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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맨유전 대상, ‘토토 언더오버’ 4회차 발매

토토언더오버 4회차 20일 오전 8시부터 발매 개시홈, 원정팀 최종득점이 기준 값보다 낮은지(언더, U), 높은지(오버, O)를 예상하여 맞히는 방식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오는 1월 20일 오전 8시부터 인기 배당률 게임 ‘토토 언더오버’ 4회차의 발매를 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토토 언더오버’는 승패를 맞히는 방식에서 벗어나, 축구와 농구, 야구, 배구 등을 대상으로 5경기 혹은 7경기를 선정해 홈팀과 원정팀 각각의 최종득점이 주어진 기준 값과 비교해 낮은지, 혹은 높은지 등 다양한 상황을 예상해 맞히는 배당률 게임이다. 투표 방식의 경우 주어진 각 팀의 최종득점이 기준 값 미만이라면 언더(U)에 표기하면 되고, 초과한다면 오버(O)를 선택하면 된다. 토토 언더오버 4회차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경기 및 미국 프로농구(NBA) 4경기를 대상으로 토토팬들을 찾아간다. 자세한 일정을 살펴보면, EPL에서는 리즈-브렌트포드(1경기), 맨체스터시티-울버햄프턴(2경기), 아스널-맨체스터유나이티드(3경기)전이 대상경기로 지정됐고, NBA에서는 마이애미-뉴올리언스(4경기), 토론토-뉴욕(5경기), 댈러스-LA클리퍼스(6경기), 피닉스-멤피스(7경기)전이 토토팬들을 찾아간다.이 중 23일 오전 1시 30분에 에미레이트스타디움에서 진행되는 아스널과 맨유의 맞대결은 해외 축구팬들이 가장 주목하고 있는 경기다. 현재 리그 2위 맨시티와 3위 맨유가 39점으로 동일한 승점을 기록하고 있기 때문에 승점 3점을 차지해, 2위 자리에 올라서기 위한 맨유의 뜨거운 여정이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이번 ‘토토언더오버’ 4회차는 22일 오후 9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및 공식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을 통해 결과가 발표된다.차승윤 기자 chasy99@edaily.co.kr 2023.01.19 17:40
스포츠일반

농구팬 77%, '뉴올리언스, 안방서 클리블랜드 상대로 완승 거둘 것'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가 오는 28일과 29일 사이에 벌어지는 미국프로농구(NBA) 9경기와 한국남자프로농구(KBL) 5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승5패 5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뉴올리언스-클리블랜드(8경기)전에서 홈팀 뉴올리언스가 77.79%의 승리 예상 지지를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양팀의 5점 이내 접전 예상은 12.92%로 나타났고, 원정팀 클리블랜드의 승리 예상은 9.29%로 집계됐다. 뉴올리언스는 현재 서부 컨퍼런스 10위에 위치하고 있다. 반면 클리블랜드는 동부 컨퍼런스 15위에 머물고 있다. 지난 26일 뉴올리언스는 LA레이커스 원정에서 109-118로 패했다. 다만 르브론 제임스와 함께 주목 받은 ‘괴물신인’ 자이언 윌리엄슨의 활약은 빛났다. 윌리엄슨은 29점 6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이로써 윌리엄슨은 최근 8경기에서 연속 20득점 이상을 기록하는 데 성공했다. 윌리엄슨의 꾸준한 활약이 이어지면서 팀 전체가 상승세를 탔다. 반대로 클리블랜드는 동부 컨퍼런스 최하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2년차 콜린 섹스턴과 루키 대리어스 칼란드가 분전하고 있지만, 이렇다 할 성과가 없다. 핵심선수인 케빈 러브도 아킬레스건 통증을 호소하는 등 혼란스러운 상황이다. 뉴올리언스는 클리블랜드와의 상대전적에서도 우위를 점하고 있다. 시즌 두 번 맞대결에서 모두 승리했다. 클리블랜드가 부진을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안방의 이점을 가진 뉴올리언스가 최근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기 때문에 큰 이변이 없다면, 토토팬들의 예상과 같이 우세한 경기를 펼칠 가능성이 높은 경기다. 토론토와 샬럿의 대결에서는 동부 컨퍼런스 2위에 올라있는 토론토의 승리 예상이 82.70%로 집계돼 이번 회차에서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양팀의 5점차 이내 접전 예상과 샬럿의 승리 예상은 각각 10.86%와 6.44%로 나타났다. 