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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온라인게임 “스타2 폭풍 안두렵다”

스타크래프2(이하 스타2)가 지난달 18일 비공개 시범테스트를 시작했다. 올해 상반기 중 정식으로 출시될 스타2는 전작 스타크래프트가 출시 후 10여 년 동안 1000만장 가까이 팔렸고(한국에서만 450만장 이상), 한국 e스포츠 붐을 주도했다. 게임업계와 팬들은 이번 후속작 출시를 ‘핵폭풍급’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PC방이나 테스터들의 반응도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그렇다면 다른 한국 온라인게임은 스타2 출시에 어떤 모습일까. 스타2가 다른 온라인게임들에게 적잖은 타격을 줄 것이라는 예상은 빗나가고 있다. ‘드래곤네스트’ ‘아이온’ 등 한국 게임들은 기죽지 않고 더욱 더 선전하고 있는 모습이다. 드래곤네스트, 당일 맞장 동접 1만명 지난달 18일 스타2의 비공개테스트 날짜에 맞춰 파이오니어 시즌(오픈 전 사전 공개)를 실시한 넥슨의 액션RPG ‘드래곤네스트’는 스타2에 아랑곳않고 눈부신 선전을 보여줘 게임업계를 놀라게 했다. 우선 콘솔 게임 수준의 그래픽과 속도감 넘치는 호쾌한 액션이 어필했다. 게임 오픈 30분 만에 1만 명의 동시 접속자를 돌파했다. 이후 꾸준히 동시접속자수와 회원 수를 늘리며 봄기운을 타고 쾌속질주 중이다. 4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하는 드래곤네스트는 ‘KUF: Crusaders’ ‘Ninety Nine Nights’ 등 유명 Xbox360 타이틀의 핵심 개발진들이 주축이 된 신생 게임전문개발사 아이덴티티게임즈의 처녀작. 이미 총 3번의 테스트를 거쳐 좋은 평가를 받았고, 파이오니어 시즌에는 무려 12만 명의 초기 신청자가 몰렸다. 액션 MORPG ‘마비노기 영웅전’(넥슨) 역시 흔들림이 없었다. 지난 1월 21일 그랜드 오픈 때 당일 동시접속자 3만 명을 돌파하며 화제를 모았다. 오픈 첫 주말에 동접 5만 명을 돌파했고 이후 꾸준한 상승세다. 물리엔진을 활용한 화려한 액션으로 드라마 ‘추노’와도 많이 비교되는 마비노기 영웅전은 깊이 있는 콘텐트와 자신 있는 기술력 등으로 액션 게임 마니아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아이온-리니지 '엔씨형제' 강철대오최근 5년 사이에 한국뿐만 아니라 전세계 온라인 게임 역사에 새로운 획을 그은 엔씨소프트의 MMORPG ‘아이온’도 초강력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게임 순위 사이트 '게임트릭스'에서 67주 1위를 달리고 있는 아이온은 스타2 베타테스트에도 사용시간의 변화가 전혀 없다. 스타2 등장 전인 2월 11~17일 사용 시간은 123만 1639시간. 스타2 등장 이후인 18~24일은 122만 6611시간으로 거의 변화가 없었다. PC방 사용량과 점유율도 마찬가지였다(자료 출처: 게임트릭스).아이온은 3일 기자 간담회를 갖고 만렙 유저 등의 기대치를 부응할 레벨 업데이트 및 일정 등을 공개한다. 지난해 8월 1.5업데이트 이후 몇 개월 동안 업데이트가 없었던 점을 감안해 적극적인 공세에 시동을 건 것이다. 엔씨소프트의 13년 장수 게임 ‘리니지’ 또한 동시접속자 20만 명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하며, 출시 후 두 번째로 많은 매출과 함께 ‘제 2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이재교 넥슨 홍보 이사는 “한국 온라인게임은 그 동안 높은 성장을 이루며, 외산 대작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을 만큼의 기술력과 완성도를 갖췄다”며 “스타2를 비롯해 다양한 웰메이드 게임들의 도전에 전혀 일희일비하지 않는다. 오히려 서로 다른 장르로 상호 발전하는 양상을 띠고 있다”고 분석했다.박명기 기자 2010.03.01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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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크2 대 컴퍼니, RTS 명작의 맞대결 그 승패는?

