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보이즈 주연과 뉴가 EBS 라디오 '경청'의 새로운 DJ로 발탁됐다.
3일 '경청'의 이지혜 PD는 "경청을 통해 주연과 뉴의 새로운 매력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며 ”두 사람의 뛰어난 공감력과 케미를 기대하셔도 좋다”고 전했다.
'경청'은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진행을 맡으며 10대들의 고민을 듣고 공감해주는 국내 유일의 청소년 라디오 방송으로 사랑받았다. 후임으로 들어온 더보이즈는 10대들로부터 높은 호감을 얻으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주연과 뉴는 "첫 라디오 DJ를 맡은 만큼 이전엔 볼 수 없던 새로운 모습과 진솔한 이야기를 건네겠다. 청소년 프로그램인만큼 10대 청취자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겠다"고 각오했다.
주연과 뉴가 진행하는 첫 방송은 9일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