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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IS] '슈퍼밴드' 본선 시작..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의 무대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이다.26일 방송되는 JTBC '슈퍼밴드' 3회에서 본격 본선 미션이 시작된다. 1,2회에서 참가자들이 개별 무대를 선보였다면 이번 방송부터는 참가자들이 각자 원하는 참가자와 팀을 꾸려 1대 1팀 대결을 벌인다. 본선에 참가할 팀을 구성하는 데는 팀원의 수도 포지션도 정해진 바가 없다. 보컬이 없는 팀이 탄생할 수도, 기타 연주자들로만 이뤄진 팀이 탄생할 수도 있다는 의미다. 밴드의 고정된 선입견을 깨고 예상을 뛰어넘는 조합의 팀이 꾸려질 예정이다. 신선한 음악과 무대가 기대되는 이유다. 편곡, 자작곡, 프로듀싱 등의 능력을 갖춘 뮤지션도 많아 본선 미션부터 제대로 실력 발휘가 될 예정이다.3회 선공개 영상에서 심사를 맡은 프로듀서의 반응만 봐도 역대급 무대가 기대된다. 윤상은 "눈물날 것 같아요", 김종완은 "슈퍼밴드에서만 볼 수 있는 조합이고 분위기인 것 같아서…", 윤종신은 "난 짜릿하기까지 했어요"라며 음악천재들이 함께 만든 팀의 '세상에 없던 음악'에 찬사를 보냈다. 조 한은 "끝났어. 이들의 승리다"라며 역대급 무대에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프로듀서는 본선 첫 미션이 1대 1팀 대결이라 2팀 중 탈락 후보 팀을 골라야하는 상황. 완성도 높은 무대에 탈락 후보를 선택하는 것에 프로듀서가 난감해했다는 후문이다. 이수현은 3회 선공개 영상에서 "차라리 제 손가락을 자르고(?) 싶네요"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방송은 26일 밤 9시. 김연지 기자사진제공 = JTBC 2019.04.26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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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IS] '차원이 다른 오디션'..'슈퍼밴드' 예고편에 등장한 기타 천재들

차원이 다른 오디션의 등판이다. 8일 JTBC 새 예능프로그램 '슈퍼밴드'는 네이버 TV캐스트 계정을 통해 선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윤상은 영상에서 "(심사 후) 누가 기억에 남느냐"는 질문에 "우리가 지금 기타 천재 3명이 있찌 않느냐"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어 윤상이 언급한 기타 천재 3인이 등장했다. 주인공은 임형빈, 이강호, 김영소. 즉석에서 잼 연주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19세라는 나이가 믿어지지 않는 수준급 실력이 단연 눈길을 끌었다. 임형빈은 '러쉬', 이강호는 '피콕', 김영소 는 '라이크 어 스타'라는 제목으로 자신만의 감성을 담은 기타 실력을 뽐냈다. 세 사람의 풀 버전 연주가 기대된다. 더불어 이들과 호흡을 맞출 보컬 등 다양한 분야의 참가자들로 누가 등장할지, 또 어떤 실력을 뽐낼지 관심이 모아진다.'슈퍼밴드'는 '히든싱어'와 '팬텀싱어' 제작진이 선보이는 세 번째 프로젝트다. 노래는 물론 다양한 악기 연주와 싱어송라이터에 이르기까지 온갖 재능을 가진 음악 천재들이 프로듀서들과 함께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글로벌 슈퍼밴드'를 만들어 가는 프로그램이다.그동안 보컬에 비해 주목받지 못하던 악기 연주자들을 조명하는 것은 물론 대중음악·크로스오버·클래식에 이르기까지 장르를 가리지 않고 다채로운 음악을 선보일 음악천재들이 총출동할 것으로 방송 전부터 주목받고 있다. 12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JTBC에서 방송된다. 김연지 기자 2019.04.08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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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IS] '무도-토토가3' H.O.T. 공연 전 팬들에 직접 전화 '심쿵'

