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동원이 교통법규를 위반하다 경찰에 적발됐다.
소속사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는 23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정동원이 이날 자정 동부간선도로에서 자동차 전용도로를 오토바이로 오진입해 교통법규를 위반했고 현장에서 본인이 교통법규를 위반했음을 인정하고 적법한 절차에 따랐다고 밝혔다.
이어 “오토바이 첫 운전으로 자동차 전용도로를 인지하지 못하고 위반했던 점 깊이 반성하고 있다. 정동원도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소속사에서도 주의를 기울이겠다”며 사과했다.
정동원은 이날 자정 서울 동부간선도로에서 오토바이를 불법 주행한 혐의를 받는다. 2007년생인 정동원은 지난 21일 원동기 운전면허를 취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