토론토는 선수들의 고른 활약이 돋보이는 팀이다. 더불어 안방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는 점도 낙승을 예상해 볼 수 있는 주요한 이유다. 토론토는 이번 시즌 안방에서 치른 31경기에서 23승8패의 좋은 성적을 거뒀지만, 살렷은 원정 31경기에서 11승20패로 부진했다. 이번 시즌 양팀의 맞대결에서도 토론토가 두 차례 모두 승리했다. 따라서 좋은 분위기를 유지하고 있는 토론토의 무난한 승리 가능성이 높은 경기다. 더불어 도노반 미첼과 루디 고베어가 팀을 이끄는 유타재즈(73.75%) 역시 워싱턴(10.37%)을 상대로 우세한 경기를 펼칠 것으로 예상됐다. 이어 동부 컨퍼런스 1위를 유지하고 있는 밀워키(68.93%)도 오클라호마(11.33%)를 상대로 60% 이상의 높은 지지를 받았다. 반면 멤피스(35.16%)와 새크라멘토(25.82%)전은 5점차 이내 접전 승부 예상이 39.02%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해 승부를 예상할 수 없는 접전 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예측됐다. KBL에서는 리그 선두권 팀들인 원주 DB·서울 SK·안양 KGC가 모두 우세한 경기를 치를 것으로 예상됐다. 먼저, 두경민 복귀 이후 상승세를 보이며 리그 선두 자리에 올라있는 DB는 원정경기임에도 불구하고 77.33%의 투표율을 얻어 KBL 경기 중 가장 높은 승리 예상 지지를 얻었다. 반면 양팀의 5점차 이내 접전 예상과 창원 LG 승리 예상은 각각 14.28%와 8.39%를 얻는데 그쳤다. 이어 리그 3위 KGC도 고양 오리온(8.87%)과 맞대결에서 71.65%의 높은 투표율을 선보여 손쉬운 경기를 펼칠 것으로 예상됐고, 2위에 올라있는 SK(68.97%) 역시 인천 전자랜드(10.42%)전에서 우세한 경기를 펼칠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NBA와 KBL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농구토토 승5패 6회차 게임은 28일 오후 6시50분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뒤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김희선 기자 2020.02.27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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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토토 승5패 5회차, 농구팬 76% ‘토론토, 브루클린 상대로 완승 거둘 것

토론토가 팀 역대 최다연승에 도전한다.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가 오는 8일과 9일 사이에 벌어지는 미국프로농구(NBA) 7경기와 국내남자프로농구(KBL) 7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승5패 5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토론토-브루클린(7경기)전에서 홈팀 토론토가 76.32%의 승리 예상 지지를 받았다. 이어 양팀의 5점 이내 접전 예상은 14.16%로 나타났고, 원정팀 브루클린의 승리 예상은 9.52%로 집계됐다. 토론토가 브루클린과 맞대결을 펼친다. 현재 토론토는 밀워키에 이어 동부 컨퍼런스 2위(36승14패)에 올라있고, 브루클린은 중위권인 동부 컨퍼런스 7위(22승27패)에 위치하고 있다. 디펜딩 챔피언 토론토는 지난해 에이스를 잃었다. 여름 직전 자유계약선수(FA)가 된 카와이 레너드를 LA클리퍼스로 보냈다. 이런 이유로 토론토는 리그 순위 경쟁에서도 뒤쳐질 것으로 예상됐지만, 의외로 파스칼 시아캄이 레너드의 공백을 훌륭히 메우고 있다. 시아캄은 이번 시즌 39경기에 나서 평균 23.7득점, 어시스트 3.4개, 리바운드 7.6개를 기록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카일 라우리, 서지 이바카, 밴블리트 등이 고른 활약을 펼쳐주면서 토론토는 팀 역대 타이 기록인 11연승 기록하는데 성공했다. 반면 브루클린은 듀란트 없이 팀을 이끌던 카이리 어빙이 오른쪽 무릎을 다치면서 팀 전력에 비상이 걸렸다. 현재 캐리스 리버트가 활약하며 팀을 이끌고 있지만, 카이리 어빙이 지난 1일 시카고 불스와의 경기에서 시즌 최다인 54점을 성공시킨 것에 비추어보면, 공격력에서 큰 차이가 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번 시즌 맞대결에서 토론토가 2승을 거뒀다. 토론토가 현재 시아캄을 중심으로 연승의 기세를 이어나가고 있는 가운데 안방의 이점까지 가지고 있기 때문에 브루클린을 상대로 무난한 승리를 거둘 가능성이 높은 경기다. 