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조사회사 PMI가 틸리언을 통해 20~50대 남녀 2400명에게 믿고 보는 드라마 작가에 대해 질문한 결과 김은숙이 42.6%로 1위를 차지했다.
김은숙은 '파리의 연인' '온에어' '시크릿가든' '신사의 품격' '태양의 후예' '도깨비' 등 손만 대면 히트작을 써내린 작가로 유명하다. 지난달 백상예술대상 TV 부문서 대상을 받으며 그 존재감을 확인시켰다. 또한 내년 초 방송 예정인 차기작 '미스터 션샤인'에도 상당한 기대감이 쏠리고 있다.
2위는 김은숙과 절친인 김은희 작가가 꼽혔다. '싸인' '유령' '시그널' 등 김은숙과는 정반대 장르인 추리·스릴러 작품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지지를 얻었다. 3위는 노희경 작가가 차지했다. 현실적이고 위로가 되는 명대사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최근 종영된 '디어 마이 프렌즈'로 백상예술대상에서 TV극본상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