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혜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라마 '금수저' 촬영장에서 슈트를 입고 찍은 사진을 올리며 행복한 근황을 전했다.
글에서 그는 "우와앙~~~ 눈이 안떠져, 멀리보면 완벽한 #사진 자세히 보면…#햇빛 땜에 눈이 시려 그만…반항하는 자세로 단추 풀었다가 다시 맘 잡고~~촬영하러 갑니다요~~덥고 습하지만…이쁜 옷은 포기 못함 ㅋㅋ#여름 #항상 #덥다 #물놀이 가고시프당 #오늘 #비 안와서 #다행 #촬영 때 함께하며 고생하는 분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라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지난 8월 6일 한살 연하의 치과의사와 결혼 후 신혼 여행을 떠나야 하지만, 이를 마다하고 드라마 촬영에 한창인 것. 이인혜의 워커홀릭 면모에 네티즌들은 "사랑받아서 더 예뻐졌어요", "인혜씨를 이해해주고 지원해주는 남편 있어서 든든할 듯요", "드라마 '금수저' 기대할게요", "슈트 입으니까 교수 아니라 CEO 같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고려대 출신 배우 이인혜는 현재 경성대 미디어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며 MBC 드라마 '금수저' 촬영에도 한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