올랜도 원정을 떠나는 동부 컨퍼런스 선두 밀워키의 승리 예상은 80.14%로 집계돼 이번 회차에서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양팀의 5점 차 이내 접전 승부 예상과 올랜도의 승리 예상은 각각 10.69%와 9.17%를 기록했다. 야니스 아테토쿤보가 이끄는 밀워키는 여전히 동부 최강자의 위치에 자리하고 있다. 지난 5일 아테토쿤보는 뉴올리언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34득점, 17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크리스 미들턴(20득점, 8리바운드, 8어시스트) 에릭 블랫소(16득점, 6리바운드, 7어시스트 웨슬리 매튜스(17득점)도 지원사격을 훌륭히 해내며 연승기록을 이어나가는데 일조했다. 니콜라 부세비치와 에반 포니에가 팀을 이끌고 있는 올랜도는 지난 3일 샬럿과의 경기에서 112-100으로 승리했지만, 샬럿전 승리 이전까지 5연패 중이었다. 최근 10경기 3승7패의 부진한 성적이다. 객관적인 전력에서 앞서는 밀워키는 이번 시즌 올랜도와의 맞대결에서도 3승을 차지해 우세함을 보이고 있다. 이번 경기 역시 아테토쿤보를 중심으로 미들턴과 블랫소 등 핵심 선수들이 평소와 같은 활약을 펼친다면 손쉬운 승리를 거둘 가능성이 높은 한 판이다. 더불어 카와이 레너드와 폴 조지가 이끄는 LA클리퍼스(76.84%) 역시 원정경기임에도 불구하고 70% 이상의 높은 지지를 받았다. 이어 덴버너게츠(65.82%)와 댈러스(65.88%)도 우세한 경기를 치를 것으로 예상됐다. KBL에서는 단독 선두(25승14패)로 올라선 원주DB가 부산kt 및 고양오리온과의 경기에서 모두 우세한 경기를 치를 것으로 예상됐다. 허웅이 발목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지만, 두경민과 오누아쿠의 활약이 이어지면서 최근 10경기에서 9승1패라는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8일 부산kt-원주DB(1경기)전에서는 원주DB가 62.12%의 투표율을 차지했다. 이어 양팀의 5점 차 이내 접전 승부 예상과 부산k의 승리 예상은 각각 21.45%와 16.43%를 차지하는데 그쳤다. 9일에 열리는 원주DB-고양오리온(11경기)전에서도 원주DB는 77.00%의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반면 양팀의 5점 차 이내 접전 승부 예상과 고양오리온의 승리 예상은 12.90%와 10.10%를 차지하는데 그쳤다. 이어 서울삼성(16.29%)과 맞대결을 펼치는 리그 3위(23승15패) 서울SK의 승리 예상 역시 60.61%로 나타나 우세한 경기를 치를 것으로 예상됐다. NBA와 KBL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농구토토 승5패 5회차 게임은 8일 오후 2시 50분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김희선 기자 2020.02.06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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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액으로 즐기는 '토토 언더오버' 12회차, 29일 오전 9시30분부터 발매 개시

"소액으로 즐길 수 있는 토토언더오버에 도전하세요".체육진흥투표권 수탁 사업자인 ㈜케이토토의 인기 배당률 게임 '토토언더오버'가 29일 오전 9시30분부터 12회 차 발매를 시작한다. 3000원대의 평균 참여 금액으로 소액 문화의 묘미를 보여 주는 ‘토토언더오버’는 승패를 맞히는 방식에서 벗어나, 야구와 축구·농구·배구 등을 대상으로 5경기 혹은 7경기를 선정해 홈팀과 원정팀 각각의 최종 득점이 주어진 기준 값과 비교해 낮은지 혹은 높은지 등 다양한 상황을 예상해 맞히는 배당률 게임이다. 그래서 더욱 많은 인기를 누린다. 투표 방식의 경우 각 팀의 최종 득점이 기준값 미만이면 언더(U)에 표기하면 되고, 초과하면 오버(O)를 선택하면 된다. 이번 12회 차는 오는 오는 31일과 4월 1일에 열리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경기,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경기, 미국프로농구(NBA) 3경기를 대상으로 토토팬들을 찾아간다. EPL에서는 카디프-첼시(1경기)와 리버풀-토트넘(3경기)전이 선정됐고, 프리메라리가에서는 세비야-발렌시아(2경기)와 레알마드리드-우에스카(4경기)전이 뽑혔다. NBA에서는 뉴올리언스-LA 레이커스(5경기) 덴버-워싱턴(6경기) 골든스테이트-샬럿(7경기)전이 토토팬을 찾아간다. 