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현재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게재된 박시후의 프로필상 나이는 1978년 4월 3일생. 하지만 네티즌들은 야구선수 출신인 그의 친동생 박우호 씨의 프로필상 나이가 1978년 5월 15일생인 것을 들어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박시후의 성폭행 혐의 피소 사건이 화제가 되자, 네티즌들이 그의 매니저를 겸하고 있는 동생 박우호 씨의 프로필까지 검색하게 된 것.
박시후는 지난해 12월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서도 "실제로 몇 년생이냐"는 MC들의 질문에 "30대 중반"이라고만 답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대답을 회피한 이유를 묻는 질문에 "젊게 살고 싶어서…"라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18일 서울서부경찰서 측에 따르면, 박시후는 지난 16일 연예인 지망생 A양(22)으로부터 성폭행 혐의로 고소당했다. A양은 15일 박시후가 서울 모처에서 함께 술을 마신 후 의식을 잃은 자신을 강간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박시후 측은 19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지인의 소개로 만난 A양과 술자리를 가진 점에 대해서는 인정하지만 서로 남녀로서 호감을 갖고 마음을 나눈 것이지 강제적으로 관계를 가진 것은 결코 아니다"며 관련 혐의를 부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