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은 8일 "구정맞이 부부 상봉. 한 달에 한두 번 만나는, 미안. 드라마 끝나면 많이 같이 있어 줄게"라는 메시지와 함께 남편과 다정하게 포즈를 취한 사진을 올려놨다.
해당 사진에서 김정은은 식당에서 남편과 식사를 즐기는가 하면, 야경이 예쁜 길거리에서 어깨를 나란히 해 셀카를 찍는 모습이었다. 긴 생머리에 하얀 피부 등 40대임에도 화사한 동안 미모에 팬들은 "여전히 여신이네요", "남편이 아니라 남친 같아요" 등 뜨거운 관심을 보냈다.
한편 김정은은 2016년 재미교포 외국계 금융투자사 펀드매니저인 연상의 일반인과 결혼했다. 김정은은 현재 JTBC 새 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을 촬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