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방송된 MBC FM 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 입니다'에서는 타이푼 솔비·우재·원섭과 한경일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솔비는 타이푼 재결합 소식을 알리며 "'타이푼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타이푼은 지난 1월 10년 만에 '그래서'를 리메이크하며 재결합을 알렸다. 이에 솔비는 "실제로 4대 보험을 들었고, 월급도 받는다"며 "전 권 이사, 우재는 우 부장, 원섭이는 송 대리로 칭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김신영은 솔비에게 "왜 솔비만 권 이사냐"고 물었고, 우재가 "솔비 누나가 지분이 가장 많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