'무한도전-토토가3'의 주인공 H.O.T.가 공연 1주일 전 팬들과 목소리로 먼저 만난다. '토토가3 H.O.T.' 방청에 당첨된 팬들에게 H.O.T. 멤버들이 직접 당첨 전화를 한 것. 과연 H.O.T. 멤버들의 전화를 받은 팬들의 반응은 어떨까. 17일 방송될 MBC 리얼버라이어티쇼 '무한도전'에는 설특집 '토토가3 H.O.T.' 편 1, 2부가 방송된다.앞서 '토토가3 H.O.T.' 녹화 공연의 방청 신청이 시작되고 1주일 만에 역대 최고 기록인 17만 명이 방청 신청을 했다. 공연 1주일 전 H.O.T.와 '무한도전' 멤버들이 모두 모여 중간 점검 시간을 가진다. 이때 팬들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고자 H.O.T.가 직접 팬들에게 당첨 소식을 알린다. 제작진에 따르면 각 멤버들은 당첨된 팬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당첨 소식과 자신이 누구인지 묻는다. 현재 '별밤지기' DJ로 활약을 펼치고 있는 강타가 첫 주자로 나선다. H.O.T. 멤버들은 물론 '무한도전' 멤버들은 귀를 기울이며 바짝 긴장한 모습을 보인다. 강타는 다정한 목소리로 팬과 통화를 시작하고, 당첨 소식을 전한 후 "제 목소리를 모르시겠어요?"라며 '빛'을 열창하지만, 뜻밖의 굴욕(?)을 당하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이어 다른 멤버들도 팬들에게 당첨 소식을 전하고 팬들의 솔직한 목소리를 들으며 이번 공연에 대한 의지를 더욱 불태운다. '무한도전' SNS를 통해 공개된 장우혁과 강타의 기습 영상에 얽힌 깜짝 놀랄 비하인드 스토리와 이들의 '좋아요' 전쟁의 전말도 공개된다. '무한도전' 멤버들과 H.O.T. 멤버들의 완전체 만남은 17일 오후 10시 25분에 방송되는 설특집 '무도-토토가3' 1, 2부에서 확인할 수 있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2018.02.17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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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IS] 이번엔 전복죽이다..'효리네민박' 공식 '윤장금' 윤아

'효리네 민박2'에서 윤아가 또 한 번 숨겨진 요리 실력을 공개한다.11일 오후 9시 방송되는 JTBC '효리네 민박2'에서 윤아는 첫 조식에 도전한다. 녹화에서 윤아는 아침이 되자 민박집에 출근한 윤아는 손님들과 인사를 나눈 후 바로 조식 준비를 시작했다. 윤아가 첫 조식 메뉴로 선택한 것은 추운 겨울 온몸을 따뜻하게 녹여줄 전복죽.첫 출근 당시 요리에 관심이 많다며 자신감을 보였던 윤아는 그 말을 증명하듯 빠른 손놀림으로 요리를 하기 시작했다. 메뉴를 결정하자마자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쌀을 씻어 불려 놓았고, 전복을 깨끗하게 닦아 손질한 후 내장까지 넣어 능숙하게 죽을 끓이기 시작했다.윤아의 정성 가득한 손길로 탄생한 전복죽을 맛본 이효리-이상순 부부와 손님들은 입을 모아 맛있다며 감탄했고, 윤아는 미소를 지으며 뿌듯해했다. 와플에 이어 전복죽까지 이효리-이상순 부부의 합격점을 받은 윤아의 조식 도전기는 11일 오후 9시 방송된다. 김연지 기자 2018.02.11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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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IS] '신혼일기2' 오상진·김소영, 대타 아닌 '신의 한 수' 캐스팅될까

tvN ‘신혼일기2’ 오상진·김소영 편이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14일 저녁 7시 40분 tvN 신혼일기2’ 오상진·김소영 편이 첫 방송한다. 오상진과 김소영 부부는 앞서 먼저 캐스팅된 조윤희·이동건 부부가 하차하면서 새롭게 합류한 커플. 대타가 아닌 '신의 한 수' 캐스팅으로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지 관심이 모아진다.토요일 저녁으로 시간대를 옮긴 ‘신혼일기2’는 결혼한 지 갓 100일된 오상진-김소영 부부의 꿀이 뚝뚝 떨어지는 신혼일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오상진과 김소영은 회사 선후배로 처음 만나 동료들 몰래 한 비밀연애 끝에 결혼에 골인한 신혼부부. 같은 학교, 같은 회사, 같은 취미 등 좋아하는 것도 생각하는 것도 정말 닮은 두 사람이 만나 서로의 연인에서 가족이 됐다. 이들은 사랑스럽고 행복한 이야기부터 가끔 날카로워 질 때 이 부부의 화해하는 방법까지 신혼의 정석을 보여줄 예정. 오상진·김소영 부부와 함께 이들의 반려견 후추도 등장한다.