스타크래프2(이하 스타2)가 지난달 18일 비공개 시범테스트를 시작했다. 올해 상반기 중 정식으로 출시될 스타2는 전작 스타크래프트가 출시 후 10여 년 동안 1000만장 가까이 팔렸고(한국에서만 450만장 이상), 한국 e스포츠 붐을 주도했다. 게임업계와 팬들은 이번 후속작 출시를 ‘핵폭풍급’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PC방이나 테스터들의 반응도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그렇다면 다른 한국 온라인게임은 스타2 출시에 어떤 모습일까. 스타2가 다른 온라인게임들에게 적잖은 타격을 줄 것이라는 예상은 빗나가고 있다. ‘드래곤네스트’ ‘아이온’ 등 한국 게임들은 기죽지 않고 더욱 더 선전하고 있는 모습이다. ●드래곤네스트, 당일 맞장 동접 1만명 지난달 18일 스타2의 비공개테스트 날짜에 맞춰 파이오니어 시즌(오픈 전 사전 공개)를 실시한 넥슨의 액션RPG ‘드래곤네스트’는 스타2에 아랑곳않고 눈부신 선전을 보여줘 게임업계를 놀라게 했다. 우선 콘솔 게임 수준의 그래픽과 속도감 넘치는 호쾌한 액션이 어필했다. 게임 오픈 30분 만에 1만 명의 동시 접속자를 돌파했다. 이후 꾸준히 동시접속자수와 회원 수를 늘리며 봄기운을 타고 쾌속질주 중이다. 4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하는 드래곤네스트는 ‘KUF: Crusaders’ ‘Ninety Nine Nights’ 등 유명 Xbox360 타이틀의 핵심 개발진들이 주축이 된 신생 게임전문개발사 아이덴티티게임즈의 처녀작. 이미 총 3번의 테스트를 거쳐 좋은 평가를 받았고, 파이오니어 시즌에는 무려 12만 명의 초기 신청자가 몰렸다. 액션 MORPG ‘마비노기 영웅전’(넥슨) 역시 흔들림이 없었다. 지난 1월 21일 그랜드 오픈 때 당일 동시접속자 3만 명을 돌파하며 화제를 모았다. 오픈 첫 주말에 동접 5만 명을 돌파했고 이후 꾸준한 상승세다. 물리엔진을 활용한 화려한 액션으로 드라마 ‘추노’와도 많이 비교되는 마비노기 영웅전은 깊이 있는 콘텐트와 자신 있는 기술력 등으로 액션 게임 마니아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아이온-리니지 '엔씨형제' 강철대오최근 5년 사이에 한국뿐만 아니라 전세계 온라인 게임 역사에 새로운 획을 그은 엔씨소프트의 MMORPG ‘아이온’도 초강력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게임 순위 사이트 '게임트릭스'에서 67주 1위를 달리고 있는 아이온은 스타2 베타테스트에도 사용시간의 변화가 전혀 없다. 스타2 등장 전인 2월 11~17일 사용 시간은 123만 1639시간. 스타2 등장 이후인 18~24일은 122만 6611시간으로 거의 변화가 없었다. PC방 사용량과 점유율도 마찬가지였다(자료 출처: 게임트릭스).아이온은 3일 기자 간담회를 갖고 만렙 유저 등의 기대치를 부응할 레벨 업데이트 및 일정 등을 공개한다. 지난해 8월 1.5업데이트 이후 몇 개월 동안 업데이트가 없었던 점을 감안해 적극적인 공세에 시동을 건 것이다. 엔씨소프트의 13년 장수 게임 ‘리니지’ 또한 동시접속자 20만 명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하며, 출시 후 두 번째로 많은 매출과 함께 ‘제 2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이재교 넥슨 홍보 이사는 “한국 온라인게임은 그 동안 높은 성장을 이루며, 외산 대작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을 만큼의 기술력과 완성도를 갖췄다”며 “스타2를 비롯해 다양한 웰메이드 게임들의 도전에 전혀 일희일비하지 않는다. 오히려 서로 다른 장르로 상호 발전하는 양상을 띠고 있다”고 분석했다. 박명기 기자▷“게임-메신저-음악, 공짜라서 더 좋다” 2010.02.28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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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그나카르타2, 비디오 게임 ‘부활’ 예고한다

