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Mnet ‘캡틴’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출연진들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캡틴’은 차세대 글로벌 K-POP 선두주자를 향한 부모와 십대의 치열한 도전을 그려낼 국내 최초 부모 소환 십대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11월 19일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CJ ENM〉 'K팝 맹모삼천지교'를 담는 10대 가수 오디션 프로그램이 출범한다.
19일 오전 11시 유튜브 생중계로 Mnet '캡틴' 온라인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프로그램의 심사위원을 맡은 이승철 제시 소유 셔누와 함께 권영찬 CP 최정남 PD가 참석했다. 프로그램 MC를 맡은 방송인 장예원이 기자간담회 사회를 맡았다.
'캡틴'은 가수 데뷔를 꿈꾸는 10대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가수 꿈을 품고 있는 자녀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는 부모의 모습과 심사위원을 감탄하게 하는 참가자들의 무대를 담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제작진은 관전포인트에 대해 "이승철이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복귀한 게 관전 포인트다. 오디션에서 주는 긴장과 재미를 볼 수 있다. 또 후배 심사위원들과 함께 심사하면서 케미도 좋다. 더불어 10대들의 매력과 K팝 가수의 꿈을 가진 자녀를 둔 부모님들의 열정을 담았다. K팝 맹모삼천지교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심사위원 이승철은 "부모도 자녀도 인생 공부를 하는데 교육방송을 통해서만 인생 공부를 할 수 있는 게 아니다 Mnet '캡틴'을 봐도 인생 공부를 할 수 있을 것"이라며 관전포인트와 더불어 본방사수를 해야하는 이유를 말했다.
심사위원들은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유와 소감도 밝혔다. 소유는 "참가하는 친구들이 다 어리고 앞으로 더 밝은 미래가 펼쳐져있다. 그래서 심사위원이 하는 말에 있어서 합격 불합격 문제가 아니라 심사할 때 한 말을 잘 생각하면서 앞으로를 준비하면 그룹이든 솔로가수이든 할 수 있는 음악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제시도 "칭찬을 받는 게 다 좋은 게 아니다. 나도 어릴 때 한 번도 칭찬을 받은 적 없다.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심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첫 심사를 맡은 셔누는 "(연습생 시절) 옛날 생각이 많이 난다. 출연한 친구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고 내가 하는 말이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심사를 한다"고 답했다.
'캡틴'은 19일 밤 9시 첫 방송된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