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이 차트 올킬에 감격했다.
워너원은 7일 오후 8시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쇼케이스+콘서트 형식의 '쇼콘'을 개최했다. 이날 오후 6시 첫 미니앨범 '1X1=1(투 비 원)'을 발표한 멤버들은 "오후 7시 차트를 사실 보고 왔다"고 말했다.
MC 전현무는 "지금이 오후 9시가 넘었다. 차트가 수시로 바뀌는데 지금 차트를 보겠다"며 "주요 음원사이트, 대한민국에 있는 차트 올킬이다. 줄세우기도 했다"고 전했다.
강다니엘은 전 차트 올킬에 "응원해줘서 정말 감사하다. 좋은 노래니까 많이 들어주셨으면 좋겠다"며 웃었다. 멤버들은 단체로 일어나 팬들에게 인사하며 기쁨을 나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