이번 ‘토토언더오버’ 12회 차는 31일 오후 9시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뒤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및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을 통해 결과가 발표된다. 이형석 기자 2019.03.28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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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토토 승5패 7회차, 농구팬 76% '보스턴, 애틀란타에 승리'

과연 보스턴이 웃을 수 있을까.14일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 수탁 사업자인 케이토토는 "16일과 17일 사이에 벌어지는 미국프로농구(NBA) 8경기와 국내 남자프로농구(KBL) 6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승5패 8회 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홈팀 보스턴이 76.88%의 지지를 받았다"고 전했다. 양 팀의 5점 이내 접전 예상은 13.43%, 원정팀 애틀랜타의 승리 예상은 9.69%로 집계됐다.강호들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으는 8경기 오클라호마시티-골든스테이트전은 원정팀 골든스테이트가 51.31%의 지지를 얻어 승리 가능성을 높였다. 안방에서 경기를 치르는 오클라호마시티는 21.22%를 획득했으며 나머지 27.47%는 양 팀의 5점 차 이내 접전을 예상했다. 이 밖에 NBA에서 홈팀인 뉴올리언스(67.90%)를 비롯해 댈러스(50.51%) 덴버(65.43%) 유타(59.34%) 등이 과반수 지지율을 넘겼다.KBL에서는 정규 리그 우승을 확정 지은 현대모비스가 원주 DB를 상대로 가볍게 승리를 거둘 것이라는 예상이 60.99%를 차지했다. KGC인삼공사 역시 서울 삼성을 상대로 70.94%를 얻어, 안방에서 기분 좋은 승리를 거둘 것이라는 전망이 대다수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한편 NBA와 KBL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농구토토 승5패 8회 차 게임은 오는 16일 오후 2시50분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뒤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배중현 기자 2019.03.14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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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토토 공식페이스북, NBA '예측의 신(神)'에 도전하라!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 사업자인 ㈜케이토토가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sportstoto.toto.proto)을 통해 경기 결과를 예상하는 ‘예측의 신(神)’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의 대상경기는 오는 3월 1일 오전 10시 미국 체서피크 에너지아레나에서 펼쳐지는 2018~2019 NBA 오클라호마 시티-필라델피아전이다. ‘홈팀 오클라호마 시티가 승리한다’ ‘양 팀의 최종 득점 차는 10점 이상이다’ ‘홈팀 오클라호마 시티의 러셀 웨스트브룩이 트리플더블을 기록한다’ 등 세 가지 OX퀴즈를 예측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오클라호마(서부 지구 3위)와 필라델피아(동부 지구 4위)의 경기는 NBA 동·서부 지구의 상위권 팀 간 경기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1월 19일 펼쳐진 양 팀의 맞대결에서는 매우 치열한 접전 끝에 117-115로 오클라호마가 승리했다. 안방의 이점을 가진 오클라호마가 이번 경기에서도 필라델피아를 상대로 또 한 번 승리를 기록할지에 대해 귀추가 주목된다. 오클라호마의 최근 경기력은 매우 좋다. 10경기에서 7승3패를 기록했다. 그 가운데 5점 차 이상의 패배는 지난 14일 뉴올리언스전에서 122-131로 패한 경기가 유일하다. 주축 선수인 웨스트브룩과 폴 조지가 매 경기 활약하며 서부 지구 강자로 군림한 오클라호마다. 웨스트브룩은 지난 23일 유타와 경기에서 43득점 15리바운드를 올렸다. 