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운명처럼 널 사랑해'가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
MBC 새 수목극 '운명처럼 널 사랑해'는 방송이 시작하기도 전에 1회분 광고가 완판됐다. 올해 MBC 수목극 중 광고 완판을 기록한 것은 '운명처럼 널 사랑해'가 처음이다. 이는 방송 시작 전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상승했음을 보여주는 신호로 풀이된다.
'운명처럼 널 사랑해'는 대대손손 30대를 넘지 못해 손이 귀한 전주 이씨 9대 독자 이건(장혁)과 허드렛일의 달인이자 존재감이 없는 평범녀 김미영(장나라)이 뜻하지 않은 하룻밤으로 임신이라는 후 폭풍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로맨스 드라마다.
'명랑 소녀 성공기'를 통해 최고 시청률 42.6%를 달성했던 흥행 대박 커플 장혁과 장나라의 12년 만의 재회라는 점과 오랜만에 로맨틱 코미디로 돌아오는 장혁의 연기 변신 등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드라마 제작진은 "방송 시작도 전에 광고가 완판 됐다는 소식을 듣고 굉장히 놀랐고, 기뻤다"면서 "기대감에 부응할 수 있도록 좋은 드라마로 보답 드리겠다. 첫 방송에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첫 방송은 2일 밤 10시다.
배중현 기자 bjh1025@joongang.co.kr
사진= ㈜넘버쓰리픽쳐스/페이지원필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