한국은 누가 뭐래도 온라인게임 천국이다. 플랫폼 별 점유율로만 봐도 온라인 게임이 90%를 넘는 절대 강자다. PC게임이나 콘솔(비디오 게임기) 게임은 좀처럼 찾아보기 어렵다. 그렇다고 콘솔 게임의 명맥이 완전히 끊긴 것은 아니다. '마그나카르타2'(소프트맥스)가 오는 20일 발매에 들어가 멸종(?) 상태인 한국 콘솔 게임에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올리기 때문이다. 코나미와 협력 4년 개발 150명 투입 '마그나카르타2'는 플레이스테이션2(PS2)을 통해 전세계 시장에서 무려 50만장이 팔려 한국 콘솔게임의 자존심을 세웠던 ‘마그나카르타’의 속편이다. 전작이 소니에서 나왔다면 이번에는 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의 Xbox360용으로 말을 바꿔 탔다. 전세계에서 3000만대가 팔린 콘솔게임기 Xbox360에 기대하는 게 크다. 마그나카르타를 만든 최연규 소프트맥스 이사는 PC게임 개발 세대다. ‘어스토니아 스토리’를 만든 이원술 손노리 대표와 함께 ‘창세기전’을 만들어 쌍벽을 이뤘다. 이후 이 대표는 온라인게임으로 갔고,·최 이사는 콘솔을 선택했다. 이후 Xbox용으로 ‘킹덤언더파이어’(2007) 시리즈와 N3 등을 만든 이상윤 판타그램 사장과 함께 ‘유이’하게 콘솔게임을 만들어왔다. 최 이사는 마그나카르타 시리즈 개발에 온 힘을 쏟고 있다. 마그나카르타2는 2001년 출시된 ‘마그나카르타’(PC용)와 2004년 나온 ‘마그나카르타: 진홍의 성흔’ (PS2·PSP용)을 잇는 시리즈 세 번째 작품. 언리얼3 엔진으로 개발 기간은 4년, 개발자만 150명이 투입되었다. 일본 유명게임사인 반다이남코와 협력하여 공동 개발했다. 콘솔 시장확대 급선무 “희망 있다” 한국에서 콘솔게임이 고전하는 것은 온라인게임의 강세도 강세지만 Xbox360·PS3 등 콘솔 판매가 적기 때문이기도 하다. 그래서 개발자들도 콘솔 인력 모으기가 여간 힘든 게 아니다. 최 이사는 “콘솔 게임의 경우 일본 작품은 미국에서, 미국 작품은 일본서 잘 안 먹힌다. 한국에서 만든 것은 양쪽에서 다 거부감이 없는 편이다. 게임기가 더 많이 팔리고, 좋은 작품이 지속적으로 나온다면 한국 콘솔 게임도 희망이 있다”고 말했다.마그나카르타2는 MS의 전격 지원 하에 자막뿐만 아니라 음성까지 완전 한글화했다. 오는 6일 일본에 이어 20일 한국에서 발매된다. 앞으로 Xbox360을 통해 4개 국어를 지원하며 전세계에 소개된다. 송진호 MS코리아 송진호 이사도 “올해 나오는 게임 중 가장 기대하는 작품 중 하나다. 한국에서는 일본에 없는 한정판을 발매하는 등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명기 기자 2009.08.03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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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게임엔진 언리얼 한글판 나왔어요”

자동차 엔진처럼 게임을 제대로 움직이게 하는 것이 게임엔진이다. 가장 유명한 회사가 언리얼 엔진을 만든 에픽 게임스이다. 이 엔진의 버전 3을 쓴 게임 ‘기어즈오브워’1, 2는 전세계에서 모두 1000만장이나 팔렸다. 올 초 한국 진출을 선언한 에픽 게임스가 지난 5월 말 본격적인 한국 세일즈에 나섰다. 박성철(35) 에픽 게임스 코리아 대표는 “엔진을 구입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한글화된 엔진이냐와 2~3년간의 AS를 해줄 수 있느냐가 더 중요하다”며 지난 6월말 한글 버전이 출시되었다고 강조했다. 에픽 게임스는 엔진과 게임제작이 두 축이다. 기어즈오브워 외에도 언리얼 엔진을 써서 ‘매스 이펙트’ ‘로스트 오딧세이’ 등 대박 게임을 개발했다. 한국 온라인게임으로는 총싸움 게임인 ‘아바’(레드덕)·‘스페셜포스2’(드래곤플라이), MMORPG ‘테라’(블루홀)·‘블레이드 앤 소울’(엔씨소프트) 등 내로라하는 20여개의 게임들이 에픽 게임스로 개발되었거나 개발 중이다. 박 대표는 “에픽 게임스 코리아의 강점은 제품 한글화와 AS 강화다”라며 “핵심 멤버인 잭 포터는 호주인으로 언리얼 엔진의 개발자다. 한국인과 결혼해 한국어도 유창하다. 