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베리베리(VERIVERY) 계현의 섬뜩한 미소가 담긴 무드 필름이 공개됐다.
베리베리는 15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치명적 분위기를 담은 계현의 무드 필름을 공개했다.
영상 속 계현은 어두운 방에서 무심하고 시크하게 체스 게임을 즐기던 중 갑자기 체스에서 가장 중요한 말인 킹을 물속으로 빠뜨리며 그 의미에 대한 궁금증을 일으켰다.
특히 계현의 헤어스타일과 착장이 갑자기 변한 후 또 다른 모습의 계현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타임 워프 현상이 일어나 물 속에 빠져있던 체스 말이 다시 떠오르며 이번 무드 필름에 대한 몰입도를 높였다.
또한 계현은 영상 말미에 의미심장하면서도 섬뜩한 미소를 지어 보여 앞으로 베리베리가 ‘SERIES ’O’를 통해 보여줄 세계관에 대한 관심을 한층 끌어 올렸다.
계현은 최근 개인 오피셜 포토를 통해 파격적인 오렌지 컬러의 헤어스타일과 주근깨 메이크업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번 무드 필름에서는 다크한 반전 매력을 과시했다.
본격적으로 컴백 분위기를 예열한 베리베리는 오는 23일 오후 6시 여섯 번째 미니 앨범 ‘SERIES ’O’ [ROUND 2 : HOLE]’을 통해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강혜준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