그러나 어시스트는 8개였다. 12경기 연속 트리플더블이 좌절됐다. 최근 지속적으로 트리플더블을 기록한 웨스트브룩의 컨디션을 확실히 점검한다면 퀴즈 정답에 가까워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필라델피아도 분위기가 좋다. 최근 10경기에서 6승4패를 기록했다. 벤 시몬스와 조엘 엠비드 등이 버티고 있는 필라델피아는 팀 리빌딩에 성공해 동부 지구 상위권 성적을 유지하고 있다. 변수는 있다. 지난 20일 팀 훈련 도중 왼쪽 무릎에 건염이 발견돼 팀 전력에 큰 위협이 되고 있다. 하지만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 정확한 복귀 시점은 결정되지 않았다. 당분간 조엘 엠비드의 공백은 아미르 존슨과 보반 마르야노비치가 채울 예정이다. NBA에서 물오른 경기력을 이어 나가는 두 팀이다. 치열한 승부가 예상된다. 상대 전적은 어떨까. 오클라호마가 필라델피아와 상대 전적에서 확실한 우위를 점했다. 오클라호마는 2014~2015시즌 이래 만난 아홉 번의 대결에서 모두 승리했다. 이번 경기에서도 강력한 모습을 보여 줄 가능성이 높다. ‘예측의 신’ 이벤트에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스포츠토토 공식 페이스북에 방문한 뒤, 이벤트 페이지 내에 자신의 예측을 답글로 달면 된다. 주어진 세 가지의 OX퀴즈를 정확히 예측한 3명의 스포츠팬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피자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케이토토 관계자는 이번 예측의 신 이벤트와 관련해 "NBA에서 스포츠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는 경기를 선정해 스포츠토토 공식 페이스북에서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이번 예측의 신 외에도 스포츠와 관련한 다양한 캠페인과 이벤트를 진행하기 때문에 스포츠팬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피주영 기자 2019.02.27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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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토토 승5패 5회차, 농구팬 86% '밀워키, 올랜도에 완승'

과연 누가 웃을 수 있을까.7일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 수탁 사업자인 케이토토는 "9일과 10일에 벌어지는 미국프로농구(NBA) 8경기와 국내 남자 프로농구(KBL) 6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승5패 5회 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홈팀 밀워키가 86.18%의 지지를 받아 이번 회 차에서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5점 이내 접전 예상은 8.08%로 나타났고, 원정팀 올랜도의 승리 예상은 5.74%로 집계됐다.'그리스 괴물' 야니스 안테토쿤포를 앞세워 동부 지구 선두를 달리는 밀워키가 토토팬들의 압도적 지지를 받았다. 지난 5일 '이 주의 선수'에 선정된 안테토쿤포는 압도적 신장과 운동 능력을 바탕으로 리그를 맹폭하는 최고의 빅 맨 중 한 명이다. 밀워키는 올 시즌 기량이 만개한 안테토쿤포를 앞세워 39승13패로 동부 지구 우승을 노린다. 최근 10경기에서 9승1패로 완벽한 상승세를 타고 있을 뿐 아니라 올 시즌 올랜도와 상대 전적에서도 2전 전승으로 우위다.반전을 노리는 올랜도는 인디애나와 브루클린을 상대로 연승에 성공했지만, 이어진 강호 오클라호마전에서 패하며 상승세가 주춤해졌다. 현재 22승32패로 플레이오프와 멀어지는 상황. 올 시즌 원정에서 8승17패로 승률이 3할 초반(0.320)에 불과하다. 에이스 애런 고든이 분전하고 있지만 팀을 승리로 이끌기에는 힘이 부족한 상태다. 따라서 대다수 토토팬들의 예상대로 안방에서 8할이 넘는 승률을 거두고 있는 강호 밀워키가 올랜도에 손쉽게 승리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경기로 볼 수 있다.동부 2위 토론토와 3위 인디애나는 각각 약체인 뉴욕 닉스와 클리블랜드를 상대로 80% 이상의 승률을 기록했다. 먼저 토론토는 원정임에도 불구하고 84.93%의 지지를 얻었다. 카와이 레너드를 영입하며 신바람을 내고 있는 토론토는 카일 라우리·파스칼 시아캄·C. J. 마일스·서지 이바카 등 든든한 자원들을 바탕으로 동부 지구 선두 경쟁을 벌이고 있다. 반면, 닉스는 팀의 최고 스타였던 포르징기스마저 트레이드시키며 올 시즌 NBA에서 가장 낮은 승률(10승43패·0.189)을 보이고 있다. 