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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이별한 '흑화' 다섯 소년의 카리스마

투모로우바이투게더(휴닝카이·태현·범규·연준·수빈)가 첫 이별 후 '흑화'한 소년의 모습으로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28일 0시 공식 홈페이지와 SNS에 미니 4집 '미니소드 2: 썰스데이 차일드(minisode 2: Thursday's Child)' 콘셉트 클립 '헤이트(HATE)' 버전을 공개했다. 이번 앨범은 '꿈의 장'과 '혼돈의 장'에 이어 다음 시리즈로 넘어가기 전 발표하는 것으로 첫 이별을 경험한 뒤 느끼는 소년의 복합적인 감정, 이를 통해 자신과 자신을 둘러싼 세상을 조금 더 알아 가는 소년의 모습을 그린다. '헤이트' 버전 컨셉트 클립은 첫 이별 후 상처받고 분노하는 소년의 모습을 담았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굿 보이 곤 배드(Good Boy Gone Bad)' '헤이트' 등의 글씨가 흘러내려 있는 모노톤의 공간에서 라이터에 불을 붙이고 발로 벽을 차고 장미 꽃잎을 뜯어 짓이기고 깨진 거울 앞에 선 자신의 모습을 응시하는 등 각자의 방식으로 분노를 표출하며 흑화한 소년의 모습을 표현했다. 다섯 멤버는 상실감·분노·괴로움 등 이별로 인한 복합적 감정을 담은 강렬한 눈빛 연기로 카리스마를 더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첫 이별'을 테마로 '메스(MESS)' '엔드(END)' '헤이트' 총 3가지 컨셉트 포토와 클립을 공개했다. 다섯 멤버는 첫 이별을 경험한 후의 혼란스러움과 슬픔, 분노 등 다양한 감정을 콘셉트 포토와 클립에 담아 새 앨범과 타이틀곡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앨범은 5월 9일 발매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2.04.28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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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빈, ‘누리끼리’ 출연 "‘향수(PERFUME)’는 숙녀가 흑화 된 모습 표현한 것"

가수 유빈이 유병재와 동갑내기 케미스트리를 뽐냈다. 유빈은 지난 14일, 유병재가 호스트로 진행하는 네이버 앱 NOW. ‘누리끼리’에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8개월 만에 악녀 컨셉트로 돌아온 유빈은 신곡 ‘향수(PERFUEM)’에 대해 “아르페지오 신디사이저가 정말 매력적이고, 트렌디와 레트로를 넘나드는 사운드가 매혹적인 곡이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그동안의 근황을 묻는 질문에 유빈은 “새 앨범 준비도 열심히 하고, 새해를 맞이해 회사를 어떻게 운영할 것인지도 고민하며 살고 있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회사를 차리게 된 계기를 묻자 “회사 설립일이 원더걸스 데뷔일인 2월 10일이다. 그냥 설립하고 싶지 않아서 뜻깊은 날에 맞추고 싶었다”라며 “다른 회사를 가면 배울 수 있는데 한계가 올 것 같아서 어렵겠지만 1인 기획사 설립에 도전했다”라고 밝혔다. 유빈은 원더걸스 시절에도 솔로 활동을 할 때도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얼굴로 표현해 내 ‘표정 부자’라는 별명을 얻은 바 있다. 이에 “음악마다 포인트가 있다”라며 장르를 불문한 킬링 파트 표정 연기를 펼쳐내 감탄을 자아냈다. 계속해서 청취자들의 고민 상담에 나선 유빈은 인생 선배로서 현실적인 조언으로 공감 능력을 발휘하는가 하면, 시원시원한 성격을 고스란히 드러내며 청취자들에게 통쾌함을 선사했다. 또한 신곡 ‘향수(PERFUEM)’를 만들게 된 계기를 묻는 질문에 “숙녀가 흑화 된 모습을 표현하고 싶었다”라며 “숙녀 때는 도도하면서도 청초하고, 풋풋한 느낌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흑화 해서 조금 더 매혹적이고 야망을 품은 캐릭터가 됐다”라고 설명했다. 방송 내내 유병재와 동갑내기 케미가 돋보이는 토크로 재미를 선사한 유빈은 “새로운 음악과 새로운 것들을 다양하게 준비하고 있으니 기대 많이 해주시고, 회사도 열심히 운영해서 멋진 아티스트들이 가득한 곳으로 만들고 싶다”라고 새해 목표를 밝히며 방송을 마무리 지었다. 한편, 유빈은 15일 오후 5시 방송되는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해 신곡 ‘향수(PERFUEM)’ 컴백 무대를 이어갈 예정이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1.01.15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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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IS] "강한 아련함 표현" 러블리즈, 흑화 컨셉트로 컴백

그룹 러블리즈가 흑화 컨셉트로 돌아왔다. 러블리즈는 1일 오후 4시 미니7집 '언포게터블(UNFORGETTABLE)' 발매기념 온라인 쇼케이스를 열었다. 지난해 5월 발표한 '원스 어폰 어 타임' 이후 1년 4개월의 컴백이다. 러블리즈는 "오랜만에 컴백해서 기대된다. 열심히 준비해서 무대에 빨리 서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팬분들께 빨리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 크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공백기 동안 멋진 무대 연습을 많이 준비했다. 각자 자기 개발에 열중했다"며 많은 준비를 했다고 자신있게 말했다. 타이틀곡은 'Obliviate'다. '나쁜 기억을 지워주는 주문'을 뜻하며, 러블리즈만의 매력이 가득 담긴 곡이다. 가시처럼 아픈 사랑을 지우려하는 애절한 감성이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Obliviate'는 그동안 러블리즈와 수많은 호흡을 맞춰왔던 'Razer'의 새로운 프로듀싱팀 'Stardust'가 참여했고, 지난 5월 첫 솔로 앨범 '타이거 아이즈(Tiger Eyes)'를 통해 싱어송라이터로서의 기량을 뽐낸 류수정이 작사를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이날 류수정은 "다양한 주문을 소재로 가사를 써보려 했는데 그 중에서도 'Obliviate'가 나쁜 기억을 잊게 해주는 주문이라는 점에서 의미도 마음에 들었다"라며 "아픈 사랑을 잊고 싶어 하는 여자의 마음을 담아보고자 가사를 쓰게 됐다. 처음엔 잘 할 수 있을까 했지만, 멤버들도 좋다고 말해 줘서 뿌듯한 결과였다"라고 작사에 참여한 소감을 말했다. 짝사랑 노래를 많이 불렀던 러블리즈는 이번엔 흑화 컨셉트를 내세우며 이전 보다 강렬해진 퍼포먼스와 이미지를 강조한다. 미주는 "이제는 외로운 사랑도 견뎌내고 기다렸다면 이제는 흑화됐다. 이제는 잊어버리겠다는 느낌"이라고 설명했다. 지수는 "예전에는 러블리즈가 남겨진 사랑에 아파했다면 이제는 기억을 남겨놓는 게 아니라 지워버리고 싶다는 애절한 마음을 담았다"고 덧붙였다. 진은 "어떻게 보면 섹시한 곡이지만 우리끼리는 섹시보다는 조금 강한 아련함을 표현해보자고 했다. 개인적으로 센 아련을 담으려고 했다"고 말했다. 신곡 전곡은 1일 오후 6시 공개다. 2020.09.01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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