‘신혼일기2’ 제작진은 “오상진과 김소영이 머리 아픈 걱정과 고민은 잠시 미뤄둔 채, 강원도 인제 숲 속의 빨간지붕 집에서 오롯이 둘 만의 시간을 갖기로 했다”며 “무엇 하나 빠지는 것 없이 반듯해 보이는 오상진과 김소영 부부의 반전의 연속 같은 결혼생활이 공개된다. 서로에게 조금씩 스며들며 진정한 가족이 되어가는 신혼부부의 이야기가 웃음과 공감을 전할 것”며 기대감을 높였다.아나운서 출신 배우 오상진이 그 동안의 지적인 엘리트 매력이 아닌, 아내밖에 모르는 ‘아내바보’ 매력을 뽐낸다. 훈훈한 외모로 여심을 사로잡는 품절남 남편 오상진은 “결혼한 지 갓 100일째된 신생아 남편”이라고 스스로를 소개하며 알콩달콩 신혼이야기를 들려준다. 아내의 모든 게 예뻐 보이는 초신혼 남편인 오상진은 언제나 아내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기에 바빴다고. 단정한 외모와 달리, 오상진은 아내 앞에 “나는 옛날 사람이라 흙 퍼먹으면서 놀았지”라고 소탈하게 말하며 빙구매력(?)을 자랑한다. 늘 빙구웃음을 짓다가도, 매일 아침 6시면 기상해 요리, 빨래, 신발정리 등 집안일을 척척해 내는 각 잡힌 새내기 남편의 모습까지 예측불허 모습을 선보인다.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팔방미인 아나운서 김소영은 똑 부러지게 뉴스를 전하던 모습 대신, 엉뚱미를 발산한다. 남편 오상진 앞에서는 혀가 없어지고, 방탄소년단 DVD 하나에 행복해 하는 김소영의 엉뚱한 매력이 공개되는 것. 단아한 외모 뒤에 숨겨진 매력을 발산하는 ‘엉뚱소영’, ‘애교소영’의 모습이 밝혀진다. 첫 방송에서는 특히, 냉장고 스캔 한 번이면 세상의 모든 요리를 뚝딱 해내는 진정한 요섹남 오상진과는 달리, 요리에 대해 근거 없는 자신감이 넘치는 ‘요알못’ 김소영의 모습이 웃음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두 사람만의 초달달 신혼 레시피가 폭발한 신혼세끼도 첫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tvN ‘신혼일기2’는 14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4주간 매주 토요일 저녁 7시 40분에 만나볼 수 있다. 김연지 기자 2017.10.14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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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is]맨유, 리버풀전 필승 키워드 '공중 장악+포백 보호'

공중 장악과 포백 보호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의 리버풀전 필승 키워드로 떠올랐다. 맨유는 오는 18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리버풀과 2016-2017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8라운드를 치른다. 물러설 수 없는 맞대결이다. 올 시즌 리그가 7라운드까지 진행된 현재 맨유와 리버풀의 승점차이는 3점에 불과하다. 맨유는 승점 13점(4승 1무 2패)으로 7위에, 리버풀은 승점 16점(5승 1무 1패)으로 4위에 올라있다. 이번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 변동이 일어난다. 이와 별개로 두 팀의 자존심까지 걸려있다. 맨유와 리버풀은 EPL 내에서도 손꼽히는 앙숙으로 알려져 있으며, ‘노스 웨스트더비’란 이름으로 수년간 치열한 경쟁을 벌여왔다. 맨유는 이번 리버풀전을 통해 자존심을 지키면서 팀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것은 물론, 리그 상위권 도약까지 노리겠다는 각오다. 키워드는 공중장악과 포백보호다. #우월한 제공권으로 주도권을 잡아라. 영국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의 16일 보도에 따르면 달레이 블린트(26·맨유)는 “최고 수준의 경기는 작은 차이에서 승부가 갈린다. 그 중 세트피스는 우리가 득점을 올릴 수 있는 좋은 기회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체격이 좋은 선수들을 많이 보유하고 있는 것을 활용해야만 한다”라고 설명했다. 맨유는 올 시즌 공중전에서 강한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영국 ‘후스코어드닷컴’의 통계에 따르면 맨유는 올 시즌 기록한 13골 중 4골을 세트피스를 통해 터트리며 세트피스에서 위협적인 모습을 보였다. 