가뜩이나 어수선한 상황에서 대형 트레이드까지 이어지며 더욱 어려운 상황에 빠졌다. 특별한 이변이 없다면 토론토가 토토팬들의 믿음에 쉽게 부응할 수 있을 만한 경기다.홈경기를 치르는 인디애나 또한 81.87%를 획득하며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클리블랜드는 올 시즌 닉스·시카고 불스 등과 함께 동부에서 최악의 승률을 올리고 있는 팀이다. 에이스 빅터 올라디포를 부상으로 잃은 인디애나는 4연패에 빠졌지만 전력을 정비하며 3연승으로 분위기를 회복했다. 이와 반대로 클리블랜드는 최근 10경기에서 2승8패로 여전히 부진한 모습이다. 객관적 전력이나 분위기에서는 인디애나가 크게 앞서지만, 에이스를 잃었다는 점과 올 시즌 맞대결에서 클리블랜드가 한 차례 승리를 거뒀다는 사실은 다소 신중한 분석을 요구하게 만드는 요소다.서부 지구 강호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으는 휴스턴-오클라호마(10경기)전에서는 강력한 MVP 후보 제임스 하든이 이끄는 홈팀 휴스턴이 42.51%를 얻어 다소 우세한 일전을 벌일 것으로 나타났다. 또 9경기 멤피스-뉴올리언스전은 5점 차 승부 예상이 38.87%로 나타나, 우열을 가리기 힘든 이번 회 차 최고의 박빙 승부가 연출될 것으로 기대됐다.국내프로농구(KBL)에서는 원정경기를 펼치는 리그 선두 모비스가 8위 KGC를 상대로 73.33%를 얻었다. KGC의 투표율은 9.54%에 불과했고, 나머지 17.13%는 양 팀의 5점 차 승부를 예상했다.한편, NBA와 KBL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농구토토 승5패 5회 차 게임은 오는 9일 오후 2시50분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뒤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배중현 기자 2019.02.07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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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토토 승5패 21회차, 농구팬 80% 토론토랩터스 완승 전망

국내 농구팬들은 2018~2019시즌 농구토토 승5패 21회 차에서 동부 지구 1위 토론토 랩터스의 압도적 승리를 전망했다.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 사업자인 케이토토(www.ktoto.co.kr)가 7일부터 8일까지 벌어지는 미국프로농구(NBA) 9경기와 국내 남자프로농구(KBL) 5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승5패 21회 차 투표율의 중간 집계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국내 팬들은 토론토 랩터스의 승리에 80.09%로 가장 많은 표를 던졌다. 양 팀의 5점 이내 접전 예상(12.13%)과 홈팀 브루클린 네츠의 승리 예상(7.78%)이 뒤를 이었다.브루클린으로 원정경기를 떠나는 토론토는 올해부터 가세한 카와이 레너드의 활약과 함께 지난해부터 안정적 전력을 선사하던 카일 로우리와 세르지 이바카 등 신구 조화가 맞아떨어지면서 시너지를 내는 팀이다. 토론토는 최근 10경기에서 8승2패로 좋은 분위기를 이어 나가고 있다. 동부 지구 1위 토론토는 현재 리그에서 20승5패를 기록하며, 밀워키(동부 지구 2위)와 3.5게임 차다. 토론토는 지난 3일 이번 시즌 최고의 복병인 덴버에 103-106으로 석패하긴 했지만, 바로 제 컨디션을 회복할 수 있는 안정적 전력을 가졌다.반면 브루클린은 7연패의 수렁에 빠져 있다. 지난달 20일 마이애미와 경기에서 104-92로 승리한 뒤 현재까지 모든 경기에서 패했다. 최근 부진한 경기력으로 동부 지구 11위에 머물고 있는 브루클린은 2015~2016시즌부터 지금까지 한 차례도 토론토에 승리하지 못해 열세를 보였다. 원정경기를 펼치는 토론토지만 객관적 전력과 함께 최근 상대 전적에서 압도적 우위를 차지한다는 점을 고려할 때 특별한 이변이 없는 한 브루클린을 상대로 손쉬운 경기를 치를 가능성이 높은 경기다.웨스트브룩과 폴 조지가 버티는 오클라호마 또한 시카고를 제압할 것이라는 예상이 78.03%를 기록했다. 최근 3연승을 이어 나간 오클라호마는 최근 10경기에서 8승2패라는 좋은 경기력을 유지했다. 반대로 시카고는 최근 10경기에서 1승9패를 기록했다. 지난달 21일 피닉스에 거둔 승리 이후 모든 경기에서 패하며 7연패의 늪에 빠져 있다. 평균 득점 24.5점을 기록한 잭 라빈의 선전에도 팀 순위는 동부에서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다.이어 피닉스로 원정을 떠나는 동부 지구 10위 마이애미 역시 69.58%의 높은 승리 예측을 기록했다. 