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워! 홈즈’가 2049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입증했다.
21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는 시청률 4.7%(이하 수도권 기준)를 기록했다.
또 2049 시청률은 2.3%로 같은 시간대 예능 1위였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6.4%까지 치솟았다.
이날 방송에는 3대가 함께 살 주택을 찾는 의뢰인 가족이 등장했다. 올해부터 조부모님을 모시고 살게 됐다는 의뢰인 가족은 넓은 주택으로 이사를 결심한 상황. 지역은 서울과 접근성이 좋은 고양시와 파주시, 남양주시를 바랐으며, 차량 30분 이내 대형병원이 있길 원했다.
복팀에서는 개그맨 김지민과 박나래가 출격해 매물 찾기에 나섰다. 두 사람은 고양시 일산동구, 파주시 동패동, 고양시 덕양구 등의 매물을 소개하며 의뢰인을 사로잡았다.
덕팀에서는 배우 박선영과 박영진이 출격했다. 두 사람은 남양주시 호평동, 별내동 등의 매물을 소개했다. 의뢰인 가족은 복팀의 손을 들어줬다.
‘구해줘! 홈즈’는 바쁜 현대인들의 집을 스타들이 발품 팔아 찾아주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다음 주에는 일요일 오후 10시 30분에 전파를 탄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