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러시아전에서 첫골을 기록한 이근호의 별명이 화제다.
이근호가 현재 갖고 있는 '태양의 아들' '이그노어' 별명은 그의 활약상과 맥을 같이 한다.
먼저 '태양의 아들'은 한때 대구 FC에서 활동할때 얻은 별명이다. 2시즌 동안46경기 19골 9도움을 기록해 대구 FC의 엠블럼에 있는 태양 문양에서 따온 명칭인 태양의 아들이라 불리며 대표팀에도 뽑혔다.
국가 국가 대표 선수로 차출 이후 이근호의 기량은 하락 곡선을 그린다. 이에 팬들은 경기를 설렁설렁 뛴다라는 비판을 했고 '이그노어(ignore:무시하다)란 별명으로 불렸다. 이그노어란 별명은 이름인 이근호와 발음이 비슷해 많이 쓰여 왔다.
2014 월드컵 경기에서 골을 넣자 누리꾼들은 그를 '13만원의 사나이'로 부르고 있다. 상주 상무 출신인 이근호가 받는 월급을 빗댄 별명이다. 이근호는 실제론 월 14만9000원을 받고 있다.
이제 다시 제2의 황금기를 맞게된 이근호가 다시 어떤 별명을 얻게 될지 궁금하다.
온라인 일간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