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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션은 태풍 하이옌 피해를 입은 필리핀을 지원하기 위해 홈페이지에서 모금 캠페인 ‘희망의 100원 나눔 클릭하기’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옥션 회원들의 나눔클릭 1회당 100원의 후원금을 옥션에서 기부하는 형식으로, 한 아이디당 하루 한 번 참여할 수 있다. 조성된 금액은 사회단체로 전달해 필리핀 물난리 복구 지원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옥션은 올해 노루페인트, 애경, 한국피앤지(P&G) 등 다양한 파트너사와 제휴, 고객들이 봉사활동 참여로 나눔을 생활화할 수 있는 '옥션 나눔패밀리'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이효영 옥션 브랜드마케팅팀 부장은 “태풍 강타와 물부족으로 고통받고 있는 필리핀 피해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모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권오용 기자 bandy@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