마이애미는 최근 뉴올리언스와 유타에 접전 끝에 2승을 챙겼지만 이어 4일 펼쳐진 올랜도와 경기에서 패하고 말았다. 이처럼 마이애미는 좋은 분위기를 꾸준히 이어 가지 못해 중위권에 머물러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최근 6연패에 빠진 피닉스는 마이애미보다 더 경기력이 좋지 못하다. 피닉스는 최근 10경기에서 1승9패로 부진했다. 지난 시즌 마이애미전 2경기 모두 패해 양 팀의 상대 전적에서도 열세다. 따라서 이번 경기에서 홈의 이점을 가진 팀은 피닉스지만, 상대 전적과 함께 최근 분위기를 볼 때 마이애미가 우세한 경기를 펼칠 가능성이 높은 경기다.한편 KBL에서는 울산 현대모비스(57.85%)와 인천 전자랜드(56.72%)가 각각 부산 kt(14.51%)와 고양 오리온(17.31%)을 상대로 손쉬운 승리를 거둘 것으로 전망됐다. 2경기 안양 KGC인삼공사-창원 LG전의 경우 5점 차 승부 예측이 41.73%로 가장 높게 나타나 이번 회 최고의 접전 승부를 연출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번 주말에 펼쳐지는 NBA와 KBL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농구토토 승5패 21회 차 게임은 7일 오후 7시20분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뒤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피주영 기자 2018.12.06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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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종목, 색다른 토토언더오버로 즐기자

토토언더오버는 다양한 종목을 즐길 수 있다.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대표 손준철)의 인기 배당률 게임 ‘토토언더오버’가 9일 오전 9시 30분부터 10회차의 발매를 개시한다. ‘토토언더오버’는 축구와 농구·야구·배구 등을 대상으로 5경기 혹은 7경기를 선정해 홈팀과 원정팀 각각의 최종득점이 주어진 기준 값과 비교해 낮은지, 혹은 높은지를 예상해 맞히는 배당률 게임이다. 각 팀의 최종득점이 기준 값 미만이라면 언더(U)에 표기하면 되고, 초과한다면 오버(O)를 선택하면 된다. 이번 10회차는 오는 11일과 12일에 열리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경기와 이탈리아 세리에A 2경기, 그리고 미국 프로농구 NBA 3경기 등 총 7경기로 토토팬을 찾아간다. 자세한 일정을 살펴보면, EPL에서는 아스널-왓포드(1경기)전을 비롯해, 본머스-토트넘(3경기)전이 선정됐고, 세리에A에서는 유벤투스-우디네세(2경기), 인터밀란-나폴리(5경기)전이 뽑혔다. NBA의 경우 미네소타-골든스테이트(4경기), 뉴올리언스-유타(6경기), 보스턴-인디애나(7경기)전이 토토팬을 찾아간다. 이번 ‘토토언더오버’ 10회차는 11일 오후 9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케이토토 홈페이지(www.ktoto.co.kr) 및 공식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을 통해 결과가 발표된다. 안희수 기자 2018.03.0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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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5대 메이저 보울과 2007년 보울 전망

미국인들은 대학 풋볼로 한해를 마감하고 대학 풋볼로 새해를 맞는다. 물론 스포츠 팬이 아니라면 대학 풋볼이 열리는지 열리지 않는지에 상관하지 않지만 풋볼 팬들은 대학 풋볼을 염두에 두면서 연말과 연초를 맞는다.이 기간에는 온가족이 집에서 모여 지난 일들을 회상하고 새해를 계획하는 대화를 나누는데 종일 그렇게 하기는 쉽지 않다. 여흥의 시간이 필요한데 그 중의 하나가 바로 대학 풋볼 경기를 TV를 통해 보는 일이다.1월1일부터 8일까지 열리는 대학 풋볼 5대 보울을 알아본다(이하 현지 시각). ■로즈 보울(2007년 1월1일. 오후 2시. 캘리포니아주 패서디나)USC 트로잔스(10승2패)와 미시간 울버린스(11승1패)의 대결은 보울 챔피언십 시리즈(BCS) 챔피언전 못지 않게 풋볼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키는 경기다. 