제품을 파는데 그치는 게 아니라 365일 상주해 직접 엔진에 대해 AS할 수 있다”고 말했다. 1995년 나우누리에서 비디오게임 동호회를 설립, 3만명 회원의 시삽(회장)을 맡았던 박 대표는 소니(SCEK) 코리아 첫 한국인 사원으로 입사, 플레이스테이션1,2를 런칭했다. 이후 MS아시아의 게임 개발사를 관리하며 Xbox360을 런칭한 한국 비디오 게임업계의 엘리트다. 이후 게임 내 광고를 대행하는 매시브 앤 퍼시픽을 거쳤다. 그는 “세계 최고 퀄리티의 언리얼 엔진은 그냥 ‘사세요’ 할 수 있는 제품이 아니다. 팔고 난 이후 서포트가 중요하다. 소니·MS 때도 그랬지만 해외 플랫폼을 만들어주는 것, 한국 게임업계가 게임을 잘 만드는 방향으로 후원해주는 것이 에픽 게임스 코리아의 존재 이유다”고 말했다. 박명기 기자 2009.07.06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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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카트라이더 찾아라” 넥슨, 대작 4편으로 승부수

2005년 한때 국민 네 명 중 한 명이 즐기는 ‘국민게임’으로 불리며 카트라이더 열풍을 일으켰던 게임 명가 넥슨이 ‘제2의 카트라이더’ 찾기에 나섰다. 특히 올해는 넥슨재팬 사장(최승우)과 넥슨 대표(서민)의 교체 등 사령탑의 면모를 일신하고, 무려 4개의 대작타이틀을 내놓으며 승부수를 던졌다. 지난 2~3년간 개발에 공력을 쏟아온 신작들은 제각각 개성으로 무장,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설원 누비는 개썰매, 나무도 무기 지난 12일부터 나흘간 첫 비공개 테스트가 진행된 MMORPG(다중접속온라인역할수행게임) ‘허스키 익스프레스’는 개썰매라는 특이한 소재와 감성적인 그래픽으로 약 3만 명의 유저가 몰리는 등 화제를 모았다. 기존 MMORPG의 몬스터(몹) 사냥에 물린 플레이어에게 썰매개 육성과 교역, 탐험이라는 게임 플레이를 선보였다. 데브캣 스튜디오의 신작이다. 액션 리얼리티를 표방하는 ‘마비노기 영웅전’은 지난 15일까지 첫 테스트 참가자 모집했다. 명작 FPS인 하프라이프의 소스엔진을 이용한 사실적인 비주얼과 온라인게임에서 볼 수 없었던 수준 높은 액션이 자랑이다. 특히 부서진 바위나 나무 등 주변의 모든 물체가 무기가 되는 획기적인 물리 환경을 제공한다. 콘솔게임 같은 속도감, 역동적 공간상반기 내에 첫 테스트에 들어갈 ‘드래곤네스트’는 유명 온라인 게임과 Xbox360 타이틀의 핵심 개발진들이 주축이 돼 설립한 신생 게임개발사 아이덴티티게임즈의 처녀작이다. 개발 단계에서 이미 일본에 진출해 화제가 됐다. 콘솔게임 수준의 그래픽과 속도감 호쾌한 액션을 온라인으로 구현한 액션 MORPG다. 세계 최초로 횡스크롤 MMORPG 장르를 개척한 ‘메이플스토리’의 개발 스튜디오 위젯이 만든 ‘카바티나 스토리’는 상반기 내에 두 번째 비공개 테스트를 준비 중이다. 기존 횡스크롤 게임의 평면적인 화면이 아닌, 역동적이고 입체적인 3D 공간과 화려한 액션, 그리고 빠른 전투 템포를 자랑한다. 넥슨은 이밖에도 2009년 한해 ‘에버플래닛’, ‘에어라이더’ 등 많은 신작들을 유저에게 선보인다. 강신철 넥슨 대표는 “다양한 신작의 성공적인 런칭을 통해 개발사 및 퍼블리셔로서의 역량이 더욱 강화되는 한 해를 만들겠다”며 “제2의 카트라이더 탄생에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박명기 기자 ▷신기루, 케로로파이터 종목 첫 프로게이머▷던파, 애니메이션 4월 일본서 먼저 방영▷북미로 간 크로스파이어, 45일만에 동접자 1만명▷‘7억원의 사나이’ 안드로장의 귀환▷예당온라인 매출 22% 증가, 영업이익 3% 하락 2009.03.19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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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5억 빌딩 인수…33세 게임 청년재벌의 성공 신화

