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역 베네치아 호텔&리조트 7월 오픈 예정

여수 엑스포역 인근에 위치한 베네치아 호텔&리조트가 오는 7월 그랜드 오픈 예정이라고 밝혔다.
 
여수 주요 관광지인 오동도, 해상케이블카, 한화 아쿠아플라넷, 빅오쇼 등 즐길거리가 다양한 지역에 베네치아 호텔&리조트가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좋다.
 
베네치아 호텔&리조트는 일반 객실 330실과 가족단위의 풀빌라 10실 등 고객의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타입의 객실을 제공한다. 또한 전 객실에 미세먼지 제거를 위한 LG 스타일러와 공기 청정기를 배치, 투숙객들이 쾌적한 숙박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여수 베네치아 호텔&리조트는 총 15개의 다양한 편의 및 오락시설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호텔 2층에는 키즈카페, 스크린골프, 당구장, 탁구장, 오락실, 코인 세탁실, 노래방, 피트니스, 레스토랑, 투썸 카페 등 고객의 니즈에 부응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춰 고객의 편의를 높였다.
 
또한 호텔의 최상층 18층에 위치한 인피티니 풀은 지하 1천미터 천연 해양 심층수를 사용한다.
 
150인치 대형 TV를 설치하여 수영과 영화를 동시에 감상할 수 있으며 그 외 유아풀, 핀란드식 사우나를 비롯해 바비큐장, 시네마 카페도 이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대형 연회실과 세미나실이 있어 MICE 등의 연회와 웨딩의 공간으로 사용 가능하고, 194대의 넉넉한 주차시설을 제공한다.
 
여수 베네치아 호텔&리조트 관계자는 “고객의 휴식과 충전의 시간, 다양한 부대시설을 이용한 다각적 엔터테인먼트 제공으로 행복한 경험이 가득한 호텔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