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에이터 랄랄이 이태원 참사 목격자로서 애도를 표했다.
랄랄은 지난 2일 자신의 SNS에 “연락해주고 걱정해준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메인거리에서 밀려 내려가던 도중 눈앞에서 사고를 접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있을 수 없는 일이고 있어서는 안 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깊은 애도를 전한다. 고인분들을 위해 기도하겠다”고 덧붙였다.
지난달 29일 오후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 일대에서 대규모 압사 사고가 발생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3일 오전 6시 기준 156명이 숨지고 173명이 다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정부는 오는 5일까지 국가애도기간으로 정했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