온라인게임으로 1000억대 재산가라는 ‘성공신화’를 쓴 33세의 청년 재벌이 880억대의 서울 강남 미래에셋 타워를 인수해 화제다. 3일 부동산 투자자문사들에 따르면 허민 전 네오플 대표가 최근 강남 대치동의 미래에셋 타워의 A·B동 2개동을 885억원에 인수하기 위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평당(3.3㎡) 매입가는 1350만원 규모이며 지하 5층 지상 20층인 이 건물의 총 연면적은 1만 8000㎡다. 허민 전 네오플 대표는 대박게임 ‘던전앤파이터’ 개발 이후 지난 2008년 경영권을 넥슨에 넘긴 자금을 통해 이 빌딩 매입에 투입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대 첫 비운동권 총학생회장 허 전 대표는 캔디바·던전앤파이터 등 게임 개발에서 잇달아 성공하고, 지난해 7월 네오플을 넥슨에 팔아 1000억원 대 재산가로 올라서면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그의 독특한 이력도 새삼 화제를 모았다. 서울대 응용화학과 95학번인 그는 서울대 비운동권 출신 첫 총학생회장 출신으로 잘 알려졌다. 또한 대학 시절 야구부 동아리 열성 멤버로 평소 꿈이 “야구단 구단주”일 정도로 야구 마니아다. 그의 성공신화는 2001년 서울대 재학시절 친분을 맺은 친구 5명과 네오플이라는 회사를 설립하면서부터 시작된다. 그해 ‘캔디바’라는 게임 웹사이트를 개발 게임업계에 첫발을 디뎠다. 캔디바는 아바타 채팅과 아바타 게임이라는 신세대 취향의 소재로 오픈 10개월 만에 누적 회원수 200만명을 돌파했다. 월 매출도 10억원을 넘어서며 인기를 모았다. 던전앤파이터 개발 초대박 이후 허 전 대표는 서울대 야구부 시절부터 관심을 가졌던 야구 게임 ‘신야구’를 출시했고, 온라인 액션 게임 던전앤파이터로 이른바 ‘초대박’을 터트린다. 2005년 등장한 던전앤파이터는 누적회원수 1000만명, 최고 동시접속자수 17만명을 기록 중이다. 이 게임이 큰 성공을 거두면서 허 전 대표의 성공 신화도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매출액 기준 최대 게임업체인 NHN은 지난 2006년 5월 네오플의 지분 60%를 인수했다. 인수 금액만 240억원이 소요됐다. 허민 전 대표는 2007년 NHN이 보유하고 있는 지분을 되찾아와 NHN의 네오플 지분율을 40%로 떨어뜨려 다시 경영권을 찾아왔다. NHN은 보유지분 중 11%를 NHN재팬에 이양했다. 지난해 7월엔 허 전대표는 온라인 게임업체 넥슨에 네오플을 매각한다. 모두 다 던파의 인기 때문이었다. 넥슨은 지난해 NHN이 보유하고 있는 지분을 제외한 네오플의 지분 59.15%를 인수하면서 1500억원 이상을 들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넥슨이 인수한 네오플 지분 59.15% 중에서 허 전 대표가 가지고 있던 지분만 41.37%였다. 허 전 대표 입장에서는 거뜬히 1000억원 이상을 벌어들인 셈이다. 한편 넥슨이 인수한 네오플의 던파는 중국에서 동시접속자수 120만 명을 돌파하며 중국 온라인게임 순위 1위에 올라 글로벌 시장에서까지 인기 가속 페달을 밟고 있다. 현재 허민 대표는 미국에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명기 기자 ▷포털 지도전쟁 2R…돈 보이는 콘텐트 찾아라▷네이트 ‘신장개업’뭐가 달라졌나▷Xbox360 3돌, 코엑스에 게임 마니아 5만명 북적▷“키패드를 뗐다 붙였다 내 맘대로” 버사의 유혹▷이윤열에 막말 붐, 16만 e스포츠팬에 혼쭐 2009.03.04 09:30
스포츠일반

한국 진출 3년 Xbox360 “위 한판 붙자”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이하 한국 MS)가 가정용 게임기인 Xbox360 한국 진출 3년을 맞아 닌텐도 위(Wii)와 한판 대결을 선언했다. 지난달 2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출시 3주년 행사에서 김대진 한국MS EDD 상무는 “Xbox360이 현재까지 전세계적으로 2800만대가 판매됐다. 지난 연말 아시아 지역 시장 점유율 27%를 달성했다”며 “Xbox360의 가장 큰 진전은 온라인으로 대전이 가능한 Xbox 라이브다. 앞으로는 하드코어 유저만이 아닌, 캐주얼 유저들에게도 어필할 수 있는 라이브용 게임과 국내 개발 타이틀 등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 MS의 전략은 ‘바이오하자드5’와 ‘철권6’ 같은 대작게임을 출시하면서 ‘비바 피냐타’같은 귀여운 캐릭터를 키우는 ‘닌텐도 위 같은” 보다 대중적인 콘텐트를 강화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소니의 PS3(플레이스테이션3)를 제친 여세를 몰아 국내 콘솔시장의 대중화에 전력을 쏟는다. 