맨유는 지난달 치러진 레스터 시티와의 2016-2017 시즌 EPL 6라운드에서는 세트피스로만 3골을 만들어내며 압도적인 공중 장악력을 뽐냈다. 이 시기에 후안 마타(28)는 “항상 코너킥을 연습해왔다. 지난 시즌부터 득점을 터트릴 수 있는 누군가에게 공을 투입할 수 있도록 수차례 연습했다”라며 비결을 공개하기도 했다. 사실 맨유는 지난 시즌까지만 하더라도 마루앙 펠라이니(29)를 제외하면 공중전에서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하지만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5)·폴 포그바(23)·에릭 베일리(22)의 합류로 상황이 전혀 달라졌다. 이들은 각각 195cm, 191cm, 187cm의 신장을 앞세워 맨유의 제공권 장악에 앞장서고 있다. 덕분에 맨유는 올 시즌 경기당 평균 15.3회의 공중볼을 따내는데 성공했다. 반면 리버풀은 올 시즌 공중전에서 재미를 보지 못하고 있다. 18골 중 세트피스 득점은 3골에 불과했으며, 경기당 평균 12.9회의 공중볼을 따내는 데 그쳤다. 팀 내에 190cm 이상의 선수가 요엘 마티프(25)와 시몽 미뇰렛(28)뿐인 데다가, 필리페 쿠티뉴(24·171cm)·아담 랄라나(28·172cm)와 같은 핵심 선수들의 신장이 비교적 작은 편이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맨유가 이 점을 파고들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선수 대니 히긴보텀은(38)은 영국 ‘더 선’에 기고한 칼럼을 통해 “리버풀은 측면 크로스에 취약하다. 특히 세트피스에 약하다. 맨유는 페널티 박스안의 즐라탄을 향해 계속해서 공을 투입해야한다”라고 조언을 건넸다. #에레라 혹은 캐릭, 포백을 지켜라. 결국 맨유는 측면을 주공격 루트로 활용할 가능성이 높다. 히긴보텀은 “맨유는 측면을 활용한 역습을 노릴 것이다. 리버풀에게 점유율과 주도권을 내줄 수도 있지만, 수비와 미드필드간의 간격을 벌어지지 않게 유지하면서 틈을 엿볼 것이다”라고 맨유의 전술을 예상하기도 했다. 실제로 조세 무리뉴(53) 감독은 올 시즌 측면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왔다. 앙토니 마샬(21)·마커스 래쉬포드(19)·제시 린가드(24) 등 다양한 자원을 실험해보며 측면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노력하는가 하면 루크 쇼(21)·안토니오 발렌시아(31)와 같은 풀백들에게 과감한 공격가담을 주문하기도 했다. 중원 싸움에서는 리버풀의 우위가 예상된다. 리버풀은 조던 헨더슨(26)·조르지니오 바이날둠(26)·랄라나로 꾸려진 중원으로 아스널, 첼시와 같은 강호들을 차례로 제압한 바 있기 때문이다. 이에 비해 맨유는 포그바의 개인 능력에 의존하고 있을 뿐 아직까지 최적의 조합을 찾지 못한 모양새다. 히긴보텀은 이에 대한 대책으로 안데르 에레라(26)를 제시했다. 그는 “만약 에레라가 포백 앞에 선다면, 리버풀을 저지할만한 방어벽이 되어 줄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리버풀은 스터리지의 기용, ‘가짜 9번 전술’과 별개로 맨유의 중앙 수비를 끌어내기 위해 시도할 것이다. 그러나 에레라가 포백 앞을 지키고 있다면, 맨유는 포백 전형을 단단하게 유지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돌파해오는 상대팀 선수들에게 흔들리지도 않을 것이다”라며 에레라의 기용을 추천했다. 맨유는 포그바를 중심으로 다양한 중원 조합을 실험해왔다. 펠라이니가 포그바의 파트너로 주전을 꿰차는 듯 했으나, 현재는 에레라가 6라운드부터 포그바와 호흡을 맞추고 있는 상황. 이 가운데 맨유의 전설적인 수비수 게리 네빌(41)은 영국 ‘스카이 스포츠’를 통해 “포그바와 에레라는 강팀을 상대로도 충분히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있음을 증명해야만 한다”라며 검증의 필요성을 언급하기도 했다. 캐릭의 기용도 고려해볼만 하다. 리버풀의 전설 그레엄 수네스(63)는 영국 ‘스카이 스포츠’를 통해 “마이클 캐릭(35)은 여전히 최고의 수비형 미드필더다. 리버풀전에 나설 가능성이 충분하다”라며 캐릭의 출전을 예상하기도 했다. 김민철 기자 kim.minchul1@joins.com[사진=게티이미지 코리아] 2016.10.17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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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is]'방출설' 루니, 리버풀 상대로 월드클래스 증명?

