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스토리] ‘될성부른 떡잎’ 김연정이 어느새 9년차 중견 치어리더가 됐다. 데뷔 때부터의 사진을 재구성해 봤는데 나이는 도대체 어디로 먹는건지..... 고등학교 2학년 때 아르바이트로 시작한 치어리더 활동. ‘제 2의 민효린’으로 첫 스타트는 한화 이글스에서 끊었지만 롯데로 이적하며 ‘경성대 전지현’ 닉네임으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지난해 NC 다이노스로 둥지를 옮기며 마산 여신으로 등극한 김연정은 이제 전국구 스타가 됐다. 프로야구 비시즌엔 실내스포츠 경기장에서 맹활약을 떨치고 2014년은 원정에도 출장을 하며 관중몰이를 하고 있다. 지난 10일 잠실구장 두산과의 원정전 컴백쇼에서 뇌쇄적인 윙크를 카메라에 팍팍 꽂았던 김연정. 오늘부터는 LG와의 3연전에 출정한다. 어떤 ‘특급칭찬’이 있을지 기대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