대중적인 콘텐트 강화에는 ‘마비노기’(넥슨), ‘마그나카르타’(소프트맥스) 등 온라임의 콘솔게임화를 위한 한국 게임사와의 협력도 들어 있다. 한국 MS는 한국 진출 후 3년 동안 330개 이사의 게임 타이틀을 출시했다. 이날 코엑스에는 Xbox 360 온라인 네트워크인 Xbox LIVE 전용 아케이드 게임과 출시를 앞둔 신작 게임, 그리고 Xbox 360으로 발매되어 가장 큰 사랑을 받은 빅 히트 타이틀 중 약 60개 타이틀의 체험행사를 가졌다. 특히 ‘바이오하자드 5’의 카와타 마사치카 프로듀서와 ‘철권6’의 하라다 가쓰히로 프로듀서 등 해외 유명 개발자들이 방한했다. 이날 행사장엔 5만여 명의 가족 방문객이 찾아와 짜릿한 게임의 세계를 만끽했다. 박명기 기자 2009.03.02 10:34
스포츠일반

Xbox360 3돌, 코엑스에 게임 마니아 5만명 북적

“Xbox 360 국내 출시 3주년, 이젠 콘솔 시장 대중화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대표 김 제임스 우·이하 한국MS)는 지난달 28일 서울 강남 삼성동 코엑스 밀레니엄 광장에서 Xbox 360 국내 출시 3주년을 기념하는 생일잔치를 벌였다. 이번 축제에는 캡콤 및 반다이남코에서 해외 유명 개발자가 참석했다. 총 5만 여명의 Xbox 360 게임 마니아들도 찾아와 게임 세상을 맘껏 즐겼다. 한국 MS는 지난 3년 간 국내에 발매된 Xbox 360의 인기 게임들 중 총 60여 개의 타이틀을 준비해 게이머 및 일반 소비자들에게 체험 공간을 마련했다. ▶ 바이오하자드5·철권6 프로듀서 사인회 후끈이번 행사는 지난해 연말 진행된 아시아 최대 콘솔축제 ‘Xbox 360 인비테이셔널’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한국MS의 팬 참여형 축하 행사였다. 행사장 곳곳에는 국내 게임팬들의 오감을 자극하는 요소들로 가득 찼다. 한국 MS는 “3년간 축적된 풍성한 타이틀 및 신규 타이틀 라인업과 혁신적인 온라인 엔터테인먼트 콘텐트를 통해 콘솔 대중화를 선도해 나갈 것”을 안팎으로 선언했다. 인기 개그맨 박준형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대표 게임 타이틀 캐릭터 커스튬 퍼포먼스로 문을 열었다. Xbox 360의 출시 3주년 축하를 위해 방한한 ‘바이오하자드 5’의 카와타 마사치카 프로듀서와 ‘철권 6’의 하라다 가쓰히로 프로듀서 등 해외 유명 개발자들은 팬들과 질의 응답 및 팬 사인회를 가졌다. 이 밖에도 게임 마니아를 위한 이벤트로 한국에서 가장 많은 수의 Xbox 360 게임 타이틀을 보유한 Xbox 360 마니아를 선발하는 ‘킹 오브 Xbox 360’, 각종 Xbox 360 타이틀의 최강 게이머를 뽑는 ‘Xbox 360 게임 고수 열전’ 등이 열렸다. 이날 ‘킹 오브 Xbox 360’으로 선정된 게임 팬은 지난 3년간 본인이 직접 구입 및 소장한 170여개의 정판 발매 타이틀을 소개해, 팬들로부터 열광적인 지지를 받았다. ▶ 빅 히트 타이틀 60개 직접 체험 인기짱 이날 행사장에서는 게임팬들을 위해 LIVE 존·핫 게임 존·베스트 게임 존 등이 설치돼 게임 팬들이 흥분시켰다. Xbox 360 온라인 네트워크인 Xbox LIVE 전용 아케이드 게임과 출시를 앞둔 신작 게임, 그리고 Xbox 360으로 발매되어 가장 큰 사랑을 받은 빅 히트 타이틀 중 약 60개 타이틀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었다. 특히 현장 접수로 진행된 ‘스트리트 파이터 4’ 와 ‘DOA4’ 게임 대회는 게이머들로부터 열광시켰다. 송진호 한국MS EDD 이사는 “Xbox 360이 출시 3주년을 맞아 국내 비디오 게이머들의 끝없는 성원에 힘입어 국내 차세대 비디오 게임 시장의 리더로 굳건히 자리잡았다”며 “올해를 기점으로 다양한 타이틀과 차별화된 온라인 서비스를 바탕으로 국내 콘솔 게임시장의 대중화를 이끌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박명기 기자 2009.03.01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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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 맞아 설레는 명품 스포츠게임들 유혹