급격한 기량 하락으로 시련에 빠진 웨인 루니(31·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영원한 앙숙 리버풀과의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리버풀의 위르겐 클롭(49) 감독은 14일(한국시간) 기자회견을 통해 "루니는 득점을 할 수 있는 선수이자 위협적인 존재다. 현재 그의 상황은 긴 선수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다. 나는 루니가 월드클래스의 선수라고 생각한다"라며 루니를 맨유전 경계의 대상으로 꼽았다.리버풀은 오는 18일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맨유와의 2016-2017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8라운드를 치른다.리버풀과 맨유는 잉글랜드 내에서 손꼽히는 앙숙 관계다. 게다가 현재 두 팀의 승점 차는 불과 3점(리버풀 16점, 맨유 13점)이기 때문에 상위권 도약을 위해 어느 때보다 치열한 맞대결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루니의 각오도 남다를 수밖에 없다. 루니는 리버풀전 통산 25경기 6골 4도움으로 리버풀을 상대로 항상 좋은 활약을 보여 왔다. 지난 시즌 안필드 원정에서도 극적인 결승골을 터트리며 팀의 1-0 승리를 이끈 바 있다.하지만 현재 루니의 상황은 어느 때보다 좋지 않다. 급격한 기량 하락으로 어느새 후보 선수로 전락했다. 지난달 24일 레스터 시티와의 리그 6라운드와 지난 2일 스토크 시티와의 리그 7라운드 선발명단에서 제외됐고, 각각 7분과 23분을 소화하는데 그쳤다.더욱 안타까운 것은 루니가 빠지자 맨유의 경기력이 달라졌다는 점이다. 맨유는 루니 없이 레스터 시티를 상대로 4-1 대승을 일궈냈다. 이어 스토크 시티와는 1-1 무승부로 아쉬움을 남겼지만, 경기력만큼은 나쁘지 않았다는 평가가 많았다.이 가운데 영국 '미러'는 "맨유 내년 여름 이적 시장에서 루니를 방출하는 것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라며 루니를 벼랑 끝으로 내몰기도 했다. 당연히 오는 리버풀전에서도 선발 출전할 수 없을 것이라는 예상이 힘을 얻고 있다. 영국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의 14일 보도에 따르면 루니는 마르코스 로호(26)·마루앙 펠라이니(29)·제시 린가드(24)·헨릭 미키타리안(27)과 함께 리버풀전에서 선발출전해서는 안 되는 선수로 꼽혔다.'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맨유는 루니가 없을 때 매끄러운 모습으로 훌륭한 경기를 펼쳤다. 게다가 이제 4-3-3 전형에 적응했고, 여기에 루니의 자리는 없다"라며 루니의 선발 출전 가능성을 낮게 점쳤다.하지만 모두가 루니에 등을 돌린 것은 아니다. 전 리버풀 선수 디트마 하만(43)은 영국 '데일리 메일'에 기고한 칼럼을 통해 "루니는 리버풀전에서 선발 출전해야 한다. 그는 피치 위에 서 있는 모든 선수들에게 보탬이 되는 것은 물론이고 승리자의 정신력까지 갖고 있다"라며 루니의 선발출전을 지지했다.이어 "루니는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5)의 뒤에 no.10 역할(공격형 미드필더)로 나서야 한다. 홀딩 미드필더는 루니에게 적합한 위치가 아니다"라며 루니를 공격적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충고했다. 전 맨유 선수의 생각도 비슷했다. 드와이트 요크(45)는 영국 '888 스포츠'를 통해 "루니는 10번 혹은 9번 역할(최전방 공격수)이 어울린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역할로 꾸준히 나서야하며, 이위치가 최적의 위치이자 루니가 뛰어야 할 곳이다"라고 주장했다.그러면서 "루니는 올 시즌 본인의 길을 위해 싸워야만 한다. 