번 사태가 장기화될 경우 리그 일정과 대표팀 운영에도 영향을 줄 가능성이 제기된다. 2026.02.24 08:32
해외축구

비니시우스 향한 인종차별 의혹…챔스 11분 중단, 벤피카 선수 징계

유럽축구연맹(UEFA)이 인종차별 발언 의혹을 받는 벤피카 공격수 잔루카 프레스티아니에게 잠정 1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내렸다.UEFA는 24일(한국시간) 성명을 통해 프레스티아니가 레알 마드리드의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에게 인종차별적 발언을 했다는 혐의와 관련해 조사를 진행 중이며, 그 결과가 나올 때까지 임시로 출전 금지를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프레스티아니는 레알 마드리드와의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2차전(산티아고 베르나베우) 경기에 결장한다. 1차전은 리스본에서 열린 가운데 레알 마드리드가 1-0으로 앞서 있다. UEFA는 윤리·징계 조사관을 임명해 차별 행위 여부를 조사 중이며, 최종 징계는 조사 결과에 따라 별도로 결정될 예정이다.논란은 1차전 후반 초반 비니시우스의 선제골 이후 발생했다. 중계 화면에는 프레스티아니가 셔츠로 입을 가린 채 반복적으로 발언하는 장면이 포착됐고, 이를 들은 비니시우스와 레알 선수들은 인종차별 발언이라고 주장했다. 주심 프랑수아 르텍시에르는 FIFA 반인종차별 프로토콜을 가동해 경기를 약 11분간 중단했다. 방송 화면에는 킬리안 음바페가 프레스티아니에게 항의하며 “명백한 인종차별자”라고 말하는 장면도 포착됐다. 일부 벤피카 팬들이 원숭이 흉내를 내는 모습도 중계에 잡혔다. 프레스티아니는 혐의를 부인하며 “비니시우스가 잘못 들은 것”이라고 주장했다. 벤피카 구단은 성명을 통해 선수의 결백을 지지하면서도 “조사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선수를 잃게 된 것을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UEFA 결정에 항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절차상 항소가 수요일 경기 출전 여부에는 영향을 미치기 어려울 것으로 인정했다.레알 마드리드의 음바페와 오렐리앙 추아메니는 프레스티아니가 같은 발언을 여러 차례 했다고 주장했다. 음바페는 당시 경기장을 떠날 생각까지 했지만 비니시우스가 설득해 계속 뛰었다고 말했다.음바페는 “유럽 최고 대회에서 이런 행동을 하는 선수를 받아들일 수 없다. 그는 더 이상 챔피언스리그에서 뛸 자격이 없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비니시우스 역시 SNS에 글을 올려 “인종차별주의자들은 비겁하다. 셔츠로 입을 가려야 할 정도로 약하다”며 분노를 드러냈다.반차별 단체 ‘킥 잇 아웃’은 경기 후 비니시우스의 골 세리머니가 논란의 초점이 된 것에 대해 “피해자의 문제 제기를 흐리는 가스라이팅”이라고 비판했다. 앞서 벤피카의 조제 무리뉴 감독은 비니시우스의 행동이 관중을 자극했을 수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한편 무리뉴 감독은 1차전에서 항의로 퇴장당해 2차전 벤치에 앉지 못한다.이건 기자 2026.02.24 08:20
해외축구

골 넣자 인종차별?…음바페 분노 “챔스에서 내쫓아라”

레알 마드리드 공격수 킬리안 음바페가 챔피언스리그 경기 중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에게 인종차별 발언을 한 의혹을 받는 벤피카의 잔루카 프레스티아니를 강하게 비판하며 출전 금지를 요구했다.사건은 리스본에서 열린 2025~26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발생했다. 비니시우스가 후반 초반 선제골을 넣은 직후 프레스티아니가 셔츠로 입을 가린 채 발언을 했고, 비니시우스와 주변 선수들은 이를 인종차별적 표현으로 받아들였다.주심 프랑수아 르텍시에르는 FIFA 인종차별 대응 프로토콜을 가동하며 경기를 11분간 중단했다. 경기 재개 이후 관중들은 비니시우스와 음바페가 공을 잡을 때마다 거센 야유를 보냈다. 중계 화면에는 격분한 음바페가 프레스티아니에게 “인종차별자”라고 외치는 모습도 포착됐다.레알 미드필더 오렐리앙 추아메니는 프레스티아니가 비니시우스를 향해 인종차별적 표현을 여러 차례 사용했다고 밝혔다. 음바페 역시 같은 발언을 들었다고 주장하며 한때 경기장을 떠날 생각까지 했지만 비니시우스의 설득으로 경기를 계속했다고 말했다.음바페는 경기 후 “오늘은 축구보다 더 중요한 일이 벌어졌다”며 “챔피언스리그는 세계 최고의 무대이고 전 세계 아이들이 보고 있다. 이런 행동은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선수가 유럽 최고의 대회에서 뛰는 것은 용납할 수 없다. 개인 의견이지만 그는 더 이상 챔피언스리그에서 뛰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프레스티아니는 공식 입장을 내지 않았지만 벤피카 감독 조제 모리뉴는 선수가 혐의를 부인했다고 밝혔다.비니시우스는 이후 SNS를 통해 “인종차별자들은 무엇보다 비겁하다. 오늘 벌어진 일은 내 인생에서 새로운 일이 아니다”라며 강한 분노를 드러냈다. 그는 또 골 세리머니로 경고를 받은 것에 대해 이해할 수 없다며, 인종차별 대응 절차 역시 실효성이 없었다고 비판했다.비니시우스는 2022년 이후 스페인에서 인종차별 피해와 관련해 18건의 법적 신고가 접수될 만큼 지속적인 공격에 시달리고 있다. 가장 최근 사건은 지난 1월 코파 델 레이 경기 전 발생했다.이건 기자 2026.02.18 10:22
스타

