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우가 아내 김유미 덕에 영화 ‘짱구’를 제작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13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요~서까지 그라믄 안 돼 정우 현봉식 신승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이날 현장에는 정우의 아내 김유미가 응원차 방문해 눈길을 모았다. 정우는 자신의 감독 데뷔작 ‘짱구’에도 김유미가 기획자로 참여했다고 말했다.
정우는 “이 영화가 이렇게까지 제작될지 몰랐다. 끄적끄적하는 습관이 있어서 그렇게 해놓은 걸 유미 씨가 보고나서 너무 흥미롭게 생각을 한 것”이라며 “(김유미가)지금의 제작사를 연결해줬다”고 설명했다.
아내에 대해 정우는 “내가 의지를 많이하는 편인 것 같다. 든든한 지원군이다”라며 감사와 애정을 표하기도 했다.
한편 정우가 공동 연출과 주연을 맡은 ‘짱구’는 매번 꺾이고 좌절해도 배우가 되겠다는 바람 하나로 버티고 일어서는 오디션 천재 짱구(정우)의 유쾌하고 뜨거운 도전 드라마로 2009년 개봉한 ‘바람’의 후일담에 해당한다. 오는 22일 개봉한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