올해는 베이징 올림픽에서 기적 같은 금메달을 따냈던 야구를 중심으로 수영(박태환)·배드민턴(이용대)와 동계종목 피겨스케이팅(김연아) 등 스포츠의 열기가 여느 해보다 치솟았다. 움츠리기 쉬운 계절 겨울, 방학을 앞두고 유명 스포츠게임들이 스포츠마니아를 유혹할 채비를 마쳤다. 야구는 물론 축구와 농구 등 모바일에서부터 콘솔-온라인 등 관록 있는 유명 브랜드의 스포츠 게임을 추천해본다. 야구라면 역시 프로야구다. 온라인게임으로 동접자 1만명을 넘나드는 ‘마구마구’(CJ인터넷)와 ‘슬러거’(네오위즈게임즈)가 있지만, 2002년 출시 이후 75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고 있는 ‘프로야구 시리즈’(게임빌)는 학생들뿐 아니라 직장인들도 많이 즐긴다. 최신작 ‘2009프로야구’는 조작이 간편하고 SD풍의 귀여운 캐릭터가 등장한다. 시리즈 최대의 업데이트를 통해 각종 기록 요소도 추가했고, 이 시리즈의 간판인 마 선수가 이번에는 무려 12명에 달한다. 히든팀과 공포의 외인구단팀이 등장하여 더욱 흥미롭게 플레이할 수 있다. 그런가 하면 축구 게임의 최고봉으로는 역시 ‘피파’시리즈와 쌍벽을 이루는 ‘위닝일레븐’이 꼽힌다. ‘위닝일레븐2009’ (PS3-XBOX360-PC·코나미)는 전세계적으로 누계 4700만장 이상 팔린 대표적인 축구게임 ‘위닝일레븐’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유럽축구연맹의 라이선스 획득으로 ‘UEFA 챔피언스 리그’ 모드가 탑재되었다. 유저들은 유럽의 클럽팀들을 직접 선택하여 플레이할 수 있다. 챔피언스리그 모드에 대한 유저들의 요구가 많았던 만큼 이번 시리즈를 통해 유럽 최고 축구팀들의 열전을 충분히 기대할 수 있다. 농구 게임의 명품브랜드는 콘솔과 PC게임으로 지난 2년 동안 530만장이 팔린 NBA LIVE 시리즈의 최신작 ‘NBA LIVE09’(PS3-XBOX360-PC·EA스포츠)와 온라인 길거리 농구 게임인 ‘프리스타일’(JCE)이 첫손에 꼽힌다. NBA LIVE09는 실제 선수들의 데이터를 기초로 하여 사실감 높은 게임을 구현했다. 선수들은 부상을 당하기도 하고 자유계약이 늦어지기도 하고, 선수들이 슬럼프에 빠지기도 한다. 프리스타일은 길거리 농구에 힙합문화를 접목해 자유와 젊음이 물씬 풍긴다. 2004년 12월 공개 이후 온라인 게임에도 다양한 스포츠 게임이 양산되는 붐을 일으키는 기폭제가 되었다. 현재까지 온라인 스포츠 게임으로는 ‘피파온라인2’(네오위즈게임즈)와 함께 e스포츠 종목으로도 각광받으며 인기를 끌고 있다. 이 밖에 길거리하키의 참맛을 구현한 ‘슬랩샷 언더그라운드’(넥슨)은 길거리 문화를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언더그라운드 문화 콘텐트를 스트리트하키라는 참신한 소재와 결합했고, ‘슬램덩크’(드래곤플라이)는 테니스를, ‘엑스업’(액토즈)은 탁구를 기반으로 온라인게임의 스포츠장르를 개척해가고 있다. 박명기 기자 2008.12.15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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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빛 야구 추억’ 방학 앞두고 설레는 스포츠게임들

‘나는 지난 여름 네가 금메달과 함께 따준 감동을 알고 있다.” 올해는 베이징 올림픽에서 기적 같은 금메달을 따냈던 야구를 중심으로 한 스포츠의 열기가 여느 해보다 치솟았던 해다. 아직 귓가에 남은 베이징 올림픽 때 울려퍼졌던 온 국민의 열광적인 응원 소리를 기억한다면 활동성이 떨어지는 스포츠 팬들에게는 겨울이 야속할 수도 있겠다. 하지만 유명 스포츠 게임들이 속속 방학을 앞두고 스포츠 마니아들을 유혹할 채비를 마쳤다. 야구는 물론 축구와 농구 등 관록있는 유명 브랜드의 스포츠 게임들이 안방은 물론 손바닥 안에서 운동 부족과 추위를 언제든지 대신하기 위한 완전무장을 마친 것이다. 모바일게임부터 콘솔·온라인게임 등 다양한 플랫폼으로 서비스되고 있는 유명 스포츠 게임들을 통해 올 겨울 스포츠의 열정을 한껏 불태워 보자. - 손바닥 안에서 즐기는 ‘2009프로야구’(모바일) /게임빌모바일 최고의 인기 게임으로 통하는 게임빌 프로야구 시리즈는 학생들뿐 아니라 직장인들도 많이 즐기는 아이템이다. 