故 김새론, 오늘(16일) 1주기…25세에 멈춘 시간

배우 고(故) 김새론이 세상을 떠난 지 1년이 흘렀다. 향년 25세.김새론은 지난해 2월 16일 서울 성동구 자택에서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발견 당시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2000년생인 김새론은 국내를 대표하는 아역 배우 출신이다. 2001년 잡지 모델로 데뷔한 그는 2009년 영화 ‘여행자’로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이어 2010년 개봉한 영화 아저씨에서 원빈과 호흡을 맞추며 어린 나이에도 밀리지 않는 존재감을 드러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이후 김새론은 영화 ‘나는 아빠다’, ‘이웃사람’, ‘바비’, ‘도희야’, ‘맨홀’, ‘눈길’, ‘동네사람들’과 드라마 ‘내 마음이 들리니’, ‘엄마가 뭐길래’, ‘여왕의 교실’, ‘하이스쿨:러브온’, ‘화려한 유혹’, ‘마녀보감’, ‘레버리지:사기조작단’, ‘우수무당 가두심’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그러나 2022년 5월 음주운전 사고가 적발되며 활동에 제동이 걸렸다. 그는 서울 강남구 학동사거리 인근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가로수와 변압기 등을 들이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고, 벌금 2000만 원을 선고받았다.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2%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고인이 세상을 떠난 이후에도 배우 김수현과의 관계를 둘러싼 진실 공방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김새론 측은 두 사람이 미성년자 시절 교제했다고 주장한 반면, 김수현 측은 이를 부인하고 있다.한편 김새론의 유작 영화 ‘기타맨’은 지난해 5월 개봉했으며, 배우 이채민과 함께 촬영한 영화 ‘우리는 매일매일’은 오는 3월 4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6.02.16 15:43
예능

[단독] 박나래·전 매니저, 쌍방 고소전 속 경찰 조사…대질 이뤄질까 [종합]

방송인 박나래와 전 매니저들 간 법적 공방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양측 모두 경찰 조사를 받게 되면서 향후 대질 신문이 이뤄질 가능성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10일 일간스포츠 취재에 따르면 박나래의 전 매니저 A씨는 지난 9일 귀국해 서울 용산경찰서에서 피고소인 신분으로 2차 조사를 받았다. 앞서 박나래는 A씨와 또 다른 전 매니저 B씨를 상대로 공갈미수 및 업무상 횡령 혐의로 고소했다. A씨는 해당 사건과 관련해 1차 경찰 조사를 받은 바 있다.이후 A씨는 지난해 12월 22일 미국으로 출국했다. 당시 A씨는 일간스포츠에 “건강상의 이유로 현재 미국에 있다”며 “향후 경찰 조사를 받아야 한다면 곧바로 한국에 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박나래 역시 피고소인 신분으로 경찰 조사를 앞두고 있다. 박나래 측에 따르면 그는 오는 12일 오후 2시 30분께 특수상해,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서울 강남경찰서에 출석할 예정이다. 박나래가 피고소인 자격으로 경찰 조사를 받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번 사안은 지난해 12월부터 알려졌다. A씨와 B씨는 지난해 12월 3일 박나래를 상대로 부동산 가압류를 신청하고 손해배상 청구를 예고했다. 이들은 박나래가 특수상해를 비롯해 직장 내 괴롭힘, 성희롱, 대리처방, 개인 비용 지급 지연 등 다수의 불법 행위를 저질렀다고 주장했다.이후 전 매니저들은 박나래를 상대로 서울 강남경찰서에 특수상해,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형사 고소를 진행했으며, 회사 자금을 사적으로 사용했다며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로도 고발했다.이에 맞서 박나래 측 역시 강경 대응에 나섰다. 박나래 측은 A씨와 B씨를 상대로 공갈미수 혐의와 업무상 횡령 혐의로 서울 용산경찰서에 맞고소했다. 양측은 서로의 주장이 사실과 다르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이처럼 양측의 주장이 첨예하게 엇갈리기 때문에 향후 경찰이 대질 신문을 통해 진술의 신빙성을 검증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한편 박나래는 이와 별도로 이른바 ‘주사 이모’로 불리는 인물에게 링거 주사를 맞았다는 의혹에도 휩싸였다. 이에 대해 박나래 측은 해당 인물에 대해 “의사 면허가 있는 의료인으로 알고 있다”며 불법 의료 행위 의혹을 부인했다. 주사 이모가 최근 경찰 조사를 받은 만큼 박나래도 곧 관련 조사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6.02.10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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