전문가들은 로즈 보울 출전팀이 결정된 직후 미시간의 승리를 예상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홈팀인 USC의 우세 쪽으로 방향을 틀 사람들이 많다.USC는 시즌 최종전에서 UCLA에 패하지 않았더라면 전국 챔피언전에 진출할 수 있었는데 의외의 패배를 당해 로즈 보울로 밀려났다. 미시간은 USC의 패배로 전국 2위로 BCS 챔피언전에 진출할 것으로 보였으나 근소한 차이( 0.945 vs. 0.934)로 플로리다 게이터스에 밀려 USC와 만나게 됐다. 두 팀 모두 전국 챔피언전 진출이 유력한 팀이었기 때문에 이번 로즈 보울 경기의 수준도 자연스럽게 올라갔다. 1월1일 열리는 경기라 시청률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피에스타 보울(1월1일. 오후 5시.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오클라호마 수너스(11승2패)의 명장 밥 스툽스 감독은 12전 전승을 기록한 보이지 스테이트 브롱코스에 대해 경계령을 내렸다. 모두 오클라호마의 쉬운 승리를 예상하고 있지만 스툽스 감독의 생각은 다르다. 그는 “보이지 스테이트의 12경기를 제대로 보고 그 팀을 평가한 언론은 없었던 것 같다. 그들의 절제된 플레이. 전력을 다하는 모습 그리고 선수들의 운동능력은 놀라울 정도다. 어려운 경기가 될 것이다”라고 예상했다. 보이지 스테이트는 지난 1999년 이후 디비전 I-A의 학교 중 최고 승률(85승16패)을 기록 중이다. 이 학교는 그러나 주요 컨퍼런스에 속하지 않았고 메이저 컨퍼런스의 팀들과의 대결 횟수가 적었던 탓에 대학 풋볼의 강자로 대접받지는 못했다. 한 가지 간접 비교를 할 수 있는 것은 보이지 스테이트가 올 시즌 USC를 누른 오리건 스테이트에 42-14로 승리한 점이다. 그러나 그 1승으로는 좀 약하다. 신년 첫 날 열리는 이 경기에서 승리한다면 보이지 스테이트도 대학 농구의 신흥명문인 곤자가처럼 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 ■ 오렌지 보울(1월2일. 오후 5시.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웨이크 포리스트(11승2패)가 보울에 초대되는 일은 흔치 않다. 이 학교는 지난 1949년 이후 6차례 보울에 출전해 4승2패를 기록했다. 그리고 웨이크 포리스트가 이렇게 큰 무대에 서는 것은 개교 이래 처음 있는 일이다. 루이빌(11승1패)도 1991년 1월1일 피에스타 보울에 나가 앨라배마에 34-7로 승리한 후 처음으로 주요 보울에 초청됐다. 전통적인 풋볼 명문 학교의 대결 아니라 관심이 좀 덜 가는 대회이긴 하지만 ‘떠오르는 풋볼팀‘의 대결이라는 점과 동부 지역의 최강을 가린다는 점에서 특별히 동부 지역 팬들이 이 경기에 관심을 기울일 것으로 보인다. ■ 슈거 보울(1월3일. 오후 5시.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노터데임(10승2패)이 과연 연패의 늪에서 벗어날 것인가. 노터데임은 지난 1995년부터 2005년까지 8차례 보울에 출전. 전패를 당했다. 보울 8연속 패배는 사우스 캐롤라이나(1945-1988). 웨스트 버지니아(1987-98)의 기록에 타이를 이루는 망신스러운 성적이다. 노터데임은 이번 슈거 보울에서 루이지애나스테이트(LSU)에 패하면 최다 연패의 불명예스러운 기록을 세우게 된다. 노터데임은 LSU(10승2패)의 홈에서 경기를 치른다. 광적인 팬들 앞에서 LSU의 선수들은 더욱 힘을 낼 것이다. 또 LSU 선수들은 움직임이 빨라 인조잔디에서 유리하다. LSU의 빠른 공격을 노터데임의 수비수들이 잡을 수 있을지 의문이다. 노터데임은 스타 쿼터백 브레이디 퀸. 스타 야구 선수이자 와이드 리시버인 제프 사마자와 같은 선수가 있어 여성 팬들이 좋아하는 풋볼 팀이다. ■ BCS 챔피언십(1월8일. 오후 5시.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시즌 내내 전국 1위 자리를 지킨 오하이오 스테이트(12승무패)가 일방적으로 승리를 거둘 것으로 보는 팬들이 많다. 그러나 플로리다(12승1패)의 변칙 스타일과 막강 수비가 의외로 통할 수 있다고 예상한 전문가들도 있다. 미시간에 근소한 차로 앞서 전국 챔피언전에 진출한 플로리다의 어번 마이어 감독은 막강한 수비팀을 보유하고 있다. 사우스이스턴컨퍼런스(SEC) 챔피언전에서 뛰어난 상대(아칸소) 러닝백 대런 맥패든의 달리는 공격을 완벽하게 막았던 플로리다의 수비진은 하이즈먼 트로피 수상자인 오하이오 스테이트 쿼터백 트로이 스미스의 움직임을 둔하게 만들 수도 있다. 플로리다는 라이언 스미스(CB). 레지 넬슨(Safety). 데릭 하비. 자비스 모스. 마커스 토머스(DL) 등이 막강한 수비진을 이루고 있다. 풋볼 경기에서 수비가 좋으면 승리 확률은 그만큼 높아진다.일간스포츠USA=박병기 기자정리=장윤호 특파원 2006.12.20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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