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방송될 tvN 새 월화극 '식샤를 합시다3' 출연진 및 제작진이 17일 오후 서울 상암동에 모였다.
시즌 1·2에 이어 세번째 까지 합류한 윤두준과 새로운 '먹방 여신'이 될 백진희를 비롯해 김동영·이주우·변우석 등이 출연한다.
윤두준은 시즌3에서도 '전설의 식샤남' 구대영으로 분해 능청스러운 생활연기를 펼친다. 백진희는 왜소한 체격에 비해 타고난 체력으로 국가대표급 힘을 자랑하는 이지우를 맡아 무한 매력을 발산한다. 절대 미각의 소유자로 자판기 커피에도 자신만의 커피·설탕·프림 등 황금비율이 있다 여기며 어떠한 음식을 먹어도 제일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꿀팁을 가진 인물이다.
'식샤를 합시다'는 2013년 처음 방송한 드라마로 혼자 사는 남녀의 음식 라이프에 관련된 에피소드를 통해 전개되는 특징이 있다. 음식을 먹음직스럽게 먹는 이른바 '먹방' 트렌드에 싱글 남녀의 로맨스를 그린다. 시즌1부터 시즌3까지 출연하게 된 윤두준은 이수경·서현진에 이어 백진희와 함께 또 다른 이야기를 써 내려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