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라스’)에서 ‘흥행 재벌집 배우들’ 특집이 진행된 가운데 권상우, 이민정, 김남희, 유선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민정은 SNS 댓글로 ‘웃수저’에 등극한 것에 대해 “SNS로 라이브 방송도 하고 싶은데 집에 뛰어다니는 애들이 많으니까 못 한다”며 아들과 이병헌을 언급했다. 이어 “팬들과 교류할 수 있는 방법이 뭘까 생각하다가 댓글을 달기 시작했다”며 “처음 댓글을 달았을 때 팬들이 너무 좋아하시다가 캡처도 하고 기사화가 되더라”고 말했다.
권상우는 이민정 아들의 외모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진짜 병헌이 형이랑 똑 닮았다. 진짜 남자답게 잘생겼다”고 칭찬했고, 유세윤 역시 “이병헌 씨한텐 죄송하지만 훨씬 잘생긴 거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