최신작 시리즈인 ‘2009프로야구’ 는 조작이 간편하고 SD풍의 귀여운 캐릭터가 등장한다. 그간 매 시리즈마다 SD풍 캐릭터들이 등장, 지금은 고유 이미지로 자리잡아 SD기법의 최고 절정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시리즈 최대의 업데이트를 통해 각종 기록 요소도 추가되었다. 주·야간 경기 효과, 투수 게이지 시스템, 삼진 콤보, 패시브 스킬 시스템, 리플레이와 빈볼시비 연출 등이 새롭게 등장해 신선함을 더해준다. 이 프로야구 시리즈의 자랑으로 알려진 마 선수가 이번에는 무려 12명에 달한다. 엔젤·데빌·황금동상 등 6명의 새로운 마선수가 추가되었고, ‘히든팀’과 ‘공포의 외인구단팀’이 등장하여 흥미롭게 플레이 할 수 있다. 특히 최고의 선수를 목표로 진행되는 다양한 스토리가 삽입된 ‘나만의 리그’와 최고의 팀을 목표로 유저 스스로 감독이 되어 즐길 수 있는 ‘시즌모드’가 더욱 업그레이드되었다. - 축구게임의 최고봉 ‘위닝일레븐2009’ (PS3, XBOX360, PC) / 코나미 '위닝일레븐 2009'는 전세계적으로 누계 4700만장 이상 팔린 코나미의 대표적인 축구게임 ‘위닝일레븐’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유럽축구연맹의 라이선스 획득으로 ‘UEFA 챔피언스 리그’ 모드가 탑재되었다. 유럽의 클럽팀들을 직접 선택하여 플레이할 수 있게 된 셈이다. 챔피언스리그 모드에 대한 유저들의 요구가 많았던 만큼 이번 위닝일레븐 2009를 통해 유럽 최고 축구팀들의 열전을 충분히 기대할 수 있다. 일어와 영어 두 가지 언어 중 선택 플레이가 가능하다. 또한 선수 모션과 그래픽, 시합 연출등의 부분을 보다 정교화하여 게임의 현장감을 높였으며, 온라인 게임의 플레이 요소인 ‘레전드’ 모드가 새로 더해져 기존 시리즈보다 더욱 강화된 재미요소를 즐길 수 있다. - 농구라면 역시 ‘NBA LIVE 09’ (PS3, XBOX360, PC) / EA Sports NBA 플레이어들을 사실 그대로 재현했다고 평가받는 NBA라이브 09는 실제 선수들의 데이터를 기초로 하여 사실감 높은 게임을 즐길 수 있게 제작된 게임이다. 이 게임은 게임에서 현실에서 일어날 수 있는 모든 상황을 구현해 놓았기에 더욱 주목받고 있는데 선수들은 부상을 당하기도 하고 자유계약이 늦어지기도 하고, 선수들이 슬럼프에 빠지기도 하는 등 다양한 상황이 발생되 매번 색다른 경험을 즐길 수 있다. NBA팬이라면 지나칠 수 없는 최고의 선물이 아닐까 싶다. - 길거리하키의 참맛 ‘슬랩샷 언더그라운드’(온라인 게임) / 넥슨 넥슨에서 서비스 하고 누믹스엔터테인먼트에서 개발한 '슬랩샷 언더그라운드'(이하 슬랩샷)은 길거리 문화(urban lifestyle)를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언더그라운드 문화 콘텐트를 스트리트하키라는 참신한 소재와 결합한 최초의 온라인 스트리트하키 게임이다. 슬랩샷의 두드러진 특징은 누구나 쉽게 익힐 수 있는 간단한 조작법만으로 구기 스포츠 게임의 핵심 요소인 속도감과 타격감 그리고 극적인 게임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이는 독창적인 네트워크 기술과 섬세한 물리 효과를 게임에 적용한 데에서 기인한다. 특히 질주하고 이동할 때의 빠른 속도감, 패스하고 슛을 시도할 때의 짜릿한 손맛, 부딪히고 격투를 펼칠 때의 타격감 등은 기존 캐주얼 스포츠 온라인 게임에서 쉽게 경험할 수 없는 색다른 재미를 선사해 준다. - 길거리농구의 간판스타 ‘프리스타일’ (온라인게임) / JC Entertainment '프리스타일'은 길거리 농구에 힙합문화를 접목시킨 ‘힙훕(HipHoop)’ 을 바탕으로 만든 ‘자유’와 ‘젊음’이 느껴지는 길거리 농구를 구현한 온라인 스포츠 게임이다. 2004년 12월, 오픈베타를 선보임으로써 국내 서비스를 시작했다. 그 이후 현재까지 온라인 스포츠 게임으로는 유래가 없던 성장세와 여전한 인기를 끌고 있다. 프리스타일 성공 이후에 다양한 스포츠 게임이 양산되는 붐을 일으키는 등 온라인 스포츠 게임의 간판스타다. 박명기 기자 2008.12.11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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