우리는 루니가 충분한 능력을 갖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자신감만 되찾는다면 루니는 여전히 훌륭한 선수다"라며 루니를 응원했다.맨유의 조세 무리뉴(53) 감독도 루니를 완전히 배제한 것은 아니다. 그는 14일 기자회견을 통해 "루니는 훌륭하다. 잘 준비하고 있으며 훈련을 잘 소화했다. 긍정적이라고 할 수 있다"라며 루니의 리버풀전 출전에 대해 긍정적으로 언급했다.루니가 시련을 극복하고 리버풀전에서 이름값에 걸맞은 활약을 펼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김민철 기자 kim.minchul1@jois.com[사진=게티이미지 코리아] 2016.10.15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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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is]'부진 논란' 루니, 몰타전 활약 불구 선발 제외

잉글랜드의 캡틴 웨인 루니(31·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몰타전 활약에도 불구하고 슬로베니아전을 벤치에서 시작한다. 영국 ‘가디언’은 10일(한국시간) “가레스 사우스게이트(46) 감독은 팀을 위해 웨인 루니를 선발에서 제외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오는 11일 슬로베니아와의 2018 러시아 월드컵 유럽 지역 예선 F조 3라운드에서 에릭 다이어(22·토트넘)를 조던 헨더슨(26·리버풀)의 파트너로 기용하길 원하고 있다. 다이어는 지난 몰타전에서 경미한 햄스트링 부상으로 결장했지만, 슬로베니아전에서는 큰 문제없이 경기를 소화할 수 있을 전망이다. 루니의 선발 제외는 다소 의외의 결정일 수도 있다. 루니는 최근 기량 하락으로 인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에서도 후보 선수로 전락했지만, 몰타전에서만큼은 충분히 제 몫을 다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루니의 활약은 기록에서 잘 나타난다. 영국 ‘후스코어드닷컴’의 통계에 따르면 루니는 이날 경기에서 팀 내에서 두 번째로 많은 151개의 패스를 시도하면서도 88.1%라는 높은 성공률을 기록하며 후방 플레이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이에 ‘후스코어드닷컴’은 루니에게 평점 8.57점을 부여하며 루니를 이날 경기의 최우수 선수로 선정했다. 사우스게이트 감독도 루니의 경기력에 만족한 듯 했다. 그는 경기 직후 현지 언론을 통해 “루니의 리더십에 존경심을 표한다. 루니가 경기 중 판단을 내리거나 소리치는 것은 권위는 물론이고 통찰력까지 갖고 있다”라며 루니의 리더십을 칭찬했다. 이어 “루니의 지식은 굉장히 높은 수준이며 경기 외적으로도 선수들에게 도움을 준다, 선수단은 이를 통해 배우며 발전할 수 있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하지만 모든 사람들이 루니의 경기력에 만족한 것은 아니었다. 이날 경기에서 잉글랜드 팬들은 루니가 공을 잡을 때마다 야유를 퍼부으며 루니를 향한 불만을 노골적으로 드러냈다. 전문가들의 견해도 팬들과 마찬가지였다.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수비수 폴 파커(52)는 영국 ‘BBC’를 통해 “루니는 맨유에서 선발로 나와서는 안됐음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선발로 나섰다. 그러나 지금은 다르다. 소속팀에서 뛰지 못한다면 조국을 위해서도 뛸 수 없다”라며 루니를 향해 일침을 가했다. 이어 “지금까지 모습으로 볼 때, 루니는 경기에 나서면 안된다”라며 루니의 기용을 강력히 반대했다. 전 아스널 공격수 앨런 스미스(54)의 생각도 마찬가지였다. 스미스는 영국 ‘스카이 스포츠’를 통해 “루니는 헨더슨 옆에서 수비형 미드필더로 뛰면서 굉장한 패스를 보여줬다. 그렇지만 몰타의 압박이 강하지 않았던 덕분에 루니에게 충분히 시간이 주어졌다. 