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위클리는 ‘제29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올해의 ‘K팝 스타상’을 수상했다. “데일리(공식 팬클럽명) 덕분에 이 상을 받을 수 있었어요!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면서 앞으로 저희 7명 더 열심히 하는 위클리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팬들에 각별한 애정이 담긴 메시지를 전했다.
위클리는 지난 9일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지(TIME)가 선정한 ‘2021 베스트 K팝 노래와 앨범’에 미니 3집 ‘위 플레이(We play)’의 타이틀곡 ‘애프터 스쿨(After School)’로 이름을 올렸다. 세븐틴, 에스파, 청하, 샤이니 등 정상급 K팝 스타들이 함께 선정돼 눈길을 끌었다.
타임지에 따르면 “위클리의 ‘애프터스쿨’을 듣는 것은 도파민 부스터를 주입하는 것”이라며, “화창한 멜로디, 빠른 템포, 방과 후에 오는 자유를 기대하는 가사 모두 이 행복한 응원가를 완성시킨다”고 전했다. 이어, “활기찬 후렴구를 향해 박자가 빨라지면서 종소리가 울리면 춤에 동참하기 위해 전속력으로 문 앞에 줄을 서고 싶을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