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마블 영화 ‘아이언맨’ 시리즈의 주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씹던 껌이 5만 5000달러(한화 약 7100만원)에 판매 중이다.
29일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씹던 껌 한 조각이 이베이에서 판매 중이라고 전했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지난 2월 13일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 기념식에서 사진을 찍는 동안 절친 존 파브르의 현판에 껌 한 조각을 붙였다고 한다. 이베이에 판매 게시글을 올린 이는 “내가 받은 것과 같은 상태로 판매한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DNA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영화 ‘아이언맨’을 통해 마블의 시네마틱 유니버스를 시작한 할리우드 스타다. 그는 백만장자이자 천재적 재능을 가진 토니 스타크로 분해 전 세계에 마블 히어로IP를 확산시켰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어벤져스: 엔드게임’을 마지막으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차기작은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 ‘오펜하이머’다.