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창석과 방송인 겸 모델 이채은이 공개 열애 4년 만에 결별했다.
오창석 소속사 PF컴퍼니는 23일 일간스포츠에 “오창석과 이채은이 최근 헤어졌다”며 다만 “배우 개인의 사생활이라서 자세한 내용은 잘 알지 못한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TV리포트는 이들의 결별 소식을 전하며, 서로가 일에 집중하다 자연스럽게 소원해졌고 각자의 자리에서 서로를 응원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오창석과 이채은은 지난 2019년 TV조선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연애의 맛2’에서 처음 만나13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실제 연인이 돼 화제를 모았다.
한편 오창석은 지난 2008년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으로 데뷔한 뒤 ‘오로라 공주’, ‘왔다! 장보리’, ‘리치맨’, ‘태양의 계절’ 등에 출연했으며 ‘여명의 눈동자’, ‘붉은 정원’ 등 뮤지컬 무대에도 올랐다. 현재 MBC ‘마녀의 게임’에 출연하고 있다.
이채은은 유치원 교사에서 모델로 전향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