루니는 고개를 들고 훈련때처럼 패스를 할 수 있었다”라며 루니의 몰타전 활약에 큰 의미를 두지 않았다. 이어 “루니는 더 강한 상대로는 이 같은 활약을 보여주지 못할 것이다. 슬로베니아와의 경기에서도 마찬가지일 것이다”라며 루니의 슬로베니아전 출전을 반대했다. 실제로 몰타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76위의 팀으로 잉글랜드(12위)에 비해 객관적인 력에서 뒤쳐진다고 볼 수 있다. 이 때문에 몰타전만 놓고 루니의 기량을 평가할 수는 없는 상황.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10일 기자회견을 통해 “팀을 위한 결정을 내릴 것이다. 잉글랜드에는 EPL에서 매주 출전함에도 불구하고 벤치에 앉는 선수들이 있다. 팀을 구성하다 보면 몇몇 선수를 제외할 수밖에 없다”라며 루니의 제외를 암시하기도 했다. 김민철 기자 kim.minchul1@joins.com[사진=게티이미지 코리아] 2016.10.10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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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is]네이마르 잃은 브라질, 좌쿠티뉴-우윌리안 가동

브라질 대표팀이 에이스 네이마르(24·바르셀로나)를 잃었음에도 불구하고 베네수엘라전 필승 의지를 다졌다. 브라질은 오는 12일(한국시간) 베네수엘라 에스타디오 메트로폴리타노 데 메리다에서 베네수엘라와 2016 러시아 월드컵 남미 예선 10라운드를 치른다. 브라질의 분위기는 어느 때보다 좋다. 지난 7일 볼리비아와의 예선 9라운드에서 5-0 완승을 거두며 날카로운 공격력을 과시했고, 이 기세를 몰아 남미 지역 조 1위까지 차지하겠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브라질은 핵심 공격수 네이마르 없이 베네수엘라를 상대해야만 한다. 네이마르는 볼리비아전에서 전반 37분 경고를 받았고, 경고 누적으로 베네수엘라전 결장을 확정지었다. 브라질은 네이마르의 공백에 크게 개의치 않았다. 브라질의 공격수 가브리엘 헤수스(20·맨체스터 시티)는 10일 기자회견을 통해 “브라질은 공동체다. 우리는 어떤 선수에게도 의존하지 않는다. 달라질 것은 아무것도 없다”라며 네이마르의 이탈이 큰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실제로 브라질은 완벽하게는 아니지만 네이마르를 대체할 자원들을 충분히 보유하고 있다. 필리페 쿠티뉴(24·리버풀)는 그 중에서도 가장 유력한 대안이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브라질은 10일 공개 훈련에서도 헤수스를 중심으로 좌우에 쿠티뉴와 윌리안(28·첼시)을 배치한 4-3-3 전형으로 전력을 가다듬은 것으로 전해졌다. 쿠티뉴의 왼쪽 측면기용은 네이마르만큼은 아니지만 충분히 위협적인 전술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점쳐진다. 쿠티뉴는 소속팀 리버풀에서도 왼쪽 측면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쳤으며, ‘쿠티뉴 존’이라 불리는 왼쪽 측면 구역에서 환상적인 득점을 터트리기도 했다. 하지만 쿠티뉴는 더글라스 코스타(26·뮌헨)·네이마르가 버티고 있는 탓에 브라질 대표팀에서는 좀처럼 왼쪽 측면 공격수로 나설 수 없었다. 지난 볼리비아전에서도 마찬가지였다. 쿠티뉴는 네이마르에 밀려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출전하는 것에 만족해야만 했다. 쿠티뉴가 오른쪽 측면에서 부진한 것은 아니었다. 그는 이날 경기에서 네이마르·헤수스와 함께 이질감 없는 호흡을 과시했으며, 전반 26분에는 침착한 오른발 슈팅으로 팀의 두 번째 골을 터트리기까지 했다. 그렇지만 역시 왼쪽에 위치했을 때가 더욱 위협적이었다. 쿠티뉴는 후반 23분 네이마르가 부상으로 교체 아웃되자 왼쪽으로 자리를 옮겼다. 그러자 리버풀에서 보여주던 날카로운 드리블 돌파가 살아났고, 후반 31분 로베르토 피르미누(25·리버풀)의 쐐기골을 돕기도 했다. 쿠티뉴 역시 왼쪽 측면으로 선발 출전하는 것을 반겼다. 쿠티뉴는 10일 기자회견을 통해 “나는 소속팀에서 왼쪽 측면을 소화하고 있기 때문에 그 자리가 익숙하다. 만약 대표팀에서도 왼쪽 측면 공격수로 뛴다면, 나는 좀 더 편하게 뛸 수 있을 것이다”라며 각오를 밝혔다. 오른쪽 측면 공격수 윌리안의 각오도 남다를 것으로 보인다. 윌리안은 전문 오른쪽 측면 공격수임에도 불구하고 쿠티뉴와의 주전 경쟁에서 조금씩 밀리고 있는 모양새이기 때문이다. 지난 볼리비아전에서는 22분 출전에 그치며 활약도 미비했지만, 베네수엘라전을 통해 반전을 노릴 공산이 크다. 브라질이 베네수엘라를 상대로 네이마르 없이도 충분히 강한 팀임을 증명할 수 있을지 벌써부터 기대가 쏠리고 있다. 김민철 기자 kim.minchul1@joins.com[사진=게티이미지 코리아] 2016.10.10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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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IS]"부담감과 기대감…" 윤시윤, 오늘 '1박 2일' 첫 등장

윤시윤이 첫 등장한다.윤시윤은 1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에 첫 등장해 예능인 '윤동구'로 다시 태어나 진지하게 빵빵 터트리는 전무후무한 캐릭터로 멤버들과 묘한 기류를 형성하며 웃음을 선사한다.기존 멤버들과 윤시윤은 충남 보령으로 떠났다. 멤버들은 새 멤버와 첫 만남에 대한 기대감과 설렘을 드러냈다. 이들은 제작진의 계획 속에서 좌충우돌 첫 만남을 갖게 됐고 드디어 '6인 완전체'로 '1박 2일' 녹화를 진행하게 됐다.제작진에 따르면 새 멤버 윤시윤과 기존 멤버들은 서로에 대한 탐색전을 벌이며 큰 웃음을 자아낸다. 윤시윤은 자신의 출연작이자 최고 시청률 50%를 넘었던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를 언급하며 첫인사부터 자신을 '시청률 50%의 사나이'로 소개하더니 "이제는 예능 차례입니다. 제가 50%를 넘기겠습니다"고 자신감 넘치는 시청률 공수표를 던져 촬영 현장을 초토화시켰다.뜬금없는 시청률 공약으로 멤버들이 자신의 귀를 의심하며 "뭐?"라고 되묻는 사이 윤시윤은 "고생하면 할수록 시청자들이 알아줄 겁니다"며 고생을 자처했다. 멤버들은 다급하게 "무슨 소리야~"라고 외쳤고 정준영도 "그런 이야기 하면 안돼요~"라며 윤시윤을 뜯어말렸다.무엇보다 윤시윤은 첫 복불복 '용돈 뽑기'에서 다른 멤버들은 모두 최고 높은 금액을 뽑길 간절히 바라는 와중에 "우린 얼마가 있어도 행복할 수 있어요"라고 말하며 나홀로 무한 긍정 모드로 변신해 멤버들을 다급하게 손사래를 치게 만들었다.이같이 등장하자마자 베테랑 멤버들을 안절부절 못 하게 만드는 새 멤버 윤시윤의 강렬한 첫 등장과 '네가 우리를 책임진다구?'라며 새 멤버 길들이기에 나선 기존 멤버들의 신경전은 큰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예상돼 이번 '6인 완전체' 첫 여행에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제작진은 "윤시윤이 의욕적으로 촬영에 임하자 멤버들이 오히려 당황해 촬영 현장이 웃음바다가 됐다. 새 멤버 윤시윤이 어떻게 멤버들과 조화를 이뤄 나갈지 이 모습을 꼭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며 "'윤동구'라는 별명과 관련된 스토리는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니 본 방송을 통해 꼭 확인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6.05.01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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