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다인이 공식입장을 통해 결혼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는 7일 공식입장을 내고 이다인과 이승기의 결혼을 확인했다.
9아토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다인이 이승기와 든든한 동반자로서 소중한 연을 맺게 됐다”면서 “결혼식은 오는 4월 7일 양가 친인척, 가까운 지인 분들과 함께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영원히 서로의 편이 될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과 격려 부탁드리며 새로운 시작을 맞이할 이다인 배우에게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승기는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이다인과 남은 생을 부부로 살아가겠다며 결혼을 